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동아시아지방정부관광연맹(East Asia Inter-Regional Tourism Federation), 회원정부 3개국 57명의 문화예술공연단이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속초에서 열리는 ‘제60회 설악문화제’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사라왁주), 몽골(튜브도), 베트남(광닌성)에서 참가하는 정부 대표단과 문화예술공연단은 60주년을 맞은 설악문화제의 개·폐막식 공연, 거리 퍼레이드(2회), 지역 관광지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도민과 교류하며 풍성한 문화축제를 함께할 예정이다. 이어, 11월 '2025 춘천 국제 유소년 친선 축구대회'에는 몽골 튜브도 12세이하 유소년 축구단(16명)이 참가해 국제 유스 스포츠 교류의 장을 이어간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00년 창설한 이토프(EATOF)의 사무국을 운영하며, 회원 지방정부 간의 관광·문화·스포츠 교류 협력 강화를 지속 추진하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에 유소년 농구 대회에 66명, 춘천 축구교류 37명 등 총 103명의 이토프 회원국 청소년 단체를 유치했다. 이러한 교류사업은 이토프(EA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급변하는 무역환경 속에서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을 차세대 전략 수출품목으로 선정하고, 도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도는 도내 대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인 더존비즈온과 협력하여 10월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일본 도쿄 마쿠하리메세 전시장에서 열리는 ‘Japan IT Week Autumn 2025’에 강원공동관을 구성, 도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4개 사가 참가해 첨단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Japan IT Week는 동아시아 최대 규모의 종합 IT 기술 박람회로, 매년 750여 개 기업과 6만여 명의 바이어가 참여하는 글로벌 IT 산업의 대표 전시회다. 전시 분야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스마트헬스케어, 정보보안,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융합기술 전반을 아우른다. 도는 이번 사업이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글로벌 성장세와 도내 정보통신기술(ICT) 생태계 성숙도를 반영한 전략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인도·인도네시아 등 신흥 수요국을 중심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기 위해 자동차부품 수출 다변화에 본격 나선다. 도는 원주시와 함께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강원공동관을 구성,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도내 자동차부품 기업 14개 사, 30개 제품을 전시·홍보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는 2004년부터 개최되어 온 국내 유일의 모빌리티 산업 전문 B2B 국제전시회로, 매년 자동차부품과 모빌리티 분야의 국내외 2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파워트레인, IT·전장부품, 소재·케미칼, 대체부품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강원미래모빌리티산업협회를 중심으로 도내 자동차부품 제조기업들이 참여해 제품 전시, 바이어 수출 상담, 기존 해외 바이어와의 파트너링 상담회 등을 진행하며 국내외 시장을 동시 공략한다. 주요 전시제품은 △미래차 동력전달장치(웜기어 등) △자동차용 파노라마 썬루프 △자동차용 조향장치 모듈 △자동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원주 뮤지엄산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2025 하반기 초등 학생평가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에는 초등교원 및 학생평가 현장지원단 180명, 교육전문직원 20명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학생평가의 전문성 제고와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 실현을 목표로 운영된다. 충남대학교 김선 교수(응용교육측정평가연구소)가 특강을 맡아, 현장 교원의 평가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학생평가 피드백 강화 △학생평가 정책 방향 제시 △하반기 지원사업 안내 등 교원의 평가 역량을 높이는 실무 중심 연수가 진행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의 배움과 성장, 교사의 교수·학습 지원을 위한 평가 내실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초등 학교관리자 및 학생평가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시작으로, 6월에는 ‘학생평가 현장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와 ‘학생평가 역량강화 원격연수’
