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과 태양광 에너지 전문기업 ㈜명품에너지코리아는 2025년 5월 12일 복지관에서 ‘ESG 경영 가치에 기반한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과 어르신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 보호 활동, 사회적 약자를 위한 프로그램 지원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철학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기획하고 실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명품에너지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환경 중심의 지속가능한 복지모델을 지역사회에 확산할 계획이다. 박광민 대표는“이번 협약은 기업의 ESG 경영 실천을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의미있는 첫걸음”이라며, “어르신들이 더욱 따뜻하고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 최용석 관장은“민간 기업의 자원과 공공 복지의 경험이 결합되면 지역사회는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양주시희망노인복지
(누리일보) 양주시 회천2동이 방문요양 전문기관인 더헤아림복지센터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방문요양서비스를 제공해온 더헤아림복지센터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안희서 대표는 “기부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돌봄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기관으로 성장해가겠다”고 말했다. 지상민 동장은 “더헤아림복지센터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헤아림복지센터는 회천2동을 중심으로 방문요양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전문성과 신뢰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누리일보) 양주시 회천2동이 최근 사회적기업 ㈜양주돌봄센터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주돌봄센터는 회천지역을 중심으로 돌봄서비스와 위탁사업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온 사회적기업으로,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나눔 실천을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최화자 대표는 “작지만 의미 있는 기부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상민 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어 주신 ㈜양주돌봄센터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제2차 수원시 실무지원단 지원계획 보고회’를 열고, 분야별 지원 계획과 현황을 점검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도시안전통합센터 등 실무부서 부서장, 수원컨벤션센터, ITS KOREA(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ITS KOREA 관계자가 ‘수원 ITS 아태총회 준비 상황’을 발표한 후 수원시 각 부서장이 지원 계획·현황을 설명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시 실무지원단은 2025 수원 ITS 아태총회가 종료될 때까지 운영한다. 실무지원단은 ▲시민 참여 ▲홍보·의전 ▲문화·관광 ▲수송·인력 ▲위생·안전·환경 등 5개 분과로 구성된다. 시민 참여 분과에서는 퍼블릭 존(Public Zone), 드론 아트쇼, ITS 아이디어톤 대회, 퍼블릭 데이(Public Day) 등을 지원한다. 홍보·의전 분야는 언론·온라인·옥외·인쇄물 홍보와 고위급회의 초청자 의전을 지원한다. 문화·관광 분야는 공연 프로그램과 특별 프로그램, 관광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수송·인력 분
(누리일보) 수원시여성리더회 김수민 총회장 등 회원 150여 명은 13일 수원 장다리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했다. 봉사활동 후 마중공원에서 체육대회를 했다. 행사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여성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수원시여성리더회는 장학금 후원부터 기수마다 이어진 봉사활동까지 다양한 선행을 하고 있다”며 “오랜 시간 이웃을 향한 나눔과 미래세대를 위한 실천으로 좋은 도시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수료생으로 구성된 수원시여성리더회는 ‘여성 권익·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목표로 2004년 출범했다.
(누리일보)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13일 오전 10시 30분, 안양시청 별관 2층 강당에서 관내 예비초·초·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안양시 학부모 아카데미’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개강식에는 최대호 이사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초청 명사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학부모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여정의 서막을 알렸다. ‘2025 안양시 학부모 아카데미’는 오는 6월 1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리며, 자녀교육, 진로 설계, 미래 사회 대응 역량, 금융·진학·인문·ESG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연으로 구성된다. 이번 개강식의 특강은 이금희 아나운서의 ‘엄마보다 큰 아이, 엄마와는 다른 아이’라는 주제로 자녀와의 관계에 대한 통찰과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해는 자녀 금융 교육, 입시 전략, 고교학점제, 기업가정신과 창업, 통계기반 학습전략, 생애주기별 진로 설계 등 학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이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어 지역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누리일보)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지난 9일, 한국카네기CEO클럽 고양총동문회로부터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후원받고, 이를 기념하는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움누리 소속 청소년과 학부모, 그리고 한국카네기CEO클럽 고양총동문회 회원 등 약 20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한국카네기CEO클럽 고양총동문회는 2023년 배움누리와의 협약 체결 이후 매년 장학금 및 물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고3 청소년 10명에게 각 30만원씩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해당 장학금은 청소년들의 학업과 취업 준비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강석 한국카네기CEO클럽 고양총동문회 회장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따뜻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KB국민은행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청소년 지원 시설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 지원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누리일보)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은 자생의료재단 일산자생봉사단과 함께 지난 12일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정에 여름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무더운 여름철, 입맛을 잃기 쉬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식사를 지원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식사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봉사단은 김치 전달과 함께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경완 단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 역시“자생의료재단 일산자생봉사단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자생의료재단 일산자생봉사단은 2022년에도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150만원 상당의 여름 이부자리를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한 바 있다.
