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2024 경기교사연구년 선발자를 대상으로 연구역량 강화 연수의 자리를 마련했다. 장기 재직 교사의 현장 연구력 지원으로 교육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18일부터 이틀 동안 경기도보훈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진행하는 이번 연수에는 교육경력 15년, 25년 이상의 연구년 선발 교사 190명이 참석했다. 연구년 교사는 ▲교육연구 ▲정책연구1(정책 연계형) ▲정책연구2(정책부서 연계형) ▲교육회복 연구 등 영역별로 신청을 받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 선발된 교사는 1년 동안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박교선)에 파견돼 개인 연구계획에 따른 현장 밀착형 연구를 수행한 후,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기본연구 과정과 전문연구 역량과정으로 구분해 연구년 교사의 연구력 향상을 체계적으로 기르고자 힘썼다. 특히 올해에는 집합 연수를 추가해 ▲연구와 사물인터넷(IT) 기술의 만남 ▲연구보고서 작성의 실제 등 실습 교육을 강화하고, 영역별 연구년 교사 소통망을 구성해 공동 실행연구 기반을 함께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도교육청 홍정표 인재개발국장은
(누리일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8일 창우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를 조성하고자 교통안전 캠페인과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지난 4일, 동부초등학교 앞서 하남경찰서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에 에어, 이번 캠페인에서는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이현재 하남시장, 창우초등학교 학생보호인력, 지자체 노인일자리 교통인력 등 총 20여명이 참여하여 유관기관 합동으로 함께했다. 이들은 통학로 환경 상태를 점검하고, 등교하는 학생과 학교 앞을 통행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지도를 통해 학교 앞 교통법규 준수와 습관화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매일 이른 아침부터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헌신하시는 여러 교통안전인력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함께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4월 18일에 고등학교 교육과정부장 협의회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군포의왕 관내 고등학교 교육과정부장 협의회는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에 대비하여 교사 간, 학교 간 협력체제 구축을 통한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 및 운영 지원을 위하여 마련됐고 월 1~2회 목요일에 협의회를 가지고 있다. 협의체를 통하여 고교학점제 기반의 교육과정 마을캠퍼스 구축을 위한 관계 맺기, 고교학점제의 실행 방안 모색하기, 공동교육과정 구성, 2022 개정교육과정 탐색 및 적용, 2025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 편제표 작성,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사례 나눔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28일 협의회에서는 2024학년도 고교학점제 주요 업무 추진을 안내하고 온라인 협의를 했고, 4월 4일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이해 및 학기제 편성과 관련하여 학교교육과정 디자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미리 협의 안건을 조사하고, 이를 통해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 로드맵 및 준비학교 운영 사항, 2024학년도 고교학점제 운영 방향, 경기 온라인학교 신설 운영 및 공동교육과
(누리일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4월 18일 3층 수리홀에서 ‘자살 자해 사안 위기대응 교사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급증하는 학생들의 자살 자해 위기 사안의 대처에 어려움을 겪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자살과 자해의 심리적 기저를 이해하고 대처 방법을 학습하여 정신 건강 위기에 빠진 학생들이 잘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훈 교수(성균관대학교 외상심리건강연구소 소장)를 초빙하여 ‘자살과 자해의 이해와 개입’을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자살과 자해의 의도 구분과 방법의 이해 ▲자해와 자살과의 상관관계 ▲자살과 자해에 대한 생물 심리학적 모델의 이해 등을 살펴봤다. 이어 학교 현장의 위기 사례 대처에서의 어려움을 질의응답으로 진행하여 청소년 자살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실질적인 대처 방법을 배우고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성정현 교육장은 “자살 위기에 빠진 학생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잘 이해하고 대처하기 위한 교원 전문성 신장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신 건강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4월 18일 성남 문화예술 유관기관(7개 기관) 대표로 구성된 ‘2024 성남 학교문화예술교육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본 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 학교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에 의거,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문화원, 성남예총, 성남시립교향악단 등 유관기관 대표가 한 자리에 모이는 위원회로 구성 및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예술생태계 확장을 통한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안건으로 진행됐다. 