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자녀의 새로운 학교생활을 앞둔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처음학부모 클래스’를 운영한다. 11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 초등·중등·특수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자녀의 새로운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사회정서학습 ▲진로설계 ▲학교생활 적응 ▲학습코칭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부터 전 학교를 대상으로 한국형 사회정서학습이 본격 실시됨에 따라 사회정서학습 관련 강의를 포함하는 등 학부모가 자녀의 정서를 이해하고 학업을 지원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또한 현직교사로 구성된 강사진 배치로 풍부한 현장 경험에서 비롯된 실질적이고 공감도 높은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프로그램은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가 자녀의 성장 단계에 알맞게 준비하고, 함께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녀의 성장 단계에 맞춘 실질적인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겠다”고 말했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인공지능(AI)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Hi-Learning)’ 만족도 조사에서 교사 83%, 학생 90%가 ‘수업과 학습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하이러닝’ 기능, 콘텐츠 풀질,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의 효과 점검과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하이러닝’을 활용 중인 도내 교사 1,426명, 학생 3,317명 등 총 4,74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응답 결과 보통 이상의 긍정 응답으로 교사는 ▲하이러닝이 교수-학습 활동에 도움이 된다(83%) ▲학습 참여와 몰입도를 높인다(83%)로 나타났다. 학생은 ▲학습 전반에 도움이 된다(90%) ▲학습 흥미와 적극적 참여에 도움이 된다(89%)로 응답해 특히 하이러닝을 실제 이용하고 있는 학생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개발한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에 대해 ▲교사 인지도(95.6%) ▲학생 맞춤형 교육에 도움이 된다(교사 83%) ▲평가 공정성과 신뢰도 보완에 도움이 된다(교사 80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8일,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약 400명이 함께한 2025 동두천양주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성장나눔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공연, 전시, 체험 세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 발표회는 오케스트라 무대를 시작으로 합창, 피아노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져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재능을 마음껏 펼쳤다. 전시장과 체험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창작한 작품이 전시되고, 프로그램 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행사에 참여한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발표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배우고 발표하는 모든 과정에 참여하여 뿌듯했고, 일 년 동안의 경험이 앞으로 제 꿈을 펼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든 학생과 함께 성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 교육 자원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중심 미래교육 생태계 확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수원 E:음 거점형 늘봄센터는 11월 10일 아쿠아플라넷 광교에서 해양생태 탐구 체험 프로그램 ‘하루에 바다를 다 체험할지니’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에는 태장초, 망포초, 잠원초 1~4학년 학생 32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람 위주가 아닌 실습 중심으로 설계했다. 학생들은 ‘테라리움 만들기’ 활동에서 흙·식물·돌을 활용해 소형 생태계를 조성하며 순환 원리를 익혔다. ‘해파리 교육’에서는 해파리의 기본 특성과 국내 서식 종, 쏘임 대처법을 배우고, 현미경으로 먹이를 관찰했으며 전문 강사 지도 아래 해파리를 직접 만져보는 촉감 체험을 진행했다. 이어 전문 도슨트와 함께 아쿠아플라넷 광교의 전시 생물의 서식 환경과 특징을 탐방하며 이해를 넓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태장초 4학년 학생은 “해파리를 현미경으로 보니 신기했고, 테라리움 만들기가 재미있었다. 다음에 또 체험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체험뿐만 아니라 안전 역시 고려하여 전세버스 이동 시부터 프로그램 진행까지 학생 4명당 인솔자 1명 배치, 여행자보험 가입 등 사전·현장 안전관리 계획을
