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PC(개인용 컴퓨터로)만 할 수 있었던 주택임대차계약 신고를 12월 2일부터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로 할 수 있게 됐다. ‘주택임대차계약 신고’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카카오톡, 네이버 등을 활용해 간편인증하고 이용하면 된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보증금 6000만 원을 초과하거나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의 신고를 의무화하는 제도다.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주택임대차계약 신고제는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됐다. 시민 부담, 행정 여건 등을 감안해 2025년 5월 31일까지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으로 운영한다. 계도기간이 종료 후에는 신고 의무 위반 시 4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신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신고가 누락되지 않도록 시민들이 많이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보건소가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매년 12월1일)’을 기념해 2일 수원역 환승센터에서 에이즈(AIDS) 예방·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에이즈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예방·검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는 수원시 4개 구 보건소, 경기도, 한국에이즈연맹 경기지회, 대한에이즈예방협회 경기지회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에이즈(AIDS) to 제로(Zero)’를 주제로 한 이번 홍보에서 시민들에게 ▲예방으로 위험 Zero ▲검사로 불안 Zero ▲팩트체크(사실 확인)로 편견 Zero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에이즈는 가벼운 신체 접촉 등으로는 감염되지 않는다. 주로 감염자와의 성관계로 감염되기 때문에 콘돔을 올바르게 사용하면 예방할 수 있다. 수원시보건소에서 익명으로 무료 감염 여부 검사를 할 수 있고, 개별 상담도 가능하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에게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잘못된 편견을 바로잡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감염병으로부터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홍보와 예방에 힘쓰겠다”라고 말
(누리일보)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현재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개최 중인 전시 《말랑 통통 미술관》과 연계해 문화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현대미술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문화예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11월 11일(월)에는 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휴관일에 맞춤형 느린 전시해설과 감상 시간을 운영했다. 11월 23일(토)에는 연무사회복지관의 아동들이 방문해 전시와 연계 상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송죽초등학교 특수학급 교사는 “일반 아동들보다 작품 감상과 교육 참여에 적응 및 활동 시간이 조금 더 걸리는 아동들을 위해 휴관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신 전시관 측의 배려에 감사하며, 앞으로의 전시와 교육도 기대가 된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아동들과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예술 경험 기회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성남시는 ‘은행1동 안전한 공공공간 디자인 개선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3월부터 중원구 은행로 81번길 일대를 대상으로 현장조사와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생활밀착형 안전디자인이 적용된 공공공간으로 조성했다. 황색 은행잎 속 대상지 골목길 형태를 반영한 은행1동의 브랜드를 개발하여 골목 진입부에 설치하고, 브랜드 색상의 바닥 그래픽을 조성해 영역성을 강화했다. 또한, 오르내리기 불편했던 노후된 계단을 재정비하고, 미끄럼방지 논슬립 기능이 내포된 탄소발열매트를 설치해 겨울철 적설 시 빠르게 눈을 녹여 결빙 방지와 낙상사고 예방이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골목길 바닥 매립형 조명 설치 ▲건물 사이 틈새 공간에 접근통제 사이문 설치 ▲신속한 위치 파악이 가능한 위치번호등 전신주 설치 ▲24시 편의점을 활용한 마을안전 지킴이집 적용 등 자연적 감시를 강화한 안전한 공공공간을 조성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공공공간 디자인 개선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공디자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과 안극수 의원이 2일 시청 누리홀에서 열린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금액에 따라 온도탑 눈금이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이 설치됐으며, 해당 성금은 성남시 저소득 계층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이덕수 의장은 “사랑의 온도탑이 가득 채워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전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2일 성남시 각 구 노인회지회장(수정구노인회지회장 황용한, 중원구노인회지회장 권창주, 분당구노인회지회장 김용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교양, 취미생활,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노인 지원 방안과 관계자들이 느끼는 여러 가지 문제점,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이에 관한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됐다. 특히, 노인의 사회참여 활동을 늘리기 위하여 노인회지회의 향후 역할과 방향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덕수 의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나눈 의견들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 노인회지회와의 소통과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노인복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안극수 의원, 서희경 의원, 박명순 의원, 이영경 의원, 민영미 의원이 2일 성남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 창립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성남문화재단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재단의 공적 역할 강화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담아 윤리경영을 선포했으며, 이를 통해 조직 내 윤리적 가치를 고도화하고 투명한 운영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덕수 의장은 “앞으로도 전문성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문화정책을 개발하고 시민들에게 감동을 전달하는 성남문화재단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가 12월 2일 수원시청 별관 1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수원시 도시재생사업 성과공유회에 참석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이재식 의장, 기획경제위원회 장정희 위원장, 도시미래위원회 이찬용 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은경 위원장 등 수원시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주요내용으로는 ▲연무동 도시재생 추진단 성과공유 ▲세류2동 도시재생 우수사례 발표 ▲특강(공간을 통한 새로운 변화, 연결의 시작) 등이 있다. 