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남대학교 화학공학부 하준석 교수 연구팀이 전기화학적 이산화탄소(CO₂) 환원 반응을 위한 가스확산전극(GDE) 기술의 최신 연구 동향과 주요 도전 과제에 대한 종합 리뷰 논문을 발표했다. CO₂를 유용한 연료나 화학물질로 전환하는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핵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가스확산전극(GDE)을 활용한 전기화학적 CO₂ 환원(ECR) 기술은 대규모 적용이 가능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다는 점에서 차세대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본 리뷰 논문은 GDE 기반 CO₂ 환원 기술 연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첫 종합 리뷰로 CO₂ 환원 기술의 기본 원리 및 촉매 반응 메커니즘, 자가 지지형 GDE 및 고급 유동형/MEA 셀 등의 혁신적인 셀 구조 연구 결과, 바이오전극 및 현장 CO₂ 포집·전환 기술 등 차세대 응용 방향 등을 다루며, 재료과학 분야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인 Materials Science & Engineering R (영향력 지수 26.8, JCR상위 2.1%)에 7월 온라인 게재됐다. 하준석 교수는 “이번 논문은 GDE의 구조 설계, 소재 개질, 계면 안
(누리일보) 전남대학교 환경에너지공학과 정석희(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와 EFET의 센터장)교수가 지난 7월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제20회 2025 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환경교육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환경대상은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 미래는우리손안에, 환경미디어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4개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친환경 경영, 기술 개발, 자원순환, 환경교육 등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에게 수여된다. 이번 행사는 미래는우리손안에 서동숙 대표의 개회사와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의 축사, 이규용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 위원장(전 환경부 장관)의 인사말로 진행됐다. 선정위원장은 정연만 고문 (전 환경부 차관)이 맡았다. 환경교육 부문 대상은 환경교육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사회적 영향력을 인정받은 인물에게 주어진다. 정석희 교수는 미생물 전기화학 시스템(MES)을 비롯한 기후테크 기반의 환경에너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차세대 인재들이 기후 위기에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여름학기 동안 고등학교-대학(기관) 연계 공동교육과정인 ‘꿈키움캠퍼스’를 운영한다. ‘꿈키움캠퍼스’는 단위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소인수 선택과목과 전문교과를 고등학교와 대학·공공기관이 함께 개설·운영하는 전남형 공동교육과정이다.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맞춤형 교육 실현과 교육격차 해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여름학기에는 전남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2·3학년 학생 508명이 참여하며, 온라인(11강좌), 블렌디드 러닝(1강좌), 합숙형 실기집중과정(23강좌) 등 총 35개 강좌가 운영된다. 특히, 전남온라인학교를 거점학교로 지정하고, 강좌별 협력교사(35명)를 배치해 운영의 내실을 다졌다. 이번 학기는 7월 23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되며 목포대, 순천대, 조선대, 광주교육대, 전남대, 한국외국어대학 등 6개 대학과 국립공원공단 지리산생태탐방원, 국립청소년우주센터 등 2개 기관이 공동 운영에 참여한다. 개설 강좌는 복지·과학·예술·정보·정치경제·생태환경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으며, 학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류기준 의원(더불어민주당·화순2)은 지난 7월 21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서, 사회적경제 축소 기조에 맞춰 전남도 역시 관련 예산과 조직을 축소한 점을 언급하며, 대응책으로 전남형 사회적경제 기금 조성을 제안했다. 류 의원은 “사회적 자본은 신뢰와 협력의 관계이며,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결이 곧 자산”이라며 “전남도정이 ‘함께 잘 사는 길’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를 통해 사회적 자본을 튼튼히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사회적경제 정책이 육성 중심에서 관리 감독 중심으로 급변했고, 사회적기업 예산은 2년 만에 91억 원이 전액 삭감된 사실을 짚으며, 부정적 인식 확산과 생태계 위축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특히 전남도가 2023년 사회적경제과를 팀 단위로 축소하고, 사회적기업 육성 예산을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8.2%나 줄인 점을 문제 삼으며 “고용 효과가 높은 사회적기업의 구조조정은 복지 예산을 절감하는 ‘사회투자형 일자리’를 오히려 줄이는 결과”라고 지적했다. 류 의원은 “예비 사회적기업
