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충남도는 수도권 철도 정기승차권 교통비 지원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올 1월 사용분부터 지역화폐로 환급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도민 교통비 지원사업은 도민의 정주 환경 만족도를 높이고 도내 계속 거주하도록 유도해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자 추진한다. 수도권 철도 정기승차권 교통비 지원은 천안·아산에서 서울·경기 간 정기승차권을 이용하는 천안·아산 지역민 가운데, 수도권 통학 학생이거나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사용한 승차권 금액의 25%를 지역화폐로 돌려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다. 환급 신청은 충남교통비지원 누리집에서 접수하며, 사용 시작일이 올해 1월부터면 신청할 수 있다. 회원가입 및 환급 신청 시 주민등록 주소지가 천안시 또는 아산시 인지 여부와 철도 정기승차권 이용 여부는 온라인으로 연계해 확인할 수 있다. 학생의 경우 재학증명서를,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신청자는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를 미리 준비해 신청해야 한다. &n
(누리일보) 충남도는 충남청년센터가 국무조정실로부터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국무조정실은 이날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영조 도 청년정책관과 심현민 충남청년센터장 등 충남을 비롯해 14개 지역 청년센터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는 중앙청년지원센터와 시군 청년센터를 잇는 청년정책 전달체계의 중추로서 시군 청년센터의 취약한 기능을 보완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로 지정되면 청년기본법 제24조의4 제3항에 따라 국무총리로부터 센터 운영에 필요한 경비 일부를 지원 받는다. 중앙청년지원센터에서는 위 지원의 일환으로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을 4월 중에 공모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는 지역 거점 센터로 지정된 만큼 지역특화 청년사업 추진 등 여러 사업을 추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조 도 청년정책관은 “이번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 지정을 통해 중앙청년지원센터‧충남청년센터‧시군 청년센터 협업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청년친화적인 행정환경
(누리일보) 충남 농산물이 주문 후 30분이면 배달 받을 수 있는 ‘퀵커머스’를 통해 판로와 소비층을 확대한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함윤식 우아한형제들 부사장과 충남 농산물 유통 활성화 및 판매 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우아한형제들은 충남산 농산물의 온라인커머스 입점, 판촉 등 판매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한다. 구체적으로 우아한형제들은 즉시 배달 장보기 서비스인 ‘배민B마트’와 식자재 플랫폼 ‘배민상회’는 물론, 대량 구매 전문 서비스인 ‘대용량 특가’ 등을 통해 충남 농산물을 판매한다. 소비자들이 배민B마트 앱으로 충남 농산물을 주문하면, 라이더가 지역 주요 거점 물류센터를 통해 30분에서 1시간 내에 배달까지 마치게 된다. 충남 농산물은 2022년 배민B마트에 입점, 지난해 30억 원 어치가 판매되며 이미 경쟁력을 확인한 바 있다. 판매된 품목은 수박, 배, 상추류, 토마토, 쪽파 등이다. 도는 배민B마트 농산물 매출액이 2022년 600억여 원에서 지난해 1000억 원 이상으로 급성장한 만큼, 향후
(누리일보) 충남도는 2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충청남도부동산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시장 상황 점검 및 건전한 거래 질서 확립에 나선다고 밝혔다. 모니터링단 운영은 지난달 도가 발표한 ‘부동산 투기 교란행위 종합대책’ 후속 조치로 추진한다. 지난해 도는 아산시와 내포신도시를 대상으로 모니터링단을 시범 운영했으며, 올해부터 도내 15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도는 도내 아파트거래량을 분석해 지역을 100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 사정에 정통하고 부동산 거래 동향에 밝은 공인중개사 100명을 모니터링단 요원으로 위촉해 전문성을 제고했다. 모니터링단은 2년간 해당 지역 부동산 거래 형태와 수요 양상, 불법 중개 행위 등을 살필 예정이며, 도·시군 공무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도회와 함께 현장 합동 단속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도는 매달 모니터링단 활동 보고서를 통해 부동산 거래 시장 흐름을 파악하고 부동산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확인한 부동산 불법 투기 행위와 무등록자 중개 행위 둥 불법행위는 현장 조사를 통해 행정제재, 수사 의뢰, 고발 등 강력히 대응