이재식 의장은 “수원시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은 각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존중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주민들과 함께 공간, 생활, 경제가 어우러진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을 만들고 있다”며 “오늘 성과공유회를 통해 그간의 노력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장은 “올 한해도 도시재생 사업을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가 12월 2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수원시 방위협의위원회 제5, 6대 대표위원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재식 의장, 기획경제위원회 장정희 위원장, 김기정 의원, 김미경 의원, 유준숙 의원 등 수원시의원과 제6대 유근백 신임 대표위원장, 동장, 동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식 의장은 “방위협의위원회는 예비군 육성, 지원활동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학생들을 챙기는 일까지 지역 곳곳에서 큰 역할을 하고 계신다”면서 “중요한 직책을 맡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수원시 방위협의위원회가 살기 좋은 도시 수원을 만드는 일에 앞으로도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리며, 위원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특례시의회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은 지난 11월 27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시의 종량제봉투 제작 및 위조방지 시스템 운영 과정의 투명성과 효율성 문제를 지적했다. 수원시는 지난 몇 년간 3개 업체와 제3자 단가계약 방식을 통해 종량제봉투를 계약 제작하고 있다. 강 의원은 종량제봉투 제작 시, 계약이 특정 업체에 편중되지 않도록 2단계 경쟁방식을 도입해 공정성을 확보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업체를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종량제봉투가 유가증권으로 간주되는 만큼, 봉투 제작 시에 사용되는 동판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에 제기된 문제는 수원시의 조달 및 계약 시스템 전반의 개선 필요성을 다시금 부각시켰다. 강 의원은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수원시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계약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누리일보) 성남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캠페인의 하나로 12월 2일 오후 4시 30분 시청 1층 로비에 ‘사랑의 온도탑(가로 1m*세로 2.4m*폭 0.8m)’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했다.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성남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추진돼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진다. 올겨울 모금 목표액은 14억원이다. 목표액의 1%인 14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온도는 1도씩 상승 표시돼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가 된다. 지난겨울엔 16억4529만원을 모금해 당시 목표액 13억원을 3억4529만원 초과 달성했다. 어려운 이웃 돕기에 동참하려는 기업·기관·단체·개인은 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54곳에 설치된 ‘연말연시 서로 사랑 나누기’ 창구나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를 통해 성금을 기부하면 된다. 모금액은 지역 내 저소득층 이웃에게 전달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이날 제막 행사엔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김효진 경기 사회복지공
(누리일보) 수원도시공사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사회공헌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일 공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한 기관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서류심사와 지역 및 중앙심사 등을 거치며, 평가 결과 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가장 높은 등급인 ‘레벨5’를 받았다. 특히 공사는 2년 연속 인증에 이어 올해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아, 지역사회와 함께한 공헌 노력을 인정받았다. 공사는 사업본부별로 꾸려진 봉사단을 통합한 ‘나눠드림’ 봉사단을 출범하고, 체계적이고 주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벌였다. 사랑의 열매와 협업한 임직원 착한일터 가입, 임직원 급여 끝전 모음. 호우 수해지역 및 튀르키예 지진 피해 성금 모금 등 다양한 기금과 성금 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연화장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문회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사랑방,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한 수원형 케어팜 사업 등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경영과 역할을 수행한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 &nb
(누리일보) 이르면 내년 3월 중증장애인, 취약계층 홀몸노인 등을 대상으로 세탁, 도배, 소독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자원봉사가 실행된다. 재난재해지역 이재민을 대상으로 한 세탁봉사도 이뤄진다. 수원특례시와 MG새마을금고중앙회 지역희망나눔재단은 2일 세탁과 건조 등 기능을 갖춘 이동식 세탁차량 기증에 따른 전달식을 수원시장실에서 열었다. 이번 차량은 1.2t 트럭에 세탁기, 건조기 등을 비롯해 발전기와 급수탱크가 장착돼 있어 전기와 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서도 세탁활동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집수리봉사단, 방역봉사단, 세탁봉사단 등과 협의를 거쳐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원스톱 클린케어’ 시스템을 시행할 계획이다. ‘원스톱 클린케어’는 도배, 장판 등 집수리와 이불, 옷 등 세탁을 거쳐 최종 소독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재난재해가 발생한 지역의 이재민들의 의류 등을 세탁하는 데도 활용할 계획이다. 김승원 국회의원은 “MG새마을금고에서 세탁차량을 기증해 취약계층 홀몸노인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익
(누리일보) 성남시는 폭설에 대비해 시민이 참여하는 ‘성남시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2일 개최했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온누리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각 구 구청장, 제설봉사단 250명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제설봉사단은 각 동의 유관단체 회원들과 일반 시민 1800여명 규모로 구성되며,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대설특보가 발령되면 좁은 골목길이나 주택가 이면도로 등 담당 구역의 제설작업을 진행하며,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신상진 시장은 “성남시는 지형적 특성상 언덕이 많아 폭설이 내릴 경우 행정의 힘이 미치지 못한 곳이 많은 것이 현실”이라며 “제설봉사단 여러분의 헌신적인 참여와 노력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설봉사단 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함께 힘을 모아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겨울철 도로 제설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도로 열선 5개소와 염수 살포 시설 13개
(누리일보) 수원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11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0월 27일부터 2024년 11월 27일까지 226개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빅데이터 3억 2621만 1307개를 분석했다.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참여 지수, 미디어 지수, 소통 지수, 커뮤니티 지수를 분석했는데, 수원시는 브랜드평판 지수 417만 5678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브랜드평판 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소통량, 소셜미디어에서 대화량 등으로 측정한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에 대한 브랜드평판 지수를 매달 측정해 발표한다.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