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는 지난 23일, 제14회성남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 “아이디어 맛.zip”(이하 정책제안대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정책제안대회는 “같이하는, 가치. 함께하는 더 나은 사회, 청소년이 만들어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초등학생부터 청년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해 청소년 정책 아이디어를 선보이는 자리였다. 33개의 제출작 중 본선에 진출한 8개의 제안서는 공간, 복지, 교육, 안전, 영양 등의 주제를 다뤘다. 온라인 투표, 120명의 청중평가단 점수,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수상자가 가렸다. 대상은 ‘청소년의 영양교육 활성화’를 주제로 제안한 더블유 팀이 차지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총 3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정상수 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들을 통해 그들의 생각과 관점을 엿볼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제안된 의견을 성남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성남시 청소년과 청년들이 스스로 정책을 구상하고 발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청소년들이 미래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5일, 정례 12월 확대 간부회의를 영통구에 위치한‘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에서 특별히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구청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삼성의 혁신 사례 등을 통해 영통구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전자산업 박물관으로 전자산업의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의 혁신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삼성전자가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한 반도체, 디스플레이, 모바일 및 IT 산업의 주요 성과를 체계적으로 전시하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기술 혁신의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박 구청장은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삼성의 전자산업 역사를 조명하며 여러 사례를 통해 영통구의 미래 비전과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 구청장은 “영통구의 발전을 위해 간부 공직자들과 함께 미래지향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지역 발전에 필요한 창의적이고 선도적인 접근 방식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삼성의 성공
(누리일보) 수원시가 겨울철 건축공사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2월 11일까지 관내 건축공사장 58개소를 점검한다.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원시 건축과 건축안전팀 관계자, 건축안전자문단(민간 전문가), 국토안전관리원 관계자가 점검반을 구성해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사항은 ▲동절기 시공계획서의 적정 수립 여부 ▲한중(겨울용) 콘크리트 사용·관리 실태 ▲흙막이 가시설 설치 적정성, 지하굴착 구간의 계측 관리 상태 ▲등록된 타워크레인 사용 여부 ▲타워크레인 유지 관리 상태 ▲품질·시공·안전 관련 건설기술진흥법 이행 여부 ▲건설기술인 배치 여부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건축공사장 현장에서 품질과 안전 확보는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점검에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치매안심센터와 수원여자대학교가 25일 수원여대 미림관에서 지역사회 치매관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권선구 지역사회 내 치매 인식개선, 예방 콘텐츠 개발·제작에 상호 협력한다. 권선구치매안심센터는 활동 지원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봉사 시간을 부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협약식 후 권선구치매안심센터와 수원여대 작업치료과 봉사동아리 ‘마루누리’가 협력해 진행한 ‘치매극복! 함께톡톡!’ 사업 종료식이 열렸다. 7월부터 5개월간 진행한 ‘치매극복! 함께톡톡!’은 지역사회에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 안심망을 구축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 25명이 참여해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치매예방체조 영상과 치매의 이해와 전조증상, 조기 검진, 예방·대처 방법 등을 주제로 영상을 제작,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등)로 배포했다. 영상은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권선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지역사회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25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인형극 ‘세균이 득실득실 용왕님이 위험해요’를 상연했다. 위생 습관이 좋지 않아 병에 걸린 용왕님이 자라의 도움으로 손씻기 방법을 배우고 건강을 되찾는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올바른 기침 예절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의 필요성을 알려주는 인형극이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감염병 예방 수칙을 배우고,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65세 이상 시민은 수원시보건소에서 매년 1회 무료로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보건소가 지역사회의 결핵 확산을 막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고령층을 대상으로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을 한다. 현재 국내 결핵 환자의 약 60%가 65세 이상 고령층으로, 면역력이 약해진 어르신은 결핵 증상이 전형적으로 나타나지 않을 수 있어 조기 검진이 필요하다. 검진은 수원시 4개 구 보건소의 결핵관리실을 방문해 받을 수 있다. 흉부 X-선 촬영을 기본으로 하고, 결핵이 의심되면 확진검사(가래검사)를 한다. 확진이 되면 즉각 신고 후 치료 의료기관과 연계해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수원시보건소는 10월부터 12월까지 결핵검진 집중홍보기간을 운영해 결핵 검진을 독려한다. ‘기침은 신호, 검진은 보호’라는 메시지를 안내문·홍보물, 포스터, 홈페이지 등으로 홍보하고 있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시민은 결핵 발병 위험이 높아 정기적인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슴 통증,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결핵 검진을 받길 바란
