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은 7월 4일, 도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도내 도로관리의 효율성 제고와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2025 지방도 관리 및 청렴도 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이종구 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해 각 과장 및 도로관리사업소를 포함한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 내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과 강원특별자치도 도로관리 방안에 대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1부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공직자의 청렴 의식과 행동지침’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일상 속 부패 유혹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도민을 위한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 실천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향후 5년간의 강원특별자치도 도로건설 관리계획 수립을 목표로, 지방도 노선 조정, 확‧포장 및 유지관리, 조직과 예산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종구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지방도는 도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핵심 기반시설인 만큼, 그 관리와 운영에 있어 공직자의 전문성과 청렴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청렴하고 공정한 민원행정 실현을 위해, 2025년 하반기부터 '청렴 피드백 시스템'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민원 처리 직후 민원인에게 큐알(QR)코드가 포함된 안내문이나 명함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모바일 설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방식이다. 민원인의 실시간 피드백을 반영함으로써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대민 서비스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기존의 해피콜 방식(전화·문자·이메일 등 사후 연락조사)과 달리, 이번에 도입하는 방식은 민원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큐알(QR) 기반 ‘참여형 피드백 시스템’으로, 간편성과 익명성이 보장돼 보다 솔직하고 투명한 의견 수렴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설문 항목은 투명성(기준·절차 준수 여부), 공정성(사적 이해관계 개입 여부), 책임성(업무 책임감 및 권한 남용 여부) 등 ‘청렴 3요소’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민원인의 자유로운 개선 의견도 함께 수렴할 예정이다. 시범 운영 대상은 도민 체감도가 높은 △공사 및 용역 관리 △보조금 지원 △7개 주요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반려동물 유실‧유기를 예방하고, 사회적약자의 진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7월 7일부터 8월 22일까지(7주간) ‘동물등록제 및 사회적약자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 집중 홍보에 나선다. 최근 동물등록 건수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등록 필요성에 대한 인식 부족(54.4%)과 번거로움(14%)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됨에 따라, 도는 시군과 협력해 전통시장, 읍면사무소, 노인정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와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홍보를 전개할 계획이다. 동물등록은 반려동물의 소유자, 주소‧연락처 변경이나 동물 사망 발생 시 반드시 변경 신고를 해야 하며, 동물정보시스템 또는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아울러, ‘사회적약자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은 도내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긴급복지 수급자를 대상으로, 등록된 반려견 또는 반려묘에 대해 예방접종, 건강검진, 질병검사 및 치료 등에 필요한 진료비를 1인당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홍보는 마을방송, 포스터‧현수막 부착, 동물병원 및 보호센터 안내,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여름철 폭염, 가뭄,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 가축방역관, 공수의, 축협 직원으로 구성된 5개 반 18팀 54명의 ‘동물의료지원단’을 편성, 6월 2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도는 동물의료지원단의 신속한 현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천만 원의 예산을 긴급 투입, 피해 농가에 가축용 수액을 공급하는 등 응급처치와 함께 스트레스 완화제, 손 소독제 등 방역 물품을 지원하여 질병 확산 차단과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양돈·양계농장 가운데 방역 취약 농장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과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는 매개곤충 방제 및 신종 질병 모니터링을 통해 럼피스킨병 등 사회재난형 가축전염병의 도내 유입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 아울러 약 1억 원의 예산으로 고품질 신발 소독조 4,000개를 제작하여 소, 돼지, 가금 농가에 보급, 농장 출입 단계부터 오염원 유입을 차단하는 등 방역 기반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축산농가의 철저한 방역과 위생관리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한 5월 관광객은 전년 동월대비 15.8%, 전월 대비 48% 증가한 약 1,465만 명이라고 밝혔다. 외국인 관광객 수는 33만 275명으로 전년 동월대비(29만 6,436명) 11% 증가했으며, 국가별로는 필리핀(60,440명), 베트남(44,257명), 중국(35,670명), 미국(22,789명), 일본(19,156명) 순으로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두드러졌다. 지난 5월은 전년 동월·전월 대비 18개 시군의 관광객이 모두 증가하며, 긍정적인 반등을 나타냈다. 