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 관광 자원의 우수성을 직접 찾아가 알리는 ‘경기관광 홍보관’이 올해부터 전국으로 확대 운영된다. 경기도는 올해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6월부터 ‘경기관광 홍보관 운영 사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관광 홍보관은 특수 제작된 트럭을 이용해 각 지역을 방문해 홍보영상을 상영하거나 홍보부스를 설치해 관광안내책자를 배부하는 일종의 이동식 홍보관이다. 도는 기존 트럭 형태의 경기관광 홍보관을 올해 캠핑 콘셉트의 감성 카라반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더 넓은 공간에서 현장 포토존 등 다양한 감각적 디자인을 선보이며 사람들의 주목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활동 반경도 늘어나 올해부터는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을 벗어나 부산․울산․강원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경기관광을 알린다. 물리적 거리가 멀고 정보가 적어 경기도를 찾기 어려웠던 지역에도 ‘가보고 싶은 새로운 여행지’라는 인식을 심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 도는 홍보관이 단순한 홍보 수단을 넘어 경기관광의 매력·재미를 집대성한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콘텐츠 구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주목받는 비대면 관광지인 청정계곡과 경기바다 등
(누리일보) 오산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그동안 개방하지 못한 내삼미동‘아스달연대기’, ‘더킹:영원의군주’드라마세트장을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3월 27일부터 온라인 사전예약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용 시간 및 정원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간별로 20명(4~5팀) 이내이며, 오산시청 홈페이지 드라마세트장 관람 예약 시스템 사전 예약자만 입장이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 및 8월, 폭염 및 우천 등 악천후 시, 영상물 촬영 기간은 휴무일로 미운영한다. 촬영지인 관계로 자유 관람이 어렵지만, 안내자의 인솔과 해설로 안전하고 즐거운 관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부내용은 오산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산시 내삼미동에는 2018년에 송중기·장동건·김지원·김옥빈 주연의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야외 세트장(21,000㎡)이, 2020년에는 이민호·김고은·우도환·정은채 주연의 SBS 드라마 ‘더킹:영원의군주’황실정원 세트장(241.7㎡)이 조성됐으며 이색적이고 매력적인 세트 건축물로 많은 관광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드라마세트장에는 관광편의시설인 「어서오산“휴(休)”센터」가 신축돼, 1층에는 전
(누리일보) 이천시 신둔면 주민자치학습센터는 2분기 평생학습프로그램 홈(Zoom)학습과 더불어 신둔 숲속학교 등 신둔 학습놀이터 운영계획을 밝혔다. 코로나 위기 상황 지속으로 학습센터 프로그램 운영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홈(Zoom)학습과 신둔 숲속학교 걷기명상을 신규개설 하였으며 특히 신둔 학습놀이터를 기획 이천도자예술마을(신둔 예스파크)에서 가족단위로 9개의 체험을 학습놀이로 즐길 수 있도록 『신둔 학습 놀이터』를 4월 10일 토요일 운영할 계획이다. 신둔 학습놀이터는 봄을 맞아 도자예술마을 관람객이 많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가족단위 대상으로 원데이 클래스를 다양하게 구성하여 추억을 남기고 기억하는 학습놀이터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으로 도자체험은 물론 열차투어, 흑백사진찍기, 예쁜풍경 엽서그리기, 라탄화분에 봄꽃심기, 도자풍경만들기 등 총 9개의 프로그램으로 학습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운영방법은 이천시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사전신청과 도자예술마을 한옥안내소 앞에서 현장신청으로 접수인원을 반씩 나누어 운영할 계획으로 신둔면 예스파크를 찾는 방문객에게 즐거운 학습 놀이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하였다. 우현녀 신둔면장은 코로나 상황
(누리일보) 고양시가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고양피크닉시민공원 내 피크닉장(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337)을 오는 22일부터 부분 개장한다. 코로나19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시민들의 스트레스와 코로나 블루를 해소하기 위해 고양시는 국공립시설 방역지침에 따라 시설의 30%에 해당하는 피크닉시설 57개소 중 18개소를 부분 개방하기로 했다. 단, 피크닉장 테이블 1개당 인원은 4명으로 제한된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지침을 준수하는 차원이다. 피크닉장은 하루에 2회씩 운영된다. 1회차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고, 2회차는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까지다. 사용요금은 무료다. 3월 17일부터 고양시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설대관- 피크닉장에서 예약 가능하며, 현장 입장 시 예약자 본인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고양시 공원관리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이 어려웠던 시민들이 일상 속 답답함을 해소하고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힐링의 장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방문객 분들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부탁
