(누리일보) 구리시는 지난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올바른 인식과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 주민 모두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 치매관리사업으로, 구리시 치매안심마을은 2018년 지정된 갈매동과 2023년 지정된 수택3동 등 총 2개 마을이며, 두 곳 모두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운영위원회는 마을의 전반적인 운영과 성과 분석,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관계 기관과 지역주민 등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마을의 운영 실적 보고와 함께 개선 사항을 공유하고, 주민 대상 치매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의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은주 구리시보건소장은 “운영위원들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치매안심마을이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파주시정신건강센터는 지난 26일 운정보건소에서 ‘정신질환자 지역사회복귀협의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마음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국가 정신건강현황 보고서 2023’에 따르면, 정신의료기관에서 퇴원한 정신질환자 중 1개월 내 재입원한 환자 수 비율은 16.1%, 3개월은 21.6%로 퇴원 이후 재입원율이 증가하는 추세다. 정신질환자는 치료 중단, 사회적 고립 등으로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아 지역사회 협력체계 활성화를 통해 퇴원 전후 정신질환자 및 가족 대상 사례관리를 실시해 치료적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 이에 센터는 2021년부터 정신질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여러 유관 기관과 함께 ‘정신질환자 지역사회복귀협의체’를 구성하여 정신질환자를 위한 다양한 연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마음힐링프로그램’은 지역사회복귀협의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보고듣고말하기2.0)과 정서안정 및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원예치료로 구성되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실무자는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서로의 애로사항도 알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지역 내 정신질환자가 안전하게
(누리일보)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6월 26일과 27일 지역 내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고, 시군구 보건소와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5개 기관에서 총 160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생산성본부 소속 전문 강사들이 나서, 유아 눈높이에 맞춘 창작 동화 ‘노담밴드’ 구연동화를 중심으로 참여형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 후에는 이야기 순서 맞추기, 틀린 그림 찾기, 오엑스(OX) 퀴즈, 노담 율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흡연 예방 인식을 높이고 학습 효과를 강화했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흡연의 유해성을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인지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흡연 예방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파주보건소는 2025년 6월 30일 기준으로 청사 그린리모델링 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26년 동안 사용된 노후 청사가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친환경 건물로 탈바꿈됐다고 밝혔다. 파주보건소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공사 기간 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소를 운영하면서 진행하는 ‘재실 공사 방식’을 적용해, 중단없이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울러 4월부터 6월까지 90일간 진행된 공사 기간 동안 철저한 일정 관리하에 지하, 옥상, 각 층을 공사하고 임시 사무공간을 확보해 업무 공백을 줄였다. 이번 새 단장을 위해 총 사업비 약 16억이 투입됐으며, 주요 내용은 ▲고성능 창호 설치로 외부 열손실 최소화 ▲노후 냉난방기 및 보일러 교체를 통한 에너지 효율 향상 ▲옥상 차열 및 방수공사로 건물 내구성 및 냉방 효율 증대 ▲친환경 마감재(EPD) 및 엘이디(LED) 조명 유지 등이다. 에너지·환경 효과로는 에너지 소요량 33.94% 절감, 온실가스 31.09% 감축,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획득, 연간 이산화탄
(누리일보) 성남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65세 이상의 모든 시민으로 확대해 시행한다. 시는 기존에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으로 하던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 기준을 변경·완화하고, 사업비 74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시 전체 65세 이상 시민 16만5441명 중에서 기존 접종자 등을 제외한 12만5376명이 추가로 접종을 받게 될 전망이다. 대상자는 성남시 지정 의료기관(325곳)에서 1회 접종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는 대상포진 생백신 주사를 맞을 수 있다. 백신비는 전액 성남시가 부담해 접종비 1만9610원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대상포진은 몸이 약해지거나 다른 질환으로 면역기능이 떨어져 있을 때 잠복 상태로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돼 발생하는 질병이다. 띠 모양의 피부 발진과 수포가 몸속 신경 중 하나를 따라 퍼지면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젊은 층에 비해 65세 이상에서 발병률이 8~10배 높다. 시 관계자는 “현재 병의원의 대상포진 백신 접종비는 12만~15만원 정도”라면서
(누리일보) 광명시 보건소 노인건강증진센터는 지난 27일 ‘2025년 제2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6월 27일까지 11주간 운영했으며, 지난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수료식을 진행했다. 참여자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96.9%가 ‘만족’이라고 응답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광명시 노인건강증진센터는 2014년 개소한 광명시 최초의 어르신 맞춤형 건강증진 시설로, 60세 이상 광명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연간 총 4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회차별로 약 150명의 어르신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근력 향상을 위한 순환운동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낙상예방 운동 ▲두뇌 건강을 위한 인지증진 운동 등으로 구성되며, 운동 전·후 평가로 참여자의 신체 능력 향상 효과도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각 기수 모집 기간 내 광명시보건소 노인건강증진센터(오리로 613, 보건소 2층)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의 건강은 곧 지역사회의 활력과 직결된다”며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누리일보) 수원시보건소가 27일 수원역 대합실에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보건소 직원 10여 명이 캠페인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 요령 ▲기침 예절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등을 안내하고, 감염병 예방 홍보물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수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은 각종 병원체가 증식하기 쉬운 계절”이라며 “안전한 음식물 섭취,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실천해야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손 씻기·기침예절·음식 익혀 먹기 등 일상에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실천하도록 지속해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화성특례시가 지난 27일 ‘사랑으로 실버 케어’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활동을 하게 된다. 주요 활동 사항은 ▲배회 노인 발견 시 유관기관 신고 및 임시 보호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및 안내, 치매 사업 홍보(리플릿 비치) ▲치매 자원봉사활동 및 치매 인식 개선 관련 활동 적극 참여 등이다. 화성시동탄보건소는 이번 선도단체 지정을 시작으로 지역 내 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해 모든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참여하는 치매극복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문자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과 가족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라며, “선도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치매에 대한 공감과 돌봄이 자연스러운 화성특례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현재 치매극복선도단체 14곳과 치매안심가맹점 11곳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참
