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성남시는 26일 오후 2시 혁신적인 반도체 기술개발과 AI 융합 연구를 위한 ‘성균관대학교 분당캠퍼스 팹리스 AI 성남연구센터’를 정자동 킨스타워 13층에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유지범 성균관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구글코리아, AWS, 보스반도체, 텔레칩스 등 주요 기업·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연구센터는 약 500㎡ 규모로 교육장 두 곳과 연구 및 사무공간 등으로 조성됐으며, 시스템반도체와 AI 융합 연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신상진 시장은 “이번 성균관대 팹리스 AI 성남연구센터 개소를 통해 성남시에 R&D 혁신 거점을 마련하고, 산‧학‧연‧관 협력을 촉진하는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성장 생태계의 한 축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남연구센터 개소는 지난 4월, 성남시가 성균관대와 시스템반도체 및 AI 산업의 산‧학‧연‧관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센터는 시스템반도체 및 AI 산업 전문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R&D) 활성화를 통해 첨단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26일 “2024 경기도 우수 자원봉사 수요처”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우수 수요처 현판을 전달받았다. 이번 경기도 우수 수요처 평가는 1365 자원봉사포털 활용, 수원시 자원봉사센터 연계, 자원봉사자 관리 등 3가지 항목이었으며, 금곡동은 칠보산지킴이 환경정화 활동,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어울림마당 축제 개최, 취약계층 도시락 및 반찬 나눔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로 인정받았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한 해 동안 지역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뜻깊었고 금곡동이 우수 수요처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등 적극 행정을 펼쳐 주민 모두가 행복한 마을 금곡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국제로타리 3750지구 서부로타리클럽은 지난 26일 금곡동 취약계층 가구의 훼손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주거환경개선을 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아침부터 서부로타리클럽 회원 10명이 참여하여 집안 내 찢긴 도배, 장판을 걷어내고 새 벽지를 바르고 폐가구 정리 등 대상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힘을 모았다. 대상 가구는 사례관리대상자로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굴한 장애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한부모가정이며, 장애아동의 행동장애로 집안 내 벽지, 장판, 가구 등이 모두 찢기거나 훼손되어 있어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었다. 오현태 회장은 “우리 로타리클럽은 2001년부터 꾸준히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기부를 해오고 있다. 이번 집수리 사업을 통해 해당 가구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를 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지난 26일 가을이 지나가고 초겨울이 찾아오는 날씨에, 수원시 권선구 훈장골(대표 이정관)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대접 준비로 분주했다. 이번 어르신 오찬 대접은 박두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이 지점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사업장으로 이날 행사는 꾸준히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께 매월 식사를 제공하는 ‘훈장골 수원점’ 만의 특화 사업이다. 특히, 거리가 멀어 찾아오시기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차량까지 지원하며 어르신에 대한 공경심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정관 훈장골 대표는 “비록 한 끼 식사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음식을 매월 대접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추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까지 건강해지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외식물가 상승에 주머니가 가벼워지는 요즘 어르신들께 푸짐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훈장골 대표님의 따뜻한 온정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어르신들의 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깊이 살피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26일 기업유치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윤명옥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기업유치단의 2년간의 노력에 비해 현실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부족하다”며, “기업유치를 위한 홍보도 중요하지만, 수원시의 역할과 전략을 명확히 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해달라”고 주문했다.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은 “기업유치단의 주요 목적은 기업유치”라면서, “기업들을 위한 환경개선과 지원 사업도 중요하지만, 기업의 초기 자본과 운영자금 등에 대한 특례보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적극 협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유준숙 의원(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은 “기업 투자유치 협약 체결 현황을 보면 유치된 기업이 8개사에 불과하다”며, “다른 시의 기업유치단 전략을 분석하여, 수원시만의 차별화된 특화 전략을 세워 보다 많은 기업들이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재형 의원(국민의힘, 원천·영통1)은 “안산시는 한양대학교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기업 입주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수원시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국미순 의원(매교·매산·고등·화서1, 2동)은 지난 25(월), 환경국 4개 부서(청소자원과, 위생정책과, 하수관리과, 수질하천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소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청소대행업체 평가기준, 종량제 봉투 관리, 폐현수막 관련 대안을 제시했다. 