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가 지역응급의료협의체와 함께 의사 집동행동에 따른 비상진료체계 대응을 강화한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13일 중진료권(안양권)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에 참석하여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료체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안양권역 응급의료협의체는 안양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안양시, 군포시, 의왕시, 과천시 소속 보건소장, 소방서장, 응급의료기관 4개 병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안양시에는 권역응급의료센터 1개, 지역응급의료센터 1개가 있고 군포시에는 지역응급의료센터 2개가 있다. 의왕시와 과천시는 응급의료기관이 없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시군별 의료 인프라 격차 완화와 지역 자원 연계 강화를 위해서는 중진료권의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이 필요하다”면서 “계속해서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해 지역완결적 비상진료체계를 잘 유지해 달라”고 말했다. 지역완결적 비상진료체계란 지역 내 치료가능 의료기관으로 환자 이송이 가능하도록 구축한 진료체계다. 이송 지침과 중증응급질환 자원정보 조사, 119 전용 핫라인 등이 마련돼야 한다. 한편 오 부지사는 이날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안양샘병원을 찾아 비상진료체계속
(누리일보) 백경현 구리시장은 3월 13일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는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윤서병원을 방문하고 관내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했다. 앞서 12일에는 한양대학교 구리병원을 직접 찾아 응급의료기관 현황을 보고받고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재 구리시에는 지역응급의료센터인 한양대구리병원과 응급의료시설인 윤서병원이 응급의료기관 업무를 수행하며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소방서 등과 협조하여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의료진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응급의료기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인 만큼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비상 진료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지난 12일 ‘백세건강강좌’사업을 실시했다. ‘백세건강강좌’는 영통구보건소와 협업하여 보건소 관리 의사가 월 1회, 8개월 동안 광교2동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감기 대처 방법, 병원 방문 적절한 시기는?’의 주제로 강좌가 진행됐으며, 대상자들은 보건소 관리 의사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질문과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좌에 참여한 어르신은 “평소 건강과 관련하여 궁금한 것들이 많았지만 병원에선 질문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오늘 자유롭게 질문하고 시원한 답변을 받아 매우 만족합니다”라고 전했다. 광교2동은 향후 매달 노인 만성질환, 치매, 노인 배뇨 불편, 병원 이용 시 참고 사항 등 다양한 주제로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 안재우 광교2동장은 “딱딱한 강좌가 아닌 자유롭고 활기찬 분위기에서 건강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복지를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누리일보) 화성시가 비상진료기관 18곳과 화성소방서가 직접 소통하는 ‘화성시 자체 핫라인’을 구축하는 등 관내 이송 환자의 수용률을 높이는 든든한 이송체계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시가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해 화성시에 소재하는 병원급 이상 18개소를 지난달 28일 비상진료기관으로 지정한 것의 후속 조치로, 기존 소방과 병원의 소통시스템인 ‘통합응급의료정보 인트라넷’이 응급의료기관만을 대상하로 하는 것을 보완한 것이다. 이번 ‘화성시 자체 핫라인’은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 전체가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의료기관이 화성소방서 구급팀과 함께 실시간 병원 현황을 공유해 신속한 이송과 입원·수술 등 분산 이송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긴급한 환자가 이송에 문제가 있어서 조치가 늦어지는 일이 발생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협조해 주신 18개 비상진료기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는 올해 605개 사업장 노동자를 대상으로 ‘혈관건강 프로그램 시범운영’ 사업을 진행하기로 하고 3월 21일과 22일 온라인설명회를 개최한다. 2021년부터 시범운영 중인 ‘혈관건강 프로그램’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혈관 건강 수치가 정상범위를 벗어난 노동자의 혈관 건강 수치를 최소 3개월 동안 관리하고 건강정보도 제공한다. 혈관건강 프로그램은 사업장의 상황에 따라 ▲노동자 건강상담과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이 모두 가능한 사업장은 ‘지속관리형’ ▲노동자 건강상담이 가능한 사업장은 ‘기본형’ ▲노동자 혈관건강에 관심은 있지만 건강상담이나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운 사업장은 ‘환경조성형’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지속관리형은 기본형의 건강상담 교육자료 제공, 보건관리자 역량강화교육 제공뿐 아니라 3개월간 혈관건강 수치를 집중관리할 수 있도록 혈압측정, 병원 방문, 체중 감량 시 인센티브 지원 등을 수행한다. 환경조성형은 상시 사업장 내에 비치‧홍보할 수 있는 질환관리 홍보물과 교육홍보 동영상을 제공한다. 혈관건강 프로그램 운영에 관심 있는 업체를 위해 온라인설명회가 열리며,
