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전라남도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 차량 조기폐차에 28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차량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5등급은 경유 이외 연료 포함) ▲2009년 8월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스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2004년 이전 자동차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지게차·굴삭기다. 지원 조건은 정상 주행하는 상태로 정기검사에서 매연을 제외한 전 항목에 적합 판정을 받아야 하며, 신청 지역에 6개월 이상 등록돼 있고 정부·지자체 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 교체 이력이 없어야 한다. 또한 성능검사에서 합격판정을 받아야 한다. 지원금은 배출가스 등급과 보험개발원의 차량가액에 따라 차등 책정되며, 총중량 3.5톤 미만의 경우 배출가스 5등급은 최대 300만 원, 4등급은 최대 8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저소득층(생계형 차량) 및 소상공인에게는 기본 보조금에 100만 원을 추가해 상한액 내에서 지원한다. 사업 신청 기간과 절차는 주민
(누리일보) 전남도의회 김재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보성1)이 지난 4월 4일, 전남도교육청이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2025년도 학원 설립ㆍ운영자 등 연수’에 참석했다. 이날 연수는 김대중 전남도교육감과 김창수 전남도학원연합회장을 비롯한 보성, 장흥 등 7개 군 지역 학원장과 강사, 교습소ㆍ독서실 운영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연수는 개회식에 이어 학원장과 강사 등의 전문성 향상 교육과 아동학대 및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김재철 의원은 축사에서 “학원과 교습소 등을 통해 학생들을 지도하는 여러분의 역할은 공교육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본다”며 “학생들이 꿈과 미래를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오늘 아동학대 관련 교육이 있는데, 전남은 다른 시도에 비해 아동학대가 많은 편”이라며 “학생들의 안전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가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교육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남도교육청은 광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은 4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라마다프라자 여수에서 ‘2025학년도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진로진학상담협력교사를 대상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진로‧진학 설계를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센터별 상담협력교사 네트워크 구성과 함께, 2025학년도 진로진학상담센터 운영 방침 협의가 이뤄지며, 진로진학지원포털 활용법과 2026학년도 대입전형 이해 강의도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보다 전문적인 입시 정보를 습득하고, 수요자 맞춤형 상담 제공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상담협력교사 간 협력 체계가 더욱 강화되고, 진로진학 상담의 질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와 연찬회를 통해 상담 전문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생각을 글로 피우는 독서인문교육’이라는 기치 아래 역점 교육정책으로 운영하고 있는 ‘나도작가 프로젝트’의 2025년 사업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전라남도교육청은 4일 담양 드몽드호텔에서 ‘학생, 한 권의 책이 되다–나도작가 프로젝트’ 담당 교사 워크숍을 열고 2025년 학생 글쓰기교육 및 책출판 프로젝트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전남교육청은‘나도작가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책을 읽는 데서 머무르지 않고,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써내고 한 권의 책으로 엮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자기 표현력, 통합적 글쓰기 역량을 키우는 전남형 독서인문교육의 대표 사업이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총 50개교가 운영학교로 선정됐으며, 선정교에는 300만 원의 책 출판 예산이 지원됐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초등과 중등으로 분반해 학교급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수업 계획과 책 출판 활동에 대한 노하우를 함께 논의했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서는 ‘은유의 글쓰기 상담소’로 잘 알려진 은유 작가가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울산·경북·경남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도 공직자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특별모금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특별성금 8천여만 원을 기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남도는 도 공직자 3천364명이 참여, 8천100만 원을 모금, 산불 피해 주민 및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한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지역사회 회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달 산불 피해를 입은 울산·경북·경남지역 주민과 이재민을 돕기 위해 재해구호기금으로 3억 5천만 원을 기탁하고, 전남에서 생산되는 조미김, 김치, 고구마빵과 완도 해조류 국수, 해남 즉석밥 등 1억 5천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도 지원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특별모금은 오는 30일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한적십자사 특별모금 전용계좌로 누구나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지구 온난화와 이상기후로 토마토뿔나방,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 출현 밀도가 해마다 늘어남에 따라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과수와 시설원예작물 해충포획기(끈끈이트랩) 지원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것으로, 해충을 유인해 포획하고 해충 밀도를 낮추는 방제 효과를 통해 농약 사용을 줄이며 농가의 재정적 부담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규모는 여수시를 비롯한 17개 시군에 노지 387ha, 시설 3천100여 동을 방제할 해충포획 끈끈이트랩으로, 총사업비는 5억 원이다.