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전통적인 감사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감사를 추진하기 위해 ‘2025년 디지털 감사 추진 계획’을 수립해 오는 3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털 감사 체제는 정보기술 기반의 사이버 감사에서 발전된 형태로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등 최신 지능 정보기술과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미래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예측하고 정책 성공을 도모하는 감사 방식이다. 경북교육청은 성공적인 디지털 감사 체제 정착을 위해 △시나리오 기반 디지털 감사 △감사 이력 관리 자동화 △AI 일상감사 2.0을 3대 중점 추진 분야로 설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시나리오 기반 디지털 감사’는 기존 복무 위반과 부당 수당 지급 등 개별 사안 중심의 사이버 감사 방식에서 벗어나 피감사자의 특정 행위를 시나리오로 상정하여 관련 데이터를 분석해 감사하는 기법이다. ‘감사 이력 관리 자동화’는 도 교육청이 운영 중인 지능형 종합감사시스템에 이력을 등록하면 기관 홈페이지와 감사원 공공감사시스템으로 자동 연계되는 것으로 이력 관리 방법이 크게 개선되어 감사 담당 공무원의 업무 부담
(누리일보)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독서를 통해 우리 생활에 청렴이 스며들 수 있도록 3월부터 독서체인지‘청렴을 읽다’를 운영한다. ‘청렴을 읽다’는 해운대도서관에서 직장 등 기관과 단체에 대여하는‘단체문고’를 활용하는 유관기관 협업 방식으로 추진되고, 독서 생활화를 통한 직장 내 청렴 문화 확산을 도모한다. 청렴 독서체인지는 3월부터 연말까지 운영한다. 매월 직원들의 추천을 받아‘이달의 청렴 도서’를 선정하고, 부서별 청렴 독서 주간을 통해 독서 후기를 나누는 등 세대 간 소통 공감의 직장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지훈 교육장은 “우리의 생활 속에 청렴이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청렴 독서체인지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은 청렴한 마음을 바탕으로 희망 해운대교육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3월 4일 교육지원청 청사에서 전 직원이 함께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청렴복권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을 보다 즐겁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복권’이라는 친숙한 형식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청렴복권에는 청렴명언, 청렴관련 OX퀴즈가 인쇄되어 있어 전 직원이 해당 문구를 함께 낭독하고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진다. 청렴복권 행사는 단순한 복권 추첨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직원들이 청렴관련 퀴즈를 풀며 바람직한 청렴의식을 함양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당첨 주인공은 동래교육지원청 6대 청렴지킴이(청탁금지, 이해충돌방지, 갑질예방, 청렴계약, 공공재정환수, 특혜제공방지)로 지정되어 청렴서약서를 작성하고 다양한 청렴문화 홍보 활동 및 청렴 아이디어 제안 등을 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하승희 교육장은 “청렴은 모든 공직자의 기본가치이고, 이를 실천하는 작은 노력이 모여 신뢰받는 조직을 만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는 오는 26일 관내 초·중학교 체육담당 교사 및 학교운동부 지도자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학교체육 정책 안내 및 학교운동부 지도자 청렴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체육담당 교사와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책임감 및 청렴 의식을 높여 학교 체육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는 2025학년도 학교체육 정책 안내 및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학생선수 맞춤 학교운동부 운영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초등 생존수영 교육 관련 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수영장 매칭 지원 및 정보 제공 등 학교행정지원본부 지원사항에 대한 안내도 포함되어 있다. 아울러,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과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상위 입상을 위해 체계적이고 투명한 학교운동부 운영에 필요한 사항들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학교체육 및 학교운동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모든 담당자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한 학교문화가 만들어 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6일 오전 10시 20분 남부교육지원청 5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특수교육대상유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특수교육대상유아 초등학교 입학적응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유아들이 원활하게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특수교육대상유아들의 입학 준비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김홍란 특수교사(서부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지원과)가 초등학교 배치 유형에 따른 초등 교육 활동 및 운영 방법 안내, 특수교육대상학생 입학 절차, 특수교육 관련서비스의 유형 등에 대한 설명하고 학부모 질의응답 시간도 있다. 