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남도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지난 19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활동계획서 채택 및 집행부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후 함안 다움나눔센터를 방문하여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영현황과 활용사업에 대한 현지확인을 마쳤다. 지역소멸 대응 특위는 위원회 구성일로부터 1년간 활동하게 된다. 또한 구도심 활력제고에 초점을 맞춘 ▲원도심 활성화 분과위원회와 농어촌 생활인구 확대를 중점적으로 다룰 ▲농어촌 대응 분과위원회 등 2개 분과위원회로 구성하여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함안 다옴나눔센터는 젊은 부부와 청년들의 군 지역 유입을 확대하기 조성됐는데, 이 중 육아종합센터의 어린이 실내놀이터가 지방소멸대응기금 7.5억 원, 함안군 예산 7.5억 원이 투입되어 2025년 4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특위는 경상남도 및 함안군으로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운영상황및 활용사업과 인구감소대응정책 추진상황에 대한 내용을 보고받고. 이어서 센터 주요시설을 둘러보면서 개장 전 안전시설 점검과 함께 활용도 제고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조영제 위원장은 “오늘 특위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 됐는데, 특히 이번 현장방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19일 안동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안동수학체험센터에서 도내 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장과 업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공공도서관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북교육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공공도서관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수렴한 의견을 향후 공공도서관 정책 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공도서관 주요 사업으로는 △해외 한국학교 초등학생 대상 북 스타트 책 꾸러미 기증 △공공도서관 특화 주제 발굴을 위한 특성화 공모사업 △장애인․고령자 접근성 강화를 위한 도서관 키오스크 교체 사업 등이 추진된다. 또, 경북교육청 공공도서관의 중점사업인 ‘미래 교육 학부모 아카데미’와 ‘인문학 아카데미’, ‘행복 시(詩) 콘서트’ 등을 지속 추진해 지역사회의 인문학 중심 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서관 인프라 확충을 위해 영양·예천도서관이 9월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포항․구미․영천․칠곡도서관은 올해 설계를 마무리하고 하반기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김천도서관은 부지 선정과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19일 경산시에 있는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도내 일반계 고등학교 희망 교사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대입 진학지도 교원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변화되는 2026학년도 대입 환경에 대비하고, 교사들의 진학 상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저 경력 고3 담임 대상 진학지도 안내 △2025학년도 진학지도 우수학교 사례 공유 △2026 대입 전형의 이해와 진학지도 방향 △2026 대입 주요 대학 전형 분석 등 4가지 주제가 심도 있게 다뤄졌다. 연수는 참가 교사들 각자의 필요에 따라 4가지 주제 강의 중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연수의 편의성과 효과성을 높였다. 특히, 올해 연수에서는 기존 대입 진학업무 담당 교사뿐만 아니라 새롭게 진학지도를 맡게 된 교사들도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난해 연수에서 진행된 강의에 더해 ‘2025학년도 진학지도 우수학교 사례 공유’ 세션을 추가해, 진학지도가 우수한 학교들의 사례가 경북 전체 고등학교로 확산할 수 있도록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새 학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19일 영덕군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2025학년도 직업계고등학교 외국인 유학생 전형에 최종 합격한 4개국 69명의 해외 우수 유학생들의 오리엔테이션 입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한국어 기초와 직업계고등학교 이해 교육, 한국과 세계 문화 이해 교육, 학교생활 안내, 학교폭력예방교육 등을 통해 유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빨리 적응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은 27일까지 9박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날 입소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도티 비치 응옥 양 주한베트남 참사관, 김광철 의성군 기획조정실장, 이철민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장, 마동철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문위원, 조은주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포항출장소장, P&T 인사팀장 등 기업체 관계자를 비롯한 유학생 입학예정교 학교장과 학부모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도티 비치 응옥 양 주한베트남대사관 과학기술참사관은 “한국어로 소통하며 국가기술자격증까지 취득한 1기 유학생들이 자랑스럽고 대견하고, 2기 유학생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며, “수준 높은 직업교육과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유학생의 안착을 도
(누리일보) 부산시는 지역 부동산 및 건설경기 회복 등을 위해 발표한 정부 방안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 사항 등을 밝혔다. 정부는 최근 건설투자 감소 및 주택시장의 수도권-지방 양극화 심화 등에 따라 지역 건설경기 회복이 더딘 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정부 대안에 포함된 지역 전략사업의 속도를 제고하고 지역 부동산시장과 건설경기 조기 회복을 위한 후속조치 등을 조기에 착수한다. 오늘 발표된 정부 방안의 주요 내용은 ▲지역 개발사업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재정 집행 및 부동산시장 회복을 통한 유동성 지원 ▲공사비 부담 완화, 사업여건 개선 등을 통한 건설투자 유도 등 3대 방향 5대 중점과제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경부선 철도 지하화, 부산항 북항재개발 사업 등 지역 전략사업의 속도를 낸다. 대전, 안산과 함께 국가 철도지하화 선도사업으로 지정된 경부선 철도 지화화 사업(부산진역~부산역)은 북항재개발과 연계 개발을 위해 경부선 선로 부지에 인공지반을 조성해 총사업비 1조8천억 원을 투입, 약 37만제곱미터(㎡) 규모로 개발하는 것으로, 올해 상반기 중 기
