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상남도기록원은 오는 8월 11일부터 29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도내 초등학생 대상으로'기록원 투어에서, 인포그래픽 그리기까지'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록이 살아 있는 공간을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하다”라는 테마로 기록원이 보유한 전시실과 보존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기록관리의 중요성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인포그래픽 맵을 직접 그리는 창의활동으로 구성됐다. 어린이들은 영상, 사진자료를 통해 기록 정보를 이해하고, 글, 그림, 도형을 활용해 자신만의 정보디자인을 완성하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광복절을 맞아 마련된 8.15 특별전시 “기록을 먹는 고양이, 잊히지 않은 이름”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어린이들은 전시를 통해 우리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기록을 바탕으로 한 역사적 기록의 의미를 살펴보고, 전시연계 체험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더욱 풍부한 교육적 효과가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7월 23일부터 홍보물의 QR코드 및 유선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며 일정에 따라 선착순 모집한다. 김일수 경상남도기록원장은 “기록의 가치를 아이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동남아 등 해외에서 홍역이 유행함에 따라 여름방학과 휴가철에 해외여행 계획이 있는 도민들에게 홍역 예방접종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7월 5일까지 국내 홍역 환자는 총 65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47명)대비 1.4배 증가한 수치이다. 국내 홍역 환자는 해외에서 감염되어 국내로 유입된 사례는 46명(70.8%)으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베트남 등 홍역 유행국 여행 중에 감염되는 경우 등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 환자 중 76.9%는 19세 이상 성인이고, 55.4%는 홍역 백신 접종력이 없거나 알 수 없는 경우였다. 해외유입 환자와 접촉해 가정이나 의료기관에서 2차 감염된 사례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세계적인 홍역 유행 상황에서 홍역이 산발적으로 국내로 유입되면서 홍역 환자의 국내 발생 및 전파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베트남,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등 홍역 유행 국가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반드시 홍역 백신(MMR) 접종력을 확인해야 한다.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접종 내역을 조회할 수 있
(누리일보)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은 2025 하반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청소년 합창 아카데미 ‘Teen Chorus’의 수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소년 합창 아카데미 ‘Teen Chorus’는 9세 이상 15세 이하 청소년 대상으로 하는 합창 교육프로그램이다. 합창 발성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상반기 교육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이번 하반기에도 연계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소양을 높이고 미래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연말에는 성과발표회를 개최하여 참가 청소년들에게 무대에 오르는 실질적인 경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8월 11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주 월요일(오후 7시 ~ 8시 30분)에 운영되며, 최대 40명까지 모집한다. 신청은 7월 31일 오후 6시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주요 강사로는 동의대학교 지휘전공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에서 작곡 전공한 전욱용 강사가 함께한다. 현재, 창신대학교 음악학과 초빙교수이자 창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산청, 창녕, 합천 등 도내 여러 지역에서 침수와 이재민 발생이 잇따르면서 위생환경이 우려됨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한 종합 방역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특히, 수돗물 오염·하수 역류 등 침수지역의 열악한 환경과 체육관·경로당 등 임시주거시설에 다수 이재민이 공동생활을 하는 상황을 감안하여, 경남도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해충 매개 감염병, 접촉성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다각적인 대응에 착수했다. 도는 장티푸스와 A형간염 예방을 위해 이재민, 침수주택 거주자, 복구 인력을 대상으로 현장 접종팀을 구성하여 예방접종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손씻기, 끓인 물 마시기 등 개인위생 수칙 교육과 안내자료도 병행해, 주민 스스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침수된 주택, 경로당, 임시주거시설을 중심으로 주 2회 이상 정기방역을 실시하고, 민원 접수 시 24시간 내 신속 방역에 나선다. 