(누리일보) 충남도가 지난해 4월 발생한 큰불로 민둥산으로 변한 홍성군 서부면 일원에서 다시 푸른 산을 만들기 위한 첫 나무 심기에 나섰다. 도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2일 홍성군과 함께 홍성 서부면 양곡리 산불피해지 일원에서 대형 산불 이후 첫 산림 복구 사업으로 ‘식목일 기념 희망의 나무 심기’를 추진했다. 양곡리 일원은 지난해 4월 대형 산불이 발생해 1337㏊ 규모의 산림 피해를 입은 곳으로, 도와 군은 산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한다는 취지로 사라진 숲에 희망의 나무를 심기로 했다. 지난해 4월 도내에서는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해 산림 총 1799.4㏊ 면적이 피해를 입었다. 피해 면적은 홍성지역이 1337㏊로 가장 컸고 금산 242.9㏊, 당진 98.5㏊, 보령 97㏊, 부여 24㏊ 순으로 집계됐다. 산림작물은 물론 농작물, 가축, 꿀벌 피해 등이 있었고 농업·축산·임업 시설 및 농막, 농기계 등 사유 시설 등도 피해가 컸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전파·반파 등 주택 63세대가 피해를 입었고 이재민 113명이 발생했다. 도는 주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학교 업무경감 및 효율화를 기하고자 ‘학교업무자료실([구] 학교업무매뉴얼포털 시스템)’을 재정비하여 도내 전체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안내했다. 그간 충남교육청은 학교 업무 추진에 필요한 각종 자료를 한데 모아 교무학사, 교육행정, 기타 도움자료 등으로 구분하여 안내한 바 있다. 그러나 기존 관리자 중심의 자료실 운영에 따른 불편함을 개선하고, 현장 접근성 및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사용자 편의 중심으로 새롭게 단장하게 됐다. 먼저, 단위 학교 교원, 일반직 공무원 등 사용자 중심의 자료실 운영을 위해 △누리집 명칭 변경(학교업무매뉴얼포털 → 학교업무자료실) △업무 도움자료(매뉴얼) 현행화 △업무 분야 목록 세분화 △정보공유방 신설 △모바일 활용 최적화 등의 기능을 세분하여 개선했다. 개편된 ‘학교업무자료실’은 학교급별, 분야별로 교무학사실무, 학교행정업무, 정보공유방, 정보보호, 공지사항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탑재된 각종 계획, 서식, 매뉴얼, 법령 등은 ‘자료 연결(링크)’, ‘파일 내려받기’ 등의 부가 기능 제공을 통해 현장 활용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일보) 서천교육지원청서천도서관에서 서천지역 학생들과 다문화 이주민들의 공감과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이주민들이 자신의 나라에서 즐겨 먹던 음식을 소개하는 책을 발간했다. 서천도서관에서 진행한 ‘세대공감 다문화 이웃이음’ 프로그램을 통해 발간된 맛나라 이웃나라는 2019년 화제가 됐던 요리는 감이여의 다문화 버전이기도 하다. 세계 음식 문화를 주제로 12개국 22명 이주민들이 한글교실에서 한글을 배워 한국에 오게 된 사연과 고향에서 즐겨 먹던 음식 요리법, 추억 등의 내용이 서천지역 학생들을 만나 탄생됐다. 오코노미야키, 브라우니 등 익숙한 음식과 팔라펠, 샹창, 록락 등 낯선 음식 22가지에 대한 내용을 서천여자고등학교 재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18명은 몸짓과 손짓을 섞어 가며 이주민에게 먼저 말을 걸고, 통역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이주민의 인생을 음식 이야기로 엮었다. 충남디자인예술고등학교 재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21명은 친구들이 글로 엮은 음식이야기를 갖가지 자료를 실제로 찾아가며 일 년여간 만화로 그리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학생들마다 센스를 발휘해 짧은 글을 익살스럽게 표현한 솜씨가 제법이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교육부가 시행한 2024년 학교복합시설 상반기(1차) 공모사업에 보령, 서천, 공주 3개 지역이 응모하여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보령(사업비 462억 원), 서천(사업비 157억 원), 공주(사업비 114억 원) 3개 지역은 교육부로부터 총사업비 733억 원 중 367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보령은 보령교육지원청 유휴부지에 공인3급(50m 8레인, 수심 2m, 관람석 232석) 수영장, 풋살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주차장(133대)을 갖춘 (가칭)보령학생수영장을 건립한다. 서천은 서천도서관 부지에 1층은 청소년 꿈제작소, 생태(스마트팜)카페 등 상상이룸터와 2층에 어린이자료실 등 신기술 융합 체재형 도서관을 운영하는 (가칭)서천도서관 상상이룸터를 개축한다. 공주는 유구중학교 부지에 1층에 개방형 어린이자료실, 색동책정원과 2층에 청소년 너른꿈터 등 융복합형 청소년종합자료실 3층에 미디어제작공방, 문화창작공방 등 공감형 평생학습실을 갖춘 (가칭)유구도서관 세대어울림터를 이전 신축한다. 공모 선정 이후에도 도교육청은 지속적인 지역협의체 회
