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은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지난 26일 속재료 작업부터 27일 이틀에 걸쳐 관내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2024년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 담그기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 3단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단체원 및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하여 김장 담그기 행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한데 모인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고스란히 전달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배점숙 새마을부녀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소중한 선물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로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109세대와 경로당 6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7일 관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세대 26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직접 조리하여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전했다.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과 정성이 담긴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날 활동에는 10여 명의 단체원이 참여해 반계탕, 소불고기, 고등어조림, 파래무침 등 영양가 있는 식단을 준비했다. 단체원들은 단순히 반찬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따뜻한 대화와 정감 어린 미소로 정을 나누었다. 김명옥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추운 날씨 속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 한 끼를 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따뜻한 마음과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문화재단 슬기샘어린이도서관에서 오는 12월 19일 ‘오세란과 함께 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립서점 책방채움의 북큐레이션을 활용한 ‘기묘하고 아름다운 청소년 문학전’ 전시의 연계 행사로, 학부모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오세란 평론가는 현재 아동청소년문학 전문 비평지인 창비어린이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기묘하고 아름다운 청소년문학의 세계》, 《청소년문학의 정체성을 묻다》, 《한국 아동청소년문학 장르론》 등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청소년 문학의 정의와 흐름을 시작으로, 최근 청소년 문학의 경향을 살펴보고 청소년 독자들이 좋아하는 청소년 소설의 특징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슬기샘어린이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책문화부 관계자는 “청소년 문학은 청소년과 성인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이번 강연이 청소년 문학에 관심 있는 학부모와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성남시가 관내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의료비 지원에 나선다. 성남시의료원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남시협의회는 지난 25일 성남시의회 회의실에서 성남시의회 안극수 문화체육복지위원장, 김종환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 의료비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시의료원과 민주평통 성남시협의회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이 의료원 외래진료 비용을 제때 납부하지 못할 경우, 민주평통이 비용 지불을 보증해 원활한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성남시에는 약 45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이 정착해 있다. 이들은 탈북 전후와 대한민국 입국 과정에서 겪은 숱한 고난으로 인해 정신적, 신체적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어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성남시의료원은 또한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전용 진료 상담 전화를 운영해 이들이 대한민국 의료 체계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한호성 성남시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북한이탈주민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외계층이 성남시의료원이 제공하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통해 건강
(누리일보) 지난 26일, 권선구 서둔동은 관내 17개소 경로당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경로당협의회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한 회의에서는 보조금 정산 교육, 효도수당 및 효사랑지원금 안내 등 시정 홍보 사항을 안내하고 동절기 경로당 한파 쉼터 운영에 대해 안내하며 경로당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순자 경로당협의회 회장은 "2024년 좋은 경로당, 웃음꽃 피는 경로당 운영을 위해 애써주신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얼마 안 남은 만큼 한 해의 마무리를 잘할 수 있도록 회장님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경로당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경로당 운영 및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은 지난 26일,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하여 위촉장 전달, 위원장 선출 및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구성된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명의 민간위원이 재위촉되어 2026년 10월까지 2년간 위원으로 활동하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복지자원 발굴, 지역 특화사업 추진,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복지 문제해결을 위한 중춧돌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통해 제4기 민간위원장이었던 권영두 위원장이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재선출 되었고 주요 임원진 구성을 완료하여 새출발을 위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다. 권영두 위원장은“제5기 민간위원장으로 재선출된 만큼, 제5기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여 소외된 우리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돌보며 지역특색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새롭게 출범한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민·관협력을 통한 촘촘한 복지안정망을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온정마을 권선2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누리일보) 수원시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지난 26일 제388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구 의원의 요청에 따라 광교2동 청사의 누수 문제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광교2동 청사에서는 지하 1층과 지상 4층에서 물고임 현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한다는 상황을 확인하고자 박 구청장은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상태를 세밀히 살폈다. 