이를 통해 특수교육대상유아 학부모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 등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은숙 교육장은“이번 연수가 특수교육대상유아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교생활과 관련한 궁금한 점을 해소하고, 특수교육에 대한 지원 체계와 프로그램을 이해하는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누리일보)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6일 오후 3시 관내 특수교육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 남부 특수교육 주요업무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 업무담당자에게 2025 부산 특수교육 정책과 운영 방향 등을 안내하고,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 방안 등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설명회에서는 2025 부산 특수교육 운영 방향, 특수교육 정책 소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선정 및 배치 절차,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운영 방안,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지원, 장애특성별 맞춤형 지원 방법 등을 설명한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적 지원 방안들도 제시할 예정이다. 천은숙 교육장은“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특수교육 업무담당자들이 2025 특수교육 정책 및 운영 방향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효과적인 교육적 지원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신학기를 대비하여 학교 주변 통학로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서부 관내 전체 55교 초등학교를 신학기 전에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실시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 확보(보행로 및 강화안전펜스 설치) ▲ 교통안전시설 확보(노란횡단보도, 신호등) ▲ 학교 인근 공사장 점검 등이다. 점검결과에 따라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하고 필요한 경우 관할 구청, 경찰서 등 관련기관의 협조도 구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신학기 대비 서부 관내 초55교 통학로 안전 점검을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분기별 점검으로 연 4회 정기점검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사하구·서구·중구·영도구 등 관련 기관들과의 업무협의회를 통하여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학교 앞 학생 승하차존 조성, 스쿨존 노란횡단보도 및 우회전 신호등 설치 등 통학로 안전을 위한 여러 노력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재한 교육장은“신학기 대비 통
(누리일보) 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립명장도서관은 ‘도전! 100권’, ‘우리집으로 도서관이 왔어요’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도서관에서 책 읽는 환경을 만들어 지역 학생과 어린이들의 독서 역량을 키운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질의 독서 기회를 제공해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창의적인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도전! 100권’은 초4 학생부터 고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목표로 정한 도서 대출 권수를 달성하면 인증서와 기념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 모두에게 독서 가방과 독서기록장이 담긴 스타트 패키지를 제공한다. 대출 도서는 자율적으로 고를 수 있으나, 부산시교육청 공공도서관이 추천하는 이달의 책 및 우리가 뽑은 이달의 책을 포함해야 한다. ‘우리집으로 도서관이 왔어요’는 유아·어린이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매달 10명에게 100권 이내의 어린이실 도서와 접이식 서가를 한 달간 대출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매월 셋째주 화요일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정남 명장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정 내에서 독서하는 모습이 일상이 되고, 학생들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지역 식품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생산·제조 공정 기술 도입과 마케팅 지원을 통한 기업 판로를 연계하는 ‘푸드테크 스마트 제조 기반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식품산업에 스마트 제조 첨단기술을 적용해 생산성, 품질 및 안전성을 향상하고, 글로벌 K-푸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계획이다. 현재 경북에는 2,500여 개의 식품기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는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수치지만, 스마트 생산·제조시설을 자체적으로 도입한 비율(2.3%)이 낮아 대부분 공장이 여전히 전통적인 수작업 방식에 의존하고 있다. 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자동화 시스템 도입을 원하는 수요는 높지만, 초기 도입 비용 부담과 식품공장에 특화된 기술적 지원 부족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경북도는 식품공장에 특화된 식자재 관리·생산관리·품질관리 분야별 자동화 공정 시스템의 기술 수준을 분석해 제안하는 등 정책지원 방안을 부처에 제안했다. 이러한 노력 끝에 2025년 중소벤처기업부 지역 특화사업으로 선정되어
(누리일보)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3월 15일 오후 2시 인문학 복합문화공간 별관에서 민·관 인문공동기획 프로그램 '모두의 별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두의 별관’은 인문 단체(공간)에서 제작한 콘텐츠를 대중에 알리기 위해 역사관 별관과 공동으로 기획해 개최하는 인문 행사다. 올해 두 번째 '모두의 별관'은 2019년 설립된 부산에 있는 기록 보관(아카이브)·연구‧출판 전문 업체인 '뮤트스튜디오(Muut Studio)'와 함께한다. 뮤트(Muut)는 ‘다중 출력(Multi Output)’의 약자로, 이름처럼 비평, 연구, 기록 보관(아카이브), 미술전문 출판, 전시, 교육, 디자인 등 여러 매체와 분야를 넘나들며 인문·예술 분야에서 흥미롭고 유의미한 성과를 내놓고 있다. 특히, 설립 시기부터 비평 웹진 ‘쌜러드를 꾸준히 발행해오고 있으며, 부산 지역 형상 미술의 시대적 변화와 양상을 다룬 미술비평서 『한 도시의 급진성 혹은 진정성–부산형상미술』(강선학, 2021) 등 미술비평 분야의 출판물을 다수 발행하며 해당 영역을 대중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오는 3월 행사는 뮤트스튜디
