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시의회는 31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 제6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소멸특위 영남권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박우근(남구1) 대구시의원을 포함한 17개 시·도의회 특위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론, 안건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만규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역 존립의 위기를 맞아 대구·경북은 통합을 통한 자립을 논의하고 있다”며, “지역소멸 대응이 마중물이 되어 진정한 지방시대가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본회의에서는 제5차 정기회에서 처리된 안건의 추진 경과 및 지난 1년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하반기 활동 방향 및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박우근 지역소멸특위 영남권 부위원장은 “대구·경북지역은 이미 지방소멸이 상당 부분 진행 중에 있고, 진행 속도 또한 타지역에 비해 빠른 편이라 특단의 대책이 요구된다”며 우려를 표했다. 또한, “내달 말에 부위원장으로서의 임기는 마무리되지만 특위에서 논의되고 있는 각종 제안을 토대로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정책에
(누리일보) 대구동부교육지원청·대구서부교육지원청·대구남부교육지원청·대구달성교육지원청·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마약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성장기 학생들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문화를 조성하고 마약류 중독과 약물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확산하여 건강한 사회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중등금연교육연구회, 중구청, 중부경찰서, 대구자치경찰위원회와 합동으로 반월당 및 동성로 일대에서 어깨띠 착용, 가두행진, 홍보물품 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흡연과 마약의 폐해를 알릴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생활교육교사 금연지도연구회’, 서부경찰서와 함께 두류역 주변에서 ‘건강한 학교, 행복한 미래, NO 흡연, NO마약!’이라는 구호로 가두행진을 벌이며 금연·마약근절 홍보물품을 배포할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초등금연교육연구회, 달서경찰서, 달서구보건소,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달서구약사회와 협력하여 상인역 지하철부터 학교, 백화점 주변 등을 돌며 홍보물을 배부하고 인근 판매업체를 방문해 청소년 담배 판매 자제를 당부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컨테이너형 패션복합문화공간인 펙스코(FXCO)의 새 단장을 마치고 신진 패션디자이너, 섬유 패션디자인 단체와 오픈 기념 이벤트를 개최해 펙스코(FXCO)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이번 리뉴얼(새 단장) 행사는 5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되며, ‘Happy Together’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고객 감사 세일, 아트·패션의류 전시, 팝업스토어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전시회를 선보인다.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린을 캐릭터로 한 왼그기그 티셔츠 제작 이벤트를 진행하고,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 100명에게 왼그기그 티셔츠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콘텐츠 ‘왼손으로 그린 기린 그림’을 펙스코 외관 콘셉트로 조성했으며, 5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오픈 행사로 감사 세일(70%), 아트·패션의류 전시, 팝업스토어가 진행된다. 펙스코의 핵심 공간인 신진디자이너 브랜드 편집숍 펙스코샵(fxco#)에서는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해 입점 브랜드별 최대 70% 감사 세일과 함께 일부 브랜
(누리일보) 대구시의회는 31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 제6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소멸특위 영남권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박우근(남구1) 대구시의원을 포함한 17개 시·도의회 특위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론, 안건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만규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역 존립의 위기를 맞아 대구·경북은 통합을 통한 자립을 논의하고 있다”며, “지역소멸 대응이 마중물이 되어 진정한 지방시대가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본회의에서는 제5차 정기회에서 처리된 안건의 추진 경과 및 지난 1년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하반기 활동 방향 및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박우근 지역소멸특위 영남권 부위원장은 “대구·경북지역은 이미 지방소멸이 상당 부분 진행 중에 있고, 진행 속도 또한 타지역에 비해 빠른 편이라 특단의 대책이 요구된다”며 우려를 표했다. 또한, “내달 말에 부위원장으로서의 임기는 마무리되지만 특위에서 논의되고 있는 각종 제안을 토대로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정책에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가 세포 사멸 관련 단백질 카이네이즈(DAPK3)에 의한 뇌혈관 노화 진행 기작에 대한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 DAPK3(Death-Associated Protein Kinase 3)란 세포의 생존과 사멸을 조절하는 유전자로 주로 세포의 사멸과 골격 재구성하는데 기능하여 인체 노화 관련 변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뇌혈관의 노화는 뇌염증, 퇴행성 뇌질환 등 여러 뇌질환의 대표적 발병 원인으로 지목되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뇌혈관 내피세포의 노화를 조절한 뇌질환 치료제 개발 및 진행 억제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박정우 연구원과 한국원자력의학원 김광석 책임연구원(교신저자) 연구팀은 DAPK3 유전자와 뇌혈관 노화의 관계에 대한 연구결과를 ‘The journals of gerontology Series A-Biological sciences and medical sciences(IF=5.1)’ 최신호에 게재했다. 연구팀은 방사선 조사를 통해 노화를 유도한 뇌혈관 내피세포에서 DAPK3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고 해당 유전자의 발
