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6월 3일 아침, 동인청사에서 실·국 주무팀장을 비롯한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하Day 캠페인을 전개했다.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올해 두 번째 청렴하Day 캠페인은 존중과 배려에 바탕을 둔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실시됐다. 이날 동인청사 캠페인에서는 실·국 주무팀장이 출근길 직원들에게 청렴 리플릿을 직접 나눠주며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 노력의 필요성을 함께 공유했다. 또한 이날 캠페인에는 업무 효율과 직무 만족도를 저해하는 직장 내 오피스 빌런 피해 실태 확인 설문조사를 병행 실시함으로써 직원들의 현실적 고충을 청취하고 그 개선방안을 갑질 근절 시책과 연계해 역점 추진할 계획이다. 김수종 대구광역시 감사위원장은 “청렴도 1등급 달성은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만드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올해는 업무 효율과 직무 만족도를 저해하는 갑질과 오피스 빌런 문제해결에 청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지난해보다 더 풍성해진 볼거리로 가득한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플라워쇼인 ‘제15회 대구꽃박람회’를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대구꽃박람회는 ‘꽃, 365(Flower, 365)’를 주제로, 꽃과 함께 365일 행복을 선사해 줄 화훼산업 관련 218개 기관(766개 부스, 15,000㎡)과 유명 플로리스트 700여 명의 화훼작품과 다채로운 행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꽃, 365’를 상징하는 ‘주제관’(제목: ‘쉼, 休 Flower 4Sesons’) 대형 작품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엄선된 12개 작품이 조성된 ‘청라상관’, 경상북도와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등 전국의 화훼 문화를 알리는 ‘지자체관’, 원예작품전시관, 원예치료관 등이 다양하게 전시되는 ‘일반 조성관’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고품질 화훼농산물 생산 확대와 품질향상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꽃으뜸상’(우수화훼재배농가 품평회)를 개최하며, 특별기획전인 ‘대구시정 홍보관’에서는 대구시와 9개 구·군, 대구은행 관련 인사의 재능기부 전시로 주요 시책 홍보와 역동적
(누리일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6월 3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번 대구경북 통합 추진은 단순 통합이 아니라 지난 100년간 대한민국 근간을 이뤄왔던 기초-광역-국가의 3단계 행정체계를 지방자치단체-국가의 2단계 행정체계로 만드는 지방행정조직 대혁신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전국이 반나절 시대로 접어들고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사회가 됐으므로 지방자치단체와 국가의 2단계 행정체계로 개편하는 것이 국가 100년 미래를 위해 맞다고 생각한다”며, “첫 작업으로 대구경북을 통합해서 도(道)의 기능을 집행기관으로 만들어 압축적으로 대구경북이 하나가 되어 성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행정국의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 운영 방향 및 일정’ 보고 후, “이번 하반기 인사는 승진서열과 발탁 6:4 비율로 추진하고 대구미래 50년 성과가 가시화될 수 있도록 일과 성과 중심의 인사를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간부회의 보고가 끝난 후에는 “최근 일부 산하기관에 문제가 발생해 감사를 지시했고, 그 결과에 대해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며, “앞으로 기획조정실장을 중심으로
(누리일보)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31일 재능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부계면 가호1리 마을회관에서‘찾아가는 이웃사랑 자원봉사’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손사랑회, 그리담, 삼육칼갈이봉사단, 한국여성유권자연맹, 건안회, 부계면여성자원봉사대 등의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해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군위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동세탁차량을 운영하여 이불빨래를 세탁했다. 또한 부계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는 기초건강검진 및 보건·복지 상담을 실시했다. 장근종 센터장은‘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으로 주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으며, 이른 더위에도 구슬땀을 흘리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군위군보건소는 6월 5일부터 6월 26일까지 4주간 보건소 강당에서 장애인 건강돌봄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일상생활 자립 능력 및 사회참여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보건소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을 위해 재활치료실 운영, 거동 불편 장애인들을 위한 방문 재활서비스 제공, 취미활동 교실 운영 등 다양한 세부 사업들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광역시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의 지원으로 전문 외부 강사가 파견되어 장애인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 및 안질환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또한 보건소 내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하여 고혈압, 당뇨병 예방 및 관리법 등과 같은 건강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세라 밴드를 이용한 목, 어깨 무릎, 허리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한 스트레칭 및 운동법, 치매 예방 및 관리법 교육, 구강 관리법과 치아 상식 교육, 노년기의 백내장·녹내장 등 안질환 예방 및 관리법 교육 등이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건강관리가 취약한 장애인들이 건강돌봄교실을 통해 건강행태를 개선하고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3월 13일부터 총 10회기에 걸쳐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 6명을 대상으로 인성수업을 실시하고, 종강 기념으로 현장학습을 다녀왔다. 