먼저, 국미순 의원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의 점검 인원이 시기별로 상이한 부분과 현장점검 결과에 따른 조치계획이나 시정 내역을 알 수 없는 부분을 지적하고, 대행업체 평가 결과 최하위 점수를 받은 2개 업체가 주민만족도 조사와 현장평가 결과가 아닌 서류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것은 페이퍼워크의 문제로 부문별 평가 기준의 변별력을 높여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종량제 봉투 제작업체 관리부실로 발생할 수 있는 품질관리 부족, 법규 및 인증 미준수, 불법 판매 등의 문제점을 언급하며, 적정하고 투명한 재고 관리와 좋은 품질의 봉투를 생산하는 업체를 선정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국 의원은 4개 구마다 차이가 있지만 폐현수막의 재활용률이 5%밖에 되지 않는 부분을 지적하며, 공유우산 제작 등 폐현수막을 효율적으로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이대선 부위원장(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22일, 환경국 4개 부서(청소자원과, 위생정책과, 하수관리과, 수질하천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주요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먼저, 이대선 부위원장은 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 활동비 사용 내역이 부적정하게 사용된 것은 아니지만, 주민 간 갈등과 반감을 일으킬 수 있어 주민지원 기금이 본연의 목적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간접영향권 내 주민 편의와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확대하고 주민지원협의체 활동비는 축소해 줄 것을 제안했다. 또한, 화장실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라오스에 시비 5천만원 예산을 들여 공중화장실을 설치했는데 바닥 타일이 미끄러워 이용자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공중화장실 설치 가이드라인이나 체크리스트를 제공하여 수원시 이름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부실시공이나 하자가 없도록 사전점검과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 부위원장은 지난 9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현장 방문 시 지적됐던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즉각 개선하고 대행업체 근로자의 처우개선과 복리증진을 위해 사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이찬용 위원장(국민의힘, 권선2·곡선동)은 25일 열린 제388회 정례회 미래전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국제공항 후보지 발표에 따른 수원 군공항 이전 문제에 우려를 표하며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 위원장은 경기국제공항 후보지 중 일부가 최종 확정될 경우 수원 군공항 이전이 지연되거나 무산될 가능성을 우려하며, 오랜 숙원 사업인 군공항 이전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방부와 국토부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부서에 거듭 요청했다. 또한, 군공항 이전 특별법이 폐기된 상황에서 재발의 시 법안 통과를 위해 신중히 준비하고 철저히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의 소극적인 태도에 대해서도 지적하며, “국토부가 대구와 광주 등 다른 지역의 군공항 이전을 우선시하면서 수원 군공항 이전은 정책 우선순위에서 밀려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부서는 주민 합의가 군공항 이전의 핵심 과제라고 강조하며, 시민협의회의 역할을 명확히 하여 군공항 이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군공항 이전과 공항 건설 문제는 지역 주민들의 삶과 국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광교2)은 25일 기획조정실 행정지원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공무원 후생복지시설의 일부 악용 의심 사례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촉구했다. 특히 임신부와 몸이 불편한 여성 공직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인 맘쉼터의 의심 사례를 언급하면서, 일부 인원 때문에 함께 근무하는 동료 공직자가 피해를 보고 있음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홍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이전에 이용자 명단을 부서에 요청하고 검토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1년간 해당 공간을 598회 출입한 인원을 비롯해 253회, 180회 등 과도하게 이용한 경우가 확인됐다”라고 언급하면서, “연간 근무 일수를 240일로 계산하더라도 터무니없이 높은 수치여서 악용이 의심된다. 혹시 해당 인원의 업무가 너무 과중한 것은 아닌지, 근무에 어려움은 없는지 부서 차원에서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나아가 홍 의원은 “만약 악용 사례가 맞다면 열심히 업무에 임하는 대다수 수원시 공직자의 사기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 민감한 사안이다. 담당 부서인 행정지원과에서는 악용 사례를 철저히
(누리일보) 25일 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제388회 정례회에서 미래전략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공공와이파이 등 디지털 인프라의 보안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최정헌 도시미래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정자1·2·3동)은 디지털정책과에 “공공장소에 설치되있는 공공와이파이는 랜선 연결, 외부 압력에 의한 파손 등과 같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므로 해킹 위험을 방지할 수 있도록 면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와이파이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이나 해킹 사례가 증가하면서 청년층의 이용률이 떨어지고 있는 실정을 지적하며 디지털 인프라에 대한 보안 강화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원시 공공 와이파이의 현실적인 보안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방화벽 강화를 위해 힘써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최정헌 수원시의원(도시미래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25일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의 보안 정책의 취약점을 꼬집고 철저한 훈련으로 대비해줄 것을 요구했다. 