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고3 학생들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적응력을 높이고,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2024학년도 5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오는 5월 8일 08:40부터 관내 74개 고등학교에서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 영역이며, 1교시 국어 영역에서는 공통과목을 응시한 뒤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등 두 과목 중 한 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하게 된다. 2교시 수학 영역에서도 공통과목을 먼저 응시한 뒤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등 세 과목 중 한 과목을 선택하게 된다. 한편, 4교시 탐구 영역은 계열 구분 없이 사회 및 과학 탐구 영역의 과목 중 최대 2과목까지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특히, 응시생들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따라 4교시에는 한국사 답안지와 탐구 영역 답안지를 각각 배부하고 회수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안병규 원장은 “2024학년도 1학기가 중간을 지나는 시점에서,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가 모든 응시생들에게 학력 향상도를 점검하고 실제 수능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누리일보) 대구교육청 소속 10개 공공도서관은 5월 5일 10시부터 ‘가족, 그리고 쉼 / 가족, 그리고 꿈 / 가족, 그리고 멋’이라는 주제 아래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2024 대구교육청 공공도서관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공공도서관 축제는 어린이날을 기념하고 미래세대의 가족 형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과 태도를 함양하기 위하여 가족 단위 체험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36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6개의 체험마당인 가족놀이마당, 가족체험마당, 북크닉마당, 동네책마당, 책놀이마당, 도서관 홍보마당에서 진행하고, 이 외에도 김중석 작가의 북드로잉콘서트, 공연, 야외카페 등으로 구성하여 10개의 시립도서관과 독서동아리, 독립서점, 출판사가 함께 어우러져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가족놀이마당에서는 가족네컷 사진찍기, 어린이날 기념 풍선 배부, 가족 전통놀이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가족체험마당에서는 9개 시립도서관별 다양한 독서문화체험이 가능하다. 북크닉마당에서는 쉼, 꿈, 멋 3가지 테마별 100권의 도서 및 대구 학생 저자 출판도서 등이 전시되어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창의력과 협업 능력을 키우고,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미래 핵심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2024학년도 대구 메이커교육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메이커교육’이란 학생 스스로 창의적인 사고로 원하는 것을 만들고, 다른 사람과 의견을 공유하며 새로운 것을 창작하는 활동을 의미하는 것으로, 올해는 기반 조성, 운영 내실화, 역량 강화 및 성과 공유·확산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메이커교육 기반 조성 대구시교육청은 초ㆍ중ㆍ고 15교에 교당 5천만 원을 지원하여 창의융합 메이커실을 구축하고, 초ㆍ중ㆍ고 11교에 3D프린팅, 레이저커터 등 기자재 관련 안전시설 구축 예산을 교당 최대 5백만 원을 지원하여 융합교육 기반의 안전한 메이커교육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분야별 전문가 30명으로 메이커융합교육 지원단을 구성하여 교육자료 개발, 장학자료 발간, 연수 지원, 공유 플랫폼 구축 등을 수행하여 메이커교육 활성화에 주력한다. 메이커교육 운영 내실화 대구시교육청은 메이커교육 거점센터(발명교육센터) 8개소를 운영하며, 학교 컨설팅 및 수업 지원 등을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대구·경북 신공항철도 사업이 기획재정부에서 5월 2일 개최한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신공항철도는 사업비 2조 6,485억 원(예타신청기준)으로 대구~TK신공항~의성까지 이어지는 광역급행철도로 신공항 핵심 접근철도망이며, 경부선과 중앙선을 연결하는 중요 철도망 건설사업이다. 본 사업은 ’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지방권 광역철도 선도사업이며, 지난 1월과 3월 개최한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지방권 광역급행철도 도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후속 조치로서, 이번 기획재정부 심의에서 예타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것이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TK신공항 개항에 맞춰 개통될 수 있도록 신속한 예타통과를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신공항철도는 최고속도 180km/h의 광역급행철도(GTX)급 차량이 투입될 예정이다. 신공항 철도가 개통되면 대구에서 신공항까지 30분 내 이동이 가능해지는 등 TK신공항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교통망이 구축돼 신공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 아울러, 달빛철도(대구~광주), 경부선,
(누리일보) 대한민국 대표 한방문화축제인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가 5월 8일부터 5월 12일까지 대구 약전골목 일원에서 펼쳐진다.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 중구가 주최하고 (사)약령시보존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개장 366주년을 맞아 ‘힙전골목 1658’을 주제로 전통 한의약에 최신 문화 트렌드를 접목한 힙트래디션(Hip Tradition) 축제로 구성했다. 한의약은 우리의 선조로부터 전해 내려온 소중한 전통임에도 중·장년층에게는 친숙하지만 젊은층에게는 생소한 부분이 있어 한의약과 젊은층이 좋아하는 문화를 융합한 프로그램을 대거 편성해 한의약의 이해와 대중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5월 8일 오전 11시 약령시 한의약박물관 광장에서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비는 ‘시민참여형 고유제’를 시작으로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개막식이 오후 2시에 펼쳐진다. 366년 약령시의 전통과 역사를 재현한 심약관 퍼레이드와 어지전달식, 올해의 약재인 ‘당귀’를 약탕기 투하하는 퍼포먼스는 개막식의 하이라이트가 될 예정이다. 당귀는 피로회복과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이 되는 약재로서 축제장을 찾은 모든 시민들의 건강을 염원하는
