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엑스코와 ㈜메쎄이상이 주최·주관하고 대구광역시가 후원하는 ‘2024년 대구시 출산정책홍보관’을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엑스코 대구 베이비 & 키즈 박람회에서 운영한다. 대구광역시는 저출생 위기에 대한 대응으로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의 홍보와 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22년부터 대구 베이비 & 키즈 박람회와 연계해 출산정책홍보관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 40회를 맞이하는 대구 베이비 & 키즈 박람회는 2002년부터 개최해 지금까지 다양하고 품질 높은 임신·출산용품과 유아 교육용품의 전시와 판매로 영남권 최대 영·육아용품 박람회로 성장해 왔으며, 이번 행사에도 오프라인에서는 접하기 힘든 국내외 브랜드 포함해 150개사 500여 개 이상의 업체가 대거 참가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이랜드월드에서 운영하는 육아 쇼핑 플랫폼 ‘키디키디(kidikidi)’, 인기 영어교육 브랜드인 ‘디즈니월드잉글리쉬’가 공식 협찬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출산정책홍보관은 ‘아이들의 웃음소리, 대구의 희망소리’를 주제로 미혼·결혼, 임신, 출생, 육아 4개의 존(Zone)으로 구성해 출산보
(누리일보) 대구교육연수원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오는 6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2주간 ‘AI를 활용한 글로벌 문화 탐험, 『Global A.I.(아이), Open a New World!』’라는 주제로 2024 초등 글로벌교육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서 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정에서의 올바른 자녀 영어 교육 및 원어민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 교실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뉘어 각각 진행된다. ▲2024 학부모 온라인 프로그램은 6월 1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유튜브 채널 '초등글로벌TV'에서 생방송으로 글로벌 교육 특강이 열린다. EBS 라디오에서 ‘귀가 트이는 영어’, ‘모닝 스페셜’, ‘스타트 잉글리시’ 등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현재 EBS 라디오 ‘이지 잉글리시’를 진행하는 EBS 대표 영어 강사이자 다양한 영어 온라인 콘텐츠 및 영어 학습 앱 창작자로 활동 중인 이보영 강사를 초청해 ‘가정에서의 올바른 자녀 영어 교육’이라는 주제로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기회를 가진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당일 유튜브 '초등글로
(누리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5월 20일부터 11월 22일까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재학 중인 통합학급(유 4원, 초 6교, 중 1교)을 대상으로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같이(:가치)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2020년부터 운영 중인 이번 프로젝트는 음악치료, 문화예술교육 등의 전문 강사와 특수교사가 직접 학교(유치원)를 방문하여 진행하는 통합교육 프로그램으로, 주제별 교육 활동 내에서 경험하는 협력적 배움을 통해 장애공감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목적이다. 세부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예술·문화적 감수성 발달 및 협력적 소통 역량 향상을 위한 ▲비오케스트라 합주 ‘함께 만들어가는 선율’, 그림책 ⌜달라도 친구⌟를 활용한‘다름’을 찾는 활동을 통해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삶의 태도를 확립할 수 있는 ▲‘달라도 우리는 친구야’가 있으며, 그 외에 ▲그림책 활용·참여형 장애 인식개선 교육, ▲함께하는 미션챌린지, ▲낙하산을 활용한 바람놀이 등이 있다.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추가된 ▲참여형 인형극“달라도 괜찮아!”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또래 친구들과 함께 인형극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상호이해와 공동체 역량
(누리일보)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자가 마음의 힘을 키워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동(東)심(心)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2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통합학급 학생 9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장애 학생들의 장애 유형과 정도를 고려하여 통합된 환경에서 소통과 협력을 유도하고, 교육적 잠재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세부 운영 프로그램은 ▲장애·비장애 학생의 상호작용 촉진을 위한 6가지(원예, 요리, KT연계 코딩, 장애인식개선활동, 보드게임, 음악활동) 협력 수업을 진행하는 ‘심(마음)쿵(짝) 프로그램’, ▲특수학급에 전문 강사가 찾아가 자존감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한 인권교육을 실시하는 ‘심(마음)플(+) 프로그램’,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심리 상담사가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여 성문제·문제행동·관계개선 등의 가족상담을 지원하는 ‘심(마음)리(패밀리) 프로그램’ 등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동신초병설유치원 교사는 “장애·비장애 친구들이 요리활동에 필요한 재료들을 함께 섞으며 협력하는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5월 27일부터 6월 21일까지 대구학생예술창작터 1층 갤러리 상상대로에서 제1회 대구학생예술창작터 예술누리전 및 학교 연계 미술 전시회를 개최한다. 우선, 5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진행되는‘제1회 대구학생예술창작터 예술누리전’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창작터 토요 프로그램을 수강한 초ㆍ중등 학생 100여 명이 제작한 미술작품, 미디어와 관련된 다양한 예술 창작품을 전시하여 가족 및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캐릭터 디자인, 마크라메 매듭공예, 디지털 크리에이터, 드로잉 아틀리에 등 학생들이 만든 다양한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된다. 