(누리일보) 충남도는 뇌성마비 중증장애 체육인을 위한 제6회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3일간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태안군은 3년 연속 대회를 개최했다. 충남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이 주최하고, 충남장애인보치아연맹과 태안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충남 6명을 비롯해 전국 15개 시도에서 2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올해는 여자선수를 집중 발굴·육성하기 위해 여자 개인전(BC1-BC5)만 진행됐다. 보치아 종목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충남은 BC2부터 4까지 이벤트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BC1은 부산, BC5는 서울시가 우승했다. 이밖에 전북, 경북, 충북, 광주, 대구, 강원도가 각 이벤트에서 순위권에 들었다. 한편, 도는 지난해 개최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으며, 2022 항저우 장애인 아시아 경기대회에서는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한 바 있다.
(누리일보) 충남도는 중증장애인 소득양극화를 해소하고 미래 자립을 돕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올해 추진하는 중증장애인 자산 형성 지원사업 ‘반짝 자립통장’의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반짝 자립통장은 도내 중증장애인의 미래 준비와 자립 자금 마련을 돕기 위한 통장으로, 3년간 매달 10∼20만 원을 저축하면 도가 자산 형성 지원금 15만 원을 매달 적립해 주는 사업이다. 최종 만기 시 최대 1260만 원의 적립금과 장애인 우대금리가 적용된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도내 주소를 둔 만 15세 이상 만 39세 이하 중증장애인으로, 가구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00% 이하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가입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군청 자산 형성 지원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다만 다른 지자체 또는 정부가 시행하는 청년희망키움통장, 내일키움통장, 희망저축계좌나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비슷한 자산 형성 지원사업에 참여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자 선정 결과는 도와 시군,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
(누리일보) 충남도는 ‘가고싶은 충남’이라는 주제로 숏폼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8월 30일까지 충남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참신하고 특색있는 숏폼 영상이라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신청은 90초 이내 분량의 세로형 영상을 ‘#충남 #충남관광 #가고싶은 충남’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누리소통망(SNS) 채널에 업로드 후 공모전 누리집에서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주제 적합성, 흥미 유발·파급효과, 다매체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99개 작품을 선정하며, 수상작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홍보 영상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총상금은 2700만원으로 분야별로 최우수 150만원, 우수 75만원, 장려 30만원, 입선 15만원을 시상한다. 송무경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사전 운영 기간으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준비할 계획”이라며 “촬영과 편집이 손쉬운 숏폼 영상 공모전을 통해 지역 자원을 한번 더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
(누리일보) 충남도가 올해 1조 755억원을 투입해 신규 일자리 9만개를 창출, 힘쎈충남 경제 실현을 위한 발판을 놓는다. 도는 1일 ‘미래로 성장하는 힘쎈충남 일자리!’를 비전으로, 지역일자리 9만개 신규 창출과 15-64세 고용률 70%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24년 일자리 대책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지역의 책임성과 자율성을 높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수립하는 ‘민선 8기 일자리 창출대책 종합계획’의 2번째 실천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기반시설 구축과 사업 발굴을 통한 지속가능한 고용창출 기반 확보이며, 143개 사업에 전년보다 1272억원 증가한 1조 755억원을 투입한다. 분야별 투입 예산은 △직접일자리사업 4030억원 △일자리 기반시설 구축 4685억원 △고용서비스 661억원 △고용장려금 634억원 △기업지원‧직업훈련 등에 745억원이다. 도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등 지역 고용위기에 선제대응하고, 주력산업의 다변화를 통한 미래형 일자리를 중점 창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역점 추진하고 있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경제 실현, 친환경
