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상남도는 21일 ‘대규모 융합 로봇 실증사업 컨소시엄’과 효율적인 해양 부유 쓰레기 수거를 위해 개발 중인 로봇의 현장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국장과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신화선 수석 외 4개 참여기관이 참석해 깨끗한 경남 바다를 조성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원활한 실증을 위한 사업 홍보 및 지원 △로봇과 관제 시스템 수요 발생 시 지원 대책 검토 △현장 실증을 위한 기술자료 제공 △시연이 필요한 경우 적극 시행 등이다. 해양 환경 관심 증가와 해양관광 활성화 등으로 해양 보전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점에, 사람이 아닌 첨단 로봇 기술이 실제 환경에서 쓰레기 수거·관리 시스템으로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실증할 계획이다. 경남 연안을 대상으로 현장 실증사업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다양한 해양 환경에서의 활용성을 확인하고, 실효성 높은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해양쓰레기 문제는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라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이며, 이번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2025년 경상남도 철도정책 포럼’을 21일(14시) 경남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경남연구원의 협조로 열린 이번 포럼은 국가교통체계 변화 속에서 철도의 역할을 점검하고, 철도 인프라 확충을 통한 지역균형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군 철도 담당 공무원들도 참석해 정책 논의를 함께했다. 주요 연사로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철도교통연구본부장과 정창용 경남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장이 철도정책과 사업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먼저, 이호 본부장이 국가철도정책 방향과 철도 이용 환경 분석을 주제로 강연했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을 바탕으로 철도 중심의 교통체계 개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철도 투자 확대, 지역 간 철도 서비스 불균형 해소 방안 등을 설명했다. 특히, 고속철도를 중심으로 한 수송 분담률 증가, 철도망 확충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 전략을 주요 논점으로 다뤘다. 이어지는 발표에서 정창용 센터장은 경상남도 철도사업의 추진 전략과 미래 전망을 발표했다. 경남 지역 철도망 구축 현황과 주요 사업 추진 방향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으며, 철도망 확충이 지역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21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신임 소방공무원 40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이철우 도지사가 임명장을 직접 수여하고, 소방공무원을 위한 축하 인사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제102기 신임 소방공무원 40명은 2024년 9월 교육 입교해 24주간 혹독한 겨울을 이기며 강도 높은 화재, 구조, 구급 등 현장실무 교육과정을 수료했으며, 도내 각 소방서의 최일선인 119안전센터 등에 배치되어 도민 안전을 책임진다. 특히 이번 임명식은 신임 소방공무원으로의 축하를 위해 많은 가족들이 참석하여 소방공무원으로의 임명에 대한 기쁨을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힘든 교육훈련을 마치고 경북소방의 일원이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 조직의 핵심 가치를 잊지 말고 소방관의 소명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21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도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급식․보건․환경 관련 업무 담당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학교급식․건강․환경관리 기본 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부의 ‘2025년 학생건강증진 분야 주요 업무 추진 방향’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 제공과 학생 건강증진, 쾌적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2025학년도 기본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2025학년도 학교 급식 기본 방향을 안내하며 △학교 급식 운영 내실화 △급식 위생․안전관리 강화 △영양․식생활 교육과 지도 강화 방안 △학교 급식 지원 체계 구축과 행정지원 강화 방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발표했다. 이와 함께 학생 건강관리 기본 방향으로 △학생 건강관리 강화 △학생 건강검사의 효율적 운영 △교내 감염병 예방관리 강화 △마약류와 흡연․음주 포함 약물 오남용 예방 △학교 내 응급상황 관리체계 강화 △학교 보건실 시설․설비 확충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 등이 논의됐다. 또, 학교 환경관리 기본 방향으로는 △교육환경보호제도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21일 포항시에 있는 포항서밋컨벤션 대서양홀에서 도내 직업계고등학교 기자재 업무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NCS 기반 기자재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특성화고등학교와 산업수요맞춤형고등학교의 실험․실습 시설과 설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신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기자재 확보와 운영 방안 모색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기자재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NCS 기자재 기준과 관리 방법 △2025년 기자재 지원 계획 △NCS 기자재 관리 우수 사례 발표 △K-에듀파인 기자재 대장 활용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에는 도내 직업계고 기자재 담당자가 필수적으로 참여했으며, 단순한 강의 전달 방식이 아닌 실습형 연수로 진행됐다. 특히, K-에듀파인 기자재 대장의 현행화를 통해 체계적인 기자재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공유했다. 특히, 손정민 신라공업고등학교 교사의 NCS 기자재 관리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실무적인 운영 방안을 공유하며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21일 본청 행복지원동 205호 회의실에서 글로벌 디지털 교육 선도 교사단(LEAD)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글로벌 디지털 교육 선도 교사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디지털 교육 세계화 사업의 주요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정보화 기자재 지원과 교류협력국 선도 교원 연수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2025년도 교류협력국 연수 프로그램 운영 계획 △교류협력국 교육 정보화 지원 홈페이지 구축 △에티오피아 첨단교실 구축과 운영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에티오피아와 과테말라에 대한 정보화 기자재 지원 계획을 구체화하고, 현지 및 초청 연수 추진 일정과 대상국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디지털 교육 세계화 사업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홈페이지 구축과 APEC 및 ODA 무상원조를 통한 첨단 ICT 시범 교실 구축 방안도 심도 있게 다뤄졌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에티오피아․과테말라 교육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에티오피아 선도 교원 18명을 초청해 교육 정보화 연수를 진행했다.