방역에는 살균소독제, 유충구제제(Bti), 소독약(QAC계) 등을 활용하며, 분무소독기, 연막기, 방제차량 등 장비를 총동원할 방침이다.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도내 20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디지털 OFF, 나를 ON; 진짜 나를 만나는 여름’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디톡스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날인 21일에는 창원 감계중학교에서 디지털 대안활동 부스, ‘디지털 디톡스 선언문’ 서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디톡스의 중요성을 알리고, 진정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는 캠페인을 통해 방학 기간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기 사용을 줄이고, 친구, 가족과 얼굴을 맞대고 소통함으로써 정서적 유대감 강화, 사회적 관계 회복, 자기 인식 향상, 건강한 디지털 사용 습관 형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캠페인은 1388청소년지원단을 중심으로 청소년 안전망과 연계해 진행된다. 청소년안전망은 학교, 지자체, 복지시설 등 공공과 민간이 함께 청소년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통합적 지원 체계다. 청소년안전망의 한 축인 1388청소년지원단은 민간기관과 전문가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성된 조직으로서 청소년이 위기에 처했을 때 신속히 발견해 지원한다. &
(누리일보)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경남 지역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준비와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과 함께 이달부터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항공우주 인력 양성 취업클래스 △엑셀(Excel) 실무 과정 △초급 사원 직무 역량 향상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과정은 청년일자리플랫폼 위드유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대표 과정인 ‘스마트 제조 기반 첨단 항공·우주 인력 양성 및 취업클래스’는 7월 9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3시간씩(총 8회) 진행된다. 국방기술진흥연구소 현직 전문가의 강의와 항공우주 기업 2곳 탐방도 포함돼, 항공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무 지식과 현장 경험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SMART! Excel 실무 과정’은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집중 교육으로 진행되며, 엑셀 기본부터 고급 함수까지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초급사원 직무 역량 향상 과정’은 7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열리며, 조직 내 핵심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기본 소양과 협업 역량, 인간관계 기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전국 최초로 구축·운영 중인 ‘응급의료상황실’이 중증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핵심 안전망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12월부터 시작된 응급의료상황실은 도청 신관 3층에 위치하고, 도-소방본부-응급의료지원단이 함께 365일 24시간 협업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경상남도 응급의료상황실은 ▶ 중증응급환자 발생 시 ▶ 현장 소방 구급대의 요청에 따라 ▶ 병원선정 → 수용협의 → 필요시 전원조정까지 전 단계를 하나의 창구에서 통합 대응하고 있다. 그 결과, 응급현장에서 병원선정 조율에 소요하는 시간을 단축하여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응급의료상황실의 운영 성과는 각종 평가에서도 입증됐다. 2024년 경상남도 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5년(2024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국민평가 우수사례로도 선정되며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응급의료상황실은 지난 2023년 12월부터 본격 가동됐으며, 2025년 6월 말 기준 총 2,474건의 병원 선정 및 전원 조정을 지원했다. 이도완 경남도 보건의료국장은 “응
(누리일보)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강용범 의원(국민의힘, 창원8)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영유아 발달지원 조례안'이 17일 열린 제4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발달 단계에 있는 영유아의 발달지연을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장애를 예방하고,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하여 사회의 온전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조례에 따라 도지사는 5년마다 ‘경상남도 영유아 발달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연도별 시행계획을 마련해야 한다. 계획에는 발달지원의 기본 방향과 목표 설정, 세부 지원사업, 협력체계 구축 방안, 재원 조달 방안 등이 포함된다. 또한, 조례는 발달지연의 조기 발견과 효과적인 개입을 위해 구체적인 지원사업도 명시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영유아 대상 발달검사 ▲발달지연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상담 ▲발달지연 아동과 보호자를 위한 심리상담 지원 ▲복지서비스 연계 및 정보제공 등이 있다. 아울러, 발달지원 정책은 지방정부가 단독으로 추진하기보다 보건소·의료기관·복지기관 등과의