(누리일보) 파주 한가람초 내에 위치한 늘상상해봄 거점센터에서는 2학기 늘봄학교 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2025년 11월 4일 화요일부터 11월 10일 월요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됐으며 거점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학부모님들이 참관했다. 파주‘늘상상해봄’거점센터에는 현재 파주 관내 8개 학교 179명의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매일 기초학력(한글, 수학, 한자) 프로그램이 첫 시간에 운영되고 있으며, 요일별로 어린이요가, 3D펜, 마인크래프트, K-POP보컬, 로봇과학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늘상상해봄’거점센터의 이름처럼 날마다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거점센터 교실(상상톡톡실, 상상나래실, 상상우주실)에서 16시 10분까지 진행된다. 이번 공개의 날에는 78명의 학부모님들이 참관했으며, 참관록 분석 결과 90%의 학부모님들이 거점 프로그램이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해주셨다. 거점 공개의 날 수업을 참관한 한가람초 문세연 학생의 어머니는 “거점에서 하는 프로그램이 특별하고 재미있어서 아이가 매우 좋아한다.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안전한 학교에서 무상으로 받을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다. 또한 사
(누리일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1월 10일 파주시 가족센터 강당에서 “우리 자녀 안전하게 지키기: 학교폭력 예방과 현명한 대응”을 주제로 다문화가정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파주시 가족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중국, 태국, 베트남, 몽골, 미국 등 다양한 국적의 다문화가정 학부모, 파주시 가족센터 및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파주교육지원청 다문화 업무 담당 장학사가 강사로 나서서 학교폭력의 유형 및 보호자 유의사항,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화해중재를 통한 관계 회복 및 재발 방지 방법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사례를 바탕으로 제작한 ‘학교폭력 대응 매뉴얼형 자료집’을 배포해 학부모들이 가정에서도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 자료를 각국 언어로 번역해 파주시 가족센터에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교육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파주교육
(누리일보)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은 맞벌이 가족을 고려하여 11월 4일부터 11월 25일까지 저녁 및 주말 시간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와 학생 28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가족사랑 쿠킹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맞벌이 가족의 가족애(愛) 증진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앙금플라워 떡케이트 만들기, 팝시클, 곶감말이, 바람떡·하트절편, 미니구움찰떡 만들기 등 총 14회차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우리나라 전통 음식을 알아보고 만들면서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9월에는 삼송캠퍼스에서만 운영했던 것과 달리 올해 새로이 구축된 고양늘봄꿈터 금계센터에서도 쿠킹클래스를 운영하여 일산동서구지역 학부모님들이 좀 더 수월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교 5학년 김00 학생 학부모는 “맞벌이라 평소에 자녀의 교육활동에 참여하기 힘든데, 퇴근 후 저녁 시간에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아이와 함께 전통 음식을 함께 만들어보며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이번에는 일산지역에도 쿠킹클래스를 열어주셔서 아이랑 더욱 편하게 신청했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학교 현장의 교육공무직원 노무 관련 사안에 대한 전문인력을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을 4개 권역으로 편성해 권역별 1명씩 노무사 총 4명을 배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무사들은 권역별 4개 대표 교육지원청(수원, 고양, 구리·남양주, 화성·오산) 소속으로 근무 중인 지역을 포함해 권역별 관할 지역 학교에서 발생하는 노무 관련 업무를 맡는다. 주요 내용은 ▲노무 관련 사안 발생 시 학교 현장 대응 ▲노무 관련 신고 사건 처리 ▲노무 관련 법령 해석 및 자문 ▲학교 노무 관련 갈등 예방을 위한 컨설팅 실시 등이다. 그동안 ▲주요 노동 사건의 지속적 발생 ▲노동조합의 이해 부족으로 인한 오해 및 각종 갈등 ▲도교육청 노무사 업무 과다로 인한 학교 현장 지원 한계 등이 있었다. 이에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학교 구성원들의 노무 관련 업무를 권역별 대표 교육지원청에 소속을 둔 노무사들이 가까이에서 즉각적으로 지원해 학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추진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노무 관
(누리일보) 최근 중대재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중요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경기도교육청이 중대재해와 관련한 업무 매뉴얼을 새롭게 개편해 제작·보급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중대재해 업무와 관련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관내 기관과 학교 근무 종사자의 안전한 울타리를 강화하고자 ‘중대재해 업무 매뉴얼’을 개편했다. ‘중대재해 업무 매뉴얼’은 지난 2023년 제작·보급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에는 학교 현장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이행 내용을 더 쉽게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개선 내용은 ▲각 기관 단계별 역할 ▲법 조문 해설 ▲학교 현장 주요 작업 안전 안내 ▲중대재해처벌법 Q·A 등으로 현장 밀착형 사항을 강조했다. 