인성수업은 독서지도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독후활동, 1:1상담으로 아동의 마음과 생각을 키우는 과정을 통해 바른 인성을 가진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아동 및 부모에 대한 정서적 지지를 주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현장학습은 인성수업 종강에 따라 구미 에코랜드 및 과학관을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을 하고 또래집단 간 상호작용 활동으로 운영되어 아동의 정서안정 및 사회성 향상에 기여했다. 현장학습에 참여한 한 아동은 “제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시는 선생님과 함께 현장학습을 가게 되어서 기쁘고, 모노레일을 타고 숲을 보는 건 처음이라 신기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혜영 주민복지실장은 “이번 인성수업과 현장학습을 통해 아동의 정서 지원 및 올바른 인성 함양에 도움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성 교육으로 아동이 바른 인성을 가지고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군위군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30일 유관기관과 유해업소 업주의 청소년보호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함께 청소년 유해업소·유해약물(술·담배 등)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유해환경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관내 생활 주변 및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행위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을 근절하고,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계면은 “지난 31일 부계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에서 가호1리를 방문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재능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경로당에 모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부계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맞춤 복지상담, 혈압·혈당측정, 만들기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고, 더불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의 “찾아가는 이웃사랑 자원봉사”와 연계하여 진행한 것으로 민관이 함께 이웃사랑 실천 봉사활동을 펼쳤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권귀주 부계면장은 “오늘 봉사 활동에 참여해 주신 각 자원봉사단체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촘촘한 맞춤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 체감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계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지난해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많이 받은 마을을 찾아가 복지상담 및 건강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도 월 1회 경로당을 순회하며 거동 불편으로 행정복지센터를 내방 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 보건·복지상담, 인지 능력 향
(누리일보)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 1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화합의 광장에서 청소년들이 마음의 쉼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연합홍보 축제 ‘청소년 심(心)심(쉼,)한 놀이터’를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 심(心)심(쉼,)한 놀이터’는 대구지역 10개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협력하여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했으며, 청소년을 위한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대구지역 청소년상담사들이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자아정체감을 형성해가는 청소년기의 특성에 맞춰 ‘나’를 이해하고 발견하기 위한 ‘나를 만나다 MEET’라는 주제를 선정‘MEET’는 Mind(마음), Emotion(감정), Enjoy(즐거움), Think(생각)의 앞글자로 청소년들은 부스를 통해 자신의 마음, 감정, 즐거움, 생각을 마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스체험 참가자에게 경품행사 참여기회와 각 센터에서 준비한 리플릿, 홍보물품, 기념품 등을 제공하여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었다. 구혜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이번 연합아웃리치를 통해 청소년들과 지역민
(누리일보) 5월 31일 서울 경희고등학교 미디어랩 동아리 학생들이 사회 현상 탐구 및 미디어 콘텐츠 제작 활동을 위한 현장체험학습 일환으로 군위군보건소를 방문했다. ‘지방소멸 위기의 실상을 관찰하고 극복 방안 탐구하기’라는 주제로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했으며 재가노인지원센터, 아이조아센터, 소아청소년과 등 보건소의 다양한 시설들을 직접 둘러보고 견학하면서 콘텐츠에 활용할 영상을 촬영했다. 또한 지역보건의료서비스와 관련된 다양한 질문들로 이루어진 인터뷰도 진행했는데 지역 보건소의 역할, 24시간 당직진료실 운영 계기, 아이조아센터 운영 방식 및 운영 프로그램 종류 등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모든 것에 진료 의사, 센터 담당자, 각종 사업담당자 등 많은 보건소 관계자가 성심성의껏 답변을 해주며 학생들의 호ㅋ기심을 해소해 주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먼 타지에서 군위군보건소를 방문하러 와준 경희고등학교 학생 및 관계자 모두 환영하며 감사의 뜻을 표한다. 이번 보건소 방문을 통해 학생들의 궁금증이 많이 해소됐으면 좋겠고 군위군에서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끼면서 값진 경험을 쌓고 가길 바란다.”라고 했다.