(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는 7월 18일 창원 더클라우드 아트홀에서 경남 지역 산·학·연·관·민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국제협력단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KOICA와 함께하는 2025년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 ODA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 및 KOICA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와 경상국립대학교의 협력으로 개최됐다. ▲1부는 김민지 센터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 2025년 사업과 지원사항 안내, KOICA 본부 조달팀의 사업 설명 ▲2부는 기업협력사업팀(코웍스 협조)과 동반성장팀의 사업 설명으로 진행됐다. 설명회는 담당자가 직접 KOICA 사업 참여 방안을 설명하고, 지원제도 및 참여 유의사항을 안내함과 동시에 사전 수요조사를 통한 집중집단면접(FGI)을 병행 진행함으로써 참가자의 이해도 제고에 기여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내년 사업 참여를 위한 타임라인 설계, KOICA ODA 사업 참여 선행조건에 대한 이해도 제고, 사업대상국가(파트너)에 대한 사전 자료조사 및 현지조사를 통한 사업타당성
(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환경산림과학부 박재현 교수가 아프리카 조각의 철학과 예술성을 깊이 있게 다룬 신간 《피카소가 사랑한 아프리카 조각예술 길라잡이》(569쪽, 4만 8000원, 도서출판 더로드)를 출간했다. 이번 저서는 아프리카 조각이 현대미술에 미친 영향을 본격적으로 조명하며, 피카소, 마티스, 자코메티, 바스키아 등 세계적인 예술가들이 아프리카 예술에서 받은 영감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책은 아프리카 조각의 조형미, 신화적 상징, 부족 문화를 바탕으로, 유럽 미술사뿐 아니라 현대 영화·캐릭터 디자인·패션에까지 이어진 영향력을 소개한다. 특히 피카소의 명작 '아비뇽의 처녀들'이 아프리카 가면 조각에서 비롯됐으며, 입체주의(Cubism)의 탄생에도 결정적 영감을 주었다는 사실을 새롭게 조명한다. 이 책에는 배트맨, 스타워즈, 베놈, 가오나시, 혹성탈출 등의 캐릭터들이 아프리카 조각과 어떤 시각적 유사성을 갖는지도 소개돼 있으며, 영화·게임·디자인 산업에 종사하는 이들에게도 신선한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현 교수는 20여 년간 세계 60여 개국을 돌며 아프리
(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사회복지학부 심창학 교수가 쓴 《아프면 쉴 권리: 상병수당제도와 유급병가제도 국제비교》(2024, 양서원)가 2025년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학술도서는 기초학문 분야의 연구·저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우수 연구 성과를 확산·공유하기 위해 선정된 도서를 말한다. 선정된 도서는 수요 조사 등 절차를 거쳐 국내 대학 도서관에 보급된다. 이 사업은 대한민국 학술원이 2002년부터 교육부 위탁사업(출연)으로 추진 중이며 올해는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등 기초학문 분야에서 1920종의 도서가 출판사를 통해 신청·접수됐으며 심사 결과 279종이 선정됐다. 사회과학 분야에서 선정된 심창학 교수의 책은 스웨덴, 프랑스, 캐나다에서 실시되고 있는 상병수당제도 및 유급병가제도의 국가별 특징 및 상호 비교를 통해 한국에 줄 수 있는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아프면 쉴 권리’라는 책 제목처럼 분석 대상 제도는 업무 외 부상과 질병으로 근로자에게 소득의 상실이 발생했을 때 이를 보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지원단과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단은 7월 19~20일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2025 로컬리티 아이디어톤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서부경남 지역의 창업교육 거점대학인 경상국립대학교가 중심이 되어 지역 기반의 정주형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창업교육의 공동 기획 및 운영을 목표로 기획됐다. 로컬리티 아이디어톤 프로그램에는 경상남도 내 대학생 및 성인 학습자 20개 팀, 72명이 선발되어 참가했다. 프로그램 1일 차에는 참가자들이 지역 문제를 정의하고, AI를 활용한 주민 페르소나 설정 및 시나리오 설계를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2일 차에는 팀별 아이디어 발표와 전문가 피드백으로 아이디어를 고도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국립대학교 경남RISE G-WEST 창업교육거점대학 사업을 총괄 운영하는 성상현 창업교육혁신센터장은 “지역 대학생들과 성인 학습자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지역 활성화와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최명룡 교수(광화학 나노소재 전문 핵심연구지원센터장) 연구팀은 질산염(Nitrite, NO2⁻)을 선택적으로 암모니아(NH3)로 환원하는 동시에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고엔트로피 합금 촉매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7월 21일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환경·에너지 촉매 분야의 세계적 저널 《어플라이드 카탈리시스 B(Applied Catalysis B: Environment and Energy)》(IF:21.1)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철(Fe), 코발트(Co), 니켈(Ni), 망간(Mn), 구리(Cu)를 조합한 5원소 프러시안 블루 유사체(PBA)를 전구체로 합성한 뒤 이를 열처리하여 고엔트로피 산화물(HEO)로 만든 후, 여기에 펄스 레이저를 조사해 고엔트로피 합금(HEA) 나노입자를 형성하는 공정을 개발했다. 