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28일 권선2동 소재 벽산한성아파트 경로당에서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실시했다. 권선2동 새마을부녀회의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는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어르신을 대상으로 따뜻하고 정성이 가득 담긴 생신상을 차려드리며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지역의 따듯한 부녀회 이웃사랑 행사이다. 유민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본격적인 강추위가 시작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체력이 떨어지기 쉬운데, 손수 준비한 생신상을 차려 기력보충에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생신상 준비를 해주신 부녀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하다. 어르신들의 생신이 즐겁고 행복한 날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지난 28일 지역 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문고에서 주관하고 광교2동 단체회 및 직원, 자원봉사자 등 60여 명이 참여하여 직접 배추 속을 채우며 정성껏 김장 김치를 담갔다. 올해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도내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지역 먹거리 확보를 위해 마련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주관의 공모사업인 ‘지역 먹거리 연계 김장 나눔’사업에 선정되어 보다 많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돌봄이 필요한 약 250여 세대에 김치를 나눠줄 예정이다. 안재우 광교2동장은 “추운 겨울, 단체원들과 직원이 협업하여 만든 김장 김치를 통해 지역 사회의 나눔 정신이 확산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28일 밤새 내려 쌓인 눈을 치우기 위해 영통2동 통장협의회와 합동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제설작업에 참여한 참여자들은 전날 내린 많은 양의 눈으로 빙판길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하기 위해 관내 곳곳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제설차가 다니지 못하는 공원과 학교 인근 좁은 산책로를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불시에 찾아온 폭설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민들이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8일, 관내 31개 ‘착한가격업소’에 4분기 용 종량제봉투를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된 종량제봉투는 업소당 약 3만 5천원 상당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일반 쓰레기 봉투와 음식물 쓰레기 봉투 등 업소별 필요에 맞춰 전달됐다. 장안구는 소상공인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분기마다 종량제봉투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장안구에는 음식점, 이·미용 업소 등 31곳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우수 업소로 지정되어 있다. 이들 업소는 지역 물가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격 수준, 청결 상태, 친절도, 소비자 만족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되며, 해당 업소에는 파란색 지정 표찰이 부착된다. 김하수 경제교통과장은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소상공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변에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되는 업소가 있다면 주민들에게 적극 추천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8일, 율천동과 조원동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에 대한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구청 직원과 용역팀 등 총 8명이 참여해, 상습 민원지역과 도로변에 설치된 불법광고물을 집중 정비했다. 특히, 현수막과 벽보 등 불법 유동광고물과 LED 전광판을 포함한 상점가와 도로변의 불법광고물에 대한 정비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단속은 불법적으로 설치된 광고물을 제거하고, 올바른 설치 기준을 안내하는 계도 활동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불법광고물은 시민들의 시야를 차단하고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는 등 안전사고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며, “수원특례시에 걸맞은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안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단속을 통해 올바른 홍보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는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내실화하기 위하여 오는 12월 말까지 프로젝트에 동참한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한다.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는 공인중개사 스스로 전세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천과제를 이행하는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활성화하고, 민·관 합동으로 ‘안전전세 관리단’을 운영하여 불법 중개행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사업이다. 