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은 4월 16일 문산행복센터에서 파주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34명을 위촉하고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입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34명의 리더교사들은 전문인력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 정보 교류를 통해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파주 지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진학 설계 및 상담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진행된 연수에 강사로 나선 파주고등학교 권익현 교사는 2025학년도 대입 전형별 주요 사항, 대입 상담의 방법과 유의사항 등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으며, 한빛고등학교 최영진 교사는 리더교사의 역할과 유의사항 등에 대한 안내를 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맞춤형 진로진학지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네크워크 활성화를 통한 질 높은 진학 상담 서비스가 우리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은 14일~16일까지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4년 교육감기 육상대회 및 제53회 전국소년체전 경기도 대표 선발전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3월 27일 실시한 김포시 교육장배 육상대회에서 선발된 김포 학생 대표 선수(10개교 38명)들은 이번 교육감기 육상대회에서 금메달 6, 은메달 3, 동메달 2로 종합 우승(총점 114점)을 달성하여 김포 육상의 위상을 드높였다. 주요 입상 선수는 ▲ 남초 4학년 4x100mR 1위(하늘빛초 정하준, 사우초 오준혁, 유현초 박도윤, 솔터초 허성진), ▲ 여초 4학년 4x100mR 1위(김포서초 이하늬, 유현초 심예린, 하늘빛초 임하나/박소을), ▲ 여초 5학년 100m/200m 1위(김포서초 장민서), ▲여중 3학년 100m/200m 1위(금파중 노윤서) 등이다. 김영리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뛰어난 성적을 거둔 학생과 교사, 지도코치, 또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각급 학교 교장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김포의 학생들이 경기도의 대표가 되어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16일 관내 중학교의 교육과정 담당 교사 대상 ‘학교자율시간 설계 실습’연수를 실시했다. 이는 ‘학교자율시간 이론 및 실제’시리즈 연수의 첫 번째 시간으로 교육과정을 설계할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2022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되는 2025학년도 중학교 교육과정의 변화 내용 및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첫날 교육과정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한 연수를 시작으로 4월 18일과 19일 양일간 학교의 교장·교감 선생님 대상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 교육과정 실제 연수가 진행된다. 2022개정교육과정은 학교교육과정 자율성에 따른 ‘교육과정 설계’를 강조하고 있고 중학교에서 처음으로 도입되는 ‘학교자율시간’은 지역 연계 및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편성․운영할 수 있는 시간을 의미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과정 자율성 확대 및 안착을 위해 교육과정 개발자 또는 설계자로서의 교사 역할이 대두됐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2개정교육과정의 중학교 교육과정의 변화 ▲학교자율시간의
(누리일보) 덕현중학교(교장 강인순)는 19일까지 ‘노란리본주간’으로 운영하고 학생자치회 주관 추모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4·16 세월호 10주기를 맞아 모든 교육공동체가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하고자 덕현중학교 학생자치회‘하랑’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 ‘노란리본주간’행사는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진행하는 ▲노란 종이배 접기 ▲세월호 계기 교육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포토부스 운영 ▲ 추모 메시지 작성 등 다양한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학생들은 각 교실에서 세월호를 기억하는 노란 종이배 접기 이후, 제작된 종이배를 모아 학급별 작품을 만드는 활동을 진행하고,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세월호 계기 교육, 기억 게시판 조성 활동과 노란리본 다시 묶기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본관 1층 현관의 거울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의 메시지를 담은 포토부스로 운영하고, 화이트보드에 자유롭게 추모 메시지를 적는 활동과 함께 방송실에서는 세월호 추모 영상 및 음악을 송출한다. 학생자치회 ‘하랑’은 이후에도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학교 안팎의 위험 요인을 발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16일 관내 72교 교(원)감 및 위기관리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단위학교의 생명존중 문화 정착과 학교의 위기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연수는‘생명지킴이’프로그램을 통해 생명 존중의 중요성과 문화 확산에 대해 공감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의정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사례 및 현황 공유를 통해 단위학교 위기관리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상담 및 치료, 위기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자살 시도를 방지하는 등 자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원순자 교육장은 “학생들의 생명존중을 통한 건강한 성장 지원과 행복한 학교생활이 우리나라의 미래인재 양성과 직결되어 있다.”