(누리일보) 군포시는 폭염에 따른 건강피해를 예방하고자, 오는 9월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건강약계층을 위한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 여름철 평년기온이 예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관내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온열질환에 취약한 고위험군 4,5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집중 건강관리를 추진한다. 특히 폭염특보 발효 시 방문간호사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거나 유선 연락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을 교육한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연락처를 안내하고, 폭염대비 물품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경기 기후보험’을 함께 안내하여, 온열질환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대상자들이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집중홍보할 계획이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생활 속 건강수칙 실천과 사전 점검만으로도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며“무더위에 취약한 대상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7일 광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2025년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 협약 및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은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유통·판매 포함) △공공기관 등 5개 영역과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 교육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수단 차단 등 5대 전략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부터 정신건강 위기와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기반 구축에 힘써왔다. 특히, 퇴촌면과 경안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우선 지정‧운영하며 고위험군 발굴 및 자살 위험 요소 차단, 인식 개선 활동 등 지역 밀착형 자살 예방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선포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했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경기도와 연계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폭염 대응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5월부터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의 온열질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통해 시민 누구나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비스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찾아가 혈압, 혈당 등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건강 수칙과 응급 대처법을 안내하는 맞춤형 건강 지도로 이뤄진다.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집중 건강 모니터링과 함께 열사병 등 온열질환 의심 증상을 점검하며, ‘경기 기후보험’ 안내문을 전달하고 내용을 설명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독거노인 등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대상자에게는 주기적인 안부 전화와 비상 연락망 구축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올여름 폭염일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건강취약계층의 온열질환 발생을 사전에 막기 위해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누리일보) 이천시는 6월 27일, 지역 병의원과 ‘더 본(Bone) 케어’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천시가 초고령사회에 대비하여 시민의 건강증진과 골다공증 예방 관리를 위한 지역 의료자원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보건소장 등 시 관계자와 함께 경기도의료원이천병원, 엘리야병원, 바른병원 등 지역 보건의료 대표기관들이 참석했다. 현재 관내 협약 의료기관은 28개소로 상호 협력을 통해 골밀도 검사, 진료, 약물치료 등 시민 대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시는 앞으로 참여 의료기관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더 본 케어’ 사업은 이천시가 골다공증 조기진단 및 예방을 통해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고자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4월 방사선(엑스-선) 골밀도 측정 장비를 신규 도입하여 6월 시범 운영을 했고 오는 7월부터 사업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방사선(엑스-선) 골밀도 검사 대상자는 보건소 소속 기관(보건소, 두드림건강온버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 초음파 골밀도 검사 후 유소견자로 분류된
(누리일보) 평택시가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한 삶을 위한 일반건강검진 참여를 당부했다. 의료급여대상자 무료 일반건강검진은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20세부터 64세 사이 홀수년도 출생자(1961~2005년생)가 대상이다. 검진 항목은 신체 계측, 혈압 및 시력‧청력 측정, 흉부 방사선 촬영, 혈액‧요 검사 등 다양하다. 평택시는 특히 연말에는 검진 예약이 몰려 원활한 검진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8월 이전에 건강검진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검진은 신분증을 지참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정 건강검진기관에서 예약 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대상 여부 확인이나 기관 안내는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 또는 공단 누리집 ‘건강모아’를 통해 간편하게 가까운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검진은 나와 가족의 행복한 삶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조기 검진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꼭 검진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평택시에서는 지난 26일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시민 대상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송탄출장소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계 마약퇴치의 날’은 1987년 국제연합(UN)이 마약류의 위험성과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로, 매년 전 세계에서 마약 퇴치와 예방을 위한 노력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약류 중독을 주제로 한 OX 퀴즈와 홍보 영상이 송출됐으며, 관련 정보를 담은 안내문과 홍보 물품이 배부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와 함께 장기기증 인식 확산을 위한 안내문을 배부하고, 개인과 공공의 건강을 위협하는 흡연의 위험성도 함께 알리는 금연 캠페인도 병행해 마약과 흡연 없는 건강한 사회 조성을 위한 합동 행사를 진행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류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하나로 관내 성장기 어린이(초등학생)를 대상으로 ‘어린이 측만증 거북목 예방 운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과도한 미디어의 노출과 급격한 신체활동 감소로 체력 저하 및 근골격계질환(척추측만증 및 거북목 등)의 위험성이 있는 어린이(초등학생)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8일부터 8월 13일까지 3주간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른성장에 대한 정보 제공 △측만증·거북목 등 근골격계질환 교육 △운동전문강사를 통한 스트레칭, 근력강화운동, 유산소운동, 소도구를 이용한 운동 교육 △영역별(운동, 영양, 구강, 금연 등) 통합 연계 교육 등 성장기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의 교육이 포함돼 있다. 참여 신청은 6월 30일부터 7월 25일까지 안중보건지소 재활운동실에 방문 또는 전화하면 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성장기 어린이(초등학생)에게 근골격계질환(척추측만증 및 거북목 등) 예방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바른자세 운동을 통해 기초체력 증진과 바른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