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가 12일 오전 영통구청 사거리 일원에서 ‘공유 자전거·킥보드(PM) 가상주차구역’ 시범 운영을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수원시 공직자와 남부경찰서 경찰, 삼운회 교통봉사대,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40여 명이 가상주차구역 시범운영을 알리는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수원시가 12일부터 영통구청 사거리 일원에서 시범 운영하는 가상주차구역은 공유 자전거·킥보드 불법주차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운영 업체와 함께 불법 주차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구역이다. 매현초교삼거리에서 매현삼거리, 매탄주공그린빌2단지, 매탄에듀파크시티1을 거쳐 다시 매현초교삼거리까지를 잇는 사각형 구역 내에서 운영된다. 공유 자전거·킥보드는 가상주차구역 23개소에 주차해야 하며, 주차구역을 벗어난 곳에 주차하면 추가 부담금(3000원~2만 원)을 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상주차구역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질서 있는 친환경 교통문화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가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와 협력해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12일 수원시청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와 ‘재활용품 수집 노인 건강검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을 대상으로 흉부 CT, 흉부 촬영,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384명에게 건강검진을 7~8월 두 달여 간 지원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이정규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이 건강검진으로 조기에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길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협력해 주신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정규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 본부장은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에게 체계적인 건강검진과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실질적인 건강 지원이 이뤄질 수 있
(누리일보)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양주1동에서 수리수리 집수리 400호 달성 기념식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수리 활동은 양주가족센터의 긴급 요청으로 진행됐으며 사례관리 대상가구의 집수리와 정리수납, 청소 등 복합적인 시공과 생활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센터는 4월초 대상가구 사전답사를 시작으로 ▲수리수리 집수리 봉사단 간담회 ▲전문 재능기부자 연계 ▲업체 일정 조율 ▲내ㆍ외부 물품정리 ▲폐가구 정리 및 운반 ▲숙소 연계 ▲도배ㆍ장판 시공 ▲욕실 수리 ▲청소ㆍ방역ㆍ소독 ▲가벽 설치 ▲중고가구 구매 ▲의류 세탁 ▲정리수납 ▲가구 배치 ▲이불 및 생필품 후원 등의 일정을 4월 21일에 마쳤다고 전했다. 집수리 봉사단은“대상 가구의 상황에 맞게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 크게 변화된 모습을 보니 기쁘고 보람있다.”며“센터들의 지원을 받아 봉사를 하는 것에 큰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이정주 센터장은“이번 활동을 계기로 센터간의 협력 통해 지원이 필요한 대상을 넓은 범위로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바쁜 일정 속에서도 봉사하고 지원해주신 집수리 임직원분들과 관계자분
(누리일보)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일 수련관 2층 도담소극장에서 2025년 안양시 학생동아리 연합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2025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발대식에는 학생동아리 공모사업에 선정된 270개 동아리 대표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이날 발대식은 ▲안양시청소년재단 및 학생동아리 사업 안내 ▲연합활동(축제, 연극제, 평가워크숍 등) 안내 ▲예산 사용 지침 및 활동 계획 공유 ▲학생동아리 임원진 회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임원진 회장 선거는 사전 후보 등록 및 연설, 온라인 투표를 통한 실시간 집계와 결과 발표가 이뤄졌으며, 청소년들은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 참여 과정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동아리 공모사업은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운영하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주체성을 기르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을 통해 공공성과 시민성, 참여역량을 함께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동아리당 8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활동비를 지급한다. 발대식에 참석한 최대호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학생동아리는
(누리일보)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은 지난 9일, 지역 내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어르신 20명과 함께 봄나들이 ‘봄바람 타고 떠나요’를 진행했다. 이번 봄 나들이는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고양시 일대를 방문하여 고양국제꽃박람회 관람, 아쿠아플라넷 일산 등을 체험하는 행사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나들이는 카카오같이가치 온라인 모금을 통하여 사업비를 마련했고, 이외에도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 회원 5명이 후원금을 직접 기탁하여 진행된 것으로 저소득 어르신의 나들이 기회를 위해 양주시 내·외에서 손길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활동은 평소 사회적으로 교류가 적고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이 동년배 어르신과 함께 하는 자연 활동을 통하여 일상에서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환기를 실시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런 기회가 아니면 언제 버스를 타고 멀리 나가고, 사람들하고 어울리고, 꽃 구경도 하고 바람도 쐬겠나. 너무 행복하고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용석 관장은 “평소 먼 곳까지 나오실 기회가 많지 않으