새롭게 개편한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 통합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주요 개편 내용을 안내하는 교육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연내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교의 실질적 활용성을 강화하고, 종사자의 궁금증을 직접 듣고 안내함으로써 현장 대응의 선순환 체계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안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8일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무한상상 캠퍼스 투어’하반기 프로그램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무한상상 캠퍼스 투어’는 대학 재학생과 함께 캠퍼스를 탐방하며 대학 생활을 간접 체험하고, 진로 멘토링을 통해 동기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했으며, 지난 4월 경희대학교와 서울대학교 투어에 이어 하반기에는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에서 운영됐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총 2차례로 진행됐다. 2일에는 고려대학교에서 초등학생 40명과 중학생 20명이 참여했으며, 8일에는 연세대학교에서 중학생 48명과 고등학생 12명이 참가했다. 참여 학생들은 멘토와 함께 대학 캠퍼스 내 각 학과와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대학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소그룹 활동, 팀별 미션 수행을 통해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에 대한 상상력을 확장하는 기회를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퍼스 투어는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목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인식과 학습 동기를 높일 수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10일 별내동 소재 카페에서 진건·퇴계원·별내 지역 초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여덟 번째로 열린 이번 아카데미에는 진건·퇴계원·별내 지역 10개 초등학교 학부모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미래 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의와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보였다. 행사는 남양주시 교육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미래교육 특강‘작은 관심! 큰 안전! 지켜주는 사랑!’ △시장과 학부모가 함께한 자녀교육 공감토크 순서로 이어졌다. 학부모들의 능동적 참여와 소통을 중심으로 구성돼 교육공동체 간 유대 강화와 참여 독려의 의미를 담은 자리가 됐다. 특히 이번 미래교육특강은 연이은 초등학생 대상 범죄로 등하교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진 시점에서 아동 대상 범죄 예방을 주제로 다뤄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으로 꾸려졌다. 주광덕 시장은 “다산 정약용은 기록을 삶의 지침으로 삼으셨다”라며, “부모의 기록이 가정의 역사이며 아이의 미래가 된다”고 말해 현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교
(누리일보) 교육부는 11월 10일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고, 국민 모두의 인공지능(AI) 역량 함양을 지원하기 위한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AI) 인재양성 방안(AI for All)」을 발표했다. 글로벌 패권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인공지능(AI) 시대에 하루가 늦으면 한 세대가 뒤처지게 된다는 위기의식을 토대로, 정부는 인공지능(AI) 사회로의 전환 준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대전환의 기반은 인재에 있다는 인식으로 교육부는 현장 의견 수렴, 정책연구 등을 거쳐 인재양성 방안을 준비했다. 국민 주권 정부는 교육 분야 국정과제를 통해 ‘인공지능(AI)) 디지털시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핵심 과제들을 설정한 바 있다. 교육부는 이번 방안 발표를 계기로 국정과제를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인공지능(AI) 3대 강국 실현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방안의 주요 목표를 ①국민 누구나 인공지능(AI)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전 생애주기에 걸친 보편적 인공지능(AI) 교육 확대, ②인공지능(AI) 세계 3강 도약을 견인하는 혁신인재, 융합인재 등 다층적 인공지능(AI) 인재양
(누리일보) 교육부는 11월 10일, 17개 시·도교육청 부교육감과 학교 안팎에서 발생하고 있는 교육의 중립성 침해 사안에 대해 공유하고 교육의 중립성을 확립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여 확정했다. 이번 방안은 최근 국정감사, 언론 보도 등을 통해 지적된 방과후 수업, 성평등 교육 등 학교 교육활동을 실시하는 강사가 교육의 중립성을 위반했다는 사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시에 사회적으로 인정되는 범위를 벗어난 교육을 실시하는 등록 대안교육기관 및 미인가·미등록 교육시설 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함으로, 방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우선 정규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강사의 경우 채용 시 정규 교육과정 내 교육활동에서 중립성 준수 의무가 있음을 고지하고, 담당 교원이 강사의 수업 내용을 사전에 점검한다. 또한, 중립성 위반 등 문제 발생 시 수업에서 배제하고 계약을 해제하는 등 즉각적인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한다. 늘봄·방과후학교 강사의 경우 늘봄·방과후학교에 대한 근거법을 마련하여 교육의 중립성 준수 의무를 해당 법에 명시하고, 교육의 중립성 위반 시 계약 해지가 되도록 업체·강사와의 계약서에 반영한다.
