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와 한국도자재단이 곤지암도자공원(광주시 소재)의 노후시설을 정비하고, 친환경 놀이터와 야외전시관을 구축하는 등 ‘명품 도자 특화 테마공원’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앞서 도와 재단은 2001년 세계도자엑스포 행사를 위해 조성된 곤지암도자공원의 시설 노후화 등을 해결하기 위해 2019년부터 60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재정비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재정비를 마치고 5월부터 정식 재개장한 곤지암도자공원은 43만㎡ 규모로 ▲웃음소리 언덕 ▲이야기마당 ▲숲속오솔길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우선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1,000㎡ 규모의 어린이 놀이터인 ‘웃음소리언덕’을 조성했다. 친환경 목재로 제작된 모험용 조합 놀이대와 미끄럼틀, 그물놀이터(트램블린) 등이 있다. 대형 그늘막과 파라솔, 휴게용 야외 테이블 등도 설치돼 관람의 편의를 더하고 있다. ‘이야기마당’은 자연 풍광 속에서 관람객들이 편안히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기존 진입로를 확장해 도자 모양을 활용해 산책로를 연출하는 등 접근성을 높였다. 대형수목, 느티나무 데크광장, 통나무집 등이 있어 자연을 물씬 느낄 수 있게 설계됐다. ‘숲속오솔길’은 산책로와 야외조각
(누리일보) 양평군에서는 기존 20명 내외 단체로 진행되던 헬스투어 코스 이외에 소규모 단체 투어객을 위한 3!4!(쓰리!포!) 헬스투어를 5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 7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3!4!(쓰리!포!) 헬스투어는 투어객 3~4인을 한 팀으로 구성해 코디네이터(헬스투어 전문가) 1명이 인솔하는 소규모 단체 프로그램으로, 개군면 내리 산수유 코스에서 당일 코스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투어 시작 전에 자율신경계, 혈관나이, 혈압 등 건강측정을 하고 자연 속에서 가볍게 산행하며 헬스투어 고유의 힐링건강프로그램(자연요법, 외기욕, 호흡요법 등)을 진행한 후 발 건강을 위한 휴식프로그램(족욕, 밀대건강나기)으로 마무리한다. 양평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커플, 가족 단위 및 개인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중식 포함시 1인당 2만원, 중식 미포함시 1인당 1만원이며, 투어 2일 전(주말 제외)까지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양평군민의 피로감을 해소하고, 몸과 마음의 재충전을 위해 개인 및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3!4!(쓰리!포!) 헬스투어를 기획했다”
(누리일보) 평택시농업생태원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지난 4월17일부터 5월5일까지 2021 평택 꽃 나들이 자유관람을 진행해, 약 8만명이 농업생태원을 다녀갔다. 이번 평택 꽃 나들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행사 및 판매부스 등의 운영을 취소하고 시민들이 한 방향 걷기 등 안내에 따라 생태원을 자율적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올해 농업생태원에서는 12만구의 튤립과 약 10,000㎡ 규모의 유채꽃 단지로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약 16,000㎡의 잔디광장을 개방해 텐트와 돗자리 등을 이용한 가족단위 휴식공간으로 인기를 끌었다. 또한 토끼, 조랑말, 공작・앵무새 등 각종 새들을 볼 수 있어서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주요 관람기간 동안 주기적인 소독을 진행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준수하도록 담당직원들이 현장에서 안전하게 안내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도록 했다. 농업생태원에서는 앞으로도 장미, 코스모스, 해바라기, 국화꽃 등을 여름에서 가을까지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향후 잔디광장에 텐트존을 마련해 질서있고 체계적으로 시민들이 이
“낚시꾼과 동네 사람들만 찾던 용담호수가 지역의 관광명소가 됐습니다.”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이 직접 만든 관광공동사업체 문화누리원삼의 김진봉 대표의 말이다. 문화누리원삼은 최근 원삼면 용담호수(용담저수지)에서 ‘제1회 용담호수뚝마켓’을 개최했다. 문화누리원삼 뿐만 아니라 용인지역의 문화예술인 42팀이 참가해 각종 수공예 상품을 판매하고 문화예술체험 부스를 운영해 1천여 명이 넘는 관광객의 발길을 끄는데 성공했다. 용인시가 지역주민이 직접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용인시 관광두레사업’의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지난해 4월 시작해 오는 2022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은 지역주민이 관광공동사업체를 구성하고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만들어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사업에는 ▲문화누리원삼 ▲길섶 ▲영농조합 장촌마을 ▲공유농업 등 총 4개 팀이 참여해 멘토링 역할을 하는 도금숙 관광두레 PD(공정여행마을로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와 함께 관광상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지역의 강점을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더해지니 기존의 정형화된 관광상품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시도들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지역에서 생