(누리일보) 전남도의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은 지난 7월 14일에 열린 제392회 임시회 해양수산과학원 업무보고에서, ▲내수면 어업의 소외 문제, ▲쏘가리 양식기술의 민간 보급 확대, ▲김 양식산업의 스마트 전환 필요성 등 현장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한 수산정책의 균형성과 현장 적용성 강화를 강조했다. 박성재 의원은 “전남이 전국 내수면 어장의 약 27%, 생산량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책적 비중은 해양 어업에 비해 낮다”며, “내수면도 엄연히 수산의 한 축인 만큼, 정책적 관심과 예산 배분의 균형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매년 100만 마리 이상 방류되는 우량 내수면 종자에 대해, 단순 방류를 넘어 생존율, 회귀율, 이동경로 등에 대한 정밀한 데이터 관리와 사후 효과분석 체계가 필요하다”며, “현장의 생태·환경 변화에 맞는 방류 전략도 병행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박 의원은 “쏘가리 양식기술 연구가 민간 어가 보급을 앞두고 있으나 상용화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기술 보급 단계에서부터 국비 R&D와 연계한 체계적 지원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 피해의 신속한 수습과, 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호우 피해자 통합지원센터’가 본격 가동된다고 밝혔다. 범정부 통합지원센터는 광주시청 1층에 설치돼 피해수습이 완료될 때까지 운영된다.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교육부, 국세청, 금융기관 등 중앙부처 및 지자체와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피해 관련 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한다. 피해를 입은 도민은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이재민 구호 ▲의료 및 심리 지원 ▲자원봉사 연계 ▲위기가족 보호 ▲통신·전력·가스 공급 장애 해결 ▲복구자금 융자 및 대출 유예 상담 ▲보험금 청구 절차 등 실질적 피해 회복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상담은 전화나 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담당자 확인 후 관련 지원이 진행된다. 또한 전남도는 피해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신속히 선포되도록 중앙부처에 건의 중이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재난지원금 신청 ▲상·하수도 요금 감면 ▲세금 납부 유예 ▲입대일자 연기 등 다양한 행정·재정 지원이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22일 전라남도교육청 체육교육센터에서 ‘학교운동부를 위한 진로직업 캠프’를 열고, 학생선수의 직업준비 및 진로개발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캠프는 학생선수 ・지도자 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80여 명이 참여했다. 캠프는 학창 시절 태권도 학생선수였던 중앙대학교 스포츠과학부 허정훈 교수의 멘토 특강으로 시작됐다. 이어 학생선수반은 ▲ 체육 관련 자격 및 직업 이해 ▲ 진로 설계와 수행목표 작성 ▲ 진로준비 기초로 자기관리 ▲ 몸챙김·마음챙김 실습에 참여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고등학교 학생선수는 “체육 관련 자격과 직업에 대해 자세하게 알게 됐다. 고등학교 졸업 후 체육지도자 자격 취득에 도전해보고싶다.”고 말했다. 지도자반은 학생선수의 진로코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 학생선수 진로코칭 사례 ▲ 진로 문제해결 및 의사소통 ▲ 체육회의 진로지원시스템 활용에 대해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한 지도자는 “학생선수 진로코칭 사례에 대해 크게 공감이 됐으며, 이번 시즌이 끝나면 학생선수 중심의 진로코칭을 진행해보겠다.”고 말했다. 박재현 체육