(누리일보) 경상북도의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2월 20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개최한 ‘2025년 제1차 임시회’에서 ‘지방의회청사 기준 면적 관련 법령 개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문은 2010년 이후 약 13년 동안 지방의회 청사 기준 면적이 개정되지 않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의회 직원 수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상북도의회가 제출한 것이다. 이에 따라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상북도의회에 따르면, 2010년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제정 당시 지방의회 직원 1인당 평균 사무공간은 약 4.5평이었으나, 2025년 현재 1인당 평균 사무공간은 약 2.8평으로 감소했다. 이는 해외 주요 도시 및 국내 업무공간 기준과 비교해도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현재 해외 주요 도시 및 국내 연구소, 일반기업의 1인당 평균 사무공간은 다음같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의회는 지방의회의 원활한 운영과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청사 기준 면적 개정이 시급하다는 입장이다.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24일부터 3월 21일까지 농업인들의 농기계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영농철 적기 준비를 돕기 위한 ‘2025년 봄철 농업기계 순회수리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수리봉사는 영농기 이전에 노후화된 농업기계를 사전에 점검·정비하여 고장 발생을 최소화하고, 농업인들에게 나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내 9개 시군 56개 읍면동(대리점 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동, ㈜TYM, LS엠트론㈜, ㈜아세아텍 등에서 생산된 트랙터, 이앙기, 관리기, 경운기, 부속기기 등 다양한 농업기계가 대상이 되며 4개 전문업체에서 6명의 전문가로 구성하여 농기계 순회수리를 실시한다. 농기계수리반은 지역 농기계 대리점과 협의하여 마을까지 순회하면서 수리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농기계는 인근 정비공장이나 생산업체로 이동하여 수리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농민들은 주요 부품대금 및 운반비만 실비로 정산하면 되고, 공임은 무료로 제공된다. 아울러, 오일 및 필터 교환 등 경정비의 일부는 무상으로 실시된다. 이정
(누리일보)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집단 식중독의 사전 예방을 위하여 도내 지하수 사용 집단급식소 및 식품제조업체 등 20개 시설을 대상으로 2월 말부터 5월까지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도내 집단급식소 11개소, 식품제조업체 8개소, 일반음식점 1개소로, 총 20개 업소이다.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급식소 및 식품제조업체 지하수를 대상으로 중점 검사할 예정이다. 이번 검사를 통해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시설은 지하수 관정 및 물탱크 소독과 주변 오염원 점검 등 개선조치를 취한 후 노로바이러스 재검사를 실시하여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노로바이러스는 봄·겨울철 식중독의 주된 원인 병원체로, 바이러스에 오염된 지하수로 세척한 채소·과일 또는 충분히 가열되지 않은 어패류(굴 등)를 섭취하는 경우 감염될 수 있으며, 환자와의 직·간접적인 접촉을 통해 감염되기도 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24~48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설사, 구토, 발열, 근육통 등의 급성 위장염 증상이 나타난다. 건강한 성인은 보통 2~3일이 지나면 자연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매년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고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사업은 사업실시 지역에서 보험대상 농작물을 경작하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필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농작물 재해보험료의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경남도는 도내 58,620ha 가입 지원을 목표로 농가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총사업비 700억 원(국비 350억 원, 도비 70억 원, 시군비 212억 원, 농자부담 68억 원)을 확보하여 농가 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의 재해보험 가입대상 품목은 감, 마늘, 양파 등 총 60여 개 품목이며, 재해보험 가입시 유의할 점은 품목별로 가입 지역과 가입 기간이 달라 보험가입 희망 농가의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2월 가입대상 품목은 사과, 배, 단감, 떫은감, 농업용시설 및 시설작물, 버섯재배사, 버섯작물이며 보험가입은 농지소재지 지역 농·축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2024년 12월 기준으로 도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농가는 72,002호이며 가입률은 49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24일부터 3월 21일까지 봄 개학을 대비해 학교 주변 등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내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체 