(누리일보) 교육부는 11월 10일(월)부터 11월 12일(수)까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지와 답안지를 전국 85개 시험지구에 배부한다. 문제지와 답안지 운송에는 시험지구별 인수 책임자 등 시‧도교육청 관계 직원과 교육부 중앙협력관 등이 참여하며, 시험지구로 운송되는 과정에서 경찰 차량의 경호를 받는다. 시험지구로 옮겨진 문제지와 답안지는 철저한 경비 속에 시험 전날인 11월 12일(수)까지 별도의 장소에 보관되며, 시험 당일인 11월 13일(목) 아침에 1,310개 시험장으로 운반될 계획이다. 교육부는 운전자가 도로에서 문답지 운송 차량을 만날 경우, 안전하고 원활한 문답지 수송을 위한 경찰의 지시 및 유도에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건전한 교육재정 운용을 위해 추진해 온 ‘2025년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가 7일 제5차 정기 심사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도교육청은 한정된 지방교육재정의 계획적, 효율적 운영을 위해 40억 원 이상 300억 원 미만 재정사업 심사를 위한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위원회’(이하 심사위원회)를 연 4회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2023년 시․도교육청의 자체 투자심사 권한이 대폭 확대된 이후 ▲안건 사전 검토를 위한 실무 심사 운영 절차 강화 ▲1일 심의 건수 총량제 도입 등 교육재정투자심사 체계를 개선해 운영해 왔다. 특히 학교 신․증축을 제외한 일반사업 심사는 2024년 31건에서 2025년 54건으로 74% 증가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실무심사위원회를 배치사업과 일반사업 분야로 구분해 운영함으로써 보다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투자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썼다. 이날 열린 제5차 정기 심사위원회에서는 ▲학교 신설 5건 ▲교실 증‧개축 4건 ▲학교복합시설 조성 및 공간재구조화 6건 ▲교직원 공동사택 신축 등 일반사업 4건을 포함해 총 19건을 심사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11월부터 유아 예술 경험을 위한 기획 전시‘아하!작은미술관’을 운영한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협력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쓱싹-쓱싹- 손끝으로 만나는 장욱진 그림 속 동물 친구들’을 주제로 구성됐다. 전시물은 장욱진 작가의 작품 속 동물 이미지를 모티브로 한 프로타쥬(Frottage, 문지르기 기법) 체험으로 유아들은 다양한 재질의 표면을 탐색하고 그 질감을 종이에 전이시키는 과정을 통해 형태와 감각을 손끝으로 느끼며 그림 속 동물 친구들을 새롭게 표현하는 놀이 기반 예술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체험 전시물은 장욱진 작가의 대표작 중 ‘닭과 아이(닭)’, ‘동산(개)’, ‘까치(새)’, ‘가족(소)’ 등 총 4점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유아의 눈높이에 맞게 재구성되어 예술 감성과 창의 표현력을 동시에 자극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아하!작은미술관’은 경기도 내 공·사립 유치원 3~5세 유아 및 토요가족체험 참여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단순한 관람을 넘어 유아 주도의 감각적 탐색과 창의적 표현을 중심으로 한 체험형 예술 활동으로 진행된다. &nb
(누리일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23일 개최된 2025년 정기 4차 중앙투자심사에서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가칭)풍무역초’ 신설 안건이 ‘적정’으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11월 7일 열린 2025년 정기 5차 경기도교육재정투자심사에서는 동일 사업지구 내 ‘(가칭)풍무역유’(이하 풍무역유) 신설 안건이 ‘적정’ 판정을 받아 설립이 최종 확정됐다. 김포시는 최근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로 학령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 신·증설 요구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이번 풍무역초·풍무역유의 신설 확정으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학생 통학 여건 개선 및 교육 인프라 불균형 해소가 기대된다. 풍무역초는 일반 36학급, 특수 1학급 등 총 37학급 규모, 풍무역유는 단설유치원 형태로 일반 14학급, 특수 2학급 등 총 16학급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당초 2028년 9월 개교(원)를 목표로 추진됐으나, 도시개발사업 내 공동주택 입주시기 조정에 따라 학교설립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9년 3월 개교(원)으로 일정을 변경했다. &nb