이렇게 제작된 HEA 촉매는 질산염을 암모니아로 환원하는 전기화학 반응(NO2RR)에 적용되어 높은 선택성과 전환 효율을 보였으며 Zn–NO2⁻ 배터리 시스템에서도 작동 가능성을 확인해 암모니아 생산과 전기 생성이 동시에 가능한 에너지 전환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중학교 2학년 239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학습 공백을 해소하고 공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2025 여름방학 해운대 위캔두 계절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캔두 계절학교는 수영구, 해운대구, 기장군의 중학교 각 1교씩 거점학교로 지정하여 교과 강좌와 1일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과강좌는 국어․수학․영어 3개 교과를 기본 및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수준별 강좌(78차시)로 운영되며, 진로체험(6차시)은 마지막날 현장체험학습으로 운영된다. 또한 참가 학생들에게는 점심 식사와 간식, 교재가 모두 무상 제공된다.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국어, 수학, 영어 각 12명씩 총 36명의 강사를 선발했고, 대학생 관리멘토 24명이 함께 참여하여 학습지원과 안전지도에 나선다. 박지훈 교육장은 “여름방학 해운대 위캔두 계절학교는 여름방학이라는 시간의 공백을 ‘배움의 시간’으로 전환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학생들에게는 공평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와 교사에게는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동래영재교육원은 여름방학 기간 중 초‧중등 영재교육 대상 학생들의 창의성과 탐구역량 신장을 위해 여름방학 집중기 수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1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초‧중등 총 13개 거점학교에서 운영된다. 초등 과정은 거학초 등 8개 초등학교에서 운영되며 총 5개 영역(과학, 수학, 정보, 창작, 발명)에서 프로젝트 중심의 수업이 이루어진다. 중등 과정은 남일중 등 5개 중학교에서 운영되며 총 4개 영역(과학, 수학, 창작, 발명)에서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탐구활동과 협업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이번 집중기 수업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협업 역량을 키우고, 팀 프로젝트 등 다양한 탐구 활동을 통해 융합적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하승희 원장은 “이번 여름방학 교육과정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탐구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영재교육의 내실화를 통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융합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박건 회장(SJ디벨로퍼)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3대 신사업 전략을 본격화하며, 창의적 사고,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 조용한 나눔 실천이라는 3대 철학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영 비전을 제시했다. 박 회장은 창업주인 부친 박세종 회장의 뒤를 잇는 2세 경영인이다. 어린 시절부터 기업현장을 경험하며 체득한 실무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그는 자동차 부품, MPL사업, 골프리조트 등 주요 사업에 30대 초반부터 직접 참여해왔다. 박건 회장은 세종공업(주) 부회장과 ㈜세정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에스제이디벨로퍼 회장과 ㈜서산수골프앤리조트 부회장을 맡고 있다. △ 3가지 신사업 육성 박건 회장은 지난 3년간 독립적 경영체제를 기반으로 다음의 세 가지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필리핀 정부와 개발 사업 ▲중국·동유럽 중소기업 수출 무역 ▲K-뷰티 화장품 사업 그는 “과거에 머무르기보다는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라며, 창의성·실행력·사람 중심 조직문화가 자신의 경영 철학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또한, “도전은 생존이고, 혁신은 지속 가능성의 열쇠”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아산 방문의 해’를 상징할만한 충남문화예술축제『2025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MONAF 2025)』가 충남도청과 아산시는 물론, 충남관광문화재단, 도시개발공사 등 관내 공공기관들과 한서대, 백석대 등 지역 대학교와 교육기관, 하나은행, 삼성생명과 같은 금융기관들, 다양한 기업체와 단체들도 후원·협찬한 가운데, 복합문화공간 ㈜모나밸리와 (사)지역문화예술진흥협회 공동주최로 2025년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한다.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MONAF)』는 2024년 처음 개최하여 3만5천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을 정도로 지역의 상징적인 복합문화예술축제로 자리잡았다. 올해 개최하는 MONAF 2025(2025 모나밸리국제아트페어)에는 200여 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1,500여 점의 작품을 80여 개 부스에 전시한다. 특히 유력 미술 컬렉터들이 다수 참여하여 수준 높은 전시행사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에는 방송인 이상벽, 코미디언 임하룡, 배우 최민수, 가수 박주희와 길미, 팝아티스트 배드보스 등 다양한 분야의 셀럽 작가들이 참여해, 예술적
