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협의회 부회장은 지난 6일 관내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해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안철호 새마을협의회 부회장은 매해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기부하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후원금은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지원되는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희망꿈나무 용돈 사업’의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안철호 새마을협의회 부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 동네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희망의 손길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라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오미자 세류3동장은 “세류3동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일도 열심히 하시면서 이렇게 후원까지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전달하신 후원금은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권선구 곡선동에 소재한 수원순복음교회는 지난 7일 김치(5kg) 100박스와 쌀(4kg) 100포를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나눔행사를 펼쳤다. 쌀쌀한 겨울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교민들이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 가정 및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요한 목사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임성진 곡선동장은 “매년 겨울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시는 수원 순복음교회에 감사드린다. 수원순복음교회의 온정을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동장 이종덕)은 지난 9일, 관내 소재 재크와콩나무 어린이집(원장 오선영)으로부터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아이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김치는 재크와콩나무 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는 체험을 통해 완성됐으며, 아이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기회가 됐다. 오선영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든 김치를 이웃들과 나누며 연말의 따뜻한 정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아이들의 마음이 담긴 김치를 받게 되어 너무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김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이번 행사는 이웃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가르치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는 폭설, 한파, 화재 등 동절기 자연재해 와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관내 경로당 33개소를 지난 11월 18일부터 오는 13일까지 20일간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사항은 ▲수도 배관 상태 ▲건물 외부의 균열 여부 ▲담장‧지붕 파손 여부 ▲빗물 홈통과 루프 드레인의 기능이상 유무 ▲벽지‧장판 및 결로 발생 확인 ▲보일러 정상 작동 ▲창틀‧방충망 파손 ▲화기 적정 사용 여부 ▲가스누출 타이머 작동 여부 ▲소화기(투척용) 비치 확인 등이다. 또한, 지난 폭설로 노후된 경로당의 피해 여부를 직접 확인하며 추가 폭설에 사전 대비하고 동절기 내내 경로당 어르신이 안전한 여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현장상황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다가올 한파 기간 이전에 겨울철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여 긴급 보수와 보강이 필요한 경로당에 대해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발 빠르게 지원하여 어르신들이 겨울에도 안전하고 포근한 여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은 지난 6일,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명숙 위원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컵라면 50박스를 후원받았다. 이명숙 위원은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과 식품을 꾸준히 후원해왔으며, 올해에도 컵라면 50박스를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기부된 물품은 고등동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명숙 위원은 “추운 겨울,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컵라면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이렇게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이명숙 위원께 감사드린다. 고등동이 마음의 온도를 높이는 행복하고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의 온정을 더하며, 겨울철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누리일보)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지난 6일 수정구 자율방범연합대장 취임식 및 송년의 밤에 참석했다. 이번 취임식에서는 김한일 연합대장이 연임했으며, 앞으로도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활동, 각종 행사 지원 등 성남시의 질서 유지 및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덕수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수정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자율방범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김한일 자율방범연합대장님을 필두로 수정구 자율방범연합대가 지역 주민들을 위한 파수꾼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지난 6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 성남시 장애인 체육인의 밤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민의례와 함께 2024년 한 해 동안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고 성남시장애인체육회 발전에 이바지한 선수 및 지도자들에게 표창을 전달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덕수 의장은 “우리 사회가 모두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에 조금 더 가까워지기를 희망한다.”라며, “성남시의회는 누구나 생활체육을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산책로 조성을 위해 조원천 인두화길에 조형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조원천 인두화길’은 조원천을 따라 이어지는 수일로219번길 180m 구간으로,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 사업은 산책로 보행자의 안전한 환경을 마련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어두운 길을 밝히며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설치된 조형등은 다양한 색채와 디자인적 요소가 어우러져 단순한 조명 역할을 넘어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한다. 