부서가 제출한 디도스 대응훈련 자료 중 ‘비인가 접근차단 사례’ 317건을 언급하며 이 데이터가 단순한 비인가 접근인지 악의적인 의도를 가진 접근인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렇게 모호한 데이터로는 실질적인 보안 효과가 있다고 판단하기 어렵다며 세부적으로 구분할 수 있는 데이터가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보안 전문 업체로부터 수원시 누리집이나 새빛톡톡과 같은 디지털 인프라에 대한 방화벽이 높은 수준이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다며 “훈련을 위한 대응 시나리오가 어떠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완전히 안전하다고 보장할 수는 없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해외에서 기업이나 관공서를 공격하는게 일상인만큼 디지털정책과에서 매일이 전시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철저히 대비할 것을 요청했다.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동·금곡동·호매실동)은 2024년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사업 부재를 지적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종합적인 정책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의원은 “급증하는 노인 세대에 대한 대책 마련이 최우선 과제”라며, “교통, 산업, 공원, 체육, 복지,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능동적이고 체계적인 정책 변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윤 의원은 “교통 측면에서는 보행자를 위한 인도를 개선해야 하며, 체육시설 또한 시니어를 위한 공간을 대폭 확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국공립 어린이집은 감소할 가능성이 높은 반면, 국공립 요양원 및 노인 돌봄 시설은 늘어나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또한, 윤 의원은 “수원시 전 부서가 협력하여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정책 변화 방향을 설정하고, 이에 따른 산업 계획을 함께 수립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유재광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25일 진행된 미래전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 군공항으로 인한 군 소음과 고도 제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유 의원은 “고도제한으로 인해 수원시 전체 면적의 48%가 영향을 받고, 약 2조 2천억원에 달하는 재산권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70년간 지속된 재산권 피해가 동서 간 지역 발전의 불균형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고도 제한 완화를 위한 군사기지법 개정안과 관련해 “법안 통과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통한 당위성이 인정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시민 공감대 확산에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군 소음 보상과 관련해 "소음 등고선 기준으로 보상이 이루어지면서 동일 단지 내에서도 위치에 따라 보상 여부가 달라져 주민 간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신규 비행 노선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금곡동과 호매실동에 소음 측정기가 설치되지 않아 주민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국방부가 5년 주기로 실시하는 군 소음 측정에서, 2025년에는 피해 지역이 포함될
(누리일보) 수원시의 국제자매도시인 베트남 하이즈엉성 노동단체(노동조합총연맹) 대표단이 26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노동정책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와 하이즈엉성은 2013년 우호도시 정기교류 협정 체결을 시작으로 격년 양국을 번갈아 방문하며, 노동단체 간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2019년 잠정 중단됐다가 5년 만에 하이즈엉성 노동단체가 수원시를 방문하면서 교류·협력을 재개하게 됐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응우옌 티 란 안 하이즈엉성 노총 부회장 등 5명으로 구성된 대표단,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정인서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 사무처장, 김연호 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 정원기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수원시지부 사무국장, 최호진 수원특례시청 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양 도시의 노동정책 등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수원시는 노동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동정책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상호 간의 경험을 공유해 협력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6일 마약예방 홍보를 위해 2025년 탁상달력을 제작하여 관내 학교 및 학생에게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물은 2024년 학교 마약 예방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활용했고,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담아 제작함으로써 학생들의 눈높이로 마약에 대한 위험성을 홍보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여 마약예방 효과를 높이고자 했다. 앞서 성남교육지원청은 체험·참여 중심의 학생건강증진 교육활동 일환으로 ▲‘학생자치회’를 통한 자율토론회 및 등굣길 캠페인 ▲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부모와 함께 하는’마약예방 프로그램 실시 ▲ 학교별 마약예방 근절 캠페인 실시 및 홈페이지 사례 공유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기도 했다. 아울러, 성남교육지원청은 마약예방 효과의 극대화를 위하여 공모전 수상작으로 탁상달력 제작과 더불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예방 교육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청소년 마약사범이 폭증함에 따라 마약류를 포함한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토록 관련법이 개정되는 등 예방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성남교육지원청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예방교육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