(누리일보)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오늘(25일)부터 6월 1일까지 박물관 2관 4층에서 해양수산전시관네트워크 공동순회전 '라민이 그린 풍경, 등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해양수산전시관네트워크 2025년 공동순회전으로, 프랑스의 해양인문학자이자 일러스트 작가 라민(Ramine DeBrest)의 등대 삽화(일러스트) 작품 24점을 전시한다. 라민은 등대의 역사적‧미적 가치를 화폭에 담아내고자 노력했으며 특유의 섬세한 터치와 색감이 돋보이는 작품을 통해 등대를 문화유산으로 보호해야 한다는 인식 확산에도 이바지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부산을 방문했을 때 깊은 감명을 받아 제작한 ‘오륙도 등대(Lighthouse in Busan)’ 작품을 선보여 다시금 오륙도 등대와 부산의 해양 문화를 재조명한다. 이외에도, 전시와 연계한 특별 강연회가 오는 3월 14일 오후 2시에 개최된다. 박물관 세미나실(1관 2층)에서 ‘바다를 밝히는 등대의 역사와 한국의 아름다운 등대’를 주제로 해양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등대와 조형 등대의 미적 가치에 대해 국립등대박물관 김송이 학예연구차장
(누리일보)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반영해 2025년 연간 감사계획을 추진한다고 오늘(25일) 밝혔다. 시는 최근 기장군 공사장 화재, 어선 선박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에 따라 예년에 비해 시민 안전을 한층 더 강조하며 감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 위해요소 제거와 제도개선을 위한 감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위원회는 안전감찰팀 운영을 통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상 의무 위반 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고, 문제점을 지적해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올해 2월부터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기계식 주차장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해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10월에는 연립 상가(아케이드)형 전통시장 안전관리실태 안전 감찰을 시행해 전통시장의 화재와 전기사고 등 안전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할 예정이다. 또한 풍수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우기 전인 5월에 재난 예·경보시스템의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안전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어린이공원시설(3월), 장애인 거주시설(8월)을 집중 점검한다. 이와 별개로 도시인프라감사팀에서 대규모 공공건설사업의 위험요인 제거를 위한 특정감사를
(누리일보) 부산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아시아 NO.1 케이(K)-콘텐츠 페스티벌 '2025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비오에프(BOF)는 부산의 다양한 케이컬처(K-Culture)와 케이팝(K-POP) 콘텐츠가 결합한 명실상부 아시아 대표 콘서트로 자리매김했다. 비오에프(BOF)는 이제 케이팝(K-POP) 축제를 넘어 세계의 젊은이들이 케이컬처(K-Culture)를 즐길 수 있는 문화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2025 비오에프(BOF)'는 공연 등 케이(K)-컬처 콘텐츠 확장을 통해 부산 대표 한류 관광콘텐츠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올해는 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와 ㈜에스엠컬쳐앤콘텐츠가 공동 주관한다. 특히 문화 방면의 강점이 있는 ㈜에스엠컬쳐앤콘텐츠와 공동주관해 ‘상반기 부산 대표 한류 관광콘텐츠’로 브랜드화한다는 방침이다. '2025 비오에프(BOF)'의 주요 프로그램인 케이팝(K-POP) 콘서트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올해 처음으로
(누리일보) 부산시는 오늘(25일) 오후 4시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4호점(영도구 소재)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시 사회복지국장, 김기재 영도구청장,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유성재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 김영번 롯데케미칼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상무 등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늘 개소하는 4호점(영도)은 폐플라스틱 자원재순환 활동과 함께 '커피박 자원순환단'을 구성·운영한다. 영도 관내 카페와 연계해 커피박*을 수집, 건조, 분쇄해 새활용 물품을 제작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을 계획하고 있어, 타 센터와 차별화된 영도만의 색깔을 가지고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활용해 지역 내 폐자원을 재순환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5호점(상반기)을 포함해 신규 5~6곳을 추가로 설립할 예정이며, 내년(2026년)까지 16호점을 개소할 계획이다. 그동안 ▲폐플라스틱 수거 ▲노인일자리 창출 ▲어린이 대상 환경교육 및 환경체험 ▲유엔, 태국, 동티모
(누리일보) 부산시는 오늘(25일) 오전 11시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사)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시, 시의회를 비롯한 부산 건축계 주요 인사 6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사업계획과 사업예산을 확정하고, 조직위 현안 사항 등을 의결한다. 명예조직위원장인 박형준 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올해 부산국제건축제가 시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안겨주고 한 차원 더 높은 건축문화의 기준을 제시하는 뜻깊은 행사로 치러지기를 기원한다. 지난해 시와 조직위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도약'에 이바지하기 위한 여러 국제협력 사업을 추진했다. 시 명예자문건축가인 위니마스(건축그룹 MVRDV)와 ‘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을 추진했고, 부산의 혁신적인 건축·도시디자인 유도를 위한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을 통해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일컬어지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세계적 건축가 등의 참여를 끌어냈다. 아울러, 지역건축가 양성과 소통형 공공디자인 제안을 위한 ‘부산 젊은 건축가 파빌리온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시와 조직위는 올해 '2025 부산국제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