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파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 회계 담당 공무원과 신규 공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녩년 하반기 회계업무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제 업무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와 감사 지적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해, 실무자가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현장 고민 해결형 회계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회계과 경리팀 직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실무 경험을 토대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특히 신규·저연차 담당자가 어려움을 겪는 분야를 집중해 다뤘다. 교육 내용은 ▲세입세출외현금 업무 ▲일상경비 출납사무 ▲예산 성질별 집행 기준 ▲최근 감사 지적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업무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실수 사례에 대한 설명으로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양환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은 실무 담당자가 업무를 수행하면서 실제로 겪는 고민을 해소하고 반복되는 실수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현장 중심 교육이었다”라며, “책임성이 큰 회계업무일수록 정확한 절차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회계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정
(누리일보) 파주시는 외국인 주민의 편의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기존 3개소에서 11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로 설치되는 곳은 문산읍, 조리읍, 법원읍, 파주읍, 월롱면, 교하동, 금촌1동, 운정보건소 등 8개소로, 외국인 거주자가 많은 지역에 위치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실제 이용자 중심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외국어 지원 서비스는 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 필리핀어 등 총 4개 언어로 제공되며,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등 주요 민원서류를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현재 파주시청 무인민원발급기 등 9개소에는 7종 민원서류(주민등록등초본 등), 4개 언어(베트남어, 중국어, 일본어, 필리핀어)가 지원되며, 광탄면·탄현면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기기는 64종 민원서류(주민등록등초본, 자동차등록원부 등), 5개 언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베트남어)가 지원된다. 외국어 전환 방법은 초기 화면에서 원하는 언어 선택 창을 누르면, 이후 메뉴가 해당 언어로 전환되어 민원서류를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기기 모델에 따라 지원하는 민원서류와 언어가 다를 수
(누리일보) 파주시는 지난 17일 이륜자동차 소음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에서 파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과 함께 이륜차 소음 및 불법 개조에 대한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이륜차의 과다 배기음, 불법 개조, 야간 난폭운전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 민원 증가에 대응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이륜자동차 소음기준 준수 여부 ▲불법 구조·장치 변경 여부 ▲배기 소음 측정 및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이었다. 단속은 20시부터 22시까지 진행됐으며, 총 45건의 이륜차를 점검한 결과 1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시는 해당 차량에 대해 원상복구 명령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이륜차 소음은 시민의 생활환경을 크게 저해하는 만큼 관계 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이륜차 운전자 모두가 법규를 준수해 안전한 교통 문화를 만드는 데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21일부터 28일까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녪년 장애인일자리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전일제 일자리 52명 ▲시간제 일자리 19명 ▲복지 일자리 16명 등 총 87명이며, 근무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다. 신청 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미취업 등록장애인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피부양자 및 임의 계속 가입자는 제외)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장애인일자리사업에 2년 이상 연속 참여한 자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장애인 단체 및 사회복지시설 등 40여 개 기관에 배치되어 행정도우미, 사무보조, 복지 서비스 지원 요원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채용공고에서 확인하거나, 노인장애인과(☎031-940-841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장애인 일자리 민간수행기관을 통해 복지 일자리와 발달장애인
(누리일보) 파주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발달재활서비스’제공기관 4개소와 ‘언어발달지원서비스’제공기관 1개소 등 총 5개소를 신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지정기관을 포함해 발달재활서비스 31개소, 언어발달지원서비스 10개소의 제공기관을 확보함으로써, 부족한 권역의 서비스 제공을 보완하고 이용자의 선택 폭을 넓혀 보다 안정적인 양질의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발달재활서비스’는 장애아동과 장애가 예견되는 아동의 정신적·감각적 기능 향상을 돕고, 행동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의 시각·청각·언어·지적·자폐성·뇌병변 장애가 있는 18세 미만의 아동과 9세 미만의 장애가 예견되는 아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언어발달지원서비스’는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의 장애 부모가 있는 12세 미만의 비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다. 사업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시로 가능하며, 자격 심사를 통해 지원 등급이 결정된다. 우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재활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라 적정 제공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장애 아동과 가족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