(누리일보) ‘남한산성 옛길 스탬프 투어’ 모바일 앱이 출시돼 남한산성 옛길 방문객을 위한 스탬프 투어를 스마트폰으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남한산성 옛길 스탬프 투어’를 스마트폰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별도 앱 제작을 추진한 결과 ‘남한산성 옛길 스탬프 투어’앱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방문객들은 옛길 내 각 스탬프함에 설치된 무선 통신 기기(NFC)에 스마트폰을 올리면 도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방문객들이 옛길 주요 지점마다 설치된 스탬프(도장)를 찾아 옛길 지도에 직접 찍는 방식이었다. 남한산성 옛길에는 스탬프 지점 11곳 있으며, 스탬프를 전부 찍으면 완주증서와 배지를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남한산성 옛길 4개 코스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7년부터 ‘남한산성 옛길 스탬프 투어’를 운영 중이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남한산성 옛길 스탬프 투어’를 검색하면 내려받을 수 있다. 남한산성 탐방로 정보, 옛길 내비게이션, 문화재 음성 안내도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의 옛길 코스는 ▲남문 노
(누리일보) 경기도가 /2021년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사업’ 공모 결과, 용인자연휴양림 등 8곳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무장애 관광 환경이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자 등 관광약자를 포함한 모두가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말한다. 도는 시·군을 대상으로 보행로 개선부터 가족화장실, 아기쉼터 같은 편의시설 구축 등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비(도비 총 6억8,700만원) 지원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 공모에 선정된 관광지 8곳은 ▲용인자연휴양림 ▲용인곤충테마파크 ▲안양예술공원 ▲포천산정호수 ▲포천한탄강생태경관단지 ▲동두천소요산관광지 ▲연천재인폭포 ▲연천역고드름 등이다. 주요 관광지 사업 계획을 보면 용인자연휴양림에는 일부 객실 진입로의 계단을 철거하고 경사로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휠체어·유모차 이용자가 물리적 제약 없이 이동이 가능한 환경을 마련한다. 안양예술공원에는 보호 울타리로 가려진 전시 작품 주변으로 무장애 데크길을 조성, 관광약자의 관람 편의와 작품 보호를 동시에 꾀한다. 더불어 관람로 동선에 쉼터도 설치한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무장애 관광 환경을 조성하려면 관광약자를 배려한 시설이 기본적으로 갖춰져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가 관리 운영 중인 용인미르스타디움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으로부터‘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돼 인정서를 수여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위험성평가 우수 사업장 인정 제도’는 노사 협력을 통해 사업장 스스로 작업장내 유해·위험요인을 발굴 및 개선하는 등 위험 관리 활동을 실시하고, 이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객관적 심사를 통해 인정받는 제도다.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열릴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이용고객의 안전을 위한 월 단위 정기점검과 산업안전 보건교육 실시, 위험 시설 개선 관리 등 적극적인 안전사고 예방 노력을 인정받아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우수사업장 인증을 받은 기관은 인정 유효기간(3년)동안 정부의 안전·보건 감독 유예 및 정부 포상 또는 표창 우선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용인도시공사는 최찬용 사장 및 시설운영본부 이주택 본부장 등 관리자급 임원들이 주축이 되어 전체 임직원이 매년 자발적으로 위험 관리 및 개선 활동을 펼쳐온 결과 이 같은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찬용 용인도시공사 사장은“앞으로도 엄격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준수하고 임직원과의 소통과 참여를 통해 자율안전문화 정착
(누리일보) 과천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사계절 꽃이 피어있는 ‘꽃과 쉼이 있는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중이다. 시는 본 사업을 통해, 중앙동 6-3, 정부과천청사 버스정류장 인근의 가로 쉼터 화단을 꽃과 허브 향기가 흐르는 자연친화적 치유정원(Therapy Garden)으로 재조성했다.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은 치유정원에는 로즈마리 외 20여종의 허브와 야생화 등을 식재하였으며, 꽃 조형물로 꾸며진 포토존을 설치하였다. 치유정원은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며 짧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자,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자연과 꽃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감성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이 외에도 지난 3월 중순부터 관내 가로변 및 주요 화단에 프렌치 라벤더 외 20여종, 약 110,000여본의 꽃을 식재하여, 시민들이 꽃과 함께 보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게 하였다. 김종천 시장은 “앞으로도 꽃과 쉼이 있는 과천이 될 수 있도록, 이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과천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애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민들의 주요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는 대공원나들길의 가로화단도 특색있는 야생화와 향기로운 허브