고 강조하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자살예방과 생명존중교육을 위해 역할을 해주시길 바라며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자살예방과 생명존중교육을 지원하고, 의정부다운 의정부교육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17일부터 6월 12일까지 관내 보건교사 60명을 대상으로‘2024 에듀테크 활용 보건 수업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에듀테크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교육 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총 20시간, 9회차로 운영된다. 연수 주제는 지난 11월 ‘흡연예방 실천학교 및 건강증진학교 등 보건 수업 사례 나눔회’ 수요자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업과 업무에 많이 활용할 수 있는 에듀테크 기술을 직접 익히고 수업에 활용하고 싶어 하는 요구도를 반영하여 연수를 구성했으며 멘티미터, 밤부즐, 블루킷, 패들렛, 캔바, 미리캔버스 등 온라인 수업도구와 같은 에듀테크 활용 방법을 직접 실습하고 익혀 보건수업을 디자인하여 수업에 활용한 사례를 발표해 보는 사례 나눔 단계로 기획했다. 강사는 에듀테크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관내 교사를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강의 위주가 아닌 실습 중심의 연수로 교사들이 수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독일 브레멘-함부르크 교육청 국제협력 교류단을 만나 도내 직업계고 학생의 글로벌 역량강화와 국제교류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독일 브레멘 교육청 닐스 페슈케(Nils Peschke) 국제협력담당관과 교류단 일행은 15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를 방문했다. 이들은 직업계고 학생 및 교원의 국제교류 프로그램과 국외 직업체험 방안 등을 도교육청 직업교육 관계자와 협의했다. 도교육청에서는 황윤규 교육정책국장을 대표로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과 김영국 사무관, 직업계고 교장단 대표가 참석해 현장의 의견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기술 발전으로 미래의 일자리가 빠르게 변화하고, 이에 따른 경쟁이 더욱 치열해짐에 따라 국제적인 역량과 경험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이에 따라 한국과 독일이 갖춘 높은 기술력과 산업경쟁력을 바탕으로 경영학, 과학, 약학, 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학생 간 국제교류와 직업 체험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도교육청과 브레멘-함부르크 교육청이 직업계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2024. 4. 16. ~ 2024. 4. 17. 이틀간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024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4년도 교육부지정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신규 선정되어 학생 중심 통합지원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성남지역의 [초·중·고·특수] 교감담당자(158교, 316명)를 대상으로 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은 모든 학생의 교육적 성장 지원을 위해 기존 개별 사업별로 분절적인 지원이 아닌 학생 중심으로 통합 진단을 통해 교육복지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교의 혼란을 방지하고,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연수를 진행하기 위해 사업 안내, 사례를 통한 통합지원 문제 해결 방안, 인식 제고 연수 운영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에 대한 학교 관리자 및 담당자의 이해도를 향상하고, 이를 통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이 학교와 지역을 아우르며 복합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성장시키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 달라 ”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6일 양주시청 대강당에서 ‘2024 학교 지원을 위한 학교장 통합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학 이후 학교별 다양한 교육과정이 자율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동두천양주 교육정책 안내 및 미래교육 역량 강화 차원에서 예방적 학생생활교육 강화를 통해 각종 사고로부터 학생 안전망을 구축하고 학교 및 학생에 대한 신속한 지원 체제 유지를 위해 마련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내 초, 중, 고 관리자 80여 명이 참여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학교 4대 중독 예방교육의 중요성 인식 제고 및 학교폭력 관련 안내, 위기학생 관리에 대한 연수가 진행됐다. 가톨릭대의정부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해국 교수에 의한『청소년흡연·마약 및 도박 등 중독 예방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최근 온라인 등을 통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도박 중독의 위험성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인식 제고와 학교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해국 교수는 이날 연수에서 ‘청소년기의 특징을 겨냥한 맞춤형 대책이 필요하며, 청소년기에는 모험 추구 성향이 두드러지고, 통제력이 미흡해 도
(누리일보) 경기도 육상 꿈나무들의 축제, ‘2024 경기도교육감기 육상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 대회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 도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졌다. 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훈)은 단원중학교 3학년 주민우 학생을 비롯하여 9명의 도대표 육상선수를 배출하며 종합 우승을 거머쥐었다. 땡볕 더위와 세찬 비바람이 교차하는 예측할 수 없는 날씨 가운데서도 안산시 초·중학교 54명의 학생들은 대회 기간 내내 봄의 꽃과 같은 웃음을 잃지 않고 열정의 레이스를 펼쳤다. 이들은 지난 4월 4일, 973명의 학생들이 출전했던 제36회 교육장배 안산학생육상대회에서 선발된 선수들로서 긴장의 기색보다는 경기를 즐기는 여유를 보였다. 특히 안산교육지원청 소속 학생들은 육상의 꽃이라 불리우는 100m 종목에서 경기도 대표로 5명이 선발되어 제53회 전국소년체전 우승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켰다. 15일 오전 열린 2024 경기도 교육감기 육상대회 개회식에서는 안산 중앙중학교 학생들이 K-pop 댄스 공연과 기지개 체조의 시범을 보이며 대회에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불어넣었다. 안산 대표 학생선수