(누리일보) 파주시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겨울철 대설 및 한파에 대비 이재민 재해 구호물품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급작스러운 한파와 폭설로 인한 겨울철 재난 발생 시 시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응급구호·취사구호·일시구호 꾸러미 등의 재고와 상태를 점검하고 유통기한 도래 물품을 교체하는 등 종합적인 정비를 진행했다. 파주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겨울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긴급구호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명희 복지정책과장은 “겨울철 화재, 폭설, 한파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구호물품 관리와 재난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이 위기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와 점검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금촌2 공영주차장(로데오거리 철골주차장) 보수공사를 완료해 오는 24일부터 시민에게 다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수공사는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 전면 정비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철골 구조물 보강 및 도장 등 시설물 개선 ▲노후 주차관제시스템 교체 및 주차정보시스템 설치 ▲확장형 주차면 설치 등이다. 특히 옥상층 주차면을 재조정해 차량 간 간격을 넓히면서 주차 편의성이 크게 향상된 점이 이번 공사의 가장 큰 개선사항이다. 당초 공사 기간은 2026년 2월까지로 계획됐으나, 시는 건축감리·구조감리·시공사 간 지속적인 현장 협의와 공정 관리, 그리고 주변 상인들의 협조와 이해 덕분에 안전을 확보하면서도 공정을 앞당길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성원 주차관리과장은 “이번 보수공사는 공영주차장 안전성과 편의성을 모두 강화한 사업으로 시민들이 공영주차장을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공사 기간 동안 불편을 감내해 주신 시민과 인근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시가 지난 20일 2025년도 ‘제8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시상식에서 기관 부문 상생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은 아름다운 주거복지 공동체 조성에 기여한 기관·단체·시민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종합대상, 대상, 혁신상(단체·최우수), 상생상(단체·우수), 선도상(개인·최우수), 실천상(개인·우수) 등 총 6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됐다. 파주시는 민관 협력 기반의 주거안전망 구축 및 주거복지 정책 추진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상생상’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파주시는 ‘파주시주거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주거취약계층 주거 상향 지원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주거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파주시의 주거복지 정책이 시민과 함께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누구나 안전하고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기본주거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파주시는 2026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정책과 관련하여, 파주시는 생활폐기물을 전량 소각 처리하고 있어 정책 시행에 따른 이른바 ‘폐기물 대란’이 발생할 우려가 없다고 20일 밝혔다. 파주시는 현재 탄현면 환경관리센터 내 광역소각시설, 운정 환경관리센터 내 소각장 등 두 곳에 소각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두 곳의 하루 최대 폐기물 처리 용량은 각각 200톤과 90톤으로, 이를 통해 파주시가 자체적으로 처리하는 생활폐기물의 총량은 연간 7만 톤에 이른다. 시는 지난 2002년부터 소각 중심의 폐기물 처리 체계를 구축하고, 소각 후 발생하는 잔재물을 처리하기 위한 28,370㎡ 규모의 자체 소각재 매립시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관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폐기물에 대한 자체적인 처리능력을 완비한 상태인 만큼 정부의 이번 '직매립 금지' 방침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없을 뿐 아니라, 수도권매립지 반입 제한에 따른 폐기물 대란 우려 또한 기우에 가깝다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 더욱이 파주시는 기존 소각시설의 노후화에 따른 처리능력 저하에 대비하고, 중장기적으로 더욱 안정적이고
(누리일보) 수원시0세아전용어린이집 연합회가 수원시에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20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은주 수원시 여성가족국장, 손미라 수원시0세아전용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손미라 회장은 “연합회 원장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후원금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수원시가 책임 있게 관리하고,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0세아전용어린이집 연합회는 18개월 이하 영아를 돌보는 0세 전담 어린이집 원장들로 구성된 단체다. 0세아전용어린이집은 교사 대 영아 비율을 낮춰(0세 1:2, 1세 1:3) 운영하는 보육 기관으로, 현재 수원시에는 17개소가 지정돼 운영 중이다.
