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수련원을 통한 야영수련활동이 더 안전하고 알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수련활동 안전 강화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구교육청 산하 수련기관은 총 3곳으로 팔공산수련원(산, 초등학생 대상), 낙동강수련원(강, 중학생 대상), 해양수련원(바다, 고등학생 대상)이 있다. 수련활동과정은 산, 강, 바다라는 자연 특성을 성장단계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공동생활을 통한 기본생활습관 및 협동심 등 건강하고 바람직한 인성 함양과 수련활동을 통한 도전 중심 자기관리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중 팔공산수련원은 2014년 9월 개원 이래 2015년부터 대구 전체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참여하는 1박 2일의 야영수련활동을 하고 있으며, 주요 프로그램은 ▲산악 관련 6개의 안전체험활동, ▲텐트(캠핑) 체험, ▲레크레이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캠핑 체험은 6학년 교육과정 체육‘건강’영역의 건강한 여가 활동과 관련하여 자연 속에서 여가활동의 형태로 텐트 치기, 음식 만들기 등 캠핑 즐기기 활동을 체험할 수 있고, 실과‘가정생활과 안전’영역의 안전한 식품 선택과 조리내용 요소를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5월 9일 오후 2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그워너 대구연구소 준공식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랍 군터 보그워너 부사장과 정지원 보그워너디티씨 대표, 박덕열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관 등 국내외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보그워너社는 1928년 설립돼, 미국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24개국에 93개 제조공장 및 연구소 등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부품 기업이다. 최근 전기차 등 미래차 중심 글로벌 자동차 시장 트렌드 변화에 따라 전동화 부품회사로 전환을 위해 전기차,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전동화부품 개발에 주력하며 미래모빌리티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식을 개최하게 된 보그워너 대구연구소는 지난 2022년 11월 보그워너와 대구광역시가 맺은 4,360만 불(약 62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의 결과물로 미래모빌리티용 전동화 구동모터 R&D 센터이다. 본 연구소는 부지 5,303㎡(1,604평), 연면적 5,307㎡(1,608평) 규모로 기술 연구동, 평가동 등이 배치돼 있다. 보그워너가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서대구역세권 개발 등 활발한 도심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서구 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염색산업단지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대구광역시는 대구염색산업단지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함에 앞서 지난 4월 11일부터 4월 26일까지 대구광역시 및 구·군 누리집 등을 통해 지역 주민과 이해관계인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쳤으며, 5월 8일 악취관리지역으로 확정 고시했다. 염색산업단지 내 대부분의 사업장은 악취배출시설에 해당되며, 악취배출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장은 오는 11월 말까지(지정일로부터 6개월 이내) 의무적으로 악취배출시설 설치신고와 함께 악취방지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또한 내년 5월 말까지(지정일로부터 1년 이내) 악취방지계획에 따라 악취방지에 필요한 시설 설치 등의 조치를 해야 한다. 또한, 악취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하면 초과 횟수에 따라 기존에는 개선 권고와 과태료 처분에 그쳤으나, 악취관리지역에서는 개선명령부터 조업정지에 이르는 한층 강화된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다만, 악취배출시설에서 배출되는 악취가 항상 배출허용기준 이하로 배출됨을 증명하는 자료를 제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가 지난달 19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발 연구회를 개최했다. 케이메디허브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중장기 발전방안 논의를 위해 ‘제24차 산·학·연 클러스터 정책개발 연구회’를 개최했다. 연구회 현장에는 케이메디허브,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포항테크노파크, 경북경산산학융합원 등 유관기관 담당자 15명이 참석했다. 케이메디허브는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해 투자유치 및 의료제품 사업화 등 기업지원에 앞장설 계획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기업의 성장이 곧 산업이 발전이다”며,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클래식 입문자를 위한 대구콘서트하우스 '인터미션' 시리즈가 5월에는 ‘사랑’이라는 키워드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클래식 공연의 중간휴식을 의미하는 ‘Intermission(인터미션)’은 공연 그 자체가 관객의 하루 중간휴식이 될 수 있도록 관객들에게 다가간다. 빛이 아름답게 들어오는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로비에서 하루의 중간휴식을 클래식으로 채워보자. 대구콘서트하우스 클래식 오아시스 '인터미션' 시리즈는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관객도 쉽게 클래식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하나의 키워드를 정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5월의 키워드는 '인터미션 #사랑'으로 ‘사랑’을 주제로 한 가곡과 아름다운 아리아를 만나본다. 