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저소득 홀몸 노인 10가구에 5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과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했다. 홀로 사는 노인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 유지를 위해 국, 반찬, 과일로 구성된 이번 ‘든든 행복꾸러미’는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선정하고 지원했다. 조규철 위원장은 “건강한 식생활 유지를 위한 식료품 꾸러미를 지원하여 홀로 지내는 저소득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행복한 기다림이 될 수 있는 나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세심한 배려로 1인 홀몸 노인분들께 생필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이웃을 향한 정성과 사랑이 모인 꾸러미를 전달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 큰 따뜻함이 전달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보라매가족봉사단이 지난 21일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컵라면 5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보라매가족봉사단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마을 주민들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고자 컵라면 50박스를 기부했다. 봉사단의 온기가 담긴 컵라면은 한부모가정, 저소득 노인 가정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오남칠 보라매가족봉사단 단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취약계층 주민들의 마음도 추울 것 같다.”라며 “저희의 봉사활동이 소소하게나마 마을을 덥힐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영희 망포1동 동장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울림을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라매가족봉사단은 공군전우회 봉사모임으로 수원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 지원을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에 위치한 율전교회는 지난 21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김치 100박스를 율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율전교회는 매년 전교인들이 함께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며, 담근 김치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고 있다. 이번 기부 역시 교인들의 손길로 만들어진 김장 김치가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나눔으로 이루어졌다. 이우철 목사는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통해 매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시는 율전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김장 김치는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자원봉사회는 지난 2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2차 김장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받은 보조금과 자부담을 활용해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자1동 자원봉사회와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8개 단체의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김장 김치를 담갔다. 또한, 후원받은 라면 1,000개를 김장 김치와 함께 지역 내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 110가구에 전달했다. 하옥순 자원봉사회 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나눔 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회와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만든 김장 김치가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1일, ‘치매예방교실, 어르신 보자기 핑거아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정자3동 마을자치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된 치매예방교실의 세 번째 프로젝트로, 지난 8월 말에 시작됐다. 장안구보건소와 협력한 ‘건강샘’ 프로그램과 마을리빙랩 연계사업인 실버캘리그라피에 이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과 정신적 건강 증진을 목표로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보자기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작품을 만들며, 손과 뇌를 동시에 자극하는 활동을 통해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특히, 프로그램의 종강식에서는 참가자들이 그동안 만든 작품을 소개하는 미니 작품발표회가 열려,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핑거아트 작품을 서로 공유하고 자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발표회는 참가자들에게 큰 자부심을 안겨주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정자3동 주민자치회 센터운영분과 고경우 위원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기억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겨울철 추운 날씨 속에서 지역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애쓰고 있는 환경관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따뜻한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격려 활동은 특히 