(누리일보) 유한대학교 일학습병행사업단은 지난 4월 25일, 2025학년도 일학습병행(P-TECH 및 전문대재학생단계) 신규 학습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 구로구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 호텔에서 열렸으며, 신규 학습기업인 ㈜코리아텍 권오건 이사, ㈜벽제알앤에프 김용호 차장을 비롯해 학습기업 전담 인력, 참여 학과 교수진, 일학습병행사업단 전담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5학년도 사업 운영 방안 ▲현장외훈련(OFF-JT) 교수법 및 내·외부평가 고도화 방안 ▲외부평가 협조 사항 안내 ▲신규 기업현장교사와 HRD 담당자를 위한 인사·노무 및 커뮤니케이션 특강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등이 진행되며, 신규 참여 기업의 이해를 돕고 상호 협력 기반을 다졌다. 유한대학교는 올해 일학습병행사업의 P-TECH 신규 훈련 종목으로 호텔외식조리학과 호텔식음료서비스전공에서 호텔식음료서비스_L3 과정을 개설했으며, 전문대재학생단계 신규 종목으로는 기계공학과 실무CAE전공에서 구조해석설계_L4 과정을 추가로 운영하고 있다. 황규대 사업단장은 “신규 학습기업이 사업에 원활히
(누리일보)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5일 시행된 2025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101명이 응시해 총 96명(초졸 19명, 중졸 22명, 고졸 55명) 합격해 95%의 합격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의 학업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검정고시 대비 특강반 ▲집단 및 1대1 학습 멘토링 ▲학습교재 및 온라인 수강권 제공 ▲검정고시 단체 접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또한 검정고시 당일에는 고졸 고사장까지의 차량 운행과 1차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급식 모바일 쿠폰 및 간식키트를 전달하며 응원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합격한 한 청소년은 “검정고시를 준비하면서 검정고시 특강반에 참여했는데 기출문제 위주로 핵심정리를 하며 단기간에 합격할 수 있었다”며 “실전모의고사반을 통해 시험 전 나의 실력을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유용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진현 센터장은 “합격 소식에 축하를 전하며, 학교 밖 청소년이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누리일보)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지난 8일에 지역사회의료기관인 연세본사랑병원의 어버이날 맞이 후원금 500,000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후원금은 어버이날 행사 준비를 위해 4월 10일에 미리 전달됐으며 지역사회 어르신 약 2,000명이 참여한 어버이날 행사 비용으로 모두 사용됐다. 당일 행사는 ‘효나눔 한마당’이라는 주제 아래 △기념식 △축하 공연 △기념 표창 △행운권 이벤트 △노인 인권 퀴즈 △포토존 운영 △키오스크 체험 △노인인권 무료강좌 △어버이날 특식 △기초 건강체크 △골다공증 검사 △우울검사 등의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께는 건강 선물꾸러미가 전달됐다.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어버이날 행사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연세본사랑병원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고립감을 완화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특식 및 사랑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특식으로는 갈비찜, 동태전, 과일샐러드, 포기김치와 후식으로 기정떡, 미니약과, 즉석식품 차돌된장찌개, 전복버터솥밥이 제공됐으며, 사랑선물 꾸러미는 따실봉사단의 뜨개 카네이션, 여름인견내의, 파스(패치형/롤형), 시린이치약, 바세린, 밴드, 생필품 및 식료품 등 어르신들이 평소 필요하다고 말씀하셨던 물품들로 알차게 구성했다. 어르신들은 어버이날을 위해 방문하는 담당자를 기다리며 문을 열어두고, 반갑게 맞이하여 주셨으며, 특식과 사랑선물꾸러미를 전달받은 소사본1동에 거주하는 박어르신은“자식들은 연락도 없는데 복지관에서 카네이션을 달아주니 너무 고맙다. 다 내가 필요한 물건들이다.”,“잠옷 재질이 너무 좋다. 여름 내내 잘 입을 것 같다.”고 좋아했다. 옥길동에 거주하는 최어르신은“언젠가 스치듯이 파스가 필요하다고 했는데, 기억하고 챙겨줘서 감동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금번 어버이날은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다사랑온누리약국,
(누리일보)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자원봉사 단체 연대 프로그램‘가정의 달 기념 카네이션 만들기’를 진행해 완성된 카네이션 240개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의 카네이션은 향기뿜뿜 봉사단 장미순 단장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했으며 대한곤충연구회, 배움과 나눔, 향기뿜뿜 봉사단 회원들과 1365에서 모집된 손뜨개 재능봉사자 52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지난 4월부터 5월 초까지 200개의 카네이션을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또한 센터는 한국기독글로벌학교 학생들과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을 추진해 만든 종이 카네이션 40개를 포함, 총 240개의 카네이션을 완성했다. 