(누리일보) 한국전력이 지난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치민 SECC 전시장에서 열린 ‘ELECS VIETNAM 2025’에 협력 중소기업 50개사와 함께 참가해 국내 전력기술 홍보와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 이번 전시회는 전력산업과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등 에너지 전 분야를 다루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에너지 전문 전시회로 한전,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코엑스가 공동 주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전을 비롯해 LS일렉트릭,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등 국내 주요 전력기업들도 참여했다. 한전은 독자적으로 운영한 홍보관에서 원자력발전소 한국형 노형(APR1400), 지능형디지털발전소(IDPP), 탄소포집기술(CCUS), 변전 예방진단 솔루션(SEDA), 지능형디지털변전소(IDSS), 차세대배전망관리시스템(ADMS), 직류배전(DC배전) 등 8개의 주요 기술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베트남 전력공사(EVN) 부사장 및 EVN 산하 자회사(EVN HCMC, EVN SPC) 경영진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해 베트남 전력시장 현황을 파악하고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VN은 향후 2040
(누리일보)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은 10월 개최하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문위원회를 22일 열어 150만 관람객 맞이를 목표로 한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점검했다. 자문위원회에선 박람회 사무국과 자문위원, 관계기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의 핵심인 주제관 전시 콘텐츠의 완성도 제고, 관람객의 체험과 참여를 유도할 전시관과 프로그램 보강, 남도의 풍부한 식자재와 독창적 식문화를 효과적으로 소개할 스토리텔링 방안 등을 제안했다. 박람회 기간 국내외 관람객 150만 명을 목표로, 단계별 홍보 마케팅과 입장권 판매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박람회 사무국은 해외 국가와 우수한 식품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교류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자문위는 또 박람회 이후 지역에 남길 ‘레거시(legacy)’ 구축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뤘다. 전문가들은 “박람회를 계기로 목포에 지속가능한 미식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고, 케이(K)-미식 도시로 발돋움해 지역 식품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홍양현 남도국제미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로부터 아동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역 아동복지시설과 어린이집 등 아동 이용시설 532개소에 냉방비를 긴급 지원키로 했다. 6월 중순부터 폭염특보가 발효되며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역대급 무더위가 9월까지 장기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설 이용 아동, 종사자의 온열질환 예방이 필요하다. 이에 전남도는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도록 아동시설 냉방기기 사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등 시설 냉방환경 개선에 나섰다. 아동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도 예비비 5천320만 원을 긴급 편성해 아동복지시설 494개소, 어린이집 38개소(영아 전담·장애아 전문)에 시설당 10만 원을 지원하고, 냉방기기 작동 실태를 점검하는 등 적극적으로 여름철 폭염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체온 조절 능력이 미숙한 아동에게 냉방은 생존을 위한 기본권”이라며 “무더위로 고통받는 아이가 없도록 폭염 대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20~21일 광양성황수영장에서 도내 수영 유망주들이 참가한 ‘제32회 전라남도교육감기 시군 대항 수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 22개 시‧군의 초‧중‧고등학교 학생 350여 명이 참가해 평영, 접영, 자유형, 계영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특히, 1일 차 오후에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전라남도 유공 학생들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돼, 참가 학생들과 지도자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었으며,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한 동기 부여의 시간이 됐다. 이번 대회는 저학년부부터 고등부까지 남녀로 구분돼 운영됐으며, 예선과 결승으로 나뉜 이틀간의 경기 속에서 참가 학생들은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한 학생선수뿐만 아니라 일반 학생들도 출전해 자신의 기량을 확인하고,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발휘할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이러한 기회는 수영 종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학교 스포츠클럽 저변 확대에도 큰 역할을 했다. 