오후 낮 2시에 펼쳐지는 인터미션 공연은 전석 5천 원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저녁 시간에 공연장을 찾기 어려웠던 관객들이 낮 시간 동안 여유롭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공연에는 소프라노 이은경, 바리톤 서정혁, 피아노 강경신이 관객 앞에 선다. ‘사랑’이라는 주제에 맡게 사랑의 설렘, 여운, 기쁨 등을 담은 아름다운 한국 가곡과 칸초네, 오페라 아리아를 소프라노와 바리톤의 솔로, 그리고 듀오 연주로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5월 10일부터 5월 12일까지 동성로 일원에서 동성로 축제 방문객 환대 포토존과 파워풀대구페스티벌 대구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대구관광 홍보 및 포토존, 체험, 뽑기 등 다양한 현장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성로 축제 기간 동안 대구의 특색을 담은 환대 포토존을 CGV대구한일 앞에 설치하고, 하루 2회에 걸쳐 깜짝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깜짝 이벤트는 환대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대구관광 공식 인스타그램(Visit Daegu)을 팔로우하면 대구관광 기념품을 제공하는 형식이다. 공평네거리 인근에서 운영되는 파워풀대구페스티벌 대구관광 홍보부스는 주요 관광명소, 미식, 축제 등 대구관광 콘텐츠 홍보 및 ‘타지역 관광객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구트립’ 앱을 다운로드하고 모바일 룰렛 이벤트에 참여하면 티머니 교통카드, 2천 원 상당의 편의점 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으며, 모바일 설문조사 참여자에게는 자개 그립톡 꾸미기 체험, 관광명소 스탬프를 활용한 엽서 꾸미기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이색 포토부스를 연계한 SNS 팔로우 이벤트도 진행할 예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5월 7일 가정의 달을 맞아 대구적십자사 서부봉사관에서 사랑의 빵·국수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더이음봉사단원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소속 봉사자 및 지역 제빵사 등 총 35명이 함께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마들렌, 소시지 빵, 소금 빵 등 3가지 종류의 빵과 국수 250타래를 만들어 반죽부터 포장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빵과 국수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되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직원들이 직접 이웃을 위한 맛있는 빵과 국수를 직접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5월 3일 하루 수송인원이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다인 50만 명을 넘어섰다. 그동안 공사의 수송회복을 위한 노력 등으로 꾸준히 상승세를 그리던 수송인원이 5월 초 연휴 기간을 앞두고 대폭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연도별 50만 명 이상 달성일은 2018년 79일, 2019년 139일, 2020년 2일이다. 도시철도 수송인원은 2019년 일평균 459천 명이었으나, 코로나19가 대유행한 2020년은 일평균 301천 명으로 급감했다. 방역조치에 따라 등락을 거듭하던 수송인원은 2021년 335천 명으로 다소나마 회복했으며 2022년은 365천 명으로 점차적으로 증가했다. 2023년은 일상회복, 대중교통 마스크 해제 등으로 일평균 390천 명이었으며, 2024년은 4월 말 기준 391천 명으로 집계됐다. 공사는 올해 일평균 수송 목표를 전년대비 4.6% 증가한 408천 명으로 설정하고 수송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도시철도 이용 승객 증대를 위해 최고 수준의 고객서비스를 유지하고 역세권 대형 행사 시 맞춤형 수송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손안에 대중교통’이라
(누리일보) 정남구 대구소방본부장이 불교 최대의 명절인 부처님 오신 날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7일 달성 용연사를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전통 사찰 내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많은 시민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안전 점검과 위험 요인 제거에 중점을 뒀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전통사찰 27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전통사찰 화재예방 대책을 마련한다. 또한 부처님 오신 날 전일인 14일부터 다음 날 16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소방력 전진 배치 및 사찰 주변 예방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목조건축물로 이뤄진 전통사찰은 화재에 취약하고, 부처님 오신 날에는 불특정 다수인이 방문하는 만큼 관계자뿐 아니라 방문객들도 화재 예방에 특히 주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5월 8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산격청사 위원회 회의실에서 2024년 5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제1기 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정기회의에 앞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패 등을 수여하고, 그간 대구시 자치경찰제 발전을 위한 노력에 고마움을 전달했다. 제1기 자치경찰위원은 설용숙 위원장, 박동균 사무국장, 김기식 前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허경미 계명대학교 교수, 박헌국 계명문화대학교 교수, 김상운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 성중탁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이다. 이날 회의에는 설용숙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을 비롯한 위원회 위원과 사무국 직원, 대구경찰청 직원 등이 참석해 2024년 자치경찰사무 감사 운영 계획안 등 3건을 심의·의결했다. 지난 2021년 5월 임기를 시작한 제1기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금까지 89차례의 정기 및 임시회의를 개최해 193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한편, 주거안전 취약가구 세이프-홈(Safe-Home) 지원사업, 안전한 통학로 조성사업, 지역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개선 시책사업 등 시민을 위한 맞춤형 현장 치안 시