이번 캠페인은 현재 동참하고 있는 114개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안전전세 관리단이 동참사무소를 방문하여 실천과제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해 캠페인의 체감도 분석과 개선 필요 사항을 파악하여 향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에서 공인중개사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실천 과제로는 ▲공인중개사 사무소 종사자 현황 공개 ▲계약 시 임차인 체크리스트 제공 ▲명확한 권리관계 안내 ▲임대인 필수제공 목록 사무실 비치 ▲전세계약 특약사항 명확히 하기 ▲계약 후 변동되는 권리관계를 확인하여 문자 안내 ▲공인중개사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중개 중요사항 설명 누락방지 ▲임차인 전세피해 공동대응 ▲전세피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28일 관내 화서문지구대와 합동으로 '2024년 하반기 특이 민원 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비상 대응 능력을 구축하고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폭언·폭행 등 위험에 노출된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자 실시되었다.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기 위해 특이 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진행하였고 ▲특이 민원 중재 및 제지 ▲상담 녹화 및 녹음 ▲상황 보고 및 비상벨 작동 ▲피해 공무원 및 민원인 대피 조치 ▲경찰 출동 및 특이 민원인 인계 등 실제상황을 그대로 재현하였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이번 특이 민원 대응 훈련을 통해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해 직원과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두 달간 하반기 학교 맞춤형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해당 프로그램은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교육 공동체 구성원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교육활동 보호 문화 확산 및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조성으로 모두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예방교육’은 학교에서 필요한 교육 대상과 내용에 따라 각급 학교의 사전 신청을 받아 가장 적합한 도교육청 전문 강사를 매칭한 후 강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하여 교육과 연수를 실시하는 것으로 교육과 연수의 효과와 만족도 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예방교육에 참여한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무심코 한 나의 작은 행동이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피해가 가는 교육활동 침해 행위가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앞으로 선생님을 존중하고 친구들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학교 생활하겠다.”고 말하였다. 교원 대상 연수를 운영한 송죽초 업무 담당자는 “교육활동 침해 행위의 유형과 사례를 통해 침해 행위 발생 시 대응 요령을 알게 익혔고, 수업 및 학생 생활지도 과
(누리일보) 성남시의회 이영경 의원(서현1, 2동)은 27일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소관 복지국을 대상으로 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춘 남녀들이 ‘솔로몬의 선택’을 통해 만남을 넘어 연애와 결혼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이영경 의원은 “솔로몬의 선택은 올해 7회 실시해 평균 매칭률 49%를 기록하며 총 162의 커플이 성사됐고, 그 가운데 2커플은 실제 결혼까지 이어지며 높은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하며 “타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 할 정도로 성남시를 대표하는 역점사업으로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다. 청춘남녀 만남 사업인 ‘솔로몬의 선택’은 미국의 뉴욕타임스, 영국의 로이터 통신 등 세계 주요 언론사에 보도되며 화제가 됐고,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10월 멕시코 시티에서 열린 ‘블룸버그 시티랩(Bloomberg City Lab) 국제회의’에 참가해 ‘솔로몬의 선택’을 발표하며 세계에 널리 알린 바 있다. 다만, 이 의원은 “만남 그 자체로도 의미가 있지만, 연애와 결혼을 장려하기 위한 지원책은 다소 부족하게 느껴진다”고 지적하며 “청년들이 만남을 넘어 연애와 결혼으로 발전할 수 있는 장
(누리일보) 수원시가 경기도 주관 ‘2024년 여름철 풍수해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내년 상반기 재난관리기금 4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기간 풍수해 대처 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수원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철저하게 점검하고, 준비를 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마철을 대비해 지난 3~8월 빗물받이 5489개소, 지하차도 34개소, 급경사지 23개소, 지방·소하천 31개소, 배수펌프장 6개소, 산사태 취약지역 8개소 등 현장을 점검했다. 특히 상습 침수지역인 화산지하차도의 침수를 막기 위해 노후 배수펌프를 교체하고, 단계별 대응 매뉴얼을 만드는 등 종합대책을 수립해 대응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 7월 2일 화산지하차도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현장 점검을 했다. 이밖에 ▲침수 대비 ‘24시 기동대응반’ 운영 ▲지하차도 비상대피 시설물 설치 ▲영화동 상습 침수지역 침수 해소 사업 ▲침수 위험지역 통제 ▲지하차도, 하천 산책로 침수 대비 합동 훈련 등을 진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행정안전부 주관