학생, 학부모, 일반시민 등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회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예술누리전 이후, 6월 10일부터 6월 21일까지 ‘제1회 학교 연계 미술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첫 전시회에는 ▲범물초 학생들이 참여하며, 교내 동아리 시간 중에 직접 창작한 도예 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 학생들은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활용하여 제작한 자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이고 공신력 있는 대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9일까지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5 대입 릴레이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입 릴레이 입시설명회에는 5월 30일 서울대를 시작으로 수도권 9개 대학교와 경북대를 포함한 대구경북권 7개 대학교 등 총 16개 대학교가 참여한다. 이번 대입 릴레이 입시설명회에서 각 대학교별 입학사정관은 ▲학교 및 유망 학과 소개, ▲주요 변경사항, ▲2024학년도 입시결과 분석, ▲전형별 지원전략 등을 참석자들에게 안내한다. 설명회 후에는 학생과 학부모 등 참석자의 질의 사항에 대한 입학사정관의 구체적인 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입시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방문으로 참여 가능하다. 학교별 일정은 ▲서울대 5월 30일 18시 30분부터 19시 20분까지, ▲수도권 8개 대학교는 토요일 10시부터 11시 50분까지, ▲대구ㆍ경북권 7개 대학교는 6월 22일 13시부터 17시 40분까지 등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2025학년도
(누리일보)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논·구술형 평가 수업 설계 방법에 관한 원격연수 콘텐츠를 만들어 보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원격 연수 콘텐츠는 대구교육연수원 원격연수 상시 과정 ‘중등 논·구술형 평가 수업 설계 길라잡이’로 개설하여 희망하는 교사가 언제라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논ㆍ구술형 평가 설계 길라잡이’ 원격 연수는 중등 7개 교과(국어, 수학, 영어, 도덕·윤리, 사회, 역사, 과학) 각 3차시로 구성되어 있는데 ▲1차시는 논·구술형 평가 수업 설계 모형 개관, ▲2~3차시에는 각각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논·구술형 평가 수업 설계의 사례가 구체적으로 소개되어 있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성장을 끌어 올릴 수 있는 논·구술형 평가와 수업 설계 방법을 알찬 강의로 엮어 현장 선생님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원격연수 콘텐츠에는 교사들이 궁금해 하는 교육과정 분석, 핵심 질문 진술, 평가 요소 및 채점 기준표 작성, 피드백 전략 등에 대한 설명도 포함되어 있다. 안병규 원장은 “아이들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논·구술형 평가 문항, 평가와 잘 연계된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지역 건설경기를 활성화하고 지역 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공사분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활성화 방안은, 교육청이 지역 업체와 공사계약을 체결하더라도 타 지역 업체에서 생산된 공사용 자재가 투입되는 상황과 지역 도급업체에서 타 지역 업체와 하도급계약을 체결하는 상황 등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하도급을 방지하고 지역 업체의 직접 시공비율을 높이기 위해 ①전문건설업 발주 확대(3.5억→4.3억), 지방계약법 상 지역제한 입찰이 불가한 공사일지라도 지역 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②공동수급 구성원 수 확대(2개사→5개사), 신속한 계약체결과 대금집행을 위해 조달청 계약의뢰가 아닌 ③자체 발주 공사 대상 금액 확대(50억 미만→100억 미만), ▲지역 업체에서 생산되는 공사용 자재 구매를 늘리기 위한 ④공사용 자재 직접구매 대상 확대 등이다. 특히, 공사용 자재 직접구매 대상 확대 시행은 공사현장에 사용되는 자재의 지역제품 비율을 확대하기 위해 교육청에서 공종 별 자재 생산업체 현황 조사를 통해 직접구매 가능한 지역물품들을 검토하여 확대한 것으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1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개선 사례 평가에서 우수사례 1건, 신규사례 1건, 벤치마킹 사례 1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분기별로 적극행정을 통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 기업 애로와 주민 생활불편을 해결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대구광역시의 ‘표준산업분류 개정에 따라 산업단지 입주가 막힌 기업 애로 해소’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대구광역시는 표준산업분류 개정으로 대규모 투자가 예정된 산업단지에 입주가 막힌 지역기업의 현장 애로를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협의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해결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7년 이후 7년 만에 개정된 한국표준산업분류(통계청, ’24.1.1. 고시, ’24.7.1. 개정)는 국내 산업구조 변화를 반영해 이차전지, 전기차 등 신산업 부분 분류체계를 명확히 하는 과정에서 이차전지 소재인 양극활물질·음극활물질 제조업을 ‘C28(전기장비 제조업)에서 제외’하고 ‘C20(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전임상센터가 지난 24일 ‘제45차 한국비임상시험연구회 워크숍’에 참가해 연구개발 성과를 소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항암’을 주제로 국내외 제약바이오산업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독성·약동·약리·합성의 신약 전 분야에서 최신 연구동향을 교류하기 위해 개최됐다. 현장에는 제약·바이오 기업, CRO, 국가 연구기관 등 제약바이오산업 관계자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암 타겟의 혁신적 접근 방법과 구조기반 신약 연구 등 최신 비임상 연구개발 동향을 나누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전시부스로 참가해 보유한 첨단 인프라 및 연구·기술개발 성과, 교육·실습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으며 ▲다양한 적응증 모델 기반의 의료제품 평가 기술 및 지원 사례, ▲2025년 개소 예정인 ‘미래의료기술연구동’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미래의료기술연구동은 미니피그를 활용한 심뇌혈관 및 치과용 의료기기 평가 특화 연구시설로 ANGIO-CT 등 최신 영상장비 도입과 5베드 규모의 맞춤형 수술환경 제공을 통해 수입에 의존했던 의료기기의