(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은 경북대 영남문화연구원과 공동으로 ‘삼국유사, 시민과 함께하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을 주제로 특별강좌를 운영한다. 2023년 7월, 대구광역시는 군위군을 편입하며 행정적으로 더 커졌고, 또한 군위군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삼국유사(三國遺事)'를 품게 되며 대구의 역사 문화는 더욱 풍성해졌다. 삼국유사는 2022년 11월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 목록에 등재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삼국유사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국제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대구향토역사관에서는 대구 시민에게 대구 역사문화를 알리기 위해 매달 ‘달구벌 역사문화 알기’ 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삼국유사를 품은 대구’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으며, 3월에는 ‘일연과 삼국유사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 1, 2’ 답사를 기획해 성황리에 진행한 바 있다. 대구향토역사관은 삼국유사 세계기록유산(국제유산) 등재 추진 노력의 일환으로 군위군의 후원을 받아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과 함께 ‘삼국유사, 시민과 함께하는 유네스코
(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2024년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중 고액 사업인 명작산실공연지원의 2차 공연 실연 심사 결과를 5월 30일 문예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문예진흥원 문화예술본부 예술진흥팀은 지난 5월 23일 6개 공연단체 실연 심사를 거쳐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명작산실공연지원의 본 공연을 진행할 최종 2개(사단법인 한울림, 정길 무용단) 단체를 선정했다. 지난 2월 공모 심사에서 1차 서류와 인터뷰 심사에 선정된 6개 단체(극단 고도, 다원예술그룹 ONENESS, 사단법인 한울림, 아트지 협동조합, 정길 무용단, EG뮤지컬컴퍼니)를 대상으로 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명작산실공연지원 2차 심사인 공연 실연을 진행했으며, 최종 2개의 단체가 선정됐다. 올 하반기 본공연을 앞둔 명작산실공연지원은 작품성에 중점을 둔 지역 대표 지원 사업으로, 올해부터 사업 지원 및 심사 방식에 큰 변화를 맞이했다. 먼저, 사업 지원 방식을 기존의 다년도 지원에서 단년도 지원으로 변경했다. 2022년 쇼케이스 지원 후 2023년에 본공연을 지원하는 방식의 2개년 지원 사업을 2024년부터 단년도 지원으로 변경해
(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와 DGB금융그룹은 지난 30일 오전 10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시민의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위하여 상호 협력해 나가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창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 DGB금융그룹 성태문 전무와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대표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에 기여하는 등 상호우의 증진을 통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DGB금융그룹은 지역 청년 오케스트라 교육 사업과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사업을 위한 문화기부금 5,000만원과 장학금을 후원하고, 대구콘서트하우스는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기획공연 객석 나눔을 시행한다. 또한 시민들의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공동 기획 및 추진하는 등 양 기관은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고자 한다. 업무협약식 축하 연주로 2021/2023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오보에 수석 단원을 역임한 강나운(경북대 졸업)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5월 30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전국 11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도시철도 운영기관 궤도분야 세미나’를 진행했다. 