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에 위치한 선행초등학교는 지난 2일 학교 내에서 열린 플리마켓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 45여만원을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선행초등학교 학생들이 만든 음식과 책, 학용품, 의류 등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직접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전하기 위해 기탁됐다. 정혜순 선행초등학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학생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경험을 시켜 주고 싶었다. 아이들의 온정이 담긴 기부금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선행초등학교에 감사드리며,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대상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는 2일 권선구청에서 김종석 권선구청장과 윤형진 행정지원과장, 정창준 지휘자, 송미선 단장 등 권선구여성합창단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0월 26일 ‘사랑의 하모니’ 자선음악회 공연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으로 총300만원에 달하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2012년 10월 창단한 권선구여성합창단은 음악을 사랑하고 합창을 좋아하는 사람들로 이루어진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으로 주 1회 합창단 정기연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문화 소외지역 찾아가는 공연, 다양한 초청공연 등으로 재능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권선구여성합창단의 꾸준한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단원분들의 활발한 활동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노벨어린이집은 지난 3일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 현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노벨어린이집은 관내 13단지아파트에 위치한 어린이집으로 작년에 이어 24년에도 한 해를 마무리하며 기부에 나섰다. 이번 후원은 10월 원내에서 진행한 바자회 수입금으로 총 100만원이 전달됐다. 후원금은 한부모 가족이나 25년 초등학교 입학생 등 관내 아이들의 식사, 여가 활동, 교육비 등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금액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강은숙 원장은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이번 후원을 통해 한해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호매실동 아이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매번 호매실동을 위한 관심과 기부에 감사하다. 아이들에게 노벨어린이집의 마음까지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은 지난 2일 아이파크리베 어린이집이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6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아이파크리베 어린이집 원장, 교사, 원아들 등 20여명이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후원금을 기부하며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한지원 아이파크리베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에 대해 배우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을 배우며 성장하길 바란다. 고사리 손으로 모은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대상자들을 위해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동절기 한파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비 지원 및 맞춤형 복지사업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29일 용인시 기흥구 소재 ‘영통영락교회’를 방문해 ‘사랑나눔수원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2024년부터 추진 중인 ‘사랑나눔수원’ 사업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한 시민, 가게, 기업에 기부 인증 현판을 전달하고 격려함으로써 나눔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시작됐다. 영통영락교회는 지난해부터 행려자, 홀몸어르신,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 기부 물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문화 실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9일은 추수감사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영통2동에 백미와 라면 등 총 480여 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고요셉 영통영락교회 담임목사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보람된 일을 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봉사 및 후원 활동을 적극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따뜻한 나눔 실천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시는 영통영락교회에 감사드리며 영통2동 또한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담아 현판을 전했다.