추워지는 날씨에 외부에서 일하는 환경관리원들이 몸을 따뜻하게 할 수 있도록, 커피, 쌍화차, 생강차 등 다양한 차 종류의 간식이 포함된 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자3동 주민자치회는 환경관리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들이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격려의 뜻을 전하고자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언제나 묵묵히 애쓰고 계시는 환경관리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추운 날씨에 건강관리에 유념하시고, 안전하게 업무에 임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1일, ‘2024 정자3동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김장김치 10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정자3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 단체가 주관하여 마련되었으며, 관내 저소득 가구에 김장김치를 나누는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판수 주민자치회장은 “추운 겨울을 맞이하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정성을 담아 준비한 김장이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여러 단체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추워지는 날씨 속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모두가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살뜰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문화재단은 전국 기초지자체 중 가장 인구가 많은 수원특례시에 걸맞은 대도시 모델형 문화도시를 만들고자 11월 26일, 11월 28일 2일에 걸쳐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포스트 문화도시 포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로를 살피고 문제에 맞서는 문화도시 수원’은 정조의 위민도시 사상과 실사구시의 실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도시 내 문제에 접근하고 있으며 향후 변화하는 인구구조에 대응하고자 이번 포럼을 준비하였다. 포럼 첫째날은‘대도시와 1인가구-혼자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노명우 아주대 교수, 박민진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강영규 前춘천마임축제 예술감독이 발제를 하며, 포럼 둘째날은 ‘도시 속 외로움 톺아보기’라는 주제로 고영직 문화평론가와 신인철 서울시립대 교수가 발제를 한다. 이번 포럼을 통해 인문지향적 문화도시에서 대도시 모델형 문화도시로 목표가 변경되는 과정에서 다양한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125만 시민의 외로운 틈을 찾아 이를 보완해줄 수 있는 사업모델을 찾고자 한다. 수원문화재단 담당자는 “전문가들과의 대도시 모델형 문화도시를 함께 만들어가는 시작점이며 앞으로 문화도시 수원만
(누리일보)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이 성남시 초등, 중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함께성장아카데미’는 진로 독서, 독서디베이트, 교육연극 등 학교 수요에 맞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진로독서’는 책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하고 다양한 직업 세계를 탐구한 후 진로를 설계하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독서디베이트’는 청소년들이 비판적 사고와 협력 능력을 키우고, ‘교육연극’은 창의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내멋대로 목공방’은 초등학교 6학년 8개교 34학급, 총 78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목공 전문 지도자와 함께 참여 학생들은 작품 구상부터 도면 설계, 완성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으며, 교사들에게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중원청소년수련관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창의력과 협업 능력을 키워주는 동시에 학교와의 협력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더욱 다양한 교육
(누리일보) 수원시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한 ‘2024 올해의 SNS 대상’에서 인스타그램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2024 올해의 SNS 대상’은 기업·기관 등이 운영하는 SNS 매체별 활용 현황을 평가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문화 구축에 이바지한 기관을 선정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딱딱한 시정 홍보가 아닌 ‘우리동네 이야기’를 알리며 공감을 얻고, 수원시만의 특색을 담아 시민과 소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2016년 1월 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개설했고, 팔로워는 현재 3만 9000여 명이다. 매체 특성과 구독자를 고려한 콘텐츠 제작,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이벤트와 공모전 운영, 시의적절한 시정 카드뉴스 제작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원시는 그동안 ▲2014년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 공공 부문 대상 ▲2016년 ‘대한민국 블로그어워드’ 공공 부문 종합대상 ▲2017년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 사회진흥 부문 대상 ▲2018년 대한민국 PR 대상 우수상 ▲2019년 대한민국 SNS 대상 카카오톡 부