(누리일보)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8일 남양주시 다산동 소재 다산요리제과제빵학원과 ‘福(복)스토랑’ 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福(복)스토랑’은 2024년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 능력 향상을 위한 요리교실이다. 이 사업은 성인 발달장애인이 스스로 한 끼를 차려 식사할 수 있도록 반복적인 조리 교육을 진행하며, 참여자가 직접 만든 요리를 지역사회에 나누는 ‘나눔데이’를 통해 자기효능감 향상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장애인식 개선의 효과를 도모하고자 계획됐다. 이날 협약은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발달장애인 자립생활 향상 도모 △프로그램 운영·지원 등 공동 협력 사항을 담고 있다. 박은정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일상생활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복지관과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공상길 관장은 “장애인의 보통의 삶을 위한 지원 사업에 지역사회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봄 신학기를 맞아 3월 11일부터 20일까지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 도시락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식품위생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식품위생 수준 향상과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구리남양주교육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등 15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합동점검반은 ▲보존식 보관 준수 여부(-18℃이하, 144시간)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준수 여부 ▲식품용 기구 등의 세척·살균 관리 여부 ▲개인위생 관리준수 여부 ▲소비기한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며, 점검과 함께 초겨울부터 늦은봄까지 유행하는 식중독균인 노로바이러스 예방 요령에 대한 현장 교육도 병행한다. 한편, 남양주시는 올해 모든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전수점검 하여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누리일보) 양주시는 11일 오후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해 관내 의료기관인 국군양주병원과 양주예쓰병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부터 지역응급의료협의체를 구성해 운영 중인 시는 지역 응급의료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응급상황 대비 및 의료공백을 방지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강 시장은 이날 15시 국군양주병원 이선주 병원장을 만난데 이어 양주예쓰병원으로 이동해 신상호 행정부원장을 비롯한 의료진과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진행상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군병원 민간인 진료 확대에 대한 정보공유,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진행상황 공유 및 협조사항 논의, 지역응급의료기관 및 당직의료기관 관련 논의 및 병원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에는 양주소방서, 경기북부경찰청 양주시 담당 등 유관기관도 참석해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협력사항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의료공백 방지와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역응급의료 협조체계 강화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양주시는 비상진료
(누리일보) 이천시 호법면은 8일 이천시 보건소 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리더로서 역할을 하는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 부녀회장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가졌다. 생명지킴이는 주변에 생활고로 인해 자살 위기에 처한 사람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전문기관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하는 사람이다.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의 강의로 자살에 관계된 우울증의 증상, 자살 예방에 대한 올바른 지식 등 영상자료를 통해“보기, 듣기, 말하기”세 가지 관점에서 생명지킴이의 중요한 역할을 알렸다. 이날 교육을 통해 마을 주민 대표인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높여 주변 이웃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송시훈 호법면장은 “자살 위기에 처한 이웃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는 생명지킴이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면서 자살 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자살에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대비해 비상진료체계를 중심으로 진료 공백 최소화에 주력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민근 시장은 8일 오전 열린 비전공유회의에서 “의사 집단행동이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시장은 “다행스럽게도 아직까지 안산 내 의료공백은 심화하고 있지 않지만,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어 고령의 어르신이나 만성질환자 등 의료취약계층의 불편이 우려된다”고 언급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공백 방지에 적극적으로 전 부서가 협력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안산시는 지난달 23일 보건의료재난 위기 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평일 진료 시간 20시까지 연장 운영 ▲의사집단행동 관련 피해신고센터 운영 ▲유관기관과의 핫라인 유지 등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비상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안산시는 관내 응급의료기관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은 지난 7일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방 진료와 만성질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일산동구보건소, 고양시한의사회와 협업하여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 간 매주 목요일 총 6회 실시한다. 백석1동은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백송2단지 경로당에서 일대일 맞춤 건강교육과 혈압 및 혈당 검사, 한방진료를 무료로 실시했다. 