(누리일보) 부산시교육청이 학교 현장에서 마약류 ZERO를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은 새학기를 맞아 마약류 등 유해약물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를 위해 촘촘하고 실효성 있는 교육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2024년 부산시교육청이 부산시내 초·중·고 학생 70,06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생 유해약물 오남용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마약류 등 유해약물을 경험한 학생은 0.09%(66명)으로 2022년 0.49%, 2023년 0.43%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고 꾸준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부산시교육청은 이를 학교 마약류 예방의 마지막 골든타임으로 인식하고 보다 강력하고 촘촘한 예방 및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부산시교육청은 2022년 전국 최초로 교육청 위촉 전문강사단을 구성하여 마약류의 폐해를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해 왔다. 올해는 한 발 더 나아가 학생들이 실제 유해약물에 직면할 수 있는 상황에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실전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교육방법을 도입한다. 특히, '학생 참여형 마약류 예방교육 뮤지컬'공연을 확대 시행해 학생들이 교육극에 직
(누리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18일부터 25일까지 18개 시군의 전 초등학교 3, 4학년 담임 예정 교사와 교육과정 업무 담당 교원 3,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3학년부터 6학년) 지역별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2024학년도 초등학교 1, 2학년에 이어 2025학년도에 3, 4학년까지 확대 적용되어, 해당 담임 교사가 현장 맞춤형의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10개 교과의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국어, 사회, 도덕, 수학, 과학 교육과정 및 교과용 도서의 이해와 활용 △체육, 음악, 미술, 실과, 영어 교육과정 및 교과용 도서의 이해와 활용으로 구성한다. 특히, 교과 교육과정의 대표적인 변화인 교과 역량 함양, 학습량 적정화, 학생 삶과의 연계 강조, 디지털·인공 지능(AI) 교육 환경을 반영한 수업과 평가, 교사의 자율성 및 학생의 주도성 강화 등을 강조해 진행한다. 각 학교는 국어, 도덕과는 교육부에서 개발·보급하는 국정 도서를 활용하며 나머지 8개 교과는 학교별로 선정한 검정 도서를 활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2025년 새 학년을 맞아, 전국 최초로 ‘AI 비서 꾸러미’를 제공하여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꾸러미는 경상북도교육청 인공지능 연구소(G-AI Lab)에서 개발한 것으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든 교원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에 보급한 ‘AI 비서 꾸러미’에는 올해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자율시간 운영을 위한 원스톱 기능이 대표적이다. ‘학교자율시간 올인원’ 프로그램은 학교운영위원회 심의용 승인 신청서와 나이스 업로드용 진도표 등을 자동으로 생성하여 교사의 업무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AI 기반 맞춤형 학교자율시간 설계 지원 기능을 통해 학교자율시간 내용 체계, 성취 기준, 교수․학습․평가를 위한 기초 자료를 생성하여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 새 학년 준비 주간에 꼭 필요한 ‘업무계획서 작성도우미’와 ‘개념기반 교육과정 챗봇’, ‘예산 활용 계획 계산기’ 등을 통하여 선생님이 연간 계획 수립에 필요한 시간과 노력을 크게 줄임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20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도내 모든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해빙기 기온상승으로 인한 자연 재난 등에 대비해 안전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재해 취약 시설과 신설 학교 주변 통학로, 휴․폐교 시설, 해빙기 기온상승으로 약해진 지반의 침하로 축대․옹벽․절개지 시설의 균열 등을 철저하게 점검하여 붕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은 자체 점검과 민관합동점검 대상 시설물을 구분해 실시한다. △구조 안전 위험(D․E등급) △붕괴 위험(축대․옹벽․절개지) △화재위험(실험실습실, 기숙사․합숙소․쉼터) △공사장 등의 해빙기 재해 취약 시설을 제외한 전체 시설물은 학교(기관)가 자체 점검하고, 해빙기 재해 취약 시설은 감독기관과 관계기관, 민간 전문가가 포함된 민관 합동점검반이 점검한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즉시 조치할 수 있는 사항은 신속히 개선하고, 가벼운 결함이나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사용 제한 조치와 보수․보강을 진행한다. 또, 자체 예산으로 해결이 어려운 경우 관련 부서에 예산을 요청해 보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중대한 결함이나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2025년부터 도입되는 중학교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경제 탐구’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해 보급했다고 19일 밝혔다. 학교자율시간은 중학교 3년 내 한 학기 이상에서 33~34시간을 교육감 승인 과목으로 개설‧운영하여 학생들의 선택권을 강화하고 자율성을 확대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번에 개발된 ‘경제 탐구’는 경북교육청 주관으로 도내 중학교 교사들이 협력해 만든 교육감 승인 과목의 교수‧학습 자료다. 도내 중학교 중 희망하는 학교는 ‘경제 탐구’를 교육감 승인 과목으로 선택해 학교자율시간으로 편성‧운영하고, 교수‧학습 자료를 수업에 사용할 수 있다. ‘경제 탐구’는 학생들이 경제적 사고력과 합리적 의사결정 능력, 금융 문해력, 기업가 정신, 디지털 경제 이해력 등 미래 사회 경제 주체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습 내용은 노동과 소비, 기업, 저축, 주식, 보험, 부동산, 가상자산, 펀드, 보이스피싱 등 10개 주요 경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실생활과 연계된 경제 개념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