(누리일보) 김포교육지원청이 16일 고촌아트홀,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과 거점활동공간 합의서를 체결해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 지속성을 위한 동력을 마련했다. 이로써 김포교육지원청은 고촌아트홀,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과 김포미래그린 공유학교(문화그린, 다그린) 운영에 있어 김포지역 기관의 수준높은 교육 노하우와 우수한 시설을 공유하게 된다. 김포교육지원청과 두 기관은 합의서 체결을 통해 향후 3년 동안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참여와 접근성을 높여 지역교육협력의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고촌아트홀은 김포지역 문화예술교육의 중심기관으로 전 세대를 대상으로 문화예술 활동에 직접적인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늘봄학교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문화그린 공유학교의 거점활동공간으로써 고촌아트홀은 윈드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을 협력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은 영유아, 아동청소년 외에도 성인들 대상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합의서 체결을 통해 다그린 공유학교의 거점활동공간으로써 다문화가정 학생 대상 K문화와 접목한 한국어 수업 프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6일 양주백석중학교에서 월드비전 경기북부사업본부와 취약계층 아동의 조식 지원을 위한 ‘아침머꼬’사업비 전달식을 가졌다.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조식 지원사업 ‘아침머꼬’는 가정 내 여러 어려움으로 인해 아침식사를 못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아침식사를 지원함으로 아이들의 영양 상태 개선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주백석중학교는 2022년부터 월드비전 ‘아침머꼬’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2024년에는 동두천 3교(지행초, 생연중, 신흥중), 양주 4교(양주백석중, 덕현중, 옥정중, 옥빛중)로 사업학교를 대폭 확대해서 조식 지원사업을 한다. 이 사업을 통해 동두천 및 양주 지역 70여 명의 학생들이 매일 아침 등교 후 교육복지실에서 간편식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아침머꼬’ 사업에 참여하는 한 학생은 “조식 지원사업으로 아침마다 지각하는 버릇이 없어졌다.”라며 “아침을 먹으니 든든해서 학교 공부 집중도 더 잘 되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환하게 웃음을 지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더 많은 학생들이 아침 식사를 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기쁨을 표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4월 16일 국립국제교육원 대강당에서 관내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원)감을 대상으로 ‘교육공무원 인사실무 연수’를 운영했다. 지난 3월 교원 인사발령 이후 인사관리 담당자인 교(원)감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학교별 정원 △휴·복직 △복무 및 겸직 등 인사 분야별로 사례 중심의 업무 처리 방법을 안내하는 등 현장중심의 안정적 인사업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와 더불어 성남 공유학교 운영 현황 및 학교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함께 실시하는 등 2024학년도 성남교육의 주요 정책을 함께 안내하여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 내었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인사관리 담당자인 교(원)감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지원하고 현장 중심의 안정적 인사 역량 강화와 상시 소통 통로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성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4년 상반기를 맞아 광주경찰서, 하남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 남부본부와 함께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2020년부터 연 2회 실시되고 있다. 지난 9일 퇴촌면공설운동장에서 광주 관내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에 이어, 오는 17일에는 하남종합운동장에서 하남 관내 유치원 및 학교, 학원 등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통학버스 9대를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위험요인, 관계법령ㆍ안전관리규정 준수 여부 등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김종삼 초등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AI․에듀테크 교육 관련 운영 학교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릴레이 협의회를 진행했다. 지난 1일 AI․정보교육 중심학교 담당 교사 협의회를 시작으로 디지털 창의 역량교육 실천학교, 경기도교육청 AI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인 하이러닝 선도학교, 디지털교과서 활용을 위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 마지막으로 edu 연구 네트워크 협의회까지 총 40개교 교사들의 참여로 릴레이 협의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협의회는 급변하는 미래 교육 환경과 학생 맞춤형 교육을 현장 지원하기 위해 ▶학교 교육과 인공지능(AI) ▶효과적인 스마트기기 활용 ▶AI 코스웨어 활용의 개선 방안 등의 주제로 협의회를 진행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별 사례 공유의 장 마련, 교사 대상 맞춤형 연수 진행, 미래지향적인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스마트 학습 환경을 구축하고, 디지털 창의 역량교육 지원단 등과 협업하며 현장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오성애 교육장은 “광주․하남 지역 학생들이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 실현을 통해 학생의 미래를 빛나게 만들고 현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