(누리일보)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는 지난 2일, 2024년 주요 활동을 결산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성과보고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범죄예방위원들과 내빈들이 참석해 2024년 한 해 동안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활동에 기여한 위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안지구위원회는 올해 △학교 앞 수호천사지킴이 캠페인, △교정시설 방문, △학교폭력예방 작품 공모전, △여름체험학습, △청소년 꿈나래 페스티벌, △청소년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등대지기’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특히 지난 11월 26일에는 수원문화원 빛누리 아트홀에서 ‘청소년 꿈나래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며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성배 회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어른들의 따뜻한 애정과 배려가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일, 영화동 단체장을 대상으로 수원시 시민소통과가 주관한 ‘새빛톡톡’ 교육을 진행하며, 시민 정책제안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새빛톡톡’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하고 소통하며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모바일 시민참여 플랫폼이다. 이 앱을 통해 시민들은 시민제안, 설문투표, 새빛돌봄 등 다양한 게시판을 활용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교육은 수원시 시민소통과의 장영신 정책분석위원이 강사로 나서, 플랫폼 가입방법, 주요 기능 설명, 서비스 활용 방안, 시정 참여 절차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박성대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새빛톡톡의 활용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며, “앞으로 주민들과의 소통 및 각종 회의에서 다양하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새빛톡톡은 주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소중한 창구”라며, “더 많은 주민들이 플랫폼을 활용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동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0일,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천문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천문캠프는 청소년들이 천문학과 우주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메타버스로 만드는 태양계 체험, 어린이천문대 천문 관측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캠프를 통해 가상현실 속에서 태양계를 탐험하며 천문학적 지식을 쌓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어린이천문대에서 진행한 천체망원경 조작 실습, 주·야간 천체관측, 별자리 달력 제작 등 참가자들의 천문학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더해주었다.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천문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천문학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미래 세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는 12월 2일부터 2025년 1월 3일까지 팔달구청 1층 팔달갤러리에서 강희갑 작가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라에서 백두까지 그리고 수원화성 일출’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담은 사진 작품들을 선보인다. 12월 팔달갤러리의 주인공인 강희갑 작가는 34회의 개인전을 개최한 ‘별’과 ‘일출’ 전문 사진작가로, 루게릭병 환우 후원 재단인 ‘승일희망재단’의 홍보대사이자 ‘희망일출’ 산악회를 이끄는 산악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총 30점의 국립공원과 수원화성 등의 일출을 담은 사진 작품으로 구성되었으며, 구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강희갑 작가는 전시와 관련해 “일출의 순간은 작가인 나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특별한 시간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관람객들과 공유하고 함께 희망의 순간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2024년 연말과 2025년 새해를 맞이하는 특별한 시점에 12월 팔달갤러리의 작품을 통해 수원화성과 한라산 등 한국의 아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학생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0월 정천중학교를 시작으로 2일 동성중학교에서 교육공동체와 함께 생명살림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사랑은 나누고 생명은 더하고’라는 주제로 수원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동성중학교와 수원중부경찰서가 공동 주관하였다. 다소 추운 등굣길이었지만 동성중학교 학생들은 동물 탈인형을 쓰고 어깨띠와, 피켓 등을 활용해 생명살림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 캠페인에서 ▲동물 탈인형과 생명사랑 구호 외치며 손바닥 마주치기 ▲ 생명사랑 문구가 새겨진 간식 나누기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캠페인을 축제처럼 즐겼다. 캠페인에 참여한 동성중학교 학생회장은“동물 탈인형을 쓰고 친구들과 생명살림 구호를 외치며 하이파이브를 하니 등굣길이 축제처럼 활기찼다. 우리 학교 학생들이 하나뿐인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즐겁게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지난 10월부터 교육공동체와 함께 생명살림 릴레이 캠페인을 축체처럼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일상적으로 생명살림 문화가 확산되어 우리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누리일보) 고유한 지역 문화와 특성을 담아낸 축제는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 그 자체로 지역의 대표 관광상품이 되고, 도시를 살리는 역할을 한다. 