(누리일보) “봄바람에 실려 오는 꽃내음을 맡으며 경기옛길을 걸어보세요.”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경기옛길센터)이 ‘경기옛길 역사문화탐방, 꽃길 걷기여행’ 구간을 선정해 16일 발표했다. 가장 먼저 개화가 시작되는 진달래는 영남길 제1길의 청계산자락과 제5길 석성산(용인)에서 즐길 수 있다. 양옆으로 길게 자리 잡은 진달래 군락은 걷는 이의 마음을 즐겁게 하기에 충분하다. 3월 말에 개화가 시작되는 개나리는 평해길 제1길 망우산 일대(구리)에서 만끽할 수 있다. 망우산에서는 개나리는 물론 연산홍과 철쭉 등 다양한 꽃을 함께 즐기며 걸을 수 있다. 벚꽃은 삼남길 제4길에 위치한 서호천(수원)과 영남길 제1길(성남)에 속한 탄천-황새울공원으로 이어지는 구간이 유명하다. 평해길 제2길에서 제3길로 이어지는 구간(남양주)도 한강수변의 벚꽃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또 삼남길 제5길에 인접한 솔대공원-고색뉴지엄 사이의 황구지천(수원)도 벚꽃길이 조성돼 있어 잠시 들렀다 가는 것도 좋다. 4월 중순부터 즐길 수 있는 배꽃은 삼남길 제10길의 통복천과 배다리공원 구간(평택)에서 볼 수 있다. 영남길 제8길 죽산성지(안성)에는 장미꽃이 많아 한 여름 탐방객의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11일 선제적 화재예방을 위하여 삼성 에버랜드 현장 지도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지도방문은 용인시에 위치한 관광휴게시설에 대하여 대형재난 발생 예방을 위한 선제적 안전관리 목적으로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발생한 대형화재 및 재난 사례 전파 화재발생 시 소방시설을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당부 소방출동로 및 피난통로 확보 강조 관계자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되었다. 그 외 용인소방서는 대형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 추진 관계자 특별 소방안전교육 추진 소방훈련 및 기동순찰 실시 등 관내 화재취약 대상물에 대하여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임국빈 서장은“대형화재 및 재난 발생 위험이 있는 취약대상에 대하여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용인소방서도“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모험놀이터가 문을 연다. 경기도는 광주시 곤지암읍 곤지암도자공원 웃음소리언덕에 만 4세에서 12세 이하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웃음소리 모험놀이터’를 11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웃음소리 모험놀이터’는 1천㎡ 규모로 전통가마 옆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작지만 알찬 놀이터로 조성했다. 아이들을 위해 미끄럼틀, 암벽등반놀이터, 다양한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모험놀이대를 설치했고,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과 그물침대도 마련해 온 가족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했다. 놀이기구는 아이들의 건강을 고려해 인체에 무해한 1등급 친환경 목재를 사용했고, 전문기관의 안전인증은 물론 보험도 가입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했다. 또한 코로나19에 대비해 곤지암도자공원을 관리하고 있는 한국도자재단에서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놀이기구를 매일 소독하고, 이용객의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밀집 방지를 위한 놀이기구 순서대로 이용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놀이시설 개장은 곤지암도자공원 관광자원화사업의 일환이다. 곤지암도자공원은 2001년 세계도자엑스포 행사를 위해 조성돼 그동안 광주