(누리일보) 청소년들은 끼와 재능을 발산할 기회가 필요하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탐색하고 즐길만한 시간과 공간을 마음껏 누릴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학교와 학원을 무한 왕복하는 일상을 반복하기 쉽다. 틈틈이 스마트폰이나 게임에만 몰두하다가 ‘취미’가 몰수되고야 마는 경우도 많다. 수원시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갖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다 다채로운 활동 기회를 만들고 있다. ◇수원의 청소년이 즐거운 꿈을 꿀 수 있다면 뭐든지! “청소년들의 무대를 마련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지난달 26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야외광장에 활기가 가득했다. ‘2024 수원시 청소년동아리 대축제’가 열려 수원지역 청소년 동아리들이 다채로운 매력과 끼를 발산했기 때문이다. 이날 현장을 찾은 3500명에 달하는 수원시 청소년과 부모 등의 얼굴에는 건강한 웃음꽃이 피어나고 행복한 희망이 그려졌다. 수원시에서 청소년 동아리들이 모여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열린 것은 올해가 처음이었다. 수원지역 곳곳에서 활동 중인 동아리 64개 팀이 참여했다. 45개 동아리가 체험부
(누리일보) 수원시가 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수능 준비를 위해 고생한 고3 수험생들을 위한 ‘GO3 뮤직페스티벌’을 열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M이코노미뉴스가 주관한 이날 뮤직페스티벌에는 청소년 1000여명이 함께했다. 삼일공고 ‘아르케’(비보이 댄스), 삼일공고 ‘레드폭스’(댄스), 수원공고 ‘아도니스’(밴드) 등 청소년 동아리와 개인들이 참여한 장기 자랑이 펼쳐졌고, 1VERSE, 임단우 등 K팝 가수의 뮤직콘서트가 이어졌다. 수원컨벤션센터 로비에서는 네일아트, 향수 만들기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뮤직페스티벌에 참석해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이재준 시장은 “고3이라는 무게를 이겨 내고, 최선을 다한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당당히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가 25일 ‘GO3 뮤직페스티벌’이 열린 수원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고3 수험생들에게 공정무역과 공유경제를 알렸다. 수원시는 전시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뮤직페스티벌 참가자들에게 공정무역 물품(마스코바도 사탕, 코코아와플 등)과 수원시 공유경제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공정무역·공유경제의 개념을 안내했다. 수원공정무역협의회가 캠페인에 참여했다. 공정무역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불공정 무역 구조로 인해 발생하는 부의 편중, 환경 파괴, 노동력 착취, 인권침해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도상국에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는 무역 형태다. 2020년 10월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로 첫 인증을 받고, 지난 10월 2차 재인증을 받은 수원시는 지속해서 공정무역 캠페인을 전개하고, 홍보·교육 활동을 하고 있다. 공유경제는 물건·서비스 등을 함께 사용하는 협력 소비를 기본으로 하는 경제활동이다. 물품·생산설비·서비스 등을 개인이 소유하지 않고, 필요한 만큼 빌려 쓰며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는 공유소비를 말한다. 공유수원 홈페이지에서 수원시 공유경제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누리일보) 성남시는 경기도 과천시의 요청으로 종량제봉투 디자인권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성남시가 종량제봉투 디자인권을 다른 지자체에 제공하기는 지난해 8월 전남 해남군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제공 디자인은 성남시가 특허권을 가진 소각용, 재사용, 공공용 등 3개 종류의 종량제봉투에 사용된 것들이다. 규격별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 수치화, 그림문자로 시각화한 배출금지 품목, 손잡이 모양, 영어·중국어 병행 표기 등이 해당한다. 시는 과천시 측이 “성남시의 종량제봉투 디자인을 활용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하고 싶다”며 디자인권 통상실시권 계약을 요청해 와 무상 제공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해당 디자인을 차용한 종량제 봉투를 생산·판매할 수 있게 된다. 성남시는 1995년 종량제 시행 이후 27년 만인 2022년 5월 봉투 디자인을 변경해 시판 중이다. 온실가스 저감에 관한 시민의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규격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표시했다. 20ℓ짜리 종량제 봉투의 경우 해당 쓰레기