처음 진행한 7일 활동에서는 한의사, 보건소 방문간호사, 백석1동 간호사로 구성된 건강주치의 사업팀이 관절염, 노인우울, 소화불량 등 어르신의 건강 상태에 맞춘 진료를 실시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상담과 침 시술도 함께 진행하여 호응을 얻었다. 서비스를 받은 70대 어르신은 “직접 찾아와 진료를 해주니 너무 감사하다. 몸의 이곳저곳이 불편했는데 이번 기회에 큰 도움을 받았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복지관, 보건소, 일자리센터 등 여러 기관과 연계하여 견고한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며 “주민들의 건강을 우선으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올해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산동구보건소와 연계한 '어르신 건강주치의'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어르신 건강주치의'사업은 협약의료기관 의사가 경로당에 방문하여 65세 이상 어르신, 건강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요사업 내용은 ▲한방진료 ▲건강 상담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풍산동은 많은 건강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진료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숲속마을 1단지 경로당을 시작으로 추후 성원 1단지 경로당까지 총 11회기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 기간 중 일산동구보건소 치매관리팀과 협업하여 치매검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장은옥 풍산동장은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통해 관내 건강취약계층 어르신들께 무료진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 및 행복지수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직업성 질병을 예방하고, 적극적인 보건관리를 위해 1분기 건강상담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2023년 하반기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 결과에서 의학적 조치가 필요한 대상자 및 특수건강진단 결과 사후관리가 필요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르면 사업의 종류와 사업장 상시근로자 수에 따라 상시근로자 300인 이상을 사용하는 사업장은 산업보건의 및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등 안전보건에 대한 전문 인력을 선임하도록 돼있다. 이에 시는 고용노동부 지정 보건관리전문기관에 보건관리업무를 위탁하여 체계적인 산업보건 활동을 적극 수행하고 있으며, 산업보건의 및 간호사가 근로자 건강관리를 위한 내실 있는 건강 상담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건강상담의 주요 내용은 ▲뇌‧심혈관질환 예방 건강관리 ▲근골격계 질환 의학적 조치 ▲특수건강진단 결과 사후관리 ▲작업장 유해물질에 대한 보호구 착용지도 등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보건 의무를 적극 이행하여 근로자가 건강하고 쾌적한 일터에서 일할 수
(누리일보) 경기도는 7일 권역별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잇달아 열고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비상진료체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7일 오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구조구급과장과 응급의료기관 센터장 외상센터장, 시군 보건소장, 국군수도병원 등 군병원 관계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서남권과 동남권 응급의료협의체회의를 영상으로 개최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4일 기준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 환자 수가 약 37.1%, 지역응급의료센터 환자 수 역시 약 10.7% 이상 감소했지만,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중증환자 분담률은 약 4% 증가했다”면서 “아직까지는 중증환자들의 분류가 어려움 없이 이뤄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료공백 상황과 도민 불편·걱정 최소화를 위해 권역별 가용 가능한 의료자원을 점검하고, 계속해서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여 지역완결적 비상진료체계를 잘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역완결적 비상진료체계란 지역 내 치료가능 의료기관으로 환자 이송이 가능하도록 구축한 진료체계다. 이송 지침과 진료중증응급질환 자원정보 조사, 119 전용 핫라인 등이 마련돼야 한다.
(누리일보) 구리시는 7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3월 1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김은주 보건소장이 발표자로 나섰다. 브리핑에서는 △2030 청년 대상 왕숙천 러닝크루 시범 운영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갈매동 주민을 위한 치매안심실 상시 운영 △감염취약시설 실내 바이러스 저감장치 설치 지원사업 △교문건강증진센터와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 마음안심버스’ 연계 운영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왕숙천 러닝크루는 구리시가 지역 2030 청년들을 위해 마련한 건강한 소통의 장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3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열린다. 운영시간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고 장소는 인창동 왕숙교 아래다. 프로그램은 초보자를 위해 전문지도사가 올바른 달리기 자세와 주법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별로 4~5km 달리는 러닝 코스도 즐길 수 있다. 신청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은주 소장은 “러닝크루는 지난해 12월에 열린 구리시 동별청년협의체 회의에서