(누리일보) 전국 1,000여 명의 동호인 등이 참가하는 ‘제20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철인3종경기대회’가 5월 12일 오전 9시, 수성못 및 신천동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철인3종경기는 ‘철인(鐵人)’이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정해진 시간 내에 수영, 자전거, 달리기 3종목 완주를 목표로 하는 인간 한계를 뛰어넘은 극기와 인내를 요구하는 종목이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철인3종경기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대한철인3종협회 공인 전국대회로서, 대회 코스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구 도심에 위치한 수성못과 신천 일대로 구성돼 있다. 도심에서는 대회 운영이 힘들다는 선입견을 깨고 수성못을 수영하고 신천을 질주하는 경험은 대회를 특별하게 만드는 콘텐츠다. 특히 평탄한 직선 코스로 최적의 경기 환경을 마련하여 통영 ITU 트라이애슬론 월드컵대회와 더불어 국내 최고의 명품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대회는 ‘스탠다드 코스’ 방식으로 수영(1.5㎞), 사이클(40㎞), 달리기(10㎞) 순으로 이어진다. 수성못을 한 바퀴 크게 수영하는 것을 시작으로, 신천동로(상동네거리~무태교)를 자전거로 2회 왕복하고, 다
(누리일보) 경북대학교 소프트웨어(SW) 재난연구센터(STAAR, 센터장 최윤자 교수)가 SW 재난을 방지하는 연구를 통해 SW 공학 분야 최고권위 국제학술대회에서 계속적인 수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경북대학교 SW 재난연구센터는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 공학 분야(ERC)에 선정돼 국내에서 SW 분야 기초연구 사업을 수행하는 유일한 센터이다. SW 재난연구센터는 SW에 기인한 국가적 재난사태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SW 재난 탐지, 대응, 재발방지의 3가지 요소기술을 연구하고, 연구의 결과물인 STAAR 프레임워크를 개발함으로써 SW 재난으로부터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7개 대학교의 13명 참여 교수들과 연구원들이 연일 노력 중이다. 그 결과 SW 공학 분야 최고 권위 국제학술대회들에 지난 3년간 28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국내 SW 연구센터로서 보기 드문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고, 특히, 2022년 ‘ICSE 2022’에서 고려대 오학주 교수팀이 최우수 논문상, KAIST 허기홍 교수팀이 최우수 연구기록물상을 수상했으며, 2023년에 경북대 김동선 교수팀과 U
(누리일보) 대구 대표 장소인 동성로 및 주변 일원에 상징적 환경조성 및 시각적 이미지 개선으로 지속 가능한 공간을 조성할 수 있는 디자인 아이디어 제안을 받고자 도시디자인 공모전을 연다. 올해 16회째를 맞이한 ‘대구 도시디자인 공모전’은 도시 속의 공공디자인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지속해서 추진해오고 있다. 그중 2020년 ‘함께 걷는 길, 지속 가능한 디자인’을 주제로 선정된 스트리트 퍼니처 작품 중 우수작을 북구 옥산로에 반영·설치해 다양한 형태로 시민들에게 활용되며 도시의 품격을 더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 또한 대구 대표 장소인 동성로 일대의 공공시설, 안내사인 시스템 등의 개선으로 누구나 이용하기 편리한 보행자 중심의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디자인 아이디어 제안을 오는 7월 2일부터 7월 8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며, 실현 가능성이 높은 작품을 선정하여 실제 설치까지 검토할 예정으로 실현 가능성을 포함한 독창성, 공공성, 심미성 등을 평가해 총 23점을 선정하게 된다. 총상금은(저작권료 포함) 2,600만 원으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구광역시장상과 상금 500만 원, 금·은·동·입선 수
(누리일보)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및 불법 하도급 행위 근절을 위해 50억 원 이상 민간건설공사 현장 80개소를 대상으로 대구광역시와 구·군 및 관련 협회에서 2024년 상반기 하도급 실태점검을 5월 한 달간 실시한다. 이번 실태점검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대구광역시와 구·군, 대한전문건설협회·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가 협업해 80개 현장 중 9개소는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71개소 현장은 구·군 자체점검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계획서 이행 여부, 주요 공종 하도급 입찰 시 지역업체 참여비율, 같은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에 관한 사항과 하도급대금 및 건설기계대여대금 지급보증서 교부 여부, 하도급대금 지급체계 및 체불 여부, 건설기계 임대차계약서 작성 여부, 하도급계약 통보 적정 여부, 표준도급계약서 사용 여부와 같은 불법·불공정 하도급 행위에 관한 사항이다. 특히 이번 실태점검을 통해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가 저조한 현장과 신규 착공 현장에 지역의 우수전문건설업체를 적극 홍보하고, 향후 지역업체 하도급률 증대 방안을 강력히 요청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하도급대금 지급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최상급 기관으로 도약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는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지난해 성과를 고도화한 3대 전략, 22개 정책과제로 구성된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5월 7일 홍준표 시장 주재로 올해 첫 파워풀 대구 청렴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대책을 실·국장 이상 고위직 공무원이 함께 논의했다. 본 대책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외부 민원과 내부 직원 대상 자체청렴도 측정, 전 직원 대상 부패 취약분야 실태조사, 취약분야 업무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민·관 실무지원단 의견수렴, 내부 무기명 토론방 게시글 분석 등을 토대로 마련됐다. 2024년 청렴도 향상 대책의 3대 전략, 22개 정책과제는 아래와 같다. 첫째, 청렴정책 추진 체계 고도화 전략의 7개 과제이다. 과제번호 정책과제명 과제 유형 비 고 1-1 파워풀 대구 청렴간부회의 운영 강화 과제 1-2 청렴민·관 실무지원단 운영 강화 과제 1-3 청렴정책 성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