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겪은 격동의 시대 ‘패션’과 문화를 이끈 1950~60년대 디자이너들에게 주목하고, 패션의 변화에 따른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패션디자이너, 문화를 이끈 사람들’ 특별전을 5월 2일부터 8월 4일까지 대구섬유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패션은 누구에게나 관심 분야이고 개인을 드러내는 중요한 수단이다. K-패션이라 일컫을 만큼 우리의 패션문화는 세계적 관심이 되기도 한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며 황폐해진 사회 분위기에도 패션을 문화의 아이콘으로 이끈 1~2세대 패션디자이너들이 있다. 이번 전시는 그들의 파란만장한 발자취를 돌아보고 한국 현대 패션문화의 형성과 변천에 디자이너들이 미친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대구섬유박물관에서 기획했다. 전시를 통해 100년도 채 되지 않은 짧은 시간 동안 완전히 다른 복식문화를 이끌어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여다보고 시대를 관통하는 패션문화의 가능성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코리아, 패션을 만나다’에서는 한국전쟁 이후 폐허 속
(누리일보) 대구의 파워풀한 에너지와 역사와 전통, 문화 매력을 느낄 수 있는 '2024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봄축제’'가 5월 8일부터 5월 17일까지 도심 전역에서 개최된다. 대구광역시는 축제 간 연계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축제 통합 브랜드 ‘판타지아대구페스타’를 구축하고, 매년 5월과 10월에 축제를 집중 개최하고 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2024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봄축제’'는 파워풀대구페스티벌,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 대구생활문화제, 동성로축제, 동성로 청년버스킹 등 대표 봄축제가 동성로 일원에서 집중 개최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잡을 것으로 예상되며, 침체된 동성로 상권에 봄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외 전문 공연팀의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가 백미인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은 5월 10일(금) 전야제를 시작으로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국채보상로 일원에서 펼쳐진다.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은 (사)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규모가 확대된 100여 개의 퍼레이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가
(누리일보) 대구시립도서관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해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5월 한 달 동안 운영한다. 2·28기념학생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스톤아트 카네이션 만들기, 가족이 함께하는 핸드폰 무동력 스피커 및 오르골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트윈세대(초5~중3) 전용공간인 그린대로에서는 가족별 오목 토너먼트 대결을, 자료실 및 대구학생전자도서관에서는 가족사랑퀴즈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5월 어린이 공작소 체험행사로 어버이날 효도템 카네이션 LED 스트링아트 액자, 수박바 비누, 모루인형 키링(가족체험) 만들기 및 2024년 국가무형유산 공개행사를 운영한다. 또한 작은도서관, 대구덕희학교로 찾아가는 체험행사 및 원화 프린팅아트전 등을 운영한다. 동부도서관은 ‘가족과 함께하는 카네이션 방향제 만들기’, 대학생 재능기부자와 영어그림책 독후 활동하는‘언니·오빠와 함께 영어그림책 여행’, 가족에게 쓴 편지를 우체통에 넣으면 도서관에서 발송하는 ‘마음을 전하는 우체통’, 도서관 방문 어린이에게 풍선을 선물하는 행사 등을 운
(누리일보)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7일, 관내 3개 거점학교(대실초, 포산초, 화남초)에서 초등학교 6학년 78명, 수업 및 운영 교사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초등 달성아카데미아 개강식을 가졌다. ‘달성아카데미아’는 2017년부터 군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공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 중인 달성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직 초등 교사들이 자체 개발한 창의ㆍ융합 프로젝트 수업을 실시하며, Design thinking으로 풀어가는 행복의 비밀(인문ㆍ사회), 내가 만드는 세상(과학ㆍ기술), Design For A Better World(영어ㆍ예술) 등 3개의 대주제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주제 해결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토의ㆍ토론하고 탐구하여 문제해결력과 창의력을 기른다. 또한 협력하여 배우는 즐거움과 나눔, 배려심도 함양한다. 또한, 한국미래진로센터에서 제공한 사전·사후 학습전략검사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역량을 분석하고 피드백했으며, 프로젝트 수업 이외에도 과학고 탐방, 실험에 직접 참여하여 경험해 보는
(누리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달성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지난 4월 26일, 대구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학년별 육상 우수선수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선발대회는 육상 인구의 저변을 넓히고 새로운 육상 꿈나무를 발굴하는 한편, 내년에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육상과 같은 기초종목의 인재 육성이 체육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어 그 의미가 크다. 대회 당일에는 관내 34개 초등학교에서 3~5학년 선수 240명(3학년 43명, 4학년 63명, 5학년 134명)이 참가해 100m, 800m,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등 8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한편, 남부교육지원청은 입상한 선수 중 우수 선수 30여 명을 선발해 특별훈련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동관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의 건전한 스포츠 활동 참여는 건강 증진 효과뿐만 아니라 미래역량의 핵심인 창의력과 협동심을 길러주는 지름길”이라며, “모든 스포츠 활동의 기초가 되는 육상 종목의 저변 확대와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교과 수업과 연계한 학교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교사용 참고 교재인 ‘나의 첫 미디어교육 수업사례’를 발간하고, 관내 초ㆍ중ㆍ고 모든 학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나의 첫 미디어교육 수업사례’는 교과 수업과 연계하여 개발된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수업사례가 수록된 교사용 참고 교재로, 2023년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 교사동아리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초ㆍ중ㆍ고 교사동아리 13개 팀(66명)이 다양한 수업사례를 발굴하는 데 참여했다. 