(누리일보) VMS재단의 빅토리아거래소(대표이사 앤디박) 가 출금정지 경고조치를 지난 10월말에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미국 워싱턴주 벨뷰에 설립되어진 Victoria Exchange Inc 는 한국에서도 널리알려진 코인유탑(CoinUtop)과 텐앤텐월드(Ten&Ten) 거래소의 H**대표로부터 코인유탑거래소를 인수받아 새롭게 법인명을 바꾸고, 총48개의 서버도 미국 AWS 아마존서버로 이전했으며 모든 소유권과 자산을 이전받고 2023년7월4일에 앤디박 대표이사가 취임하며 지금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빅토리아 거래소는 미국 워싱턴주 주정부 승인을 받고 MSB 라이센스를 준비해오던중 내부직원과 지인에 의한 1비트 불법출금과 VMC코인 불법매도로 워싱턴주 금융당국과 주거래 은행인 Bank of America 로부터 출금정지 조치를 받았다. 이사회의 의장인 앤디박 CEO는 사건이 일어난후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복구 작업에 전념했지만 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더이상 막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그로인해 앤디박 이사회 의장은 3년간 채굴하여 모은 자신이 가진 318 BTC 전량을 담보로 사태수습에 나섰으며, 이로인해 비트코인 자산이 금융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상임대표, 김종철)은 17일 여의도에 위치한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에서 제2회 서울지방국세청장 초청 세정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OFA 소속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KOFA GCEO]가 주관했고 ▲오토폼엔지니어링코리아(대표 조영빈, KOFA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대표 이승수 , KOFA전임회장), ▲지멘스코리아 (대표 정하중), ▲오스람코리아(대표 강석원), ▲아레이몬드코리아(대표 김종세), ▲헥사곤코리아( 대표 브라이언성),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 (대표 권기정), ▲바코코리아(대표 손창근), ▲한국이브이그룹(대표 윤영식)등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대표이사들 18명이 참여했다. 김재웅 서울국세청장은 간담회에서 외국계 투자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방안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서울국세청은 최근 시행한 ▲'투자 확대' 외국계 기업에 대한 정기세무조사 유예(최대 2년) ▲내년에 시행하는 글로벌 최저한세 ▲해외금융계좌 신고시 유의사항 등 국제조세 분야에서 외국계 기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n
(누리일보) 운세 상담 플랫폼 ‘신통 운세’가 연말을 맞아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인 ‘연말 후기왕 콘테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번 콘테스트는 2025년 12월 16일부터 2026년 1월 9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신통 운세에서 상담을 이용한 모든 회원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단순 후기 작성이 아닌, 서비스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정성스럽고 도움이 되는 리뷰’를 남긴 이용자를 선정해 보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통 운세는 상담 품질 개선과 이용자 간 신뢰 형성을 위해 후기 문화를 강화해왔으며, 이번 콘테스트는 그 일환으로 기획됐다. 후기왕은 여러 기준을 종합해 선정된다. 상담 내용과 느낌을 진솔하게 작성한 후기, 다른 이용자에게 도움이 될 정도의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된 후기, 상담사가 전달한 메시지를 중심으로 정성스럽게 작성된 후기 등이 주요 평가 요소로 반영된다. 또한 긍정적인 에너지나 위로의 분위기가 잘 담긴 후기, 포토 후기, 기타 진정성이 잘 드러나는 후기 역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후기왕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1등 1
(누리일보) (프놈펜=신화통신) 터치 속학 캄보디아 내무부 대변인이 18일 기자회견에서 17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새로운 캄보디아-태국 충돌로 사망한 캄보디아 민간인 수가 총 18명에 달하고 부상자는 78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피란민 규모가 14만4천 가구로 늘어 총 47만6천 명으로 집계됐으며, 그중 여성이 약 24만 명, 어린이가 13만 명이라고 전했다. 말리 소찌어따 캄보디아 국방부 대변인은 같은 날 기자회견에서 17일 자정 무렵부터 18일 새벽까지 태국 군대가 캄보디아의 여러 지역을 계속해서 공격했다고 말했다. 지난 7일부터 캄보디아와 태국의 국경 지역에서 또다시 격렬한 충돌이 발발한 가운데 양측 모두가 상대방이 "먼저 발포했다"면서 엇갈린 주장을 내놓고 있다.
(누리일보) 12월18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6층에서 1년간 실력을 갈고 닦은 장애우 모델들의 패션 런웨이가 있었다. 불편한 현실을 잊고 너무도 밝은 모습으로 쇼를 보여준 이날 행사의 뒤에는 6년동안 매년 장애우들을 가르치고 교육하며 손을 잡고 함께 걸어온 배우겸 모델 남진슬이 있었다.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와 동문으로 함께 선수생활을 했던 남진슬은 이태리 패션위크 와 앙드레김의 모델로 활동하며 현재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의 신작 드라마에도 캐스팅 되며 러브콜을 받고있다. "음악에 공감하며 함께 런웨이를 걸을때 되려 순수함과 섬세함을 친구들에게 배우는듯하다"고 심경을 표현한 신인배우 남진슬은 세종대를 졸업 후 동덕여대 대학원 모델학과를 수료했다. 이 날 동석한 남진슬의 소속사 대표 PK헤만은 평소에도 마음씨가 고와서 현장에서 스텝들에게 친절로 통할만큼 착하고 밝은 친구라며 칭찬으로 일색했다. 배우 겸 모델 남진슬은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장애우 모델들이 더 즐겁게 워킹할 수 있도록 패션제품과 모델교육 기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플라잉경주(대표 배경호)가 M&A-IPO 엑셀러레이팅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함께 계류식 헬륨기구, 3천평 규모 전국 맛집대전, 초대형 옥외광고 플랫폼(광고대전)을 결합한 경주형 초대형 복합 관광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사전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관광시설 개발이 아니라, 경주가 보유한 천년 역사·문화 자산 위에 체험·체류·소비·광고·투자가 동시에 작동하는 복합 수익 구조를 얹는 대형 관광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을 넘어 세계가 몰리는 도시, 지금의 경주 경주는 황리단길과 보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이미 연간 1,200만~1,400만 명 규모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 잡았다. 여기에 APEC 정상회의를 전후로 국제적 인지도와 상징성이 크게 상승하며, 외국인 관광객 비중 역시 10% 이상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천년 고도의 정체성을 온전히 간직한 역사도시’라는 경주의 이미지가 K-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