(누리일보)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은 지난 31일 경북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삼국유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주보돈 경북대 사학과 명예교수, 노중국 계명대 사학과 명예교수, 이종문 계명대 한문교육과 명예교수, 김복순 동국대 국사학과 명예교수 그리고 이은경 한국스토리텔링연구원 원장으로 구성한 자문위원단 위촉장 수여식과 그동안의 사업 경과보고, 그리고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 목록에 등재되어있는 삼국유사의 유네스코 주관 국제 목록 등재 추진을 위한 세미나 순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에서 추진단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실질적 추진 방안으로 국제 학술대회 개최, 삼국유사 기록물 전자 도서관 구축 등을 내세우며 등재 작업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정우락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단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기록유산으로써의 삼국유사의 가치를 널리 알려 삼국유사가 세계적으로 발돋움하도록 핵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지난 5월 31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대구시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정혁신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구시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대구시와 구·군, 전 공공기관에서 추진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해 공직사회 혁신과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시에서 개최하는 대회이다. 군위군은 ‘군위가 들썩들썩, 주민주도 '군위형 마을만들기'추진’을 우수사례로 발표했으며, 지방이양된 마을만들기 사업을 군위군만의 독창적이고 새로운 관점에서 추진한 점과, 주민과 소통하며 사업 추진에 적극성을 띄고 현재 군위군 전역에 마을만들기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점에서 그 효과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또한, 군위군은 장려상 수상과 더불어 작년 행복마을 콘테스트에 참여한 우보면 달산1리와 부계면 대율1리 주민들의 응원 영상으로 응원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2관왕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한편, '군위형 마을만들기'사업은 역량단계별 지원을 통해 마을을 발전시키기 위한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작년 73개의 씨앗마을사업으로
(누리일보) 대구북부도서관은 오는 6월 29일 10시에 북부도서관 3층에서 대구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60명을 대상으로‘제41회 개관기념 글짓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글짓기 대회는 북부도서관 개관 41주년을 기념하고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 문장표현력을 고취시키기 위해 개최된다. 대회는 운문부, 산문부 2개의 부문으로 진행되며, 대회 당일 참가자들은 부문별로 발표되는 3개의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글을 작성하면 된다. 대구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대구북부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회 결과는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8일(월)에 누리집에 공지할 예정이며, 장원(교육감상), 차상(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차하(도서관장상) 등 총 12명에게 시상할 계획이다. 글짓기대회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북부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제갈선희 대구북부도서관 관장은 “이번 제41회 개관기념 글짓기대회는 창의적인 사고를 키우고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누리일보)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논·구술형 평가 채점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교원들의 평가 채점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해 ‘중등 논·구술형 평가 채점 전문가팀’을 운영한다. 올해 구성된 채점 전문가팀은 5월 첫 교과별 협의회를 시작으로 매월 정기모임을 통해 채점 신뢰성 확보를 위한 기초 연구, 타당도 높은 평가 설계, 학생 답안을 기반으로 표준화 채점, 채점 실습 연수 자료 개발 등을 진행한다. 올해 초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는 교사들의 논ㆍ구술형 평가 설계를 지원하고자 ‘중등 논·구술형 평가 수업설계 길라잡이’ 자료집을 개발하여 학교 현장에 보급했다. 이번 채점 전문가팀은 논·구술형 평가 설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실제 학생 답안을 기반으로 표준화 채점에 초점을 맞추어 평가 채점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해법을 찾고자 한다. 또한, 교사들의 채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자료를 개발하여 올 하반기부터 논·구술형 평가 채점 전문성 지원 주간 운영을 통해 채점 실습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며, 우수 논술형 평가 문항과 학생 답안을 대구미래교육연구원 누리집에 탑재하여 교사들이 프로그램을 활용해 채
(누리일보)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일 대구과학고등학교에서 ‘2024 초등 달성아카데미아 창의융합체험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 70명, 운영교사 6명, 과학고 학생 18명과 교사 8명이 참여했다. 이날 창의융합체험캠프는 과학고 학생들과 함께하는 진로 학습 멘토링, 과학고 탐방, 교사와 함께하는 첨단기기 체험, 과학고 자율동아리인 ‘작은 실험실’과 ‘작은 음악회’ 참여 등을 진행했다. 달성아카데미아 학생들은 과학고 멘토 1명당 멘티 4명씩 팀을 이뤄 거경관, 궁리관, 도서관 등 돌아보며, 멘토링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 방법과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졌고,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과학고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작은 실험실’ 부스에서는 과학고 학생들과 함께 직접 실험을 하며 과학의 원리를 탐구했으며, ‘작은 음악회’에도 참여하여 힐링의 시간도 가졌다. 오후에는 과학고의 천체망원경, 초고속카메라, 전자(편광) 현미경 등 첨단 과학 기기를 활용해 학생들이 호기심을 가질 수 있는 6가지 주제로 순환식 체험을 하여 창의융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