(누리일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0월 21일 서울국토발전전시관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강원도가 신청한 10개 신규 철도사업의 최대 반영을 요청했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국토교통부가 수립하는 철도 분야의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향후 10년 간(2026년~2035년) 국가 철도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핵심 계획이다. 현재 국토교통부는 계획(안)을 마련 중이며, 내년 초 최종 확정‧고시될 예정이다. 그간 도는 철도교통체계의 효율화, 거점 간 이동성 향상, 철도교통 소외지역 해소 등 정책적 타당성과 국가 균형 발전 효과를 적극 강조해 왔다. - 또한, 신규 교통 수요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도 높은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음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오고 있다. 이외에도 강원권 주요 SOC사업으로 현재 예타 중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의 예타 통과와 속초~고성 고속도로의 연내 예타 대상사업 선정, 국도 46호선 춘천IC~대룡교차로 개선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윤덕 장관은 “평소 강원도 현안에 대해 공부를 많이 해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일보사, (사)율곡국학진흥원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제27회 율곡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학술부문 : 이영경 경북대학교 교수 공로부문 : 덕수이씨 풍성군 종회(단체) 수상자는 지난 9월 30일, 학계 등 관계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율곡대상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율곡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율곡대상 조례』에 근거하여 1999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율곡 선생의 학문적 업적을 기리고 ‘무실역행(務實力行)’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매년 학술·공로 등 분야별로 각 1명을 선정해 율곡제 기간(10.26)에 시상하고 있다. 학술부분 수상자인 이영경 경북대학교 교수는 율곡사상을 윤리사상, 윤리교육, 인성교육의 측면에서 심층 연구하여 탁월한 학문적 성과를 거두고 율곡 사상 연구의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로부분 수상자인 덕수이씨 풍성군 종회(단체)는 율곡의 후손으로서 시대를 앞서간 개혁적 세계관과 인성 중심의 리더십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10월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하석균 의원(국민의힘, 원주5)은 21일 도정 질문에서 알펜시아 리조트 매각과 함께 추진됐던 주변 농지 매각 계약 및 해당 농지의 계약체결 이후 지목변경 절차가 관련 법률에 따라 적법하게 이루어졌는지 의혹을 해소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업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하 의원은 “2021년 8월 리조트 주변 농지 4필지 매각 계약 체결 후 해당 농지를 임야로 지목변경했다. 단순히 계약만으로 지목변경이 가능한 것이 아니라 이용 실태가 확인되어야 하는 등의 행정절차가 필요한데, 관련 법률에 따라 적합하게 허가 절차가 이루어진 것인지 의문”이라면서, “농지에서 임야로 지목변경 후 토지매매대금 잔급지급 기한을 계속 연장해 주었는데, 결국 매수인의 잔금 미납으로 계약은 자동 해지되고, 임야로 용도변경된 토지의 재산가치는 크게 떨어졌다. 당시 토지 매매 계약은 약 6억, 당시 농지 4필지에 대한 공시지가 합은 3억이 넘었는데, 현재는 약 4팔지 합이 약 6,917만원이다”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하 의원은 잔금기한을 계속 연장해줄 것이 아니라, 신속히 매매계약을 해지하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하석균 의원(국민의힘, 원주5)은 21일 도정 질문에서 도 차원의 대상포진 사백신 접종지원을 추진하고, 도 내 시ㆍ군 백신접종지원사업을 체계적ㆍ통일적으로 관리할 것을 촉구했다. 하 의원은 “강원도는 전국 세 번째로 높은 초고령 사회이다. 고령인구의 의료서비스 수요 증가로 추후 사회비용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면서, “대한감염학회에 따르면 60세 이상 고령층이 대상포진 백신을 접종할 경우 연간 1,500억 이상 의료비가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백신 접종이 예방접종 지원 비용 투입 대비 19배에 달하는 사회편익을 창출한다. 도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사회ㆍ경제적 손실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므로 백신접종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소관부서가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2023년, 2024년에 추진된 의원 발의 조례안에 반대하기 위해 백신 단가, 접종 비율, 지원대상까지 면밀한 검토 없이 의회에두 번이나 엉터리로 비용추계서를 제출한 것은 의회를 기망하는 일”이라며 강하게 질타했다.