(누리일보) 대구시의회가 5월 2일 제30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4월 22일부터 11일간 이어진 회기를 마무리한다. 이번 임시회에서 대구시의회 각 상임위원회는 제·개정 조례안 20건, 예산안 2건, 동의안 5건 등 총 27건의 안건을 면밀히 심사해 본회의에 상정했다.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시장이 제출한 '대구광역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상임위원회 심사를 마친 안건들은 2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고 확정된다. 이날 본회의에서 의원들은 서대구역의 편리함과 악취를 290만 명이 경험했습니다(김대현 의원, 서구1),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는 대구시의 위법성을 대구시민들께 고발합니다(육정미 의원, 비례) 등 2건의 5분 자유발언을 준비 중이다. 다음 회기는 제309회 정례회로 6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 18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5월 1일, 풍수해 대비 시설인 월성빗물펌프장과 달성습지 홍보 및 생태체험 기관인 달성습지생태학습관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월성빗물펌프장의 수방시설 및 운영 체계를 점검하고, 달성습지의 보전과 생태관광 확산을 위해 조성된 ‘달성습지생태학습관’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문화복지위원들은 대구시에 소재한 49개소의 빗물펌프장 중 최대 배수 능력을 갖춘 ‘월성빗물펌프장’을 방문해 펌프장의 시설 개요 및 운영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펌프 시설 등 수방 설비 전반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면서 개선점이나 애로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 직원들과 논의하며 꼼꼼히 살폈다. 김재우 문화복지위원장(동구1)은 “지난해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대구에도 많은 비가 내리는 등 여름철 국지성 집중 호우가 늘어나고 있어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수해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시설물에 대한 주기적인 유지보수와 비상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근에 위치한 달성습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맑은물공급추진특별위원회는 5월 1일 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맑은 물 공급 방안과 협력 사항을 모색하기 위해 집행부와 간담회를 가졌다.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은, 구미산단 하류에 위치해 구조적으로 수질오염 사고에 취약한 대구취수원을 낙동강 상류인 안동댐 직하류로 이전해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대구시는 지난 2022년 11월, 안동시와 '맑은 물 공급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검토 용역 결과 도출한 최적 사업안을 환경부에 제출해 국가 수도 기본계획 등 국가계획 반영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환경부는 제출된 사업안을 검증하는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날, 위원들은 대구시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장으로부터 낙동강 수계 지자체와의 협의 진행 상황 등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 받고, 앞으로 해결해야 할 당면과제와 협력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김원규 위원장(달성군2)은 “수십 년간 반복되어 온 수질오염 사고로 고통을 받았던 대구시민의 먹는 물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가 6월 2일 까지 ‘2024 KAIDD 활용 인공지능 신약개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KAIDD는 케이메디허브가 2021년 공개한 AI 신약개발 공공포털 플랫폼(으로 ▲단백질 및 화합물 구조 기반 후보물질 도출(AD3) ▲모티브 기반 신약 후보물질 도출(Motif Dr) ▲다중 약물 적응증 최적화 플랫폼(ReBADD Pro) 등 다양한 인공지능 모델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센터는 인공지능 신약개발 활성화를 위해 ‘2024 KAIDD 활용 인공지능 신약개발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한 대국민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모 주제는 KAIDD 활용 아이디어와 함께 인공지능 신약개발 모델 개발 또는 정책 및 신규 사업 아이디어로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접수한다. 참가 부문은 대학(원)생과 일반인으로 나뉘며 수상자는 케이메디허브 이사장 표창장과 함께 총 9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누리집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인공지능 신약개발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5월 8일 오후 2시, 대구미술관 2층 선큰가든에서 대구포럼 Ⅲ ‘누구의 숲, 누구의 세계’ 전시의 이해를 돕는 ‘큐레이터 토크’를 진행한다. 큐레이터 토크에서는 대구포럼 Ⅲ ‘누구의 숲, 누구의 세계’의 주제인 인류세와 환경, 생태계 위기, 비인간 담론 등과 관련된 주제들로 전시 기획을 진행해 온 3명의 큐레이터들이 참여한다. 토크 프로그램은 대구포럼 Ⅲ ‘누구의 숲, 누구의 세계’ 전시를 기획한 대구미술관 박보람 학예연구사가 참여·진행하고, 국립현대미술관 성용희 학예연구사와 부산현대미술관 최상호 학예연구사를 초청해 전시 사례를 공유한다. 