성남의 기관별 문화예술교육 사업 현황 나눔을 시작으로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 방안에 이르는 긴밀한 협의가 이루어졌으며, 협력을 통하여 성남 예술생태계를 확장하고 학교 예술교육을 활성화시키는 방안을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성남시는 예술적 향유와 감수성 함양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이 풍부한 지역인 만큼 지역 유관기관과의 문화예술에 관한 협력적 프로그램 활성화가 매우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와 지역문화를 잇는 예술생태계 확장을 통해 성남 학생들이 문화예술적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지원해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각 기관 간의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8일 성남시 소재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024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 및 도박예방교육 등 통합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각 학교에서 학생생활교육, 학교폭력예방, 도박중독예방 등 업무 교사의 역량 강화와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13지구 간사교 지원단 및 161개교 학생부장, 학생생활교육 및 학교폭력, 도박예방교육 업무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진행된 이번 연수에서 1부는 학생생활규정의 이해, 2부는 청소년 도박 문제의 이해를 주제로 연수, 3부는 13지구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가 진행됐다. 1부에서 경기도교육청 이창휘 인권옹호관 “학생생활규정을 통해 학생들이 권리와 책임을 균형있게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부 연수 강사인 을지대학교 김영호 교수는 최근 사회문제로 부각되어지고 있는 청소년 도박 문제의 이해와 警-學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이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했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생활교육 담당자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자율과 책임의 생활교육 방법을 모색하고, 선제적으로 학교폭력과 도박중독 예방이
(누리일보) 유한대학교는 지난 11일 2024년도 경기도 평생 배움 대학 GCC ‘자유롭G 유한캠퍼스’의 시작을 알리는 입학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평생 배움 대학 GCC 캠퍼스는 ‘더 나은 경기를 위한(Great gyeonggi)’, ‘시민의 지성을 향상시키는(Citizen)’, ‘제2의 기회를 설계하는 열린 대학(College)’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경기도민들의 생애 주기별 맞춤교육을 지원하여 삶의 질 향상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입학식에는 90여 명의 입학생과 각 과정별 교수진 및 유한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GCC 유한캠퍼스 서포터즈 등이 참석했으며, 각 전공별 대표자 선서와 입학 허가 선언, 과정별 전공 소개, 축하 공연 등 성대한 행사로 진행됐다. 유한대학교 자유롭G 유한 캠퍼스의 각 과정에 입학한 시니어 수강생은 총 100명으로 정원 외 대기자가 있을 정도로 높은 지원율을 보였다. 지원자들의 입학 원서에는 그동안 배우지 못해 대학에 다녀 보고 싶다는 학업에 대한 기대와 노년기 삶에 활력을 위해 지원하게 됐다는 내용 등 평생 배움 대학에 대한 기대와 소망이 담겨 있었다.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4월 18일 보훈교육연구원에서 수원 관내 학생생활교육 및 학교폭력 업무 담당 부장 교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 및 생활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에는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업무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해 학생생활규정 운영 및 개정된 학교폭력예방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내 갈등 사안의 교육적 해결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본 연수는 학생생활교육 전반에 걸쳐 업무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2024 학생생활규정 운영 ▲2024 개정 학교폭력예방법 ▲학교폭력 예방과 교육적 해결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운영 ▲수원 다시봄 화해중재단 운영 ▲위기학생 지원, 아동학대 예방, 학생 분리교육 지원 등을 내용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 이후에는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를 실시했다. 학교급 및 지구별로 이루어진 생활교육협의회에서 담당자들은 학생생활교육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협력적 생활교육의 발판을 마련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 생활지도를 위해 애쓰시는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생활인성교육과 위(Wee) 센터가 주최하여 4월 18일 ‘생명존중 문화 조성 및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가 운영됐다. 이번 연수는 수원의 초등학교 위(Wee) 클래스 전문상담교사 53명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소강당에서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방안과 위기학생 적시 지원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대해 다루었다. 더불어 학교 위(Wee) 클래스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명 존중 주제의 교육자료(유튜브, 포스터 등), 학부모 교육자료와 ‘학생상담 가이드북(경기도교육청)’을 안내해 전문상담교사들이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상담 역량을 강화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새로운 관점을 얻을 수 있었으며, 학생들의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됐다”고 전했다. 또 다른 전문상담교사는 “연수를 통해 배운 내용을 실제 학교 현장에서 활용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n
(누리일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학교 현장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교육행정실장들을 만난 자리에서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학교 행정도 변화하고 달라져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18일 오전 남부청사에서 교육행정실장 지역별 협의회 임원 대상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감과의 대화 ▲경기교육 정책 이해 ▲지역별 현안 토의 및 협의회 발전 방향 논의 ▲리더 공감 역량 강화 등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9일까지 이틀간 출퇴근형으로 이뤄진다. 협의회 임원들은 최근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교육경비 보조금 사업 ▲늘봄학교 운영 안정화 ▲학교급식의 원활한 운영 ▲신규 공무원 공직 적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특강에서 늘봄학교, 교육활동보호 등 교육정책이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행정실장의 역할을 강조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겠다고 다짐했다. 임 교육감은 특히 “교육행정 업무를 기존의 형태로 유지하게 되면 앞으로 신규 행정 공무원의