(누리일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11월 8일, 고촌아트홀에서『2025 김포미래그린 공유학교 성장나눔발표회』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김포미래그린공유학교를 통해 이룬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나누는 자리로, 김포 관내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은 ▲학생들의 수업 산출물을 선보이는 전시존 ▲학생 공연과 발표가 펼쳐지는 공연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존으로 구성되어 학생 중심의 활기찬 교육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학생들은 올해 공유학교를 통해 경험한 다양한 프로그램(예술·과학·인문·진로탐색 등)의 성과를 직접 발표하며 학교 간 벽을 허물고 함께 배우며 성장한 성과를 공유했다. 참여 학생에게는 간식과 기념품이 제공되어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더했으며, 학부모와 지역사회는 학생들의 성장을 함께 지켜보며 공유학교의 교육적 가치와 가능성을 확인했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기회를 보장하는 학교 밖 학습 플랫폼으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4일부터 11월 10일까지 광주하남에듀테크미래교육연구회를 포함한 총 35개 지역교육연구회를 대상으로 '지역교육연구회 상호 현장참관을 통한 성장 및 성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구회 간 상호 방문과 참관을 통해 교사들의 협력적 학습 문화와 현장 중심 성장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각 연구회는 1:1로 매칭되어 서로의 운영 사례를 관찰하고, 우수한 연구 방향과 실행 전략을 공유하며 자율적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지역교육연구회 지원단이 참여해 목표 설정, 협력 방식, 연구 실행력 등을 종합 점검하고 전문적 피드백을 제공, 연구회 활동이 형식적 과제가 아닌 실제 현장 변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연구회는 교사들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현장의 동력”이라며, “이번 상호 참관 프로그램이 신뢰와 배움의 문화 확산으로 이어져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더욱 단단히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지원청은 참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연구회를 선정하고 사례를 공유하는 성과 나눔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며, 2026년에는 연구회가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교직원의 현장 맞춤형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녩년도 동영상 업무매뉴얼’을 제작해 보급했다. 현장에서 처음 업무를 맡은 교직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업무 수행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자료는 ▲학교 업무처리 방법과 절차 ▲법령 및 지침 ▲실제 업무 시스템 화면 등을 알기 쉬운 영상으로 제시해 필요한 부분을 쉽고 빠르게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영상은 교무학사 2편과 행정 1편으로 구성했다. 교무학사 분야는 범죄 경력 조회(초등), 학생 생활 규정(중등)으로 구성하고, 행정 분야는 재난 피해 대응 방법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세부 내용으로는 ▲성범죄 및 아동학대 관련 범죄 조회 대상과 방법 ▲학생 생활 규정 제정‧개정 절차 및 유의 사항 안내 ▲피해 시설의 재난공제 급여 신청과 복구 절차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번 영상을 포함해 11월 현재까지 모두 22편의 학교 업무매뉴얼 동영상을 제작해 안내했다. 앞으로도 교직원이 영상 업무매뉴얼을 활용해 관련 규정과 절차를 빠르게 확인하도록 돕고, 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시와 시흥시 의회과 함께 ‘2025 시흥미래교육포럼’을 진행한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미래교육의 중심 행복한 시흥교육을 위해 2025년 14개의 포럼 분과를 구성하여 운영했다. 올해는 각 분과의 논의를 통합해 ‘보통의 아이들이 행복한, 지속 상생하는 교육도시’를 비전으로 제시하며 시흥교육이 축적해 온 가치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데 목적이 있다. 메인포럼은 11월 28일 오후 4시,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진행하며, 세부세션은 12월 1일~8일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과 서울대 시흥캠퍼스, 시흥에코센터 등에서 분산 운영한다. 세부세션은 ▲교육복지 통합지원 네트워크 추진 방안, 느린학습자 등 교육복지 소외계층 지원의 현재와 미래(교육복지분과) ▲ 학교-지역사회 주차장 상호공유 정책 제안 및 실현 방안(교육행정분과) ▲시흥형 환경교육과정 개발과 사례(기후환경분과) ▲ 교육을 통해 도약하는 교육도시 방안(K-교육도시분과) ▲ 다문화 시대 모두의 배움을 위한 포용교육 방안(이주배경청소년분과)가 진행된다. 