(누리일보)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원식)는 5월 1일부터 휴양림 이용객들을 위한 산림서비스로 비대면 숲 프로그램‘핸드폰 들고 떠나자 바라산 비대면 QR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활동이 부족해진 이용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한 비대면 숲 프로그램으로 휴양림 체크인 데스크에 비치된 프로그램 지도를 소지한 후 QR코드 해당 지점에서 모바일을 통해 QR코드를 스캔하여 해설 동영상을 재생하면 된다. 프로그램을 통해 휴양림 내 선정된 5곳(사방댐, 갈림길, 잣나무 생태학습장, 데크계단, 유아 숲 체험)에서 동영상으로 숲 해설과 숲 놀이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경험할 수 있다. 대면 프로그램으로 산림교육 프로그램(목공예, 유아 숲, 산림치유, 숲 해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싶은 희망자는 바라산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휴양림 관계자는“비대면(QR코드) 숲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의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는 체험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며,“이용객은 반드시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 해 달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원식)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의왕 스카이레일 할인 이벤트를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5월 한 달간 모든 이용고객에게 할인이 적용되어 누구나 50% 할인된 7,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의왕스카이레일은 41m 높이의 타워에서 도착지까지 350m를 시속 80km의 속력으로 주변 경관을 감상하면서 안전하고 스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레저시설이다.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건강과 행복이 깃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면서,“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탑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시흥시가 청소년의 체력증진 및 심신수양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학생승마체험 사업’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는 학생승마 체험사업에 지원한 관내 초·등·고등학생 2,798명중 1,070명을 선정해 일반학생 승마와 재활승마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의 일정에 맞게 휴일이나 방과 후 또는 방학 중에 체험을 하고, 체험비 중 일반학생 승마 70%, 재활승마는 전액 지원하고 있다. 승마체험은 월곶동에 소재한 승마장 2개소에서 진행된다. 10회에 걸쳐 승마이론 및 실기 강습을 받을 수 있다. 사전안전 교육 및 보험도 의무적으로 가입해 안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휴교 등으로 학생들의 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이번 승마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을 단련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체험학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관광서비스 및 체험형 관광상품 개발 새싹기업(스타트업) 육성사업’ 공모 결과 마가투어, 지코퍼레이션, 팀나이디어 등 3곳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해 혁신적인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도는 선정기업 3곳에 1곳당 최대 4,000만원의 프로젝트 사업비뿐만 아니라 홍보ㆍ마케팅, 업계 관계망 형성 기회 등 차세대 관광 콘텐츠 개발을 적극 지원한다. 선정기업을 구체적으로 보면 우선 비대면 의료관광 컨시어지(안내원) 플랫폼 ‘마이가이드(My Guide)’를 내세운 마가투어는 의료정보 제공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핵심이다. 의료관광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외국인 관점에서 각종 의료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온라인 상담 및 통역 서비스까지 지원한다. 또한 중국, 일본 등 해외 주요 의료관광 고객들이 있는 국가의 여행사와 협업을 통해 패키지 상품도 개발할 예정이다. 지코퍼레이션의 ‘미스티 팟(Misty Pot)’은 3D 프린팅 등을 활용해 도내 관광지를 모형으로 구현하는 서비스다. 단순히 여행지를 둘러보고 끝나는 관광에서 나아가 경험한 관광지를 손쉽게 추억하게 하면서