(누리일보)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외국인 지역 이해 프로그램 ‘김치를 담고 나누는 수원시 공동체’ 프로그램에 참여할 관내 거주 외국인 16명을 11월 28일까지 모집한다. 11월 30일 수원시 전통문화관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수원시 대학생 공공외교단이 한국의 김장 문화를 소개하고, 외국인 주민과 함께 김치를 담근다. 이날 만든 김장은 사회복지법인 경동원에 전달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외국인은 홍보물 큐알(QR)코드에 연결된 웹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이 김치를 담그고 기부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국의 생활 문화와 공동체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누리일보) 수원특례시가 20일 선경도서관 강당에서 연 ‘11월 일자리 두드림 구인·구직의 날’ 행사에서 51명이 현장면접을 봤다. 이날 행사에는 신우에프에스, 선재재활전문요양원, 머니컴퍼니테크, 후레쉬서브, 세한이엔씨 등 5개 업체가 참여했다. 51명이 현장에서 면접을 봤고, 17명은 각 업체에서 2차 면접을 할 예정이다. ‘일자리 두드림’은 구직자와 인재가 필요한 기업을 연결하는 소규모 채용 행사다. 구직자와 기업이 1대1 면접을 한다. 수원일자리센터는 매달 소규모 채용 행사인 일자리 두드림을 열고 있다. 상설면접, 동행면접도 함께 진행한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보건소는 우리보청기, 광장약국, 메디팜 하늘약국, 수원참약사약국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신규 지정하고 20일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사업은 지역의 개인 사업장이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함께 만드는 제도다. 가맹점은 치매 인식 개선 활동에 참여하고, 치매안심센터 홍보물을 비치해 시민들이 치매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권선구보건소는 현판을 전달하며 ▲배회 어르신 발견 시 신속 신고 ▲임시 보호 ▲홍보물 비치 등 치매 안전망 역할을 안내했다. 권선구보건소는 생활권 중심의 민간 거점을 확대해 치매 친화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신규 가맹점이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함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업장과 협력해 치매 인식 개선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정으로 권선구 치매안심가맹점은 총 6개소가 됐다. 개인사업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누리일보)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이 유통 수산물 3종을 대상으로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 14일 유통 수산물 3종(국내산 생굴, 일본산 활방어, 국내산 활광어)에서 검사시료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다. 3종 모두 방사성 물질(요오드·세슘)이 기준치 이하로 ‘적합’ 판정을 받았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4년 1월부터 지금까지 유통수산물 405건을 대상으로 방사능·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했고,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 관계자는 “시민의 먹거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제6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기간에 자체 할인 참여업체에서 수원페이로 결제하면 10%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수원페이 충전금으로 자체 할인 업체에서 결제하면 캐시백을 지급한다. 1인당 최대 1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참여업체는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제6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을 검색해서 확인할 수 있다. 캐시백 재원이 소진되면 이벤트는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경기지역화폐 공공운영대행 협약에 근거해, 지역화폐 사용액에 따라 조성한 사회공헌 재원을 활용한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17일부터 ‘수원페이 5% 캐시백 이벤트’를 열고 있다. 12월 31일까지 수원페이 충전금으로 결제하면 5% 캐시백을 지급한다. 1인당 최대 5만 원을 지급하고, 예산이 소진되면 이벤트는 종료된다. 이벤트 기간에 받은 캐시백은 2026년 3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페이 10% 캐시백 이벤트가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계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상권을 찾아가는 새빛세일페스타’를 슬로건으로 하는 제6
(누리일보) 지난 11월 15일, 용인시 써닝리더쉽센터에서는 ‘2025 CAREIS New Product Launching & User Meeting’이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미용의사 150명이 최신 미용의학 기술과 제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케어이즈가 주최·주관하고 종근당바이오, 미르파마, 네오닥터, 심플스틱이 후원해 성대한 규모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순천향병원 성형외과 박은수 교수와 청담앤비의원 이황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전체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강남삼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Jamber AI-리프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접목한 리프팅 기술을 소개했고, ▲닉스의원 수원점 김승희 원장은 “TYEMVERS”의 스킨보톡스(스킨톡신+스킨부스터) 적용라는 새로운 시술법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부산 넬의원 이경은 원장은 “Cellulite Fit (Q-Switched Laser Shock wave patch)”을 주제로 최신 레이저와 충격파 패치 기술을 활용한 셀룰라이트 치료법을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강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 후 자유로운 토론과