이후 흰돌종합사회복지관·중산동 경로당 어르신들과 대한곤충연구회 주관으로 지난 8일 열린 원흥마을 큰사랑효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카네이션 만들기 프로그램과 같은 지역사회, 이웃과 정서를 나누는 프로그램을 확산시키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9일 백석공원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어르신과 함께하는 밥상’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어르신과 함께하는 밥상’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끈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세대 간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원활한 행사를 위해 이한국 동서발전(주) 일산발전본부가 손을 보탰으며,백석1동 주민자치회 위원, 자원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며 어르신 한분 한분을 정성껏 맞이했다. 이날 참석한 어르신 200여 명은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이웃과 담소를 나눴다. 궂은 날씨에도 많은 어르신들이 찾아주신 덕분에 행사 내내 훈훈한 분위기가 계속됐다. 이석구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점식 한끼를 대접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은 지난 9일 식사1통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소는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가 함께 참여해, 지역 주민의 건강과 일자리에 대한 고민을 가까이서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거동이 불편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현장에서 ▲치매 조기검진 ▲예방 교육 ▲인지 프로그램 안내 등이 진행됐고 어르신들이 치매에 대한 걱정을 덜고 필요한 정보를 편안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는 신중년 세대를 위한 ▲취업 상담 ▲진로 설계 ▲경력 전환 상담을 제공하며, 변화하는 일자리 환경 속에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신중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식사동 맞춤형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하고,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상담도 병행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까지 세심하게 살폈다. 최상덕 식사동장은 “작은 발걸음이지만, 찾아가는 복지상담소가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삶에 든든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일상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행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홍수 피해를 대비해 관내 하천과 하천 내 공사현장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 15. ~ 10. 15.) 시작 전인 3월 20일부터 5월 9일까지 약 50일간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지방하천 4개소(총 연장 15.4㎞), 소하천 15개소(총 연장 21㎞), 하천 교량 등 구조물 96개소, 그리고 풍동천 등 하천 내 공사현장 4개소이다. 이번 점검을 위해 구는 하천 담당자 및 용역사 등 총 12명을 3개 점검반으로 편성했으며, ▲하천 유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장애물 여부 ▲하천 내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불법 점용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제방·호안 및 교량 등 시설물의 구조적 결함과 파손 상태 ▲하천 내 진입 차단시설 작동여부 등도 점검했다. 구는 점검 과정에서 유수 흐름을 방해하는 쓰레기와 위험수목, 무단 적치물이 있는 25여 곳을 발견해 즉시 조치 완료했으며, 토사 준설이 필요한 진논천 등 하천 4곳은 준설작업을 완료 또는 진행중이다. 또한 시설물 보강이 필요한 장진천 내 교량 등 약 10개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9일 일산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2025년 상반기 어린이통합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일산동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으로 진행했다. 구는 영유아 등·하원길 안전을 확보하고 어린이 통학버스 관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14개소에서 운행 중인 통학차량 16대를 집중 점검했다. 이날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및 보험가입 여부 ▲운전자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차량의 기본 안전장치 작동 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상태 등을 점검했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 주민자치회가 고봉동 4통(설문동)과 16통(문봉동) 마을 입구 두 곳에 방치된 유휴부지에 다양한 초화와 꽃나무들을 식재하면서 깨끗한 꽃밭으로 탈바꿈했다. 지난 9일과 10일 ‘깨끗한 고봉동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활동은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해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주민자치회 위원, 고봉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무궁화, 황금달맞이, 메리골드, 금계국, 영산홍, 꽃잔디, 땅장미 등 다채로운 초화와 꽃나무들을 정성껏 식재해 어두운 분위기의 유휴부지를 화사하고 생기 넘치는 공간으로 변신시켰다. 조명휘 주민자치회장은 “초화 식재 활동이 단순한 환경 미화에 그치지 않고,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마을 환경과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쓰레기 무단투기가 상습적인 유휴부지들을 대상으로 환경 정화 사업대상지를 매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깨끗한 고봉동 만들기’ 사업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방치된 유휴 공간을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