(누리일보) 구리시는 코로나19 여파로 구리시 문화 유적 관광지를 자유롭게 방문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아차산 일대 보루군(사적 제455호) 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배포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번 홍보 영상 제작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아차산 일대를 방문하여 생생한 현장감을 담아 아차산 보루군의 역사와 재미난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했다. 홍보 영상은 18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주제별 1~2분 정도 아차산 1~6 보루, 시루봉 보루, 아차산성, 아차산 삼층석탑, 석실분, 범굴사(대성암), 관룡탑, 아차산의 바위들, 온달장군과 평강공주 등을 재미있게 소개하는 영상으로 구성됐다. 안승남 시장은“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을 자제하는 사회적 분위기에서 고구려 역사의 보물 창고이자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아차산 일대 보루군을 홍보하는 영상을 통해 고구려의 역사를 이해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아차산을 널리 홍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2021년 하반기에는 문화관광해설사를 활용하여 근현대 역사의 보고인 망우리공원 내 한용운, 오세창, 문일평, 방정환, 오기만, 서광조, 서동일, 오재영, 유상규 등 등록문화
(누리일보) 안산시는 대부해양본부 청사 주변 유휴지에 축구장 1개 면적보다 넓은 8천㎡ 규모의 ‘힐링꽃밭’과 산책로를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모두 2천100여만 원이 투입돼 조성된 꽃밭은 해바라기로 채워졌으며, 나무수국 328주도 심어졌다. 이를 통해 여름철인 올해 7~8월이면 해바라기가 만개해 시민들이 황금빛 해바라기 물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초여름부터 늦가을까지 나무수국이 풍성한 꽃을 피워 분위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꽃잔디와 형형색색의 튤립 정원이 조성된 이곳은 하루에도 가족 및 연인 단위의 수백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와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다. 이곳을 방문한 한 관광객은 “SNS를 검색해 오게 됐는데 실제로 보니 꽃잔디와 튤립 정원이 더욱 아름답다”며 “한여름 해바라기가 만발할 때 꼭 다시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김기서 대부해양본부장은 “여행하기 좋은 화창한 봄날, 코로나19 사태로 장거리 여행이 어려운 관광객들이 도심과 가까운 곳에서 일상의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힐링꽃밭’을 조성했다”며 “대부도의 다양한 관광 코스 중 한 곳으로 자리 잡아 관광객들의 기억에 오래 남을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시흥시가 오는 5월 2일부터 연꽃테마파크 내 자생화식물원을 주말에도 관람할 수 있게 개장한다. 연꽃테마파크 내 자생화식물원은 코로나19로 지친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힐링을 제공하는 도심 속 녹색쉼터로, 평일 개장만 하던 자생화식물원을 5월~8월(4개월간)에만 주말 연장 개장한다. 자생화식물원은 330㎡ 규모로 올해 새로 포토 존을 만들고, 양치식물 종류를 따로 배치하는 등 정원의 느낌을 살렸으며, 사계국화, 애기동국, 매발톱 등 300여 점의 다양한 우리나라 야생화(꽃과 나무)가 식재돼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객 간 거리 두기를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인원(10명 내외)이 동시 관람이 가능하며, 식물원 입장 전 발열체크 및 방문객 명단 작성 등 방역에 철저히 신경쓰며 코로나19 불안감 없이 관람토록 했다. 자생식물원 운영시간(화요일, 목요일~일요일)은 10:00~17:00이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수요일이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누리일보)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8월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감수성과 도시전환’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제2회'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서울 ESG 경영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ESG 경영 선도 도시 구현을 위해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 의제 발굴과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은 약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번째 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주제로 ESG 경영 전문가들이 서울시의 ESG 추진 방향 및 서울시 ESG 경영 활성화 정책 의제 발굴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제 2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소희 국회의원,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강동오 마포구의회 의원의 축사 ▴환경 전문가들의 발제 순으로 진행하며 ▴김영림 서울ESG위원 콜