(누리일보)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은 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운영한 '찾아가는 미술관'을 24일 성황리에 종료했다. '찾아가는 미술관'은 기존에 미술관에서만 운영되던 예술 프로그램을 학교와 일상 공간으로 확장해 문화예술의 일상화를 실현하고자 진행됐다. 올해는 매향중학교와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선발되어 2개월간 총 256명이 참여했다. 예술중점학교인 매향중학교는 디자이너이자 작가인 김충재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궁금증을 함께 소통했다. 송지원 작가와는 설치 작품 '마음과 마음이 만나'를 제작 후 ‘2024 경기 아트버스 페스티벌’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작품을 선보였다. 오택관 작가와는 ‘자아 발견’을 주제로 대형 캔버스 작품을 공동 제작하고 교내에 전시해 전교생이 활동 결과를 공유했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장경린 작가와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홈파티 식탁' 수업을 진행했다. ‘다양성’을 주제로 중국, 베트남, 태국, 한국 등의 전통음식을 콜라주와 회화 기법으로 다채로운 작품을 창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늘 어렵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은 25일 열린 제388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복지여성국 복지정책과, 돌봄정책과, 아동돌봄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 소속 통합사례관리사의 처우개선과 관련 예산 확대를 강력히 촉구했다. 사 의원은 “최근 통합사례관리사들의 잦은 퇴직 문제는 수원시가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전문직임에도 불구하고 낮은 급여와 열악한 근무 환경이 문제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어려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복지 서비스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종합사회복지관의 부족한 사업비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하며, “일부 수원시 관내 종합사회복지관의 경우, 사업비가 부족하여 외부지원사업, 후원모집, 공모사업 등에 의존하는 상황이지만 이마저도 지속적이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수원시가 사업비에 대한 예산을 확대 지원해 종합사회복지관이 필수적인 사업들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 의원은 가정 어린이집 폐원 문제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신도심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 권선1동)은 25일 열린 제388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복지여성국 복지정책과, 돌봄정책과, 아동돌봄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주민제안형 서비스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만족도 조사를 적극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주민제안형 서비스 운영 방식에 대해, “서비스 제공 전후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주민들의 실질적 요구를 파악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반영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단순 실행을 넘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개선을 주문했다. 또한, 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회의 낮은 참여율 문제를 지적하며, “생업 등으로 인해 참석이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지만, 위원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들을 위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참여율이 저조한 위원들에 대해서는 재위촉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해 운영위원회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복지관을 통한 주차 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미개방 복지관들과 협력하여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지난 25일 제388회 제2차 정례회 복지여성국 돌봄정책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필수적인 과제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김 의원은 사회복지사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육아시간, 단축근무, 가족돌봄휴가 등 다양한 제도적 개선 방안의 도입을 언급하며, 과도한 업무와 민원 응대 등으로 인해 사회복지사들이 본인의 휴가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러한 상황이 사회복지사들의 과중한 업무 부담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으며,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사회복지사들이 사회적 약자와 소외 계층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지만, 정작 그들의 근무환경과 임금이 열악해 ‘사회복지사를 위한 복지’가 부족하다는 현실을 언급하며, 지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위원회에서 자녀돌봄휴가를 가족돌봄휴가로 확대하는 등의 일부 변화가 있었음을 인정하면서도, 여전히 많은 부분에서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며, 실질적인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지속적 노력이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지난 25일 제388회 제2차 정례회 복지여성국 복지정책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자활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참여자들의 자립을 위한 보다 나은 기회 제공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관내 자활사업 취창업 성공률이 2023년 12%, 2024년 8%로 감소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자활사업이 조건부 수급자들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취업이나 창업을 지원하는 중요한 사업임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며, 사업의 본래 취지와 목표에 맞게 참여자들의 더 많은 자립 기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일반 노동 시장에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참여자 직업 경험 및 연령을 반영한 맞춤형 자활사업 등 참여자의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수원시자활센터 3개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점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자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주길 당부했다.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