이날 점검에서 박 구청장은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누수 발생 지점을 꼼꼼히 확인하며 방수층 재시공, 배수로 개선, 지하층 배수 시스템 점검 및 교체 등 추가적인 보완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 구청장은 “청사는 지역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공공시설인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진행될 보완 공사에서는 방수 시공의 품질을 철저히 확인하고, 시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면밀히 검토하며, 체계적인 유지보수 계획을 마련해 유사한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통구는 주민 생활의 편의를 주요 과제로 삼아, 쾌적하고 안전한 공공시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6일 지역 주민들을 위한 겨울철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랭질환 대처법과 겨울철 자연 재난 행동 요령을 전파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동상과 저체온증의 주요 증상과 대처법, 내가 사는 곳 기상정보를 알 수 있는 국번 없이 131(기상정보센터),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날씨알리미’ 등의 내용을 담은 리플렛과 홍보 물품(핫팩)을 민원실에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아울러 구는 지난 15일부터 ‘겨울철 자연 재난 집중 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 비상근무 계획을 수립하여 한파 및 대설 등의 겨울철 자연 재난에 대응하고 하고 있다. 또한 재난 피해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해 사전 점검 및 대책을 마련하는 등 겨울철 재난 발생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통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전 캠페인 전개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여 시민들이 사전에 대설·한파 등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24일 오전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한 가을철 낙엽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청소는 통장협의회,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매탄1동 관내 대로변에 낙엽을 정리했다. 참여자들은 빗물받이와 배수로 인근을 중심으로 낙엽을 치우며 낙엽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힘썼다. 또한 이번 청소에는 낙엽정리뿐 아니라 길거리 쓰레기 청소 및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하며 쾌적한 매탄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추운 날씨에도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매탄1동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팔달지구위원회는 지난 26일 교정시설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교정행정을 이해하고자 서울남부교도소를 방문했다. 서울남부교도소는 수형자와 형이 확정되지 않은 상고심 미결수용자를 수용 관리하는 수용시설이다. 이날 범죄예방위원들은 컴퓨터 응용 선반 제작, 인쇄 작업장 등의 직업훈련장과 독거실, 소년수형자 전담교정시설인 만델라 소년학교 등을 둘러보고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김남원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팔달지구위원회장은 “서울남부교도소 견학을 통해 느낀 점을 기소유예 보호관찰 상담에 적용하여 청소년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헀다. 김범수 가정복지과장은 “이번 교도소 견학으로 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에 매진할 것을 다짐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6일, 팔달구 주부모니터링단과 인계동 소재 다량배출사업장을 합동점검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주부모니터링단은 인계동의 음식물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에 방문하여 사업장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사업주에게 음식물쓰레기 감량 필요성과 적절한 감량 방법을 소개하는 활동을 펼쳤다. 또한 음식물쓰레기 배출 준수사항과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실천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인근 음식점 및 거리의 시민들에게 배포하며 동참을 호소하였다. 정신구 팔달구 환경위생과장은 “환경보호를 위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는 꼭 필요한 실천 과제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늘 열심히 활동해 주신 팔달구 주부모니터링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홍보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6일 신흥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재난 시 인명피해 감소를 위한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춰 재난의 심각성과 대응 방법을 쉽고 빠르게 습득하기 위한 현장 밀착형 재난교육이다. 하반기 교육은 어린이집 10개소 및 경로당 4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2월 9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교육은 재난 전문 강사가 ▲겨울철 화재 안전, ▲지진대피, ▲교통사고 및 올바른 보행법, ▲심폐소생술, ▲범죄 안전이라는 주제로 신청지를 방문하여 이루어진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재난사고에 취약한 어린이와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재난 대비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재난 및 범죄로부터 안전한 수원의 중심, 품격있는 팔달구 조성을 위해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7일, 안전한 산책로를 조성하고자 팔달산 산책로 수목에 112 신고 안내표지판을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팔달구는 지난 2022년부터 수원서부경찰서 및 수원중부경찰서와 협업하여 팔달산 산책로에 81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팔달산 산책로 이용 주민들의 긴급상황 신고 시 신속하고 정확한 경찰 출동으로 주민들을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속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화서문~팔달문, ▲팔달문~중앙도서관 등 2개 구역 69개소에 표지판을 추가로 설치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112 신고 안내표지판 확대 설치를 통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산책길을 조성하고 앞으로도 범죄 걱정 없는 안전한 팔달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6일, 구청 민원실에서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한 특이(악성)민원 대비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언, 폭행 등 특이민원이 발생할 경우를 가정하여, 비상 상황에 적절히 대응하는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다. 훈련 참가자들은 주변 동료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상급자의 개입, 사전 고지 후 녹음·녹화, 비상벨 작동, 피해 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의 대피 및 진정 유도, 경찰 출동 및 인계 절차 등을 실습했다. 특히, 훈련에서는 민원인의 폭언, 폭행, 기물 파손 등의 위법 상황에 대한 증거 수집을 위해 휴대용 보호장비인 웨어러블 캠을 활용하고, 비상벨 호출 및 경찰 인계 요령에 중점을 두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폭언과 폭행 등 특이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공직자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는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남성 민원인이 불만을 품고 목소리를 높이며 폭언을 퍼부었다. 담당 직원은 정상적인 상담을 위해 폭언을 중지해달라고 요청하였고, 행정민원팀장도 다시 한번 내용을 확인하고 도와드리겠다고 진정을 부탁하였지만 민원인의 폭언은 지속되었다. 지속적인 폭언으로 위협을 느낀 직원은 상담을 위해 민원인에게 사전 공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로 녹음 및 웨어러블 캠을 통한 촬영을 시작하였지만 흥분한 민원인은 좀처럼 진정하지 않았고, 민원대와 유리창을 주먹으로 치는 등 더욱 더 심한 난동을 부렸다. 이에 안전요원이 피해공무원을 가해 민원인으로부터 격리시켰고,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방문 민원인들을 민원실 밖으로 신속히 대피시켰으며, 가해 민원인은 결국 경찰에 인계되면서 사건은 마무리되었다. 이는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상황으로, 폭언·폭행 등의 악성 민원에 대응하고자 창룡문 지구대와 협력하여 진행한 합동훈련이었다. 공직자가 가해 민원인을 실감나게 연기하였고 다른 직원들은 대응 지침에 따라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