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은 ‘웃따나(웃음으로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는 천사들)’ 엔젤스 봉사단이 지난 4일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희망듬뿍 후원금 6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스마일 디자이너 이경애 단장을 주축으로 결성된 ‘웃따나 엔젤스 봉사단’은 10여 년 전부터 수원 곳곳의 경로당, 요양병원에서 재능기부 형태로 자원봉사를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경애 단장은 “이번 후원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해준 웃따나 엔젤스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사랑의 온정이 더해져 추운 겨울을 녹여주는 것 같다. 후원금은 지역 내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웃따나봉사단은 지역 사회의 필요를 충족하고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은 망포2동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무요원 35명을 대상으로 ‘2024년 4분기 사회복무요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경모 ㈜픽셀스코프 연구소장이 강사로 초청되어 ‘AI 혁신, 미래를 준비한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인공지능(AI) 혁신의 전반적인 개념과 기술들을 소개하고, 생성형 AI를 포함한 첨단 기술이 일상과 산업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자신의 역할과 진로를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 사회복무요원은 “평소 관심 있던 AI 기술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며 “소집해제 후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장안구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들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역량을 키우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1월 3일부터 6일까지 관내 15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하반기 급식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수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진행됐으며, 겨울철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식품 조리 환경 조성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점검은 △식재료 보관 상태와 유통기한 준수 여부 △취사도구, 보관용기, 정수기 등 위생 상태 △급식종사자의 청결 유지 및 건강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최승란 가정복지과장은 “아동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급식시설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식중독 예방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장안구에는 약 470명의 아동이 15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들은 센터에서 급식과 간식을 제공받고, 기초학습 지원 및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한 방문복지서비스 ‘당신을 위한 데이’를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당신을 위한 데이’는 분기마다 관내 어르신 5가구를 방문해 희망 물품과 식료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 물품은 율천동 주민들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사전에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조사해 내복, 불고기, 설렁탕, 반찬 등을 준비했다. 특히, 일부 물품은 율천동 슬기로운 공유냉장고 6호점에서 지원받아 의미를 더했다. 이날 방문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3인 1조로 나뉘어 각 가정을 찾아 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일상의 대화를 나누며 건강 상태와 생활 불편사항을 확인했다. 방문을 받은 한 어르신은 “최근 허리 부상을 입어 외출조차 어려웠는데, 반찬 지원과 함께 이렇게 직접 방문해 챙겨주시니 큰 위로가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재화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나눔의 손길을 이어갈 것”이라고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소재 새동신유치원은 지난 5일,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쌀 10포(각 10kg)를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유치원 원아들이 직접 참여한 시장놀이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쌀을 구매해 진행된 것으로,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하는 뜻깊은 활동으로 마련됐다. 박숙현 원장은 “아이들이 시장놀이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배울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새동신유치원의 꾸준한 나눔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노력으로 마련된 소중한 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자선회는 지난 5일, 저소득층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 난방비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된 난방비는 저소득층 25가구에 가구당 20만 원씩 지원되어, 겨울철 난방비 걱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예정이다. 성빈센트병원 자선회는 병원 교직원들로 구성된 자선단체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조윤성 자선회장은 “이번 난방비 지원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고물가와 난방비 상승으로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성빈센트병원 자선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5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2024 영화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하며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와 단체장협의회가 연계해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와 ‘송년의 밤’을 한자리에서 진행하며 주민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한 해의 소회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발표로 시작해 각 단체를 대표하는 7개 팀의 장기자랑 무대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며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박성대 주민자치회장은 “2기 주민자치회 출범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해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있다”며, “열심히 봉사해 주신 단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동 주민과 단체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정기적으로 기부를 실천하는 지역 가게에 감사의 표시를 전하는 현판을 제작하여 전달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관내 음식점인 ‘삼해회수산’을 방문하여 현판을 전달하고 이를 가게 외부에 부착했다. ‘삼해회수산’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기부를 해온 대표적인 가게로, 화서1동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매달 일정 금액을 기부하고 있다. 