(누리일보) 7년째 부천시의회에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박찬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라선거구·상1·2·3동) 두 아이의 평범한 엄마였던 그가 정치인의 길을 걷게 된 계기는 '이 세상이 잘못된 걸 몰랐나' 하는 깊은 성찰에서 시작됐다.박 의원은 2012년 대선 당시 SNS에서 알던 세상과 현실의 괴리를 깨달았고, 특히 2014년 세월호 참사를 겪으며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관심을 두지 않으니, 이런 일이 결국 우리 아이들에게 닥치는구나”라는 뼈아픈 깨달음과 함께 ‘엄마의 마음’으로 사회 참여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 마음은 곧장 행동으로 이어졌다. 박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어린 자녀와 함께 촛불 집회에 빠짐없이 참여했고, 문재인 후보 자원봉사단 ‘부천 바람개비’의 리더로 활약했다. 그는 "이전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낙선하신걸 보고 어떻게든 나가서 한 사람이라도 손을 잡고 내가 이 사람을 찍어야 한다고 말해야 대통령이 된다는 걸 알았어요"라며 정치 참여의 절실함을 표현했다. "당선이 목적은 아니었죠.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정치 입문 전의 박찬희는 바람개비 부천 리더,
(누리일보) ‘네오아미코’ 아토피 3종 인증 획득은 프리미엄 공기 솔루션의 선두 주자임을 입증 ㈜대우에어비스는 세계 최초로 공기 저온제습, 살균, 탈취 기능을 통합한 '토탈 에어 솔루션'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공기 케어 시장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대우에어비스는 47년간 냉응용기 압축기 기술을 축적해 온 전문 제조사 ㈜대우컴프레셔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성능 완성품을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설립된 판매 전문 법인이다. ㈜대우컴프레셔가 개발한 '네오아미코(NeoAmico)'와 '드레스케어'와 같은 혁신적인 제품들은 ㈜대우에어비스를 통해 시장에 유통되며, 고객 맞춤형 공기 관리 솔루션으로 제공되고 있다. ㈜대우에어비스는 단순한 유통을 넘어, 소비자의 요구와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제품 기획, 마케팅, 유통, 고객 서비스 전반을 아우르는 '공기 솔루션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네오아미코: 공기 청정을 넘어선 완벽한 솔루션, 아토피 안심 인증으로 신뢰도 강화 ㈜대우에어비스의 대표 제품인 '네오아미코(NeoAmico)'는 단순한 공기 청정기를 뛰어넘는 토탈 에어 솔루션이다. 이
(누리일보) 재단법인 아천문화교류재단(이사장 성민스님)이 주최, 주관하는 부모사랑 나라사랑 제12회 아천 효문화예술제가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이며, 아천효문화예술제 운영위원회가 접수하는 공모전으로 행사가 치루어진다. 성민스님은 아천효문화예술제가 201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문화행사이며, 올해도 아천효문화예술제가 효문화선양회와 함께 작년과 동일하게 문학, 미술부문 공모전으로 진행되며, 이번 예술제가 더욱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이 참여하여 성공적인 예술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교류협회, 주식회사 선일이앤씨, 주식회사 광재가 후원하며, 아천 효문화예술제는 학생부, 일반부 등으로 나눠 진행한다. 입상자에게는 국회의장상(종합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특별상, 미술부문), 교육부장관상(학생부종합대상), 서울특별시장상, 경기도지사상, 인천광역시장상, 경기도교육감상, 인천광역시 교육감상, 대전광역시 교육감상 등의 상이 주어진다. 접수는 문학, 미술분야이며,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로 공
(누리일보) 종합 플랫폼 기업 (주)리키스글로벌(회장 서정호)이 소외계층과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재)기부천사클럽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7월 24일 서울 신사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서정호 회장을 비롯해 리키스글로벌 관계자들과 (재)기부천사클럽 김재수 이사장, 국제언론인클럽 이수열 사업단장, 국제인터넷기자협회 김서중 회장 등이 참석했다. 리키스글로벌의 해외 사업 파트너인 Mr. Shah (말레이시아), Mrs. Hoa, Mr. Hiep, Mr. Hoang, Mr. Thanh (베트남)도 함께 자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가치 있는 기술과 나눔’ 실천… 글로벌 사업 확장과 사회공헌 병행 리키스글로벌은 클라우드 마이닝 플랫폼 ‘리키스부스터’, AI 기반 헬스케어 ‘AI노바’, 한방 건강식품 ‘성수당’,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하루니아코스메틱’ 등 다양한 계열사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서정호 회장은 “리키스글로벌은 가치 있는 기술 개발과 함께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나눔 활동을 중요한 경영 가치로 여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