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채소·과수·화훼 등 원예작물 재배 농업인으로,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유덕규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기후변화로 늘어나는 돌발해충 방제를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끈끈이트랩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해충을 적기 방제하고 농가의 재정적 부담을 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의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의 안전관리 기능 강화 분야 공모에서 전국 최다인 9개 시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읍면동 단위 민관협력체를 중심으로 지역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복지와 안전이 결합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남도에선 지난해에 재선정된 강진군, 영암군과 나주시·영광군·보성군·무안군·장흥군·곡성군·해남군 7개 시군이 새롭게 선정돼 총 9개 시군, 81개 읍면동이 올해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총사업비는 4억 원(국비 2억 원 포함) 규모이며, 지역 여건에 따라 도농복합형, 안전취약계층 중심형, 두 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도농복합형으로 선정된 나주시는 복지·보건·교육·문화·일자리 등 다양한 복지 자원을 통합한 ‘나주형 복지자원 공유 플랫폼’을 구축해 주민 누구나 쉽게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이외의 8개 시군은 안전취약계층 중심형 모델로 스마트 안전 서비스를 운영한다. 영광군은 누전차단 기능이 포함된 멀티탭을 취약계층 가정에 보
(누리일보) 전라남도가 올해부터 세라믹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세라믹 소재를 활용한 3D프린팅 기술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전남은 국내 세라믹 분말 원료 시장의 40%, 산화알루미늄 국내 생산의 97%를 차지하는 핵심 지역이다. 특히 목포와 영암 일대를 중심으로 KC, 대한세라믹스 등 16개 세라믹 원료 소재 기업이 밀집해 세라믹 산업의 최적지로 손꼽힌다. 2025년부터 2년간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자해 ▲국산 세라믹 3D프린팅 장비 구축 ▲지역 세라믹 소재 활용 3D프린팅 상용화 기술 개발 ▲참여 기업 대상 3D 모델링 설계·교육 및 시제품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세라믹 3D프린팅 기술은 정밀하고 복잡한 형상의 구현이 가능하며, 금형 없이 디지털 모델링을 통해 직접 적층 제조할 수 있어 공정 효율성이 높다. 또한 금속을 직접 절삭 가공하는 방식과 달리 금속 스크랩 등 폐기물이 없어 친환경적이며, 재료비 절감 효과도 뛰어나다. 이 기술은 항공우주, 방위산업, 의료, 반도체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산업 분야에 활용될 수 있어 기대가 크다. 곽부영 전남도 기반
(누리일보) 전남소방본부는 신속동료구조팀(RIT;Rapid Intervention Team)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4월 4일 밝혔다. 전남소방본부 소방교육과는 지난 3월 31일부터 5일간 구조대원 28명을 대상으로 ‘제4기 소방관 생존 구출(RIT)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신속동료구조팀(RIT)은 소방 현장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붕괴․매몰 등으로 인한 대원 고립상황 발생 시 동료 대원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구조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RIT양성 교육과정은 실제 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한 실습위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은 ▲생존 및 비상탈출 ▲광범위 지역 로프수색 ▲RIT 시나리오 종합훈련 등 소방대원 자가탈출 및 동료 구출훈련에 중점을 뒀다. 문병운 전남소방교육과장은 “예측이 불가능한 현장 상황에서 소방대원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소중한 동료 및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과 친환경 양식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572억 원을 투입, 친환경 양식 생산기반 구축, 수산재해 피해 대응 및 질병 예방, 유망 양식품종 집중 육성 등 30개 사업을 추진한다. 친환경 양식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총 19개 사업에 206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수산종자 실용화센터 건립, 종자생산시설 개선 등으로 내실 있는 종자산업을 육성하고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참조기양식 산업화 센터 등 대규모 첨단 친환경 양식단지를 확대 조성한다. 특히 신안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는 올해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어촌 고령화 및 인구 감소로 부족한 노동력 절감을 위해 양식어장 자동화 장비를 보급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도 지원한다. 올해 처음으로 해남군 공공형 계절근로제 운영사업이 해수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어촌 인력 수급에 활력을 줄 전망이다. 전남도 대표 수출식품인 김의 안정적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육상채묘 및 냉동망 보관 시설과 스마트 종자 배양시설을 구축하고 어장환경 보호 및 고품질 김 생산을 위한 신규 활성처리제 개발을 마무리해 김 양식 어업인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중소 조선업체의 자동화를 지원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스마트 생산혁신 사업’ 공모에 지역 7개 기업이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2025년 총 60억 원 규모로 전남, 부산, 경남, 울산이 공동으로 시행하며, 디지털 전환 등 스마트 생산기술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스마트생산혁신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DHMC(원스톱 생산관리), ㈜태진(작업물 자동인식 협동로봇), ㈜대연(티그 자동용접), 미주산업(가공데이터 관리), ㈜삼주(플랫폼 부품가공), ㈜그라소(GTAW 용접로봇), (유)원진기업(정보공유 연결화 기술)이다. 