(누리일보) 10월 21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34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류인출(원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강원도의 긴급 현안들에 대해 도정질문을 통해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류인출 의원은 도 집행부에 ‘신선한 식료품을 구매할 수 있는 마트·상점이 없어 기본 먹거리 접근이 어려운 강원도 내 식품사막화 지역에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한 푸드리퍼브 기업과 농어촌 일자리 사업을 연계하여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또, 류의원은 ‘3차 대 발생기에 접어든 소나무재선충병에 지난 10년간 매년 41억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방제를 못 한다면 방법을 바꿔야 할 것’이라며, ‘강원도 생태에 맞는 수종 전환과 생태천이를 활용한 친환경 방제 등 다각적인 대안이 필요하고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과 산림 전문가를 활용하는 방법 등도 고려해 봐야 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서 류의원은 ‘원주·횡성 물관리 문제는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사안인 동시에 최근 있었던 강릉 가뭄 사태를 보면 가장 시급히 풀어야 할 지역을 초월한 과제다’라며 지난 강원도정의 추진 사항 등을 점검했다. 끝으로 류인출 의원은 ‘식품사막에 살고 있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석회석 광산지역 지속가능발전 특별위원회(특위)’가 제341회 임시회 21일 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특위는 석탄산업 폐광 이후 인구감소와 산업공동화로 어려움을 겪은 폐광지역의 사례를 교훈 삼아, 석회석 광산의 폐광 이전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열린 첫 회의에서 위원장에는 최재석 위원(국민의힘, 동해1), 부위원장에는 박호균 위원(국민의힘, 강릉1)이 각각 선임됐다. 특위는 김기철(정선), 김길수(영월1), 김용래(강릉3), 박호균(강릉1), 심영곤(삼척2), 유순옥(비례), 윤길로(영월2), 조성운(삼척1), 지광천(평창1), 최재석(동해1) 위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6월까지 약 8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최재석 위원장은 “석회석 광산지역 주민들이 더 이상 일방적인 피해를 감내하지 않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제도개선과 법적 타당성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도의회가 중심이 되어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강원아이로(AI-ro)’의 도입 현황과 향후 운영 계획을 공유하는 정례 브리핑 및 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현장 안착을 위한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강원아이로는 2025년 9월 정식 서비스를 오픈하여 1차 신청을 통해 도내 212개 학교에서 활용 중이며, 2차 신청으로 56개 학교가 추가되어 총 268교가 활용할 전망이다. 도교육청은 1차 도입 학교 현장의 피드백을 면밀히 분석하여 시스템을 보완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전국 11개 시‧도교육청과 공동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플랫폼 연동 및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강원아이로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 참여를 실시간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AI 교수학습 플랫폼으로, 학생들은 개인 계정으로 로그인하여 교사 화면과 동기화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교사는 유튜브,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등 멀티미디어 자료를 손쉽게 연계하여 흥미 있는 수업을 구성하고, 모둠별 협업 기능을 통해 학생들이 공동 발표자료를 작성하거나 토론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자동 채점 및 오답 해설
(누리일보) 강원관광재단이 주관한 ‘운탄고도1330 테마 트레일 축제(페스티벌)(영월 편)’이 지난 10월 18일 개최됐다. 참가자들이 과거 석탄을 운반하던 운탄고도 2·3길을 체험하며 영월의 역사와 자연경관을 감상했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김삿갓아리랑장터에 집결하여 운탄고도 2·3길을 완주했다. 단풍이 절정에 이른 강원 남부지역의 자연경관 속에서 광부들이 다니던 길을 걸으며 폐광지역 유적지를 따라 변화된 지역의 모습을 직접 확인했다. 트레킹 종료 후에는 제28회 김삿갓 문화제 현장으로 이동하여 전통 공연, 체험 프로그램, 지역 먹거리를 즐겼다. 이번 행사는 트레킹과 지역 축제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영월 편에서는 선착순 참가자를 대상으로 예밀 와인 힐링센터에서의 와인 족욕 힐링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피로 회복을 돕기도 했다.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앞두고 지역별 특색을 담은 다채로운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다음 행사는 11월 1일 정선 하이원리조트 마운틴광장에서 강원랜드와 함께