(누리일보) 경기도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제35회 경기도청 봄꽃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올해 봄꽃축제를 4월 첫째 주 3일간 수원 경기도청 운동장 및 청사 외곽 도로변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수도권 지역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속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축제 취소와 함께 도는 벚꽃개화시기인 3월 29일부터 4월 11일까지 2주간 외부인 청사출입을 통제한다. 도청 정·후문 등에서 청경이 출입목적을 확인 후 청사출입 조치하며, 주말에는 출입통제 후 정문 초소만 개방할 예정이다. 이 기간 불법노점상과 불법주정차 단속도 강화한다. 또 벚꽃관람 자제 입간판과 현수막을 도청 정·후문과 주요 산책로에 설치하고 수원시와 협의해 팔달산 주요 산책로 통제도 추진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축제 특성상 전국 불특정 다수의 관람객이 모일 우려가 있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봄꽃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며 “방역을 위해 봄꽃 관람을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청 봄꽃축제는 청사 인근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 및 공연, 볼거리 등을 제공, 연간 20만 명 이상이
(누리일보) 산림청 선정(2015년) 대한민국 야생화 100대 명소 중 하나인 풍도에 봄기운이 가득하다. 안산시 대부도에서 남서쪽으로 24km 떨어져 있는 풍도는 섬 둘레가 5.4㎞인 작은 섬으로 주민은 현재 117세대 163명이며 대부분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 풍도는 서해안 섬 중에서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야생화가 피어나는 곳으로 유명하다. 섬 전체(면적 1.843k㎡)가 야생화 군락지라고 할 정도로 야생화가 많은 풍도는 이른 봄부터 4월말까지 다양한 야생화를 만나 볼 수 있다. 야생화 군락지는 마을 뒤에 있는 해발 177m 후망산 일대에 밀집(2만2천㎡)되어 있는데 오솔길을 걷다 보면 대지를 뚫고 낙엽 속에 몸을 감춘 야생화를 만나 볼 수 있다. 풍도 야생화는 자생지가 넓고 개체수가 많기도 하지만 오직 풍도에서만 피어나는 ‘풍도바람꽃’과 ‘풍도대극’이 그 주인공으로, 작은 바람에도 하늘거리는 풍도바람꽃은 예전에는 변산바람꽃으로 알려졌지만 변산바람꽃 보다 꽃잎이 더 크고 모양이 다르다. 2009년 변산바람꽃의 신종으로 학계에 알려졌고, 2011년 1월 풍도바람꽃으로 정식 명명됐다. 풍도대극은 붉은 빛깔이 일품이다. 수줍은 듯 다른 야생
(누리일보)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3일부터 고양 선인장전시관을 재개관 한다고 밝혔다. 고양 선인장전시관은 희귀선인장인 카라루마, 금호를 포함한 6,800본의 선인장이 식재되어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선인장·다육 전문 전시관이다. 고양 선인장전시관은 지난해 다육아트 조형물과 선인장 다육 플랜테리어 공간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관람객을 위한 전시 콘텐츠를 강화했다. 또 노후된 사인물과 조명 등을 교체하고 밀집 식물도 재배치하며 쾌적한 관람환경을 위한 시설보수를 진행했다. 올해부터는 고양시민에게 적용되던 무료입장 혜택이 전국으로 확대되어 모든 관람이 무료화되며, 신분증 확인 절차 없이 편리하게 입장할 수 있다. 선인장 육묘장에서는 고양화훼농가단체의 선인장 화분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고양 선인장전시관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입구부터 발열체크와 고양안심콜을 실시하며, 전시관 전체 일 3회 방역으로 안전한 전시관을 운영한다. 고양국제꽃박람회 관계자는 "선인장전시관의 식물들이 봄을 기다린 듯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코로나에서 잠시 벗어나 안전하고 쾌적한 도심 속 작은 여행을 떠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의왕도시공사는 오는 3월 2일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임시 휴장했던 의왕바라산자연휴양림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을 재개하는 객실은 감염 위험도가 낮은‘5인실 미만’시설인 백운산동(4인실)과 야영장(야영데크, 고정식텐트)이며, 시설의 30% 이내로 운영할 예정이다. 의왕바라산자연휴양림은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바라산홈페이지’ 및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3월 이용시설 예약이 가능하다. 다만,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상황에 따라 이후 예약이 취소될 수 있다. 의왕바라산자연휴양림 이용객(등산객 포함)은 반드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한 개인방역 5대 수칙 및 4대 보조수칙 등을 준수해야하며, 시설별 이용자 위생수칙과 행동요령 등을 따라야 한다. 특히, 호흡기 및 발열 유증상자 및 최근 2주 사이 해외에서 입국한 방문객의 이용은 제한되며, 입장시 발열체크와 방문자기록지 작성 등의 방역조치를 통해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이번 의왕바라산자연휴양림의 재개장은 그동안 시민들이 생활방역에 적극 동참한 것에 따른 결과”라며,“앞으로
(누리일보) 경기도가 경기도 서해안의 풍부한 해양레저 기반시설과 천혜의 자연환경, 수도권에 근접한 지리적 위치 등을 활용한 경기바다 관광 명소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올해 ▲경기바다 특화거리 조성 ▲경기 갯길(바닷길) 조성 ▲경기바다 지역축제 지원 ▲경기바다 테마여행 시범투어 ▲경기바다 특화 투어버스 운영 ▲찾아가는 경기바다 홍보관 운영 등 총 6개 사업에 약 14억 5천만 원을 투입한다. 도는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우선 경기바다가 품고 있는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특화거리 2곳을 선정한 후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관광 거점으로 조성한다. 이와 함께 관광분야 기존사업과 연계해 경기 둘레길 중 평택·화성·안산·시흥·부천·김포 262km를 연결하는 경기 갯길(바닷길)을 조성하고, 시·군과 협력해 지역축제에서 뱃놀이 체험 등 바다를 테마로 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제부마리나, 해양안전체험관 등의 우수한 해양시설과 어촌체험마을 프로그램 등과 연계해 경기바다 1박2일 살아보기 테마여행 코스를 시범운영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경기바다 특화 투어버스 노선 2개도 운영