(누리일보) 대구예술발전소는 예술인의 창작활동 현장지원을 극대화하기 위해 5월 24일부터 6월 21일까지 수창홀 및 회의실의 하반기(7월부터 12월) 정기대관 모집을 진행한다. 2024년 대구예술발전소 하반기 정기대관 모집은 3층 수창홀(204.8㎡)과 회의실(82.7㎡)을 대상으로 하며 대관기간은 매주 월요일과 추석 당일, 대구예술발전소 휴관일을 제외하고 7월 2일부터 12월31일까지 총 6개월간이다. 신청 대상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 및 행사에 한하며 정치, 종교집회 등 특정집단의 이익을 대변하는 경우 등은 제외된다. 정기대관 발표 후 잔여 일정에 한해 수시대관 신청이 가능하며 향후 연간 2회 분기별로 정기대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예술발전소 하반기 정기대관 신청은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대구예술발전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23일부터 이틀 동안 대구를 방문한 일본 메가 팸투어단을 대상으로 일본 관광객 맞춤형 대구관광 콘텐츠를 홍보했다. 이번 팸투어단의 방한은 한국관광공사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한국 지방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각 지자체 및 RTO가 지역 관광 콘텐츠의 매력을 홍보하는 데에 힘을 모았다. 팸투어단은 일본 현지 여행업계 및 언론·미디어 관계자 등 약 100명으로 구성됐으며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 동안 전라권과 경상권으로 나누어 각 지역의 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했다. 대구를 방문한 팸투어단 약 60명은 대구 대표 글로벌 체인 호텔인 대구 메리어트호텔 답사를 통해 관내 5성급 호텔에 대한 인지도와 대구관광 상품 개발에 대한 기대를 높였으며, 최근 일본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한국 드라마 ‘눈물의 여왕’ 촬영지인 군위군 사유원을 방문해 일본 관광객 맞춤형 콘텐츠를 경험했다. 특히 사유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4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어 휴식과 치유의 공간으로 국내
(누리일보) 대구신용보증재단는 지난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 소재 서문시장(동산상가 및 2지구 일대)에서 진행한 현장 보증상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현장 보증상담회는 장기화된 고금리, 고물가 속 경영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평소 대구신보 방문이 어려운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개최된 것으로, 시장 내 별도의 창구를 마련하여 보증상담과 서류접수, 현장실사 등이 한 번에 진행됐다. 아울러 이번 상담회에는 시장 상인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대구신보 직원들뿐만 아니라 금융기관 관계자까지 함께 참석했고, 나흘간 진행된 상담회에는 약 200명의 시장 상인들이 방문하여 운전자금 확보를 위한 보증 상담이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신보는 올해 초 장기 경기침체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사회 내 중·소상공인들을 위해 총 8,000억 원 규모의 보증서비스인 ‘대구 중·소상공인 금융지원 패키지’를 시행한다 밝힌 바 있다. 해당 패키지의 일환으로 1,000억 원 규모의 ‘대구 전통시장(상권) 활성화 특별보증’을 시행하며 대구광역시 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에 각별한 노력을 기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4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안동시 도산면 단천리에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공단 직원 50여 명은 안동시 도산면 단천리 일대의 과수원 2곳을 방문해 사과 적과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공단은 매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을 방문해 농가 일손 돕기, 농산물 공동 구매 등 도농상생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찾은 안동시 도산면은 대구시 취수원 이전 정책에 따라 해당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공단과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직원들이 흘린 땀이 올해 풍성한 사과 수확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 3고객센터는 지난 23일 3호선 역세권에 위치한 경북공고 학생 25명을 초청해 상인동 본사 및 월배차량기지에서 다양한 직종의 직원들이 업무를 수행하는 모습을 견학하는 직업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층의 지방이탈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는 어려움 속에서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 공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공사의 여러 작업 현장을 둘러보며 작업 내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직업체험을 통해 미래 직업선택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직종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근무하시는 분들과 대화를 통해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게 진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으로 더 많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