(누리일보) 탄생 150주년을 맞은 수원의 대표 독립운동가 필동(必東) 임면수(林冕洙, 1874~1930) 선생 생애와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심포지엄이 열린다. 수원박물관은 12월 3일 오후 2시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필동 임면수의 생애와 독립운동 : 역사적 의미와 현대적 활용 방안’을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1910년대 임면수의 만주 지역 독립운동과 객주업(박환 고려학술문화재단 이사장) ▲근대 수원 지역의 자강운동과 필동 임면수(한동민 수원화성박물관장) ▲필동 임면수의 ‘참마음과 굳은 결심’을 이어가는 콘텐츠 개발(윤유석 역사문화콘텐츠연구원 객원연구원)을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토론 패널은 박성순 단국대학교 교수, 박철하 수원지역문화연구소 연구위원, 홍현영 수원학연구센터 연구원이다. 1874년 6월 10일 수원군 수원면 북수리(현 북수동)에서 태어난 임면수 선생은 독립군을 양성한 독립운동가이자 수원의 국채보상운동을 주도하고, 독립운동을 위해 전 재산을 희사한 애국계몽운동가였다. 또 인재 양성을 위해 수원에 삼일학교를 설립한 교육자였다. &n
(누리일보) 짐웨어(운동복) 브랜드 몰든(MALDEN)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1700만원 상당의 의류(티셔츠, 레깅스 등 1200여 벌)를 수원시에 기부했다. 전달식은 28일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수원시는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기부 물품을 관내 사회복지시설 8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남호 몰든 대표는 “의류 나눔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연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남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와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2024년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보고대회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 공모전’에서 교육부장관·최우수상(동부센터), 우수상(수원센터)을 받았다. 시상식은 28일 그랜드하얏트서울호텔에서 열렸다. 한국보육진흥원 산하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관련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공모전이다.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는 비대면 소통을 중심으로 한 조직친화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협력을 바탕으로 팀을 구축한 후 분소 간 연계로 업무의 효율성과 몰입도를 높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수평적 소통·협력, 일·가정 양립 등 조직 문화를 만들어 업무 만족도와 조직 운영 성과를 개선한 점을 인정받았다. 수원시 육아종합지원센터·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조직 구성원의 만족도는 이용자에 대한 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건강한 조직문화는 공감과 소통으로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해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누리일보) 수원시가 28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종강식 ‘동화 같은 날’을 열었다. ‘동(아리의) 화(려한 마지막 마법) 같은 날’은 다문화가족 동아리 활동을 마무리하며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종강식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동아리 회원과 센터 직원, 수원시 공직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동아리 활동 보고회, 체험 부스 운영, 동아리 공연, 상장 수여식,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는 다문화가족 7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모임을 지원하는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수다네 식당(다국적 음식문화 체험) ▲가희(가야금 연주 배우기) ▲그린 어스(환경정화 활동) ▲레인보우쿨(우쿨렐레 연주, 버스킹) 등 6개 동아리, 다문화 동아리 회원 60여 명을 지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의 다문화가족들이 동아리 활동을 하며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원주민과 함께 어우러져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학교 현장과 소통을 강화해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활동 보호 제도가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활동 보호 홍보 지원단’을 위촉하였다. 지원단은 학교 예방교육 지원 및 수원교권보호지원센터 홍보, 다양한 교육활동 보호 정책 이해도 증진을 위해 수원교권보호지원센터 홍보 포스터 및 교육활동 보호 매뉴얼을 담은 리플렛과 단위학교에서의 예방교육을 돕는 침해행위 예방교육 자료(지도안, 학습지, PPT 등)를 제작·배포하였다. 특히, 중국어 버전의 홍보 자료를 함께 제작하여 관내 증가하는 다문화가정의 교육활동 보호 관련 이해를 높이고 관련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고자 하였다. 지원단 활동에 참여한 수원동신초등학교 김그림 교사는 “교육활동 보호가 교원의 사기 진작과 교직 효능감·책무성 향상, 보다 적극적인 교육활동 실천에 매우 중요함을 지원단 활동을 하며 다시 한번 느꼈다. 교육활동 보호 정책 및 수원교권보호지원센터를 홍보하고, 일선 학교에서 효과적이고 쉽게 활용가능한 다양한 교육자료 제작에 참여한 데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