(누리일보) 충남도 내 지역사회 생활안전과 질서를 강화하기 위한 제2기 충남 자치경찰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도 자치경찰위원회는 1일 도청에서 김태흠 지사와 제2기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충남 자치경찰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제2기 자치경찰위원장은 제1기 이종원 위원장이 연임하며, 위원회 위원은 이재영 교수·이광희 변호사(도의회 추천), 이안복 전 총경(도교육감 추천), 유유희 변호사(국가경찰위원회), 최원경 변호사·김영배 전 총경(위원추천위원회) 등 총 7명으로 구성했다. 위원회 사무국의 살림살이를 책임질 상임위원으로는 000을 선정했다. 자치경찰 사무 관련 각계각층의 위원을 발굴하고자 위원회는 이번 제2기를 60대 3명, 50대 1명, 40대 3명 등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했으며, 아동·청소년, 교통, 경찰 등 여러 분야를 고르게 아우를 수 있는 전문가로 선정했다. 위원 7명 중 3명은 여성위원으로 여성 비율이 제1기에 비해 14% 높은 42%이며, 평균 연령도 54.2세로 낮아졌다. 제2기 위원회 위원 임기는 오는 2027년 3월 30일까지 3년간이
(누리일보)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1일 ‘2024 충청남도 기능경기대회’가 열리고 있는 당진시 합덕제철고등학교를 방문해 참가 선수단을 격려했다. 기능경기대회는 용접, 농업기계 정비 등 종목에서 평소 갈고 닦은 기능기술을 겨루는 기능인들의 큰 축제이다. 올해 대회는 오는 5일까지 48개 직종 288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합덕제철고와 천안공고 등 5개 시군 9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도내 기능인들은 지난해 천안, 보령 등에서 개최된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전국 4위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기능인들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초석으로서, 도는 기능인들이 자신이 맡은 바 분야에서 최상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대회 기간 동안 평소에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누리일보) 충남교육청은 4월 1일 2024년 9월부터 2025년 3월까지 개교를 앞두고 현재 공사 중인 총 12교(원)의 신설학교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진행상황 및 미비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대상학교는 2024년 9월 신설대체이전하는 신창중학교(아산지역)와 2025년 3월 개교예정인 가칭 천안성성2중학교(천안지역), 가칭 아산월천초등학교, 아산갈산중학교, 가칭 아산모종중학교, 가칭 아산세교중학교, 아산충무고등학교(아산지역), 가칭 혜성유치원, 가칭 당진혜성초등학교(당진지역), 가칭 대실초등학교(계룡지역), 가칭 홍성주촌중학교(홍성지역), 가칭 목리유치원(예산지역)까지 유치원 2개원, 초등학교 3개교, 중학교 6개교, 고등학교 1개교이다. 특히, 2025년에는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가 집중되고 중학교 학령인구가 증가 추세가 정점에 이르렀으며, 이에 따라 원활한 학생배치 여건 마련을 위해 예년에 비해 많은 학교를 신설 추진하게 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신설 학교별 공사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추진상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충분한 개교 준비기간 확보를 위한 공사기간 단축방안과 문제 해결방안에 대
(누리일보)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국민가수 남진이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또 한 번 진정한 ‘스타의 품격’을 보여줬다.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 상임고문으로도 활동 중인 남진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에는 샤인엔터테인먼트 이시찬 대표, 좋은콘서트 최민선 대표도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의료 발전을 위한 후원 의사를 밝히며, 문화예술계와 의료계가 함께하는 상생의 선례를 만들었다. 남진은 “뜻깊은 일에 늘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남진은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순간을 “삶의 가장 큰 행복”이라 표현하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무대는 나의 삶”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남진은 데뷔 이래 끊임없는 음악 활동은 물론, 사회 곳곳에서의 선행으로 대중의 귀감이 되어왔다. 이번 기부 역시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