(누리일보) 춘천시청과 강원관광재단이 주최한 레저하고 캠핑가자 인(IN) 춘천 프로그램이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춘천 청평사 국민여가 캠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총 120여 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해 캠핑과 킹카누 등 다채로운 레저 체험을 즐겼다. 본 프로그램은 춘천의 대표 축제인 ‘닭갈비막국수축제’ 기간에 맞춰 진행되어 참가자 전원에게 닭갈비 및 막국수 할인권이 제공됐다. 참가자들은 캠핑 요리 경연 대회에 참가하고, 가을밤의 버스킹 공연을 감상하며 프로그램을 즐겼다. 또한 한국환경공단 강원환경본부와 함께 환경·사회·투명(ESG) 캠페인의 일환으로 ‘가치순환 함께 나눔’ 이벤트를 운영해 사용하지 않거나 고장난 소형 가전을 수거하고 친환경 세정세트를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캠핑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며 “많은 방문객들이 춘천을 찾고, 캠핑과 레저뿐만 아니라 춘천의 다양한 매력을 함께 느껴보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음 레저하고 캠핑가자 프로그램은 홍천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 소속 강원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도내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심리서비스 제공인력 양성을 위한 집합교육을 9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28시간 진행했다. 교육과정은 심리상담의 이해, 상담윤리, 상담과정과 기법, 아동·청소년 발달심리와 이상심리, 집단상담과 부모상담 및 아동·청소년 미술상담 관련 현장 사례 교육으로 구성, 운영됐다. 교육은 조영아 교수(상지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김희정 전문가(사회적협동조합 마음품다), 차지윤 전문가(두루바른임상심리상담센터)가 강의를 했다. 본 교육 이수자는 사이버교육 12시간 이수와 현장실습 40시간 참여하게 되며, 참여과정에 따라 현장 실무경력이 3개월 또는 6개월이 인정된다. 심리서비스 집합교육 운영 후에는 사단법인 춘천YWCA와 연계하여 참여자 모집 중인 가사서비스의 교육이 10월 27일부터 10월 30일까지 춘천YWCA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 예정이다. 이은영 원장은 “양성과정을 끝까지 이수, 참여하여 전문성을 갖춘 제공인력으로 양성되어 지역사회 내 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 질 높은 사회서비스 제공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은 10월 22일, '소담스퀘어 인(in) 강원'에서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5 소담스퀘어 강원 엠디(MD)초청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에는 도내 유망 소상공인 36개 기업이 참가하며, 참가 기업들은 전국 주요 유통사 엠디(MD)와의 1:1 맞춤형 구매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와 판로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류재청 11번가 매니저의 유통 트렌드 특강을 시작으로 ▲1:1 구매 상담회 ▲참가기업 제품 경쟁력 분석 ▲유통채널 입점 컨설팅 ▲소상공인과 유통 관계자 간 교류 및 협력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정호철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도내 소상공인들이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실전형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판로 확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주)조이그램은 지역 고유 문화유산인 미륵사지와 서동요를 디지털 기술로 구현한 ‘익산 홀로스테이션 – AI 마룡이 & 미륵사지 실감형 콘텐츠’를 오는 11월 27일 시민들에게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 전북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사업을 통해 추진된 것으로, 익산 청년시청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 캐릭터 마룡이와 백제 무왕을 활용한 실시간 대화형 AI 아바타, 그리고 투명 LED 기반의 미륵사지와 서동요 콘텐츠 2종을 결합한 실감형 체험 플랫폼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미륵사지 콘텐츠는 삼국유사 ‘무왕조’를 기반으로 한 서동요 애니메이션과 미륵사지 3원 가람 구조를 재현한 몰입형 영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투명 LED Wall은 익산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실감형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AI 시대에 맞춰 익산 대표 캐릭터인 마룡이와 실시간 대화를 나누며 지역 역사와 관광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조이그램은 콘텐츠 구축을 마무리한 뒤 11월 27일 시민 대상 체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행사 기간 동안 AI 아바타와의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