화려한 흥이 넘실대는 브라질 리우 카니발, 생토마토를 던지는 것이 유명한 스페인 토마토 축제, 독일의 맥주 문화가 총집합하는 독일 옥토버 페스트 등이 그렇다. 수원에도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할 조건을 갖춘 대표 축제가 있다. 수원의 가을을 활기차고 화려하게 장식하는 수원화성문화제(10월4~6일)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10월6일), 수원화성 미디어아트(9월28일~10월20일) 등 3대 축제다. 수원의 자랑스러운 유산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수원만의 문화를 담아내는 데 성공한 3대 축제는 대한민국을 넘어 한류를 타고 세계로 뻗어 나가 K-축제의 반열에 오르는 꿈을 꾸고 있다. 수원시와 수원시정연구원의 ‘수원 3대 가을 축제 모니터링’ 결과는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효과를 보여주며 발전 가능성을 확인시켜 준다. 모니터링은 3가지 방법으로 진행됐다. 현장평가는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한 공감모니터링단(전문가, 시민, 외국인) 139명과 현장에 참여한 외국인 100명이 진행했다. 참여자
(누리일보) 이재준 수원시장은 2일 장안구 파장초등학교, 망포동 먹자골목을 찾아 ‘새빛 현장시장실’을 열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먼저 지난 8월 장안구 권역 새빛만남에서 북수원자이렉스비아 아파트 주민이 ‘통학구역 조정’을 건의한 파장초등학교 일원을 찾았다. 이재준 시장은 북수원자이렉스비아 입구에서 파장초등학교 후문까지 이어지는 통학로를 걸으며 안전을 점검한 후 파장초등학교 앞에서 주민을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이재준 시장은 “재개발·재건축이 수원시 곳곳에서 이뤄지면서 학군 조정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모든 민원을 꼼꼼하게 정리하고,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통학구역 조정을 건의한 시민은 “북수원자이렉스비아 아파트에서 파장초등학교 정문으로 통학하려면 북수원시장을 지나가야 하는데, 보행로가 따로 없고 좁은 길에 차량 통행이 잦아 위험하다”며 “안전하게 통학할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파장초등학교 후문에서 정문까지 걸으며 통학로를 점검하고, 심우현 북수원 상인회장을 만나 “아이들 등교 시간에 안전을 위해 차량 통행을 제한하는 것을 검토해 달라”
(누리일보) 이재준 수원시장은 “도시재생사업에 헌신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4 수원시 도시재생 성과공유회, 토크콘서트’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주민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며 “사업의 주역으로서 함께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공간을 통한 새로운 변화, 연결의 시작’을 주제로 열린 도시재생 성과공유회는 이재준 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의 축사, 도시재생 유공자 표창 수여, 연무동 도시재생추진단 성과 공유, 세류2동 도시재생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도시재생사업 유공자 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연무동은 2019년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국·도비, 시비 등 183억 원을 투입해 ▲연무마을 거점공간 ▲주거환경개선 ▲생활인프라 개선사업 ▲스마트시티 사업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했다. 세류2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은 2019년 시작됐다. 서지연 수원마을공동체미디어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의 사회로
(누리일보) 수원시가 12월 6일 오전 9시 30분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3에서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기업설명회’를 연다. 이번 기업설명회에서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를 ITS 관련 기업에 소개하고, 전시‧후원에 참여하도록 홍보한다. 수원시‧한국도로공사·ITS KOREA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025 한국도로공사 ITS 사업설명회’와 병행해 추진한다. 2025 수원 ITS 아태총회에서는 ITS 기업 전시부스 182개를 운영한다. 현재 국외는 ITS 일본·대만·호주·싱가포르, 국내는 에스트레픽·비트센싱·핀텔 등에서 참여 신청을 했다. 이 외에도 카카오모빌리티, 현대오토에버, 경기도청, 인하대 등 산‧관‧학에서 전시 관련 문의를 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ITS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는 최신 ITS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기업 간 비즈니스 상담회를 하며 ITS 관련 기술을 홍보·수출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라며 “ITS 관련 국내 기업들이 수원 ITS 아태총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독창적인 ITS 기술을 세계에 널리 홍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
(누리일보) 수원시가 중대 시민 재해 예방을 위해 공중이용시설 안전 점검을 한다. 2025년 1월 20일까지 수원시 8개 실·국, 사업소, 구청 소관 277개 시설을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교량, 터널, 옹벽 등의 시설물과 문화·체육·복지·상업시설 등 공중이용시설 등이다. 우선 시설관리 부서가 시설물 자체 점검을 하고 시설물 관리 카드와 안전 점검표(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총괄 부서에 제출한다. 총괄 부서는 이를 토대로 의무이행 실적과 개선 사항을 검토·점검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안전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커진 만큼 교량, 지하차도 등 공중이용시설 이용객들에게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시설물을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 의무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