성용희 학예연구사는 현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다원예술 등을 주제로 전시를 기획하고 있으며 ‘모두를 위한 미술관, 개를 위한 미술관’(2020), 다원예술 ‘미술관-탄소-프로젝트’(2022)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발표에서는 전적으로 ‘인간’만을 위한 공간이었던 미술관에 반려동물을 초청하여 우리 사회의 타자들에 대한 태도, ‘반려’의 의미, 다른 종들과 비인간들의 의미를 고려했던 ‘모두를 위한 미술관, 개를 위한 미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4월 30일, 대구시장이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하고, 당초예산보다 5,237억 원이 증액된 11조 1,109억 7,100만 원 규모의 추경예산을 최종 ‘수정 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이번 예산안을 심사하면서, 지난 연말 세수 결손 등의 여파로 본예산에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민생 및 현안 사업 예산이 충분히 편성됐는지에 주안점을 두고 철저히 검증했다고 전했다. 특히, 최근 급격하게 침체되고 있는 지역 경기와 민생의 어려움에 대한 심각성을 감안하여 경기회복과 민생안정에 대한 지원 예산에 소홀함이 없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전히 어려운 재정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불요불급한 선심성·일회성 사업들이 없는지를 심도있게 검토했으며, 앞서 4월 26일 시의회에서 수정의결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심사 결과를 반영해 일부 예산을 삭감했다. 지난 연말 갑작스런 세수펑크 이후 심각한 재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가 예년에 비해 상당히 큰 규모인 5,237억 원의 추경을 편성해 일각에서는 시 재
(누리일보) 2024년 어린이날을 맞아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 대구근대역사관,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어린이를 위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대구향토역사관 어린이날 행사 -‘2024 어린이날, 달성공원 추억 만들기!’' 달성공원에 위치한 대구향토역사관에서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2024 어린이날, 달성공원 추억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대구향토역사관 1층에서 매일 2회,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에 운영되며, 매회 5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바람개비를 만들어 달성공원 어린이헌장비에 바람개비를 장식하게 되며, 선물을 뽑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관련 문의는 대구향토역사관으로 하면 된다. '대구근대역사관 어린이날 행사 - ‘5월 사랑이 꽃피는 박물관, 대구근대역사관’' 같은 기간 대구근대역사관은 1층 체험실에서 ‘5월 사랑이 꽃피는 박물관, 대구근대역사관’ 프로그램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선착순 접수를 받으며 카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대만 관광객 유치 활성화 및 대구 대표 축제 홍보를 위해 5월 1일부터 진에어와 함께 타이베이에서 출발하는 대구행 노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한다. 대만은 2018년 스카이스캐너에서 발표한 ‘대만 여행객이 가장 많이 찾는 단거리 해외여행지 1위’ 도시로 대구가 선정된 이후 꾸준하게 대구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 2019년에는 대구방문 해외관광객의 42%를 차지했고, 코로나 이후 해외관광이 본격화된 2023년과 2024년 2월까지 각각 41%, 48.3%를 점유하는 등 대구에 대한 관심과 관광목적지로 선호가 높은 나라이다. 이에 대구-타이베이 직항을 운영하고 있는 진에어와 협업해, 지역 대표 축제 홍보 및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대만 관광객 대구 적극 유치를 위한 전략적 홍보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프로모션은 진에어 대만 홈페이지에서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6월 30일까지 대구 왕복 항공권을 구매하는 대만 관광객 33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선착순으로 TWD 700(한화 3만 원 상당)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운임 할인 코드
(누리일보)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5월 황금연휴를 맞아 국내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수산물 구입 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최대 2만 원)해 주는 행사를 시행한다. 오는 5월 3일부터 14일까지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을 구입하면 야외 환급 장소에서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기준은 구매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일 경우 2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행사기간 동안 1인 2만 원 한도로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는 총 1억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제공되며,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 예정이다. 다만, 상품권 조기 소진 시 행사는 종료될 예정이니 관심 있는 시민들은 서두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대리 수령 방지를 위해 본인확인 후에 환급이 가능하니 본인 명의의 신분증이나 휴대폰을 꼭 지참해서 방문하기 바란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 4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유통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30건에 대한 영양성분 표시량 준수 여부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유통되는 건강기능식품 중 비타민 C, 아연, 칼슘 보충용 제품 30건에 대한 영양성분 표시량 준수 여부를 조사해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한 건강기능식품을 공급하고자 실시했다. 건강기능식품 중 비타민 C, 아연, 칼슘 보충용 제품의 경우, 각 영양성분의 함유량이 표시량의 80% 이상, 150% 이하여야 한다. 제품에 표시된 영양성분의 함량은 1일 섭취량 또는 1회 분량에 따른 함량으로 표시돼 있으며, 1일 섭취량은 비타민 C 30 부터 1000mg, 아연 2.55 부터 12mg, 칼슘 210 부터 800mg이다. 조사 결과 비타민 C는 83 부터 149%이었고, 아연은 95 부터 133%, 칼슘은 92 부터 136%를 나타내 모두 표시 기준에 적합했다. 고복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조사로 건강기능식품의 표시사항이 잘 지켜지고 있는 것을 확인했으며, 지속적으로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