또한 시흥교육지원청의 지역연계사업인 ‘시작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아주대학교 RISE사업단과 협력하여, 수원E음 공유학교의 새로운 유형 강좌 ‘데이터 프로그래밍 자격증(PCCE) 연계 교육’을 11월 중에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수원E음 공유학교 미래융합형 프로그램의 첫 사례로, 기존 모든 강좌가 무료였던 것과 달리 일부(자격시험 응시료)를 학생이 부담하는 새로운 모델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를 통해 고품질 장기 심화형 프로그램의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대학과의 연계를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 ‘데이터 프로그래밍 자격증(PCCE) 연계 교육’은 아주대학교 캠퍼스에서 총 36차시로 진행되며, 10월 25일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11~12월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아주대 소프트웨어학과 교수 특강 ▲레벨테스트 및 수준별 반 편성(기초·중급) ▲Python 프로그래밍 실습 ▲PCCE 자격시험 모의고사 및 최종 평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딩교육을 통한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 향상, IT·AI 관련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목표로 한다. 특히 마지막 차시에는 자격시험 시
(누리일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1월 7일 오후 7시, 매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년 교육복지안전망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모교육은 학교나 지역사회에서 평일 낮 시간대에 진행되는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맞벌이 및 일하는 학부모를 위해 평일 저녁 시간대에 마련됐다. 강의는 ‘자녀의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주제로 사단법인 너우리 송지선 사무국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했다. 참석한 부모들은 자녀의 발달 단계에 맞는 양육법을 배우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방법을 함께 탐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부모교육은 매화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학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오는 11월 20일에는 의왕 선린지역아동센터에서도 같은 주제로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정숙경 교육장은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이라며, “자녀 이해와 양육 역량을 높이고 가정‧학교‧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복지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4일, 6일, 10일, 11일에 ‘2025년 군포의왕 디지털 교육 사업교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2025학년도 AI·정보교육 중심학교(군포초, 궁내초, 한얼초, 군포고), 디지털 시민역량교육 실천학교(고천초, 둔전초, 의왕부곡중, 군포e비즈니스고),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실천학교(광정초, 군포옥천초, 능내초, 덕장초, 백운초, 부곡중앙초, 오금초, 왕곡초, 도장중, 군포고, 용호고),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교육 선도학교(광정초, 군포옥천초, 둔전초, 산본초, 신흥초, 당동중, 경기폴리텍고, 군포고, 산본고, 수리고) 4개 분야의 디지털 교육 사업학교 운영을 마무리하며, 학교별 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회에는 관내 디지털 교육 사업학교 담당 교사 및 학교 관리자들이 참여하여, 1년 동안의 사업 추진 과정과 성과를 돌아보고 개선 사항을 논의했으며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참가자들은 각 학교의 학교자율과제, 학교자율시간과 연계하여 디지털 교육 사업 과제를 추진하고 있었으며 교원역량 강화를 위하여 연 2~7회의 연수를