지난해에 발간된‘나의 첫 미디어교육 지도서’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의 홍보ㆍ확산을 위해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의 이해와 수업 방법 소개에 초점을 뒀던 반면, 이번에 발간된‘나의 첫 미디어교육 수업사례’는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의 적용ㆍ안착을 위한 수업사례 보급에 중점을 맞췄다. 교재 주요 내용은 디지털 미디어 문해교육에 대한 이해자료, 비판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정보의 수집, 활용, 생산 및 미디어 윤리, 교과와 연계한 수업사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 급별로는 초등학교 교사용 교재에는 미디어 이해, 정보검색, 가짜뉴스
(누리일보) 대구의 파워풀한 에너지와 역사와 전통, 문화 매력을 느낄 수 있는 '2024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봄축제’'가 5월 8일부터 5월 17일까지 도심 전역에서 개최된다. 대구광역시는 축제 간 연계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축제 통합 브랜드 ‘판타지아대구페스타’를 구축하고, 매년 5월과 10월에 축제를 집중 개최하고 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2024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봄축제’'는 파워풀대구페스티벌,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 대구생활문화제, 동성로축제, 동성로 청년버스킹 등 대표 봄축제가 동성로 일원에서 집중 개최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잡을 것으로 예상되며, 침체된 동성로 상권에 봄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외 전문 공연팀의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가 백미인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은 5월 1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국채보상로 일원에서 펼쳐진다.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은 (사)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규모가 확대된 100여 개의 퍼레이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가 개최된다. &nbs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308회 임시회 기간 중인 4월 29일 늘봄학교 현황 점검을 위해 대구수성초등학교를 찾았다. 늘봄학교는 초등학생 자녀들 둔 가정이 겪는 돌봄 걱정과 사교육비 부담 등을 해소하고자 아침돌봄, 저녁돌봄, 틈새돌봄과 더불어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며, 그 대상을 올해 초등학교 1학년(1학기 70개교, 2학기 전체 학교), 내년에는 1~2학년, 2026년부터는 전 학년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대구수성초등학교는 올해 새학기 시작 전에 난방 시설 및 원목 책장 설치, 매트 시공 등 2개 교실의 환경을 개선하여 3월부터 늘봄학교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1학년 신입생 127명 중 107명(84.3%)이 참여하고 있다. 그리고, 대구가톨릭대학교, 동부도서관, 외부강사 등이 참여하여 키네틱 아트, 연극(뮤지컬), 교과연계 책놀이, 창의미술, 독서논술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매일 2시간 무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교육위원회에서는 늘봄교실 등 시설을 둘러보고, 늘봄학교 업무 인력, 교구 및 비품, 맞춤형 프로그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제308회 임시회 기간 중 4월 29일 대구형 에너지산업 클러스터 조성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차질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대구형 에너지산업 클러스터 조성 현장을 직접 찾아 조성 현황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개선 사항을 점검하고자 이루어졌다. 본 사업은 달성2차 일반산업단지(달성군 구지면) 내 폐쇄 승인 결정(2020. 11. 환경부)된 폐기물처리시설 부지에 이차전지 제조업 등 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한 거점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에너지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구시와 도시개발공사에서는 2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25년까지 전체면적 88,167㎡에 달하는 클러스터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건설교통위원들은 도시개발공사 관계자로부터 클러스터 조성 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 받은 후 현장을 시찰하며, 사업 추진에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있는지 살펴봤다. 김지만 건설교통위원장(북구2)은 “대구시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집중 육성 중인 에너지산업이 경쟁력을 강화하기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4월 29일,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금호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선도사업으로 추진하는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지를 찾아 경관보행교 조성지 등 주요 현장을 점검했다.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은 금호강과 낙동강이 합류하는 지점인 디아크를 중심으로 주변의 달성습지, 대명유수지 등 주요 생태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일대를 관광 명소화하고자 대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현장을 찾은 위원들은 사업의 핵심인 경관보행교 설치 예정지에서 사업의 추진 현황과 계획을 보고 받고, 리모델링이 예정된 디아크 문화관 내부를 둘러본 뒤, 대구시 관계자들과 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보행교는 구조적인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미관상으로도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수려한 디자인을 고민하여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설계할 필요가 있다”며, “최근 20여 년간 260억 원을 들여 어렵게 복원한 달성습지의 생태 훼손에 대해 환경단체의 우려가 있는데, 이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태손 경제환경위원장(달서구4)은 “보행교