블록 및 철의장 업체가 골고루 포함됐다. 개별 중소기업의 생산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조선업 전체에 자동화 붐을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 조선업체들은 그동안 조선업 호황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매서운 추격과 심각한 인력난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업계에선 자동화를 통한 근본적 체질 개선을 돌파구로 인식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전남도는 사용 경험이 없는 고가의 자동화 장비 구매 부담을 덜고, 현장 적용으로 효
(누리일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5일 무안국제공항에서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00일 추모행사에 참석해 유가족을 위로하고, 조속한 특별법 제정 및 무안국제공항 안정성 강화에 온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김영록 지사는 추모사를 통해 “12월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지 벌써 100일이 됐다”며 “지난 참사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희생자 한 분 한 분을 추모하고 남은 유가족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조속한 특별법 제정을 통해 유가족을 지원하고 참사의 진상도 철저히 규명해 이러한 비극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항공 안전대책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지난 3월 국회 특별법 제정 추진에 맞춰 여객기 참사로 피해가 큰 전남지역 항공·관광 관련 업계 회복 지원, 무안국제공항 안전성 강화를 위한 지원, 무안공항 거점항공사 유치 지원을 통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사항 등이 특별법에 반영되도록 정부와 국회에 강력히 건의했다. 앞으로도 정부 관계기관과 협력하고, 항공 안전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통해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누리일보) 전라남도가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도와 시군이 참여하는 대대적 재해취약지역·시설 합동점검에 나선다.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시간당 100㎜ 이상의 극한호우가 빈번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예방만이 최선의 대응’이라는 기조로 4월 한 달간을 ‘여름철 사전 대비의 달’로 정하고 집중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재난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여름철 인명피해 ‘제로화’를 실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진행된다. 특히 전남도 모든 부서가 참여해 소관 여름철 풍수해 취약지역과 시설을 전수 점검하며, 필요시 민간 전문가도 함께 참여해 시설물 상태를 정밀 점검할 계획이다. 산사태 위험지역, 지하차도, 반지하주택, 노후 저수지, 배수펌프장, 하천 둔치 주차장, 하천 제방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요 재난 취약 시설을 점검대상으로 선정했다. 중점 점검 사항은 ▲침수방지시설, 배수펌프장 등 주요 방재 인프라의 관리상태 ▲주민 대피계획 수립 여부 및 사전 모의훈련 실시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 현황 ▲비상연락망 운영 실태 등이다.
(누리일보)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의 ‘청년 창업·임대형 양식단지 조성사업’ 공모에서 고흥군과 신안군이 선정돼 사업비 3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청년 창업·임대형 양식단지 조성사업은 어촌지역에 양식장과 기반시설을 조성해 청년 귀어인이 충분한 교육과 실습 과정을 거친 후 창업을 하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고흥만 간척지와 신안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등 스마트양식의 최적 기반을 보유하고 있고, 시장성이 좋아 귀어인이 가장 선호하는 새우를 주력 양식 품목으로 정하는 등 공모 취지와 평가 기준에 맞는 사업계획을 수립한 결과 신청한 2곳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고흥군은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수축산 밸리와 연계해 200억 원 규모의 첨단 친환경 양식단지를 조성하고, 신안군은 150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친환경 배합사료 공장 등 기존 양식 기반 시설과 연계한 데이터 기반 임대형 양식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지속가능한 양식산업 발전과 어촌 소멸 대응을 위해 임대형 양식단지를 2027년까지 신속히 건립해 청년에게 보급하고, 청년·귀어인을 위한 임
(누리일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4일 광양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강관 제조 대미 수출 중소기업인 ㈜픽슨을 방문, 최근 미국의 관세정책 변화로 지역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일(미국 시간) 발표된 상호관세 부과 주요 내용에 따라 한국 수입품에 대해 25% 상호관세(10% 기본관세+15% 상호관세)가 부과될 예정이다. 관세조치 발효 시점은 10% 기본관세 5일, 국별 상호관세 9일이다. 전남도는 이 때문에 대미 수출 의존도가 높은 석유화학, 철강, 농수산업 등을 중심으로 수출 감소 등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돼 통상위기 극복을 위해 현장 소통을 강화하는 등 업계와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제조기업, 경제단체, 농수산기업 등과 함께 긴급 민관합동 비상경제 대책 회의를 열어 ▲기업경영 현장애로 발굴 ▲세제, 수출금융 등 자금지원 ▲생산비용 절감을 위한 금융지원 ▲내수판매 진작책 ▲범정부 차원 지원대책 조속 마련 등 다각도의 대책을 심도있게 논의할 방침이다. 