이 중 양구군은 전년 동월대비 가장 높은 관광객 증가율(21.81%)을 기록했고, 이어서 홍천군(20.04%), 강릉시(15.69%), 동해시(14.30%), 정선군(14.20%) 등 순으로 관광객 증가세를 보였다. ‘강원 방문의 해 5월 추천 여행지’로 집중 조명된 양구 · 횡성군의 주요 관광지 경우, 청춘양구레포츠공원(251.56%), 한반도섬(60.74%), 양구수목원(42.62%), 횡성호수길(21.09%),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누리일보) 정선교육지원청은 7월 7일 10시 30분, 정선교육지원청 3층 교육공동체협의실에서 정선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 회장 25명을 초청하여 ‘교육장과의 소통의 장’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선교육의 비전과 과제를 학부모와 공유하고,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관내 32개교 중 25개교 학부모회장이 참석하여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학부모가 교육의 동반자이자 지역 교육의 주체로서 교육 발전에 깊이 참여하고자 하는 열의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교육장의 인사와 학부모회 소개 ▲사전 질의와 현장 질문을 중심으로 한 ‘교육장과의 소통’ ▲초·중등 교육과정 및 정선형 지역 연계 프로그램 안내 ▲관내 음식점에서의 오찬 간담회 순으로 운영됐다. 교육과정·진로 및 영재교육 등을 아우르는 지역 기반 교육 현황과 학교 교육과정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은 정선교육의 방향성과 실천 전략에 대한 깊이 있는 공감대를 나누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과장, 행정과장, 그리고 장학행정·초중등교육과정·인성문화 담당 장
(누리일보) 동해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7월 7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동해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연수’를 열었다. '약물치료와 병행하는 심리상담'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전문상담인력의 역량 강화 연수는 △약물치료와 심리상담이 병행되는 세 가지 경우와 △정신과 약물이 작용하는 기전의 이해 강의가 진행됐고 △약물치료 중인 내담자의 이해와 상담 방향성 수립 등 홍익대학교 안성희 부교수의 자문 및 피드백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문상담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들은 전문가로서 전문성을 신장하여 소진을 예방하고 심리적 위기를 겪는 학생들에게는 한층 더 내실 있는 상담을 제공하여 학교와 가정에 기여하게 됐다. 서순원 위(Wee)센터장은 “동해 지역의 전문상담인력에 대한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학생의 심리적 안정화에 만전을 기하고 교사와 학생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영위하도록 돕겠다.”라고 했다.
(누리일보) 강릉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는 7일 강릉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경포라이온스장학회로부터 강릉 지역 중학생 12명에게 20만 원씩 총 24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받았다. 경포라이온스장학회는 1992년에 강릉 지역 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배움의 길을 열어주어 장래 이 학생들이 우리 사회에 봉사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현재까지 회원들이 마련한 기금으로 강릉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김기현 교육장은 “우리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경포라이온스장학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장학금으로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 지역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학생들을 잘 보살펴 건강하게 성장하여 강릉에서 훌륭한 사회인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8일 1박 2일간 속초 마레몬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주민참여예산위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재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참여예산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연수는 △강원교육재정의 이해 △2026년도 교육재정 운영 방향 △지방교육재정의 현안과 쟁점에 대한 강의 △참여예산 활성화를 위한 소통 과제 분임 토의 등으로 진행되며,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서의 전문성과 참여 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교육은 지역의 미래를 여는 열쇠이며, 그 시작은 예산의 투명하고 공정한 운용”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건강한 교육재정을 만드는 데 힘이 된다”라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7일 강릉 중앙고등학교 ‘반도체 교육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강릉 중앙고는 강원형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한 축을 담당하는 특성화 고등학교로 이번에 개소한 교육센터는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반도체과 학생들이 실습할 수 있는 전용 교육 공간이다. 강릉 중앙고는 올해 3월부터 신입생을 받아 3학급 48명 규모로 반도체 전기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춘천 기계공고(2학급)도 반도체 관련 학과를 운영 중이다. 