(누리일보)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경기옛길센터)은 경기옛길 도보탐방 전용 스마트폰 앱 ‘경기옛길’을 정식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경기옛길 앱은 경기도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정책에 발맞춰 비대면·비접촉 도보탐방을 위한 다양한 기능이 담겨 있다. 처음 경기옛길을 걷는 초심자에게 유용한 ‘따라가기’ 기능은 GPS 정보를 이용해 경기옛길 노선을 안내하고, 노선을 이탈했을 경우 경보음이 울리도록 해 혼자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탐방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기능은 경기옛길을 걸으며 마치 라디오를 듣는 듯 길에 얽힌 이야기와 문화유산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음성 해설’ 기능이다. 주요 지점이나 문화유산 근처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알림이 뜨고 음성 해설을 들을 수 있어 혼자 걷는 탐방객에게 매력적인 기능이다. 또한 앱을 통해 큐알(QR)코드를 찍는 것만으로 완주 인증이 가능하며, 앱에서 활성화된 ‘완주 인증서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그 즉시 완주 정보가 경기옛길센터에 전송되어 곧바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올 하반기에는 업데이트를 통해 경기옛길을 완주하거나, 경기옛길 구간에서 보물을 획득하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의 설날 연휴에 진행되는 에버랜드의 주요 프로그램들을 정리해봤다. 먼저 지난 1월초부터 동계 운휴에 들어갔던 에버랜드 '티익스프레스'가 겨울 휴식을 마치고 설날 연휴 첫 날인 11일부터 본격 재가동에 들어간다. '티익스프레스'는 바퀴와 레일을 제외한 모든 시설이 나무로 만들어진 국내 최초의 우든코스터(Wooden Coaster)로, 최대 시속 104㎞, 낙하각도가 77도에 달하는 어트랙션이다. 또한 설날 연휴 기간 에버랜드 카니발 광장에서는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에버랜드는 체험놀이 간 충분한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한편, 손소독제를 곳곳에 비치하고 수시로 장비 소독을 실시하는 등 우리의 전통놀이 체험 시간이 즐겁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인 '레니'와 '라라'가 한복을 입고 등장해 손님들과 사진을 찍는 캐릭터 포토타임도 매일 2회씩 카니발 광장에서 진행된다. 이 외에도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는 지난 해 7월에 태어나 엄마를 따라 아장아장 걸어다니고 있는 아기판다 '푸바오'를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현재 판다월드는 매일 소규모 인원이 순차 관람하
(누리일보) 경기도가 장애인과 고령자, 영유아 동반자 등 관광약자를 포함한 모두가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무장애관광 환경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도는 올해 시군 관광지 공간환경 개선, 장애인 여행지원 차량 운영, 무장애관광 온라인콘텐츠 제작 등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1년 관광지 공간환경 개선사업을 공모한다. 공모분야는 보도 단차 제거 등을 통한 보행로 개선과 가족화장실 설치 같은 편의시설 개선분야로 접근성 제고를 위한 시설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접수는 오는 23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관광지는 해당기간 내에 시·군에 신청하면 된다. 도는 시·군 공모를 통해 3곳 이상의 관광지를 선정하고, 관광약자와 전문가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수요자 중심의 환경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내 관광지를 방문하는 장애인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휠체어 탑재가 가능한 대형버스(2대)를 운영하는 경기여행누림 사업도 이어간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자연경관 감상 등 비대면 관광 코스를 개발해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정차 없이 왕복 2시간 이내의 ‘찾아가는 드라이빙’ 신청 대