(누리일보)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17일 ▲기획조정실 소속 정책기획과, 예산과, 법무과, 정보통신과 ▲시민소통관 ▲감사관 ▲공보관 ▲미디어담당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진석 위원장은 정책기획과에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조례 정비, 정책 결정 및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시민소통관에는 SK 반도체클러스터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국가산단 등 대형 사업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갈등을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예방·관리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안치용 의원은 정책기획과에 민간위탁 정산 과정에서 임금 지연 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하고 체계적인 정산이 가능한 프로그램 도입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예산과에는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의 기관별 평가 등급을 향상시키기 위한 구체적 개선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김길수 의원은 정책기획과에 처인구청 신축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법무과에는 필수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조례 전수조사 용역 수행을 요청했으며, 미디어담당관에는 용인FC와 조아용 캐릭터 간 협업 추진 방안 마련을 주문했
(누리일보)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보행환경개선 연구단체’는 지난 14일 '파주시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착수보고회 이후 진행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파주시 보행환경의 현황과 문제점 분석을 바탕으로 개선 방향과 실질적인 정책 추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발표된 용역사의 연구결과에서는 ▲보도 단절, ▲협소한 보도, ▲불법주정차, ▲휴식공간 부족 등 보행의 기본권과 직결되는 주요 보행환경 문제를 심층적으로 검토했으며, 국내ㆍ외 우수사례를 참고한 지역 특성별 보행환경 개선 방안도 함께 제시됐다. 이어 연구단체 의원들과 관계부서는 지역별 맞춤형 보행환경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고 실천 로드맵과 연계한 구체적 세부전략을 제안했다. 박은주 대표의원은 “오늘 공유된 연구결과는 시민의 보행권 향상과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단계별 실천 로드맵을 통해 실질적인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이 걷고 싶은 도시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의회 박현우 의원(화정1동·화정2동, 국민의힘)이 17일 사회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성가족과를 대상으로 성평등기금 지원사업과 성평등위원회 위원 선정 기준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 박현우 시의원은 2025년 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당시 시가 안내한 자료를 살펴보면, 지원 대상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 △폭력 근절과 인권 보호 △가족관계 증진 △여성 경제활동 촉진 △일·생활 균형 지원 △여성 참여 활성화 등 총 6개 분야로 제시됐음에도 불구하고 최종 선정은 특정 분야에 한정되어 있음을 비판했다. 박 의원은 “공모 진행 당시 총 6개 분야를 안내했음에도 불구하고, 선정된 지원 사업들이 일부 분야에 편중됨으로 인하여 공모 분야 간 불균형을 초래했다”고 지적하며, “2026년 지원사업 공모 때는 평가 기준을 개선하여 공모 분야 간 균형이 이루어지도록 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영역에서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지원사업들이 효과적으로 수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고양시 성평등위원회 위원 선정 과정에 대해서도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공공기관 내 각종 위원 선정 사례들을 살펴봐도
(누리일보)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올해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급 내 관계 향상과 스트레스 완화, 자아 이해 증진을 목표로 예술치료, 관계 향상 활동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또래와 함께 소통하며 자신을 표현하고,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회복과 협력적 관계 형성의 중요성을 배웠다. Wee센터는 학교 현장의 요청에 따라 맞춤형 집단상담을 지원했으며, 위기 상황이 발생한 학급에는 긴급(위기)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즉각 운영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도왔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집단상담이 학생들의 내면 성장을 돕고 건강한 또래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연계한 심리·정서 지원을 강화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