(누리일보) 지방교육 재정 운영 전반과 예산집행의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하는 경기도교육청 결산검사가 18일부터 시작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날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14일 동안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결산검사는 경기도의회가 지난 2월 29일 선임해 위촉한 결산검사위원이 도교육청 전 부서와 직속기관, 25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결산검사위원은 윤종영(대표위원), 이경혜, 오창준 도의원과 공인회계사, 세무사, 시민사회단체, 재무전문가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도교육청과 구리남양주, 파주, 안산, 시흥, 이천, 연천 교육지원청 7개 기관은 주요 결산검사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결산검사위원이 직접 현장에 나가 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결산검사 범위는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성인지결산 등 결산서와 첨부서류 등이며, 결과는 오는 6월 도의회의 심의를 거쳐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개된다. 도교육청 박만영 재무관리과장은 “결산검사는 지난해 예산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분석할 수 있는 계기”라며 “이번 결산검
(누리일보) 은봉초등학교(교장 고영실)는 19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봄철 생태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봄철 생태환경 교육은 우리 지역 생태교육 기관과 연계하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산림청 국유림 관리소의 지원을 받아 우리 지역 생태교육 기관인 회천 도시 숲과 양주시청 산림 휴양팀에서 봄철 생태 탐방 및 생태환경 놀이 진행에 도움을 주었다. 관내 유관 기관의 지원으로 우리 지역의 생태환경 특성을 반영하고, 지역화를 중점으로 환경교육과 연계하여 더욱 의미가 깊었고 교육적 효과가 높았다. 학생들은 매일 오가는 통학로 주변 나무의 이름을 알아보고, 각각 나무들의 생태적 특성과 나무에 얽힌 이야기를 듣는 학생들의 표정이 매우 진지했다. 흙과 나뭇가지, 나뭇잎 등 우리 학교 화단에서 쉽게 모을 수 있는 자연물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더욱 돈독하고 자연과 더욱 가까워지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은봉초등학교 고영실 교장은 “우리 지역의 교육기관과 연계한 생태환경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봄철 자연과 생태계를 친밀
(누리일보) 곡선초등학교(교장 방선심)는 4월 15일부터 5월 10일까지 4주 동안 경인교육대학교 4학년 예비 교사들을 대상으로 ‘예비 교사 현장실습 협력학교’를 운영한다. 곡선초등학교는 예비 교사들이 교직 현장에 대한 이해와 수업 능력의 신장을 바탕으로 미래 교육 현장에 적합한 교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경인교육대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협력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예비 교사들은 경기 교육, 학교 현장에 대한 이해와 실무능력 신장을 위해, ‘교육과정, 학교폭력, 특수학생, 인공지능 활용 수업’ 등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교내 연수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실습생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구성하여 ‘그림책 활용 수업, 인성 프로젝트 수업, 놀이를 통한 학급 경영’ 등의 주제를 연구하고 워크숍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예비 교사들은 각 지도교사의 학급 운영을 참관하고 학생 상담, 기초학력 지도 등의 다양한 학급 운영 방법을 직접 실습하고, ‘학생들과 함께하는 과학의 날 축제, 스포츠데이 한마당’과 같은 학교 현장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행사들도 경험할 예정이다. 곡선
(누리일보) 역동초등학교(교장 김미영)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난 17일 송정119안전센터와 함께하는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학생들이 화재 대피 방법을 알고 행동요령을 익혀 재난대응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계획됐다. 역동초등학교 학생들은 훈련 매뉴얼에 따라 사전교육을 받고 실제로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아동과 교직원은 연막탄에서 연기가 피어오르자 화재발생경고, 비상벨 작동, 119신고 그리고 재난대피 방송에 따라 문을 열고 대피로를 확보한 후 마스크와 물티슈 등으로 입을 막고 운동장으로 신속히 대피했다. 운동장으로 대피한 후에 송정 119안전센터 소방관들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소화기로 불을 끄는 활동과 학교 선생님이 교내소화전을 활용하여 불을 끄는 훈련을 체험했다. 김미영 교장은 “소방재난안전 합동소방훈련을 통하여 학생들 모두가 안전에 대하여 특별한 관심을 갖고 주의함으로써 학생들 모두가 자신의 소중한 몸을 안전하게 지켜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벌초등학교(교장 이신영)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신나는 탐구, 즐거운 과학 세상’이라는 주제로 학년별로 과학체험주간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과학체험주간 행사는 다가오는 미래 과학 트랜드를 탐구하고 창의적 탐구력을 함양시키며 이를 통해 과학적 소질을 계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양벌초는 학년의 수준에 따라 흥미와 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주제로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학생들의 경쟁보다는 발달 수준에 맞게 프로그램을 편성함으로써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탐구심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저학년은 무지개 팽이 만들기, 우주선 만들기, 에어글라이더 날리기, 곤충 만들기, 고무 동력 수레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생물의 구조와 에너지, 탄성과 고무 동력 수레의 작동 원리를 탐구한다. 고학년은 무게중심의 원리를 탐구하는 외줄타기 만들기, 기계장치의 작동원리를 탐구하는 오토마타 만들기, 작용․반작용의 원리와 자석의 척력을 탐구하는 자동차 만들기 활동을 체험한다. 또한, 태양계 행성 팔찌 만들기, 별자리 무드등 만들기, 에어로켓 만들어 날리기 활동을 통해 과학적 기량을 향상시킬 것으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