(누리일보) 김천상무가 오프라인 라커룸스토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지난 2월 15일과 16일 운영한 오프라인 라커룸스토어 ‘ZOOM IN 2025’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라커룸스토어에는 이틀 간 200여 명의 팬이 방문하며 2025시즌 유니폼, 시즌회원 및 어린이 시즌회원, 티켓북을 구매했다. 라커룸스토어는 K리그의 이른 개막과 달리 김천상무의 홈경기가 늦어짐에 따라 홈 개막전을 기다리는 팬들의 욕구를 달래고자 2025시즌 처음 시작된 행사다. 사진전을 통해 지난 시즌을 돌아보고 새로운 MD 상품을 보며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기획됐다. 방문객들은 2025시즌 유니폼 ‘DYNAMIC GIMCHEON’과 2025 머플러 등 신규 MD를 착용하는 시간을 가지며, 3월 16일에 열리는 광주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홈 개막전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오프라인 라커룸스토어와 함께 동시에 티켓북도 판매를 시작했다. 티켓북의 1차 오프라인 판매는 지난 15일 ‘라커룸스토어’에서 시작됐으며, 2월 17일부터 2025 티켓북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사무국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0일 오후 2시 남부 관내 초·중학교 학교체육업무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체육기본방향 연수’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 전면 시행하는 아침체인지의 안정적인 안착과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연계한 다양한 직・간접적인 교육활동, 학교스포츠클럽 등 주요 정책을 사전에 안내하여 학교에서 특색에 맞는 체육활동을 교육계획에 담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관내 학교체육업무 담당교사, 초등 전담교사, 스포츠강사뿐만 아니라 중학교 신규교사도 참여한다. 이를 통해 2025학년도 학교체육의 일년살이를 함께 미리 들여다본다. 행정업무 도움자료도 배포하여 학교업무경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천은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교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의 체육업무 담당교사들이 함께 일년을 준비하고 전문성을 신장시키는 알찬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러한 역량이 고스란히 학생들의 즐거운 체육수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9일 오후 3시 남부교육지원청에서 학생 인성교육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관내 중학교 교사 5명으로 구성된 ‘2025학년도 중등 인성교육지원단’운영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5학년도 인성교육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효과적인 교육 방향을 설정할 예정이다. 특히, 인성교육지원단은 2025학년도 인성교육 자료집 개발의 방향을 구체화하고, 연간 월별 자료 주제를 선정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방안도 모색한다. 부산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생 중심의 인성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인성교육 자료를 개발·보급할 예정이다. 또, 앞으로도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교사들과 협력하여 효과적인 교육자료를 개발·보급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천은숙 교육장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인성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학생예술문화회관에서 부산예문학생예술단 단원 102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예술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부산예문학생윈드오케스트라와 부산예문학생시어터가 2025년 활동을 준비하며 단원들의 예술적 역량을 강화하고, 서로 간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알려주기 위해 마련했다. 캠프에 참가한 단원들은 오케스트라 파트별 연습, 보컬 특강 등 각 예술단의 전문성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을 소화한다. 합주와 합창을 통해 서로 다른 악기와 목소리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경험을 통해 예술적 감각을 키우고, 서로간의 유대와 소속감을 높인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번 캠프는 단원들이 예술을 통해 동료와의 우정을 쌓고, 자신의 음악적 가능성을 확장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2025년 새로운 시작을 앞둔 단원들에게 의미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예문학생예술단은 오는 5월부터 시작하는 교문·예문 교류 연주회를 시작으로 부·울·경 청소년 교류음악회, 영·호남 청소년 교류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과 행사에 참가해 역량을 발
(누리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이 지난 1월 7일부터 24일까지 중학고 3학년 학생 24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위캔두계절학교(수학·과학) 결과 학생들이 높은 학업성취도 향상 결과를 나타냈다고 19일 밝혔다. 창의융합교육원은 부산수학문화관(5개반, 161명)과 부산과학체험관(4개반, 80명)에서 프로그램 전후로 교과 향상도 평가를 실시한 결과 수학반은 56점에서 67.2점으로 11.2점 높게 나왔고, 과학반은 54.9점에서 76.9점으로 22점이 올랐다. 학생들은 위캔두계절학교에서 고등학교 입학 전 주요 개념과 원리를 학습하며 수학·과학 기초학력을 다지고, 슬기로운 고교생활 방법과 마음가짐을 익히는 다양한 특강과 진로체험 현장학습에 참여했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위캔두계절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고등학교 생활을 해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캔두계절학교 운영으로 공교육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