또한 관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미 협상 추진과 피해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혁신적인 자연 신소재 '멜로시라(Melosira)'를 주성분으로 한 액상차 ‘올인원 멜로시라(ALL IN ONE MELOSIRA)’가 심각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체험단을 모집한다. ‘올인원 멜로시라’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 유래한 해양 플랑크톤 규조류로부터 추출된 신소재를 기반으로 하며,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신소재 원료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은 제주대학교 및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의 SCI급 국제 논문 등재, 제주대학교와 베트남 공동연구를 통한 간세포암종 치료 관련 SCI논문 등재, 경북대학교 약학대학 배종수 교수팀의 혈행 개선 및 혈관염증 치료 효과 입증 등을 통해 공인된 바 있다. 이번 임상 체험단은 공복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HbA1c) 8.5 이상을 기록한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 참여자에게는 ‘올인원 멜로시라’ 제품이 1개월간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 목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8.5에서 6.5로 하향 안정화시키는 데 있다. 체험단 모집은 판매원 주식회사 멜로시라
(누리일보) 고전 오페라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공연 콘텐츠가 태어난다. 관광객이 즐기고, 기억하고, 돌아가서도 이야기할 수 있는 ‘관광 오페라’의 탄생이다. 탁계석 콘텐츠 기획자와 박영란 작곡가가 손을 잡고 영상과 음악, 춤과 설화, 노래와 서사가 한데 어우러진 '옴니버스 오페라'의 구상에 들어갔다. 제주는 신화의 섬이다. 화산이 만든 신비로운 대지 위에 하늘에서 내려온 흰 사슴, 거대한 여신 설문대할망, 바람의 여신 영등할망, 해녀와 해적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 만든 전설들이 사계절의 이야기로 피어난다. 본 공연은 봄·여름·가을·겨울 네 장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구조로, 각 계절에 어울리는 제주 신화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음악과 무용, 현장 라이브 연주와 멀티미디어 영상이 결합된다. '보고 듣고 느끼는 제주’, ‘기억 속에 남는 제주'를 캐치프레이즈로 화려한 무대장치와 제주 자연의 영상, 감동적인 성악과 합창, 한국 전통 무속과 서양 클래식의 접목. 이는 단순한 오페라가 아니라 장르의 경계를 허문 열린 이야기 극, 누구나 쉽게 공감하고 관람할 수 있는 글로벌 관광형 공연으로 만들
(누리일보)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은 여의도에 위치한 IFC 16층에서 주한네델란드상공회의소와 인베스트서울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한 2025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런치 네트워킹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AI , 스마트 팩토링 관련 산업 17개 기업의 오너로 구성된 주한네델란드 경제사절단과 관련산업 한국기업들이 참여했다. 인베스트서울 담당자가 서울시가 외국인투자기업 설립시 제공하는 인센티브들과 서울시의 매력적인 외국인투자환경등에 대한 소개발표를 시작으로 하고 참가한 각 기업들에 대한 소개의 시간 및 자유로운 런치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 (대표, 김종철)는 올해로 두번째 진행된 네델란드 경제사절단 행사로서 특히 올해부터는 인베스트서울과 함께하게되어 매우 뜻깊었고 매년 두기관과 함께 서울시의 외국인기업투자유치 활동에 성과를 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
(누리일보) 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동네 운영사인 ㈜엘케이디앤(대표 이상근)은 경제 선순환 티켓 전문 플랫폼 티켓트리(운영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와 함께 커피를 마시면서 재테크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커테크”는 커피+재테크 합성어다. 이상근 대표는 “커테크” 프로젝트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소비자가 커피 머신을 330만원(부가세 포함)에 구매하고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600만원 + 30만원 상당 원두 3kg를 받는다. 구매자는 커피도 마시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상품권으로 바꿔 매일 재테크를 하여 600만 원을 수익으로 만든다. 원두가 소진되면 카페동네 쇼핑몰에서 구매하면 된다. 원두 구매 가격은 1kg 22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사은품으로 티켓트리 할인권 40만원과 2만원 상당의 콜드블루 또는 원두를 추가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원두 구매 금액 2배 정도로 받은 티켓트리 할인권을 사용하여 상품권으로 바꿔 구매 금액 2배 정도의 수익을 만든다고 말했다. 커피 업계 관계자는 카페동네에서 진행하는 “커테크” 프로젝트는 업계 이슈가 될 것
(누리일보) 반듯한방병원이 NASA의 기술을 응용한 무중력 트레드밀을 도입해 재활치료가 필요한 고령층과 수술 환자들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년층 비율은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퇴행성 척추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인구도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질환은 통증을 유발하고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수술 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활치료가 필수적이다. 반듯한방병원이 도입한 트레드밀 장비는 체중 부하를 최대 80%까지 줄여주어,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보행 운동과 균형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병원 측은 환자들이 신체의 불균형과 비대칭을 교정하고 근력이 강화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 장비는 공기압력 조절 시스템을 통해 관절에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으로 보행 연습을 가능하게 한다. 환자들은 실시간 모니터를 통해 자신의 보행 자세를 확인하고 교정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인 재활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무중력 트레드밀은 고령층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나 낙상으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