(누리일보) 도예가 이종능(1958년생)이 도예 인생 40년을 집대성한 회고전을 2025년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 'MUNDUS – 빛은 동방에서'는 그의 40년 예술 인생에서 가장 근원적 주제를 향한 귀환이다. ‘MUNDUS’는 라틴어로 세상, 우주를 의미하며, ‘빛은 동방에서’는 인류를 향해 발신해온 동양의 정신과 생명성을 상징한다. 이종능 작가는 흙을 매개로 생명의 순환과 우주적 에너지를 도자 작품에 담았다. 대표작 〈Aurora et Marte〉, 〈Anthulias Primordii〉 등은 자연, 시간, 인간의 흔적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결정체다. 40년의 빈 그릇... 그 안에 발견한 ‘우주’ 이종능 작가의 작업은 ‘비움의 미학’으로 설명된다. 수십 년 동안 그가 빚어온 ‘빈 그릇’은 단순히 기능적 공간이 아니라 시간, 열, 인내가 서로 뒤얽혀 남긴 존재의 공간이자 ‘우주’다. 그는 “흙과 불은 서로 거짓말을 할 수 없습니다. 흙은 연민이고, 불은 열정입니다. 흙과 불은 곧 사람의 이야기지요.”라고 전했다. &nbs
(누리일보) 지역 건설 명가 (주)서한이 충남 아산시에서 첫 번째 브랜드 대단지인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를 선보이며 분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중대형 평형에 대한 꾸준한 수요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부족했던 아산 지역의 특성상, 이 단지는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대형 중심, 1,079세대 대단지의 압도적 스케일 '아산 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아산 풍기택지개발지구 A1블록에 자리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9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 101㎡, 154㎡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어 희소성을 더한다. 특히, 최근 5년간 85㎡ 이상 중대형 공급량이 전체 물량의 9.9%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이 단지는 '갈아타기 수요'에게 매우 매력적이다. 총 54,051㎡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인 총 1,626대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입주 후 주차 편의성이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랜드·삼성물산이 참여한 특화 조경과 프리미엄 커뮤니
(누리일보) 극단 전설 40주년 기념작이자 배우 김지숙의 마지막 공연인 모노드라마 〈로젤〉이 오는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35년간 3,400회 이상 공연되며 백만 명이 넘는 관객을 울린 이 작품은 여성의 주체성과 인간성의 회복을 그린 한국 연극사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김지숙은 “처음 〈로젤〉 대본을 봤을 때, 그때는 페미니즘이 막 일어나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물리적 폭력보다 인터넷과 사이버 폭력이 더 무섭다”며, 시대가 변했지만 인간이 겪는 폭력의 본질은 여전하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의 중반부에는 젊은 남자의 기만과 사이버상에서 박제되는 여성의 삶이 등장한다. 김지숙은 “그때의 관객들은 무서워서 울었고, 지금 세상은 그보다 더 무섭다”며 작품의 시대적 확장을 강조했다. “과거에는 남성 중심의 폭력에 초점을 맞췄다면, 지금은 한 여성의 주체성 혼란과 인간의 상실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문제다.” ‘로젤’의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마지막 독백이다. 모든 이야기를 털어놓은 뒤 주인공은 관객에게 말한다. “너 정말 고맙다. 너 같은 사람이 꼭
(누리일보) 글로벌 이주 및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라운월드와이드코리아(Crown Worldwide Korea)의 손제희(Jackie Son) 지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25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MOTIE)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경제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한 외국기업과 관계자를 포상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년간 서울역 무료급식 봉사와 연탄배달 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외국계기업 임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외국인투자와 고용창출에도 기여해왔다. 또한 전기 이사트럭 도입, 이사 자재 간소화, 재택근무 유지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 실천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다문화가정 구성원, 싱글맘, 경력단절 여성등의 채용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평가됐다. 손제희 지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기업
(누리일보) ”브로콜리 새싹 특수 재배와 홈 스마트 팜 신 농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원투원플랫폼과 원투원푸드에서는 지난 11월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현대인들의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이 개설했다. 이번 1호점 개설을 주관한 원투원푸드 직영 전문점은 일반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브로콜리는 새싹에서 ‘설포라판’이 풍부하여 건강의 효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브로콜리 새싹을 특수한 농법으로 직접 재배하여 브로콜리 새싹 주스와 샐러드만 취급하는 전문점이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브로콜리 새싹 전문 1호점'에서는 직접 재배하여 특화된 방법으로 발효하여 300 나노화한 브로콜리 새싹 주스를 오픈 기념으로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이달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0명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하는 시음 행사도 개최한다. 현대인들의 건강 생활을 위하여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되는 그날까지“ 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본 브로콜리 새싹 전문점 개설을 주관하고 있는 원투원푸드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