이번 대회 결과 ▲ 종합 1위는 광양교육지원청 ▲ 2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21일 영암에서 ‘2025학년도 상반기 기초학력전담교사 나눔의 날’을 열고, 기초학력전담교사의 개별화 지도 사례를 공유하며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학기 중 권역별 ‘성장의 날’에 협의해 온 학생 지도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고, 하반기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도내 기초학력전담교사, 문·수해력 컨설턴트, 교육청 업무지원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 학습지원대상학생의 문해력·수해력 도달도 ▲ 교구 활용법 ▲ 수업 개선 방안 등을 발표하고 컨설턴트와 함께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은 ‘수해력 진단도구 활용 연수’가 함께 이뤄졌으며, 다양한 교구 전시와 관람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가능한 수업 아이디어도 소개됐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기초학력전담교사들이 학생 개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수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고, 교사 간 연대와 전문성 공유를 위한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기초학력전담교사들은 학습지원
(누리일보) 전라남도의회 정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은 7월 22일 제392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도농복합지역 내 농촌(읍·면)이 인구감소 대응 정책과 농업정책에서 배제되고 있는 구조적 불균형 문제를 심도있게 조명했다. 도농복합지역은 도시와 농촌이 동일한 행정구역 내에 공존하는 형태로, 전남에서는 순천, 여수, 나주, 광양 등 4개 시가 이에 해당한다. 특히 순천시는 1995년 승주군과 행정통합한 지 30년이 지났지만, 읍·면 지역 주민들은 통합의 실질적 혜택을 느끼지 못한 채 오히려 분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정영균 의원은 “행정구역상 ‘시’라는 이유만으로 읍·면 단위 농촌지역들이 인구감소지역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다”며, “동일한 농촌임에도 ‘군’과 ‘시’의 구분만으로 정책 혜택에서 배제되는 것은 명백한 제도적 차별”이라고 비판했다. 실제로 순천은 도내에서 가장 많은 농가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경지면적도 군 지역과 맞먹거나 오히려 더 넓지만,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농업생산기반시설 예산은 연평균 80억 원에 그쳐 전남 평균인 119억 원에 크게 못 미치고
(누리일보) 전라남도와 완도군은 오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완도에서 ‘천천히 돌아보고 섬’을 주제로 열리는 제6회 섬의 날 행사에서 어린이·청소년·섬 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대와 세대를 잇고, 자연과 사람을 연결하는 뜻깊은 축제로 ▲어린이 섬 그림그리기 대회 ▲섬을 지키는 물고기 자루 만들기 ▲섬 놀이교실 ▲섬 풍류학교 ▲섬 주민 런치파티 ▲섬 주민 트롯대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어린이 섬 그림그리기 대회는 8월 8~9일 완도해조류센터·해양치유센터·완도타워 일대에서 진행된다. 전국의 유치부부터 중학생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나만의 섬’을 주제로 운영된다. 우수작은 표창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섬을 지키는 물고기 자루 만들기는 8월 8~9일, 완도군 해조류센터 4층에서 진행된다.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폐현수막을 활용한 물고기 모양의 자루를 만들고 꾸미는 체험으로, 환경 보호 의미를 더한다.  
(누리일보) 전라남도가 22일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폐지로 판매점 간 단말기 가격이 심화돼 가격 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고령자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호남권소비자보호 유관기관과 피해 예방에 나선다. 최근 4년간 이동통신서비스 소비자피해 구제 신청 건수는 감소 추세였으나, 올들어 1~4월 지난해 같은 기간(276건)보다 20.7%(333건)나 늘었다. 특히 고령소비자(65세 이상)는 지난해(28건)보다 39.3%(39건) 증가했다. 주요 피해 유형은 계약 당시 안내받은 단말기 가격이나 월 청구 요금 등이 실제 금액과 달리 계약이 되는 등의 계약 관련 피해가 85.0%(3천475건)로 다수를 차지했으며, 고령 소비자(595건)의 계약 관련 피해가 90.2%(537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남도는 한국소비자원,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이동전화 판매점을 방문해 단말기 판매 표시·광고 실태를 조사했다. 그 결과 조사 대상 518개 중 구체적 조건을 기재하지 않고 ‘공짜’, ‘무료’라고 표시·광고한 판매점이 18.9%(98개)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표적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