(누리일보) (중국 라싸=신화통신) 21일 오전 시짱(西藏)자치구 설립 6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 위해 각 민족 각계각층 간부와 군중 약 2만 명이 라싸(拉薩)시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 운집했다. 이날 시진핑(習近平)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경축대회에 참석했다. 왕후닝(王滬寧)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전국정협) 주석, 중앙대표단 단장이 참석해 연설했으며, 차이치(蔡奇)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중앙판공청 주임이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경쾌한 음악 소리와 함께 시 주석 등 지도자들이 주석대에 올랐고 장내에는 오랜 시간 동안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가마쩌덩(嘎瑪澤登) 시짱자치구 당위원회 부서기이자 시짱자치구 정부 주석이 대회 시작을 선언하자, 전원이 일어서서 국가를 큰 소리로 부르는 가운데 붉은 오성홍기가 포탈라궁(布達拉宮) 광장에서 천천히 올라갔다. 장궈칭(張國清)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부단장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
(누리일보) VMS USA 의 미국CEO와 VMS KOREA 의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가람(미국명 앤디박) 의장이 VMS재단이 발행한 VMC 코인을 글로벌 거래소 2곳에 리스팅했다. VMC는 VMS Classic 의 약자로, VMS 는 Vehicle Mining System 이며 한국,미국,호주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전세계 8개국에 특허출원을 하여 암호화폐를 모빌리티 잉여전력을 활용하여 획기적으로 채굴하는데 성공한 기술이다. VMC는 이더리움체인의 ERC20 네트웍으로 개발됐으며, 5억개를 발행했다. 첫상장은 비트마트(Bitmart) 거래소로 미국 뉴욕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코인마켓캡 기준 전세계 랭크 13위의 거래량을 가진 상위권 거래소이다. 두번째 상장은 엘뱅크(LBank)로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상장하는 곳 중에 하나이며, 전세계 랭크 14위를 하고 있는 상위권 거래소이다. 앤디박대표(한국명 박가람)는 코인제작부터 발행, 거래소 상장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정보보안을 전공한 이 분야 전문가로서, 미국의 빅토리아거래소(www.victoriaex.com) 의 CEO를 2023년7월부터
(누리일보) 지난 12일(화) 강남구 선릉에 위치한 샹제리제센터 르비르모어홀에서 허지연 사회자의 진행으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행사가 성대히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 조직위원회 회장 정희석은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 일동을 대표해 홍원경(서백) 총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가수 혜은이에게 명예조직위원장 취임패를 전달했다. ‘혜은이가요제’는 하반기 중 서울 예선과 본선을 거쳐 제주도에서 결선을 치를 예정이며, 결선 전 4박 5일의 합숙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무대 실력 향상은 물론, 제주 투어 등 지역 홍보 활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홍원경(서백) 총재는 취임사에서“제주국제페스타 조직위원회에서 총재 취임패를 받아 영광입니다. 또한 혜은이가요제 조직위원회에서도 총재로 추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힘을 다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받은 혜은이가요제 총재 취임패는 지금은 미약하지만, 하찮은 돌이 다이아몬드로 변하듯 혜은이가요제가 후대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한 가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nb
(누리일보) 2025년 8월 13일(수), 글로벌 금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경일대학교, 아진산업㈜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토폼 글로컬 산업기술거점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청 경제부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 김상훈 의원, 이철식 경산북도의원, 윤기현 경산시의원, 이윤화 경북교육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제조업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소프트웨어를 무상 기부하고, 경일대학교는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인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아진산업㈜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를 실질적인 제조현장 혁신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가 대학, 중견기업, 지역사회와 3자 공동 협력을 체결한 첫 사례로, 단순한 소프트웨어 기부를 넘어 산업 현장–교육기관–중소 협력사 간의 상생 구조를 본격화한다는 데 의의가 크다. 특히, 경일대학교 캠퍼스에는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 글로벌 최초 ‘Digital Tryout Lab’이 구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