(누리일보) (사)대한노인회 고양시일산동구지회는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이천만오만육천원(₩20,056,000)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영남 지역 일대에서 역대 최악의 산불이 발생해 많은 이재민이 고통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뒤, 고양시 일산동구 관내 151개 경로당과 노인대학 학생들이‘사랑의 성금’모금 운동을 전개해 마련했다. 정영주 지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살아오신 어르신들이 모은 성금으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금 운동의 취지를 밝혔다. 이경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장은“(사)대한노인회 고양시 일산동구지회 151개 경로당과 노인대학 학생들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PM)의 올바른 이용을 유도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제5기 PM 안전교육’을 5월 30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이 대중화됨에 따라 법규 미준수, 사고 발생 등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매월 16세 이상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정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자전거 안전교육장(고양종합운동장 남문 13호)에서 진행되며, 한국도로교통공단 전문 강사가 ▲개인형이동장치(PM) 교통법규 및 이용수칙 ▲사고 위험 요소 및 안전수칙 ▲사고 사례 시청 등을 중심으로 1시간 동안 이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5기 교육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6일까지 고양특례시 통합예약 누리집 및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개인형이동장치가 시민들의 중요한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은 만큼, 안전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고양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지속 운영해 누구나 안전하게 개인형이동장치(PM)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2050 탄소중립 사회를 선도할 미래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조기 환경교육인 ‘고양시 씨앗기후환경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씨앗기후환경학교는 고양시의 제1차 환경교육 계획에 따른 생애주기별 맞춤형 환경교육으로, 고양시가 자체 개발해 환경부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은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7세 반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025년 하반기에는 86학급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7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교육 신청은 5월 16일까지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박원석 제1부시장은 지난 12일, 람사르습지이자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장항습지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습지 보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안전한 활용 방안을 마련하도록 당부했다. 부시장은 장항습지생태관과 습지 현장을 꼼꼼하게 둘러보며 저어새 등 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 장항습지의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고, 안전하게 생태관광을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지시했다. 부시장은 “장항습지의 보전과 활용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고 강조하며 "생태관광지역 거점시설인 장항습지생태관을 잘 활용해 시민들에게 장항습지의 우수한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장항습지는 4대강 중 유일하게 둑이 없어 바닷물과 강물이 만나는 기수역으로, 이런 지형적 특성으로 지뢰가 발견되기도 했으며, 환경보전 활동을 위해서도 습지 내 탐방을 위해 덱(나무 바닥)을 높이는 등의 안전 확보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한편 장항습지는 버드나무와 말똥게가 서로 공생하며 살아가는 독특한 생태계를 가진 곳으로 국제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1년 람사르 습지로 등록됐으며, 작년에는 환경부에서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일 고양시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2025년 고양시 공인중개사 자체 특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김종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협회장, 정경범 경기북부 도회장, 이강길 대의원 등 주요 내빈과 100여 명의 공인중개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2일과 14일 양일간 진행되는 공인중개사 자체 교육은 의무교육인 연수교육과는 별도로 진행되는 고양시만의 자체 교육으로, 작년 경기도 시군 중 최초로 시행했으며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공인중개사 자체교육은 5년 미만의 개업 공인중개사에서 중개 실수가 많이 발생한다는 통계에 착안해 기획됐으며, 관내 2,596명의 개업 공인중개사 중 5년 미만의 개업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실무에 관련된 교육을 진행하는 고양시만의 특화 프로그램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앞으로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뿐 아니라 고양시만의 특화된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공인중개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우수한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3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이 캠페인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인구문제 해결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및 기업 등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 중이며, 고양시는 김성제 의왕시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다음 릴레이 캠페인 참여기관으로 이권재 오산시장과 김재수 고양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지목해 캠페인 확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시는 저출생·고령화 사회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7,98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 가능한 고양’을 목표로 4개 분야에 133개의 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출산지원금을 확대했으며, 올해 하반기 신규 아파트 입주시기에 맞춰 다함께돌봄센터와 시립어린이집을 확충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화성도시공사는 금일 13일 화성산업진흥원과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산업단지 내 고위험 사업장을 중심으로 대형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입주기업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안전관리 협력 시스템 구축 지원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공동 노력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네트워킹 및 정보 교류 △입주기업 대상 안전‧기술‧판로 등 지원 △기타 기관 간 발전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해당 협력은 HU공사가 화성특례시로부터 위탁받아 관리 중인 13개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사업주와 근로자들에게 정기적인 안전사고 예방 교육,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여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