여기에 원주 미래고도 지난 6월 교육부 승인을 받아 반도체과 신설이 확정됨에 따라, 도내 3개 특성화고에서 연간 112명의 반도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개소식에 참석한 김진태 도지사는 “강릉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강릉 중앙고가 이제는 최첨단 반도체 학과를 운영 중”이라며, “중앙고를 중심으로 강릉 원주대, 관동대까지 함께 반도체 인력 양성에 뛰어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축구 명문고에서 반도체 명문고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는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반도체교육원 등 6개 사업에 1,3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도정 핵심현안 해결을 위해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주관 간담회에 참석해 균형발전을 위한 분권강화와 도 현안을 건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통령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산하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가 주관하여 20여 명의 특위위원과 각 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했으며,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전략과제를 공유하고 각 지역의 현안 및 대통령 공약 이행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도는 이날 간담회에서 △강원특별법 제3차 개정을 통한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 △폐광지역의 미래산업 전환 기반 조성 △접경지역 군사규제 완화와 평화경제특구 조성 등 5건의 전략과제를 건의했다. 특히 강원특별법 3차 개정을 통한 실질적 자치권 이양과 중앙부처의 협조를 건의하며, "법률 제정에 그치지 않고, 환경·산림·조세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 개선과 권한이양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통령 지역공약과 연계해 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래산업의 방향과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조속한 예산 반영과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과제로는 △수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제19대 경제부지사로 김광래 강원도립대 총장을 내정하고, 오는 7월 14일 자로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는 민선 8기 후반기 경제정책의 연속성과 전략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내·외부 인사를 면밀히 검토했으며, 기획부터 실행까지 폭넓은 리더십이 요구되는 경제부지사직에 전문성과 도정 이해도, 조직관리 역량을 고루 갖춘 김광래 총장을 내정했다. 김광래 내정자는 학계, 국책연구기관, 공공기관 등 다양한 현장을 거치며 중앙과 지역을 아우르는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겸비한 인물이며, 정책·조직·예산 전반에 대한 이해는 물론, 균형 잡힌 리더십과 실행력으로 강원 경제 주요 현안 해결의 적임자로 평가된다. 김진태 도지사는 “김광래 내정자는 현재 강원도립대학교 총장으로 도청 2청사를 함께 사용하며 도정에 대한 이해가 풍부하다”면서, “경영학자 출신의 민간 전문가로서 도민의 시각에서 행정을 추진하며, 강원도의 산업과 경제를 활성화 하는 데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7일(월) 기자간담회를 열고,지난 3년간의 주요 도정 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을 밝혔다. 김진태 도정은 특별자치시대 개막과 함께 ‘규제는 풀고, 산업은 키우고, 도민의 삶을 높이는’데 중점적으로 도정을 운영해 왔다. [ 규제는 풀고 ] 2023년 강원특별법 2차 개정에 따라 2024년 개정법이 전면시행되면서 실질적인 규제 해소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환경)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등 162건 처리, 소요시간 7일 단축 ▲(산림) 제1호 산림이용진흥지구 사업으로 고성통일전망대 지정(실시설계 수립 중) ▲(농업) 9개 지구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해 체육시설, 임대주택 등 주민편의시설 등 추진 ▲(군사) 축구장 1,818개 면적 군사규제 해소로 도민 통행 불편 해소 및 재산권 회복 기여 [ 산업은 키우고 ] 산업 기반이 없던 반도체 분야를 비롯한 바이오, 수소 등 7대 미래산업 생태계가 빈틈없이 조성 중이다. ▲(반도체) 불모지에서 10개 사업(총 2,320억 원)이 동시 추진 ▲(바이오) 바이오특화단지, 글로벌혁신특구, 기업혁신파크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주)셀트리온 간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강원 바이오 초광역 삼각벨트 조성 역시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오픈이노베이션’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협력하여 기술개발, 시장 진출, 판로 개척 등을 함께 추진하는 상생협력 모델이다. - 도는 지난해 8월 셀트리온을 방문해 오픈이노베이션을 포함한 강원 바이오 산업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해당 협약의 후속 실행사업으로 추진된다.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도와 셀트리온은 협약 이후 올해 2월까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기획 논의를 함께 진행했으며, 4월 공모를 통해 총 8개 기업이 참여 신청했고, 셀트리온의 기술 수요와의 부합도, 신약 파이프라인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2개 기업을 선정했다. - 도(도‧홍천‧강원 TP), 셀트리온, 선정된 2개 기업 간의 업무협약은 오는 7월 10일 오후 2시, 셀트리온 글로벌생명공학연구센터에서 개최된다. 선정된 2개 기업에는 - 도에서 기술개발, 규제 대응, 사업화 등으로 구성된 성장패키지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
(누리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7월 11일 동해선 열차를 타고 부산을 방문해‘2025~2026 강원 방문의 해’홍보활동을 이틀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올해 1월 개통된 동해선 열차는 강릉에서 부산까지 환승 없이 이동이 가능하며, 현재 소요 시간은 약 4시간 50분~5시간 20분이다. 향후 시속 260km의 KTX-이음이 투입되면 3시간 5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 - 특히, 개통 이후 5월 기준 누적 이용객이 80만 명을 돌파하고 7월 출발예정인 동해선 관광 특별열차는 조기 매진되는 등 동해선 철도 관광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는 동해선 연계 관광객 유치를 통한 강원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가족봉사단, 강원관광재단, 재부산강원특별자치도민회 등 110여 명으로 구성된 홍보단을 꾸려 강릉역에서 부산 부전역까지 동해선을 타고 이동해 현장 중심의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 부전역 역사와 인근 상권에서 강원관광 가두 캠페인과 체험 이벤트를 진행해 강원관광 자원을 적극 홍보하고 역사 내 설치된 홍보부스에서는 관광 안내자료 배포 및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