이러한 꾸준한 후원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으며,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러한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사랑나눔수원' 현판 대상자를 ‘삼해회수산’으로 선정했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삼해회수산의 지속적인 기부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현판 전달이 지역 사회에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랑나눔수원' 사업은 기부문화 활성화와 함께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장려하기 위해 수원시 각 동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기부 참여 가게에 현판을 제공하고 있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지난 5일, 관내 시립하늘채더퍼스트2 어린이집에서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김치 45봉(반포기)을 전달받는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기부된 김장김치는 우만2동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사례관리 대상자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한 주민들에게 전달되어 추운 겨울날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되어 줄 예정이다. 시립하늘채더퍼스트2 어린이집 김혜영 원장은 “올겨울, 아이들과 함께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로 우만2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었다”라며,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우만2동 한태정 동장은 “이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들을 돕기 위한 뜻깊은 후원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특히 어린이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이 더욱 큰 의미가 있을 것이다. 이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는 지난 4일, 관내 음식점인 백청우 칼국수 본점으로부터 자사에서 직접 만든 고기만두와 김치만두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백청우 칼국수 본점은 지난 4월 우만1동과 '사랑 나눔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매주 1회씩 50개입 만두 2팩을 후원하고 있으며. 후원받은 만두는 관내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순차적으로 전달되어 어르신들과 아이들에게 든든한 식사가 되고 있다. 이번 후원 만두는 우만1동 중부 경로당의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김미라 우만1동 동장은 "백청우 칼국수 본점이 매주 꾸준히 후원해 주셔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습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백청우 칼국수 본점의 백현기 대표는 "직접 준비한 후원이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가 5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교통안전 정책을 위한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열고, 교통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시 관계 부서, 수원 중부·남부·서부 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수원시정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관계자가 교통사고 현황, 세부 지표별 교통사고 특성, 취약 분야 등 수원시 교통안전 현황과 문제를 설명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횡단보도 정지선 이격거리 조정 ▲교통안전을 위한 시민공감대 조성 ▲개인이동수단(PM), 자전거, 사업용자동차(버스, 택시, 화물, 렌터카), 이륜차 교통사고 방지 ▲이면도로 불법주정차 방지 ▲교통법규 위반 방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 환경개선 ▲교통약자 보호 및 보행안전 ▲보호구역(어린이, 노인, 장애인) 교통안전 ▲효율적인 교통신호체계 등 수원시 교통안전 현안에 대한 대책 수립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은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하겠다”며 “안전한 교통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권선여성합창단은 2012년 10월 창단하여 20여 명으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으로 신규단원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음악을 사랑하며 열심히 참가할 수 있는 여성으로 음악이론을 겸비한 좋은 발성으로 노래하기를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권선여성합창단은 매주 1회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정기연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문화 소외지역 찾아가는 공연 및 다양한 초청공연 등으로 재능 나눔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이웃돕기를 통해 꾸준히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누리일보) ㈜디지탈라인은 지난 5일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백만원을 기탁했다. ㈜디지탈라인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히 이웃돕기 후원금을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고 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경기도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저소득가정 및 사례관리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성진 ㈜디지탈라인 대표는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기부를 시작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소중한 후원을 해주신 ㈜디지탈라인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권선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누리일보) 수원시가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입법토론회’에서 행궁동 지역상생구역 지정 추진 사례를 발표했다. 전현희 국회의원과 젠트리피케이션방지 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최종진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의 사례 발표, 이선민(공익법단체 두루) 변호사 기조발제, 종합토론으로 이어졌다. 최종진 국장은 “행궁동 상권의 젠트리피케이션을 막기 위해 수원시는 ‘지역상생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상생구역 지정으로 임대료가 안정되고, 지속가능한 상권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는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지역상권 보호도시’를 선포하고, 60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상생구역 지정’이 중점과제로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수원시는 행리단길을 중심으로 한 행궁동 상권(장안·신풍동)의 지역상생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행궁동 지역상생구역’ 지정 절차의 첫 번째 단계인 ‘행궁동 지역상생협의체’가 구성됐다. 2021년 제정된 ‘지역상권법’에 따른 지역상생구역은 ‘지역상생협의체’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지역상생협의체
(누리일보) 수원시 ‘WHO 고령친화도시’ 3번째 재인증을 추진한다. 2016년 6월 국내에서 3번째로 WHO(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가입 인증을 받은 수원시는 실행계획을 3년 동안 추진한 후 실행계획 평가를 바탕으로 2019년 재인증을 받았다. 2024년 3번째 재인증을 목표로 ‘고령친화도시 5개년 중장기 계획’의 세부 실행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WHO 고령친화도시’는 나이 들어가는 것이 불편하지 않은 도시, 연령과 관계없이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건강하게 노령기를 보낼 수 있도록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를 말한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 고령친화도시 조성 세부 실행계획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2024년 추진한 고령친화도시 사업 성과를 보고했다. 수원시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4대 목표’로 ▲건강하고 유익한 생활환경 조성 ▲편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참여와 존중하는 사회환경 조성 ▲활기차고 안정된 경제환경 조성을 설정하고, 8대 영역에서 49개 사업을 추진했다. 8대 영역은 ▲건강한 100세 노년 ▲다채로움이 가득한 노년 ▲교통약자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