(누리일보) 수원시가 11월 29~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수원 세계유산도시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수원 세계유산도시 포럼은 세계유산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논의하는 세계유산 분야 대표 행사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대한민국 건축문화제 · 경기·수원 건축기획전(11월 26~30일)’과 연계해 개최한다. ‘문화, 유산, 이어가다’를 주제로 하는 올해 포럼에는 유명 건축가와 전문 학예사가 참여한다. 포럼은 29일 ‘지역과 세계유산’을 주제로 한 박경립 강원대학교 건축학과 명예교수의 기조연설로 시작된다. 1부에서는 수원시, 경기도, 서울시 등에서 지역 주민과 협력해 성곽을 보존 관리한 사례가 발표된다. 장진혁 수원시 학예사가 수원화성, 김선미 경기도 학예사가 남한산성, 김명옥 서울시 주무관이 한양도성 등 지역별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장진혁 학예사, 김선미 학예사, 김명옥 주무관, 김수현 고양시 학예사가 ‘지역과 함께하는 세계유산’을 주제로 패널 토론을 한다. 김지홍 국가유산청 사무관이 진행한다. 2부에서는 ‘세계유산과 근대건축’을 주제로 김광현 서울대 건축학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5~29일 수원여성문화공간-휴(休) 2층에서 취·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력단절 여성들의 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전 ‘새롭게 빛나는 꿈, 일상이 되다’를 연다. ‘나를 찾는 첫걸음’, ‘나를 채우는 노력’, ‘내일을 위한 동행’, ‘도전 그리고 희망찬 내일’ 등 4개 주제로 진행된다. 구인·구직 상담, 직업·창업교육, 집단상담, 취·창업 동아리 등 팔달새일센터의 주요 프로그램의 활동사진 100여 점을 전시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직무 역량을 키워 경력을 이어가는 여성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경력단절여성들이 용기와 자신감을 갖고 다시 사회로 진출할 수 있도록 팔달새일센터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3년 개소한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수원시가 직접 운영하는 여성 맞춤형 종합 취업지원서비스기관이다. 집단상담프로그램, 직업교육훈련 등 구직자를 위한 취업지원서비스와 새일여성인턴, 여성친화일촌기업협약, 양성평등강의지원, 기업환경개선사업 등 기업지원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누리일보) 수원시가 셰어하우스CON에서 만기 퇴거하고, 새로운 주거지로 이사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임대보증금 일부를 지원한다. 수원시는 22일 셰어하우스CON 2호에서 2년 동안 거주하다가 만기 퇴거하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임대보증금 480만 원을 지급했다. 고향사랑기부금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을 활용해 지원한다. 만기(2년) 전 퇴거하는 청년에게는 지원하지 않고, 만기일 이후 퇴거하는 청년에게는 만기 퇴거 지원금과 동일한 금액을 지급한다. 셰어하우스CON 2호에서 퇴거하는 자립준비청년은 2022년 11월 18일 입주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셰어하우스CON에서 퇴거한 후 새로운 주거지를 찾을 때 드는 초기 비용은 청년들이 자립하는 데 걸림돌이 될 수 있다”며 “자립준비청년들이 퇴거 후에도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수원시의 청년주거복지 정책인 자립준비청년 셰어하우스 CON은 29세 이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임차료 없이 2년 동안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공동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자립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보증금·임대료는 수원시가 100% 지원하고,
(누리일보) 성남시는 ‘2024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억원의 재정 성과급을 받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 재활용률 제고, 분리배출 인프라 구축, 주민 참여 활동 확대 등 14개 정량평가 지표와 우수사례 발표회 내용을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남시는 주민·민간단체가 일정 구간의 도로나 공원을 맡아 자발적으로 청소하는 행복홀씨 정화 활동, 도로관찰제·기동처리반 운영, 폐기물 발생량 감축 홍보·교육,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이행 등 8개 지표(14개 중)가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와 함께 ▲경기도 최초 인공지능(AI) 로봇선별기 야탑동 재활용 선별장에 도입 ▲지역 행사 때 다회용기 대여 ▲기업과 협력하는 일회용품 줄이기 추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및 가로청소 대행업체 공개 입찰 선정 등의 정책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위한 자원순환 정책을 통해 더 깨끗한 지역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성남시는 분당 판교대장지구 신혼희망타운 내에 국공립인 ‘판교별빛 어린이집’을 설치해 오는 11월 25일 문을 연다. 지역 내 106번째이자 판교대장지구 내에서는 8번째 생긴 국공립어린이집이다. 판교별빛 어린이집은 총사업비 4억5700만원이 투입돼 전체 면적 1154㎡,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마련됐다. 신혼부부가 주로 입주한 판교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단지(14개 동·1123가구) 내 관리동을 리모델링했다. 보육실 14개, 교사실, 화장실, 조리실 등을 갖춰 30명의 보육교사가 0~5세 영유아 198명(정원)을 돌본다. 이 보육정원은 판교대장지구 내 국공립어린이집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다. 판교별빛 어린이집은 신혼희망타운이라는 특성과 보육 수요를 고려해 보육정원의 80%까지 판교해링턴플레이스 입주자 자녀가 우선 입소하도록 했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입주가 시작된 판교대장지구 내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해 총 8곳에서 549명을 보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놨다. 지역 내 국공립어린이집을 모두 합치면 106곳(보육정원 8491명)에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