2,638개소로, 주로 어린이가 즐겨 먹는 과자 및 캔디류, 빵류, 빙과,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학교 매점, 학교 및 학원가 주변 문방구·분식점, 무인판매점 등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위반사항 시정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진열·판매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 등 기본안전 수칙 준수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학교 매점 및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에서 판매금지 대상인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이번 위생점검은 식품위생이나 영양에 대한 지식이 있는 일반소비자,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59명과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별 기본
(누리일보) 경남대표도서관은 24일부터 도민의 도서 접근성 편의 제고 및 도내 서점 활성화를 위해 도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본격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거리 또는 시간적 제한으로 경남대표도서관을 직접 이용할 수 없는 지역의 도민들이 부근의 가까운 서점을 통해 직접 신청한 책을 대출 및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올해는 함양군, 거창군 내 신규 서점 2개소를 포함하여 총 25개 서점이 참여한다. 도민들은 매월 1인당 2권씩 희망하는 최신 도서를 대출할 수 있으며, 참여서점 및 이용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경남대표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민철 경남대표도서관장은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도민 독서 저변을 확대하고 도서관·지역서점 간 상생협력으로 정책도서관으로 역할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자연재해, 화재 등 각종 재해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 보전을 위해 가축재해보험료 가입비를 최대 8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가축재해보험은 1997년 최초 시행되어 법정 전염병을 제외한 질병, 각종 재해로 인한 가축과 축산시설물 피해에 대비한 정책보험으로 축산농가가 입은 피해를 보상해 경영 안정에 기여해 오고 있다. 최근 이상기후와 빈번하게 발생하는 축사 화재 등으로 인한 축사시설 및 가축 피해 증가로 인해 가축재해보험 가입 필요성 증가와 함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2024년 경남도의 가축재해보험금 지급액은 1,309농가에 196억 원으로 이는 2023년 1,118 농가에 지급한 144억 원 대비 36% 증가한 수치다. 경남도는 올해 가축재해보험 사업비를 118억 원(국비 59억 원, 도비 6억 원, 시군비 31억 원, 자부담 22억 원) 투입하여 농가당 200만 원 한도 내에서 보험 가입비의 80%(국비 50%, 지방비 30%)를 보조 지원한다. 늘어난 수요 증가에 발맞춰 도비를 전년보다 100% 증가한 6억 원 확보하고, 지방비 지원비율 또한 25%에서
(누리일보) 경상남도, 부산시, 울산시가 참여하는 부울경 정책협의회가 21일 부산시청에서 제6차 조정회의를 열고 공동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첫 회의로 열린 이번 조정회의에는 부울경 3개 시도의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으며, △2025년 주요 업무계획, △부울경 초광역권발전시행계획 추진상황, △정책협의회 안건, △기타 협력 사항 등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특히, 부울경 경제동맹 출범 2주년을 맞아 시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동협력사업을 선정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부울경 협력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하고, 정책협의회 및 실무협의회 운영, 공동협력사업 국비 확보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 방안도 모색했다. 김기영 경상남도 기획조정실장은 “경제동맹 추진단 출범 이후, 3개 시도 간 협력을 통해 다양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올해는 시도민들이 부울경 협력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오는 5월 경남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지원할 자원봉사자 1,20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2007년 5월 1일 이전 출생자) 성인이며, 신청기간은 2월 21일부터 3월 21일까지다. 신청은 전국소년․장애학생체육대회 자원봉사 공식 누리집 또는 활동 지역의 시군 자원봉사센터에서 가능하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개회식 지원, △종합상황실 운영, △홍보 및 의료 지원, △경기 운영 지원, △경기장 안내소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자원봉사자에게는 유니폼과 교통비, 식비 등 소정의 실비가 지원되며, 자원봉사활동 인증서가 발급된다. 특히 우수봉사자에게는 도지사 표창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회숙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청소년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자원봉사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5월 13일부터 16일까지(4일간),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