기존의 어두운 산책로를 밝고 화사하게 탈바꿈시킨 조형등은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보행 환경을 선사하며, 향후 지역 내 인기 있는 포토스폿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미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히 조명을 설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이 길이 조원2동 주민들의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도시재생지원센터 연무마을공방체는 지난 6일, 어르신들이 손수 만든 모자와 목도리 20세트를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수원도시재생지원센터 내 연무동 도시재생 추진단의 ‘시설운영 역량강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 마을공방의 결과물로, 연무동 지역 어르신들의 정성과 노력이 담긴 방한용품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수원도시재생지원센터는 역량강화 프로그램 외에도 연무동의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소규모 주택정비 컨설팅, 마을수리소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필요에 맞춘 지원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류병주 연무동장은 “어르신들의 손끝에서 만들어진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올 겨울이 조금이나마 훈훈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 함께 힘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제이엔비와 공공프로젝트 공동 기획 및 진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12월 5일 체결했다.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홍건표 수원시립미술관장과 김정숙 ㈜제이엔비 대표와 임직원이 참석해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환경 주제 전시와 교육의 공동 기획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제이엔비는 2009년부터 독일 친환경세제 판매 1위 브랜드 프로쉬(Frosch)를 국내에 소개해 온 한국 공식 수입원이며, 친환경과 환경보호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환경보호 운동과 기부,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양사는 2025년 1월 2일부터 2월 7일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공동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환경을 주제로 한 현대미술 작품 전시와 교육, 작가와의 대화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기업과 미술관의 가치를 공동으로 실현하고자 한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주)제이엔비와의 협약을 통해 전시 기획 및 다채로운 교육적 시도에 동참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든 관람객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제이엔비 (프로쉬) 김정숙 대표는
(누리일보) 수원시가 ‘2025 수원시 중소기업 싱가포르·베트남 수출개척단’에 참가할 관내 중소제조기업을 2025년 1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수출개척단’은 수원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국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현지에서 바이어(구매자)와의 상담·거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수출개척단은 한류와 첨단 기술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고, 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 교역권인 싱가포르와 베트남 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권역별 바이어 조사·섭외, 수출 상담 통역, 항공료 일부(1개 업체당 1인) 등을 지원한다. 참가 기업은 항공료 일부와 숙박비 등 현지 체재비를 부담해야 한다. ‘2025 중소기업 싱가포르·베트남 수출개척단’은 내년 4월 21일부터 26일까지 4박 6일간 현지에서 바이어를 만나고, 수출 개척·상담을 할 예정이다. 수원시 소재 5개 중소제조기업을 모집한다. 수출개척 품목은 바이오, 미용, 건강 제품, IT기술, 한류 품목, 생활용품, 식품 등이다. 수원시는 참가 기업에 바이어의 정보를 제공한다. 신청서는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수출판매개척단’을
(누리일보) 수원시가 15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청개구리 스펙(SPPEC) 성과공유회’를 열고, 학교·학생·학부모·시민이 한 해 동안 함께 만들어 온 결과물을 공유한다. 성과공유회는 수원공고 관악부와 청소년 댄스팀 ‘2WAYCREW’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청개구리 스펙 사업의 성장 과정과 학부모 지원단과 학생들의 인터뷰를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수원시 교육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표창을,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개구리 기자단 100명에게 수료증·메달을 수여한다. 성과공유회는 경기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으로 마무리된다. 청소년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스도 마련한다. ▲(Story)학부모가 참여하는 정책 제안 부스 ▲(Pond)캘리그라피 LED조명 만들기, 책 나눔, 청소년 미션 부루마블 ▲(Press)신문 제작, 아나운서 체험, 기자단 전시·참여관 ▲(Experience) 진로체험처, 월간 진로의 날 운영처 체험부스 ▲(Class) 인공지능·코딩 로봇, 도마 만들기, 자개키링 만들기 등 5개 분야 18개 부스와 포토존 등을 운영된다. 청개구리 스펙은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육 경험을 제공해
(누리일보)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이하 BF) 인증을 받았다. BF 인증제도는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뿐 아니라 일시적 장애인 등 모든 사람이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고,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시설물을 계획하고 설치했는지 여부를 공인기관이 평가한 후 인증하는 것이다.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은 휠체어 이용자, 보행이 불편한 사람도 원활하게 통행할 수 있는 통로를 갖췄다. 또 장애물 없는 진입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안내판 등 누구나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시설을 지속해서 보수하고 개선해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일시적 장애인들이 수원농수산물시장의 모든 시설물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5기 참여작가를 모집한다.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수원시 권선구 서둔로 155)는 구 서울농대 실험목장 축사로 사용되던 공간이 2020년 시각예술가를 위한 창작공간으로 재탄생된 곳으로 매년 13명의 참여 작가가 이곳에서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5기 참여작가 모집 대상은 ▲국내에서 창작활동을 하는 시각분야 예술가(평면, 입체, 설치, 사진, 미디어아트 등) 12명(팀)과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이끌어 갈 시각예술 분야 전문 기획자 1명 등 총 13명(팀)이다. 레지던시 참여 기간은 2025년 2월부터 12월까지 총 11개월로, 매월 10일 이상 출석이 필수이며 작가당 스튜디오 1실 제공을 비롯하여 오픈스튜디오, 시민예술교육 프로그램, 비평가 워크숍, 결과보고 전시 등 다양한 창작·기획활동을 지원한다. 지역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참여 기간 중 타 레지던시 프로그램 중복 참여는 불가하다. 더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 내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
(누리일보)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소재 아이샘어린이집은 지난 6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를 율천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아이샘어린이집은 원아, 학부모, 선생님들이 함께 참여한 김장 김치 만들기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전통문화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직접 만든 김치는 율천동의 조손가정을 포함한 나눔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됐다. 김순미 원장은 “김장 김치 만들기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함께 배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많은 양은 아니지만, 정성껏 만든 김치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아이들의 고사리손으로 만든 김치가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며, “다가오는 강추위를 대비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마음만은 따뜻한 율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