(누리일보)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는 지난 25일 한우농가 경쟁력 확보 및 경축순환농업 실현을 위해 하계 조사료 옥수수 재배지 확대 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날 행사엔 김진열 군위군수, 장원수 군위군 한우 지부장, 정민재 군위군 낙우회장 및 읍·면 한우회장, 군위축협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과 추진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옥수수는 조사료의 왕으로 불릴 만큼 배합사료를 대체하는 효과가 뛰어나 많은 농가에서 재배를 시도해왔으나 수확 및 사일리지 제조에 많은 노동력이 소요되고 고가의 수확장비로 인해 옥수수 재배를 포기하는 농가가 많았다. 올해 군위군은 사료값 폭등과 한우 경락가격의 하락으로 이중고에 시달리는 한우 농가를 지원하여 축산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옥수수 수확장비 등을 확보하여 옥수수 재배면적을 확대하는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옥수수 재배 시 장점으로는 옥수수 조사료 급이 시 사료비 절감을 통한 경영비 감소로 농가 소득 향상을 기대할 수 있고, 옥수수 재배지에 퇴(액)비를 살포한 후 파종함에 따라 여름철 액비 살포지 확보가 용이하여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가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에서 개최된 '2024 기술이전‧사업화 Annual Conference'에 참가했다. '기술이전‧사업화 Annual Conference'는 산‧학‧연‧관 협력을 통한 기술이전‧사업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국내 최대의 기술이전‧사업화 네트워킹 행사로 올해 28회를 맞이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컨퍼런스 참가를 통해 기술이전·사업화 분야 실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향후 이를 활용해 지속적인 기술이전 성과 도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케이메디허브는 보건의료산업 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기술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제 첨단 의료기기 및 의료 산업전(KOAMEX),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 & 투자포럼, BIO KOREA, MEDITEK 등 신약, 의료기기 분야별 마케팅 채널 운영을 통해 기관이 보유한 우수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행사 참가를 계기로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분야를 발굴하길 기대한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케이메디허브의 기술사업화 성과가 확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아트웨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마술쇼, 인형극, 동화구연, 체험행사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진흥원 대구아트웨이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범어지하도상가)과 연계해 5월 4일과 7일에 각각 ‘가정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 ‘어린이날’ 기념으로 준비한 5월 4일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구아트웨이 지하 중앙무대와 광장에서 진행된다. 다양한 공연과 체험으로 구성된 행사로 6세 이상(부모 동반)부터 초등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다. 즐거운 어린이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풍선아트 포토존'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선보이는 공연은 마술사 강혜원이 펼치는 '과학발명매직쇼'로 어린이들의 기발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마술로 연결해 선보일 계획이다. 그리고 아동문학가 신명희가 들려주는 '동화구연 - 최고의 친구?'와, 대구아트웨이 입주작가로 활동 중인 김민지(그레타)의 '인형극 - 이게 뭐야'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행사로는 '카네이션 종이접기'와 '오로라빛상자 만들기'가 진행된다. 특히 '오로라빛
(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 대구근대역사관,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5월 2일부터 31일까지 ‘대구 이제는 박물관!’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에 선보이는 것으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3개 공립박물관인 대구향토역사관, 대구근대역사관,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미주간’은 5월 18일 세계 박물관의 날을 기념해 전국의 박물관·미술관이 참여하는 행사인데, 올해는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대구시 3개 공립박물관도 참여한다. 5월 ‘박미주간’ 동안 대구향토역사관, 대구근대역사관,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역사 강좌, 각종 체험프로그램, 학술대회 등을 진행한다. 시민에게 박물관의 역할과 의미를 알리고 우리 삶 속에 박물관이 중요하게 자리매김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5월 2일부터 말일까지 행사를 개최하며, 일부 행사는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각 박물관 홈페이지 공
(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26일 부터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판타지아대구페스타’를 출품해 홍보 부스 운영 기획, 현장평가, 프로그램 참여도 등에서 브랜드 우수성을 인정받아 ‘베스트 축제 어워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4회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4.26.부터 28.)는 전국 각 시·도를 대표하는 9개 지역 신문사로 구성된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는 축제콘텐츠 전문전시회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며, 연인원 4만 명 이상 방문하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베스트 축제 어워드는 27일 전시장 메인무대에서 진행됐으며, 시·도 지자체와 기업 등 100여 곳이 이번 축제 어워드에 참여했다. 평가는 ▲공통 심사 부문, ▲마케팅 부문, ▲콘텐츠 부문, ▲부스 운영 부문, ▲대중 선호도 부문 등의 5개 심사 기준으로 이루어졌으며, 제출된 부스 운영 계획과 현장 운영 프로그램의 시민 참여도, 실제 현장 운영 등 종합적인 평가로 진행됐다. 문예진흥원은 박람회에서 ‘판타지아대구페스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