(누리일보)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초역세권 입지를 품은 ‘해링턴스퀘어 산곡역’이 선착순 한정 특별분양에 돌입했다. 총 2,47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대단지는 입지, 교육, 상품성, 자연환경 등 전 방위적 조건을 고루 갖춰 실거주 수요자들 사이에서 ‘부평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다. 7호선·GTX-B 연계 교통망…서울 접근성 뛰어나 이 단지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입지 경쟁력’이다. 산곡역에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까지 약 30분대, 강남까지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 1호선과 인천 1호선이 만나는 부평역까지 10분 거리이며, 향후 GTX-B 노선(예정)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과의 시간적 거리도 더욱 좁혀질 전망이다. 도보 통학 가능한 명문 학군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를 갖춘 것도 큰 강점이다. 단지 내에 산곡초와 병설유치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산곡중, 청천중, 세일고, 인천외고, 명신여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 통학권 내에 위치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호응이 크다. 약 5만㎡ 상업시설 + 롯데마
(누리일보) (베이징=신화통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선 축전을 보냈다. 시 주석은 중한 양국은 중요한 이웃이자 협력 동반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수교 33년 이래 양국은 이데올로기와 사회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손잡고 나아가면서 서로 성취했으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했다. 이는 양국 국민의 복지를 증진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평화·안정 및 발전·번영에도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 나는 중한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한다. 현재 세계가 직면한 100년 만의 변화가 가속하는 가운데 국제·지역 형세의 불확실 요인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와 지역의 중요 국가로서 중국 측은 한국 측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지키고 선린우호의 방향을 굳게 지키며 호리공영(互利共贏·상호이익과 윈윈) 목표를 견지하고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해 양국 국민에게 더 큰 혜택을 가져다주고자 한다.
(누리일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중에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컬어지며 살아가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중대질병으로 항상 강조되고 있다. 이들 질병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진단비보험인데, 이러한 3대질병진단비를 중점으로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 3대진단비보험 이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에 주목해서 보장하기도 하지만, 나에게 맞는 추가 특약을 잘 골라서 가입한다면 종합건강보험으로도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을 종합보험으로 활용하려면 기본적으로 암과 심장질환,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암진단비 보험은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암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목돈을 한 번에 받아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때문에 암, 뇌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충분한 보장이 마련되어 있다면 특약으로는 질병후유장해 수술비보험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 된다. 실손의료비 보험은 복수로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지만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경제활동을 할 수 없게 되거나 높은 간병비 등으로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
(누리일보) 유엔평화지구방위군사령부가 5월25일 시온세계선교교회 대예배실에서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총사령부 총사령관 장옥권 대장(세계일대일로공소연맹총부 주석)이 신현옥 목사에게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유앤평화지원방위군 예술문화 사령관 한태일, 김경호와 예술분과 부위원장 유광석, 한중문화교류국제미디어 총재 김은식(세계일대일공소연맹 문화부장)과 드림 위드어스 사무총장 황광융 등이 참석했다. 예술문화 사령관 김경호 화백은 신현옥 목사에게 축하로 그림 한 점을 축하 선물로 전했다. 이날 유엔평화지구방위군의 군종기독교사단사령관으로 임명을 축하는 행사로 세계평화문화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명창 안소라 (예술단 회장), 듀엣으로 가수 도연과 정재철, 가수 최종현과 김현애, 가수 조성자, 가수 리화의 순서로 진행했다.
(누리일보)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