궤도 세미나는 각 기관의 궤도 전문가들이 모여 기술혁신, 장애 예방, 운영상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토의하고 업무 효율성 향상 및 각종 현안 과제에 공동 대응하고자 마련됐으며, 2006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대구교통공사 주관으로 행사를 진행했고 부산·인천·대전·광주교통공사 등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 운영기관과 공항철도·김포골드라인·부산김해경전철·네오트랜스 등 민간 운영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첨단 궤도기술 교류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날 주요 발제는 ‣비파괴검사에 의한 레일결함 판단 고도화, ‣장대레일 자동화 계측과 데이터 분석, ‣철도소음 저감방안, ‣침목 개량 신공법 사례 등으로 각 기관에서 새로이 도입하고 있는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와 열띤 질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또한, 2019년 개정된 철도건설법에 따라 전년도에 최초 시행한 ‘궤도시설물 정밀진단 및 성능평가’ 추진 결과에 대해 공유하는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상리사업소가 5월 30일 지속가능한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파트너기업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파트너기업 10개사의 대표를 초청하여, 공공부문의 청렴·안전 실천의지를 전달하고 공단과 기업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간담회의 주요 의제는 지속가능 상생협력 체계 강화, 갑질 및 부당요구 근절, 외주업체 안전작업 방안, 공사현장 작업환경 개선방안, 파트너기업의 건의사항 청취 및 개선방안 모색 등으로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활발한 소통 활동으로 지역기업과 공단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6월 1일부터 명복공원 누리집을 통해 화장증명서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화장증명서 온라인 발급 서비스는 유족들이 화장증명서 발급을 위해 명복공원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된다. 온라인 화장증명서 발급 서비스는 명복공원 누리집 내 화장증명서 발급 팝업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화장을 접수한 유족 본인에 한해 간단한 본인 인증 후 무료로 발급이 가능하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들의 불편을 귀담아 듣고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무형유산전수교육관에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2024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니캉 내캉 : 무형유산’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니캉 내캉 : 무형유산’ 프로그램은 계명대학교와 미국 뉴욕주 Marist College가 연계한 여름 프로그램 참여 학생 등과 함께 대구무형유산 날뫼북춤 등을 교육·체험하는 것으로, 국내외 대학생 및 시민들과 무형유산 전승자 간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대구의 전통 예·기능의 특징과 우수성을 체험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6월 3일 오후 1시부터 삼성창조캠퍼스에 위치한 대구무형유산전수교육관 103호 기획공연실과 앞마당에서 진행되며,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찰리한 교수와 계명대 학생 10여 명, Marist College의 Steven Dana 교수, Gavin Webb 교수와 학생 10여 명이 참여하고, 대구무형유산연합회 이사장인 전연호 단청장 보유자와 상임이사 손석철 욱수농악 보유자가 함께하는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대구무형유산 날뫼북춤, 달성하빈들소리, 가곡, 판소리흥보가, 모필장, 국가무형유산 소목장 교육 및 체험과 전수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 31.)을 맞이해 5월 31일 오전 11시부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2024년 세계 금연의 날 기념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금연지원센터, 권역호흡기질환전문센터, 대구광역시교육청, 대구경북지역암센터, 장애인보건의료센터, 대구청년마음건강센터, 중구보건소 8개 기관이 참여했다. 홍보 부스에서는 금연 상담과 함께 흡연 예방 체험부스, 금연 저금통 만들기, 노담 즉석사진, 금연 볼링 게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학생 건강실천 및 암 예방 서포터즈 30여 명이 이번 캠페인에 참가해 ‘이렇게 참은 김에, 이참에 금연!’을 주제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2·28기념 중앙공원 일대에서 가두행진 캠페인에 나섰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유관기관과 연계한 캠페인을 통해 대구시 금연 분위기를 확산해 금연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5월 31일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를 접견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그간 대구에서 개최된 대구국제섬유박람회 개막식과 2021 한중우호청년포럼에 참석하는 등 대구시와 인연을 가져왔지만, 대구광역시장을 공식 예방한 것은 2020년 1월 부임 이후 처음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날 회담에서 지난 4월 방문했던 대구의 자매도시인 중국 청두에서 쓰샤오린 청두시 당서기와 협의한 대구-청두 직항 노선 개설 등의 내용들을 공유했으며, 앞으로도 대구시의 활발한 대중국 교류에 대해 많은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특히,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27년 완공 예정인 대구대공원에 중국의 국보이자 한중 외교의 상징인 판다 한 쌍을 데려올 수 있도록 싱하이밍 대사의 각별한 관심을 요청한다”며, “이를 통해 한중 관계의 개선과 중국에 대한 한국 국민들의 친밀도와 이해도가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최근 들어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정세가 복잡해지고 있지만, 양국 간의 내실 있는 관계 구축을 통해서 상호 의미 있는 발전을 할 수 있는 토대
(누리일보) 지난 31일 의흥면사무소 10명의 직원들은 본격적인 농번기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돕기 지원에 나섰다. 이날 직원들은 오전 8시 30분부터 의흥면 지호리에 위치한 과수원에서 사과 적과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에 힘을 보탰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농촌지역의 인구 고령화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일손부족에 시달리는 관내 농가에 일손 돕기가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