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5월 31일과 6월 3일 양일간, 대만의 제1, 2도시인 타이베이와 가오슝에서 대구 신규관광 콘텐츠 홍보 및 대만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대구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올해 4월에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구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관광) 스타여행사 2개사 및 수성문화재단(관광진흥센터)이 함께 참여했다. 설명회 간 대구시와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5월 31일 가오슝 메리어트 호텔, 6월 3일 타이베이 코스모스 호텔에서 현지 주요 항공사, 여행업계, OTA 플랫폼 등 약 64개사(가오슝 28개사, 타이베이 36개사) 관계자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속적인 대구관광 입지 확보를 위해 입체적 관광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특히 대구를 찾는 해외관광객 순위 1위인 ‘대만’ 시장을 대상으로 기존의 대구 관광에 매력을 더할 수 있는 군위군의 명소 및 지역 글로벌 축제(대구치맥페스티벌, 판타지아대구페스타)를 알림으로써, 국제관광도시 대구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공동 참여사 3개사와 대만 관광업계를 매칭한 B2B 상담회를 동시에 진행해 대구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상리사업소는 5월 31일 신애보육원(서구 평리동 소재)과 후원협약을 체결하고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은 서구 지역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과 교육을 지원하고 물품 지원, 노력 봉사 등 위해 체결됐다. 후원협약을 기점으로 주거물품 지원, 노력봉사, 재능기부 등 다양한 형태의 후원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상리사업소는 아이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한 후원물품 및 후원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아이들이 꿈을 펼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해 함께 소통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6월 3일 계명대학교 광고홍보학과를 찾아 공단 홍보 전략 도출 과제 발표회를 개최하고 우수 아이디어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과제 발표회는 계명대학교 언론광고학부 광고홍보학과 3학년 전공수업인 ‘문제의 발견과 정의’를 수강한 학생들이 한 학기 과제를 발표하는 자리로 예선을 통과한 총 6개 조가 출전했다. 과제발표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소통홍보팀 직원들과 계명대 광고홍보학과 학생 50여 명이 함께 평가했으며, 대상은 공단의 다양한 사업을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집의 개별요소에 빗댄 ‘시민의 집’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4조(여소영 외 3명)가 선발됐다. 학생들은 이 밖에도 공단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한 SNS 브랜디드 콘텐츠 기획,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캠페인 전략 기획, 쌍방향 소통 콘텐츠 제안 등 다양하고 참신한 전략과 실행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를 통해 선발된 대상 1개조, 최우수상 2개조, 우수상 3개조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상과 부상을 수상했다. 공단 소통홍보팀은 올해 하반기부터 선발된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활용해 본격적인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는 지난해 7월경 비둘기 배설물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과 민원이 많았던 수성시장역의 천장 전체를 그물망으로 덮었다. 비둘기 차단망이 설치되기 전 수성시장역은 비둘기 배설물로 인해 역사를 이용하는 승객과 청소를 하는 직원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 공사는 그동안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버드스파이크, 음향 퇴치기, 조류기피제, 독수리 모형 설치 등 다양한 시도를 했지만, 일시적 효과만 있을 뿐 시간이 지나면 피해가 계속 반복됐다. 이에 공사는 고질적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승강장 천장 전체를 그물망으로 덮어 비둘기의 접근을 원천 차단했다. 1년이 지난 지금 수성시장역은 비둘기 차단망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더 이상 비둘기 배설물로 인한 피해나 민원은 전혀 발생하지 않고 있다. 현재 서울이나 부산 등 타 도시에서도 비둘기 배설물로 인한 피해나 민원에 상당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해결을 위해 황조롱이 모형까지 설치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공사의 비둘기 차단망 설치는 비둘기로부터의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6월 4일 출근 시간에 맞춰 소방안전본부 1층 로비에서 청렴 문화를 확산을 위한 ‘청렴하Day’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 의식 함양과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엄준욱 본부장이 참여해 직원들과 함께 청렴 의지를 다지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대구소방본부는 지난해 부서별 청렴 노력도 평가에서 은메달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청렴은 공직자로서의 기본 덕목이며, 청렴한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은 공공기관의 신뢰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대구소방본부는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사)대구미래인여성이 주관하는 ‘대구미래여성아카데미’에 참가할 수강생을 6월 5일부터 6월 28일까지 모집한다. ‘대구미래여성아카데미’는 대구의 차세대 여성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적인 여성인재들의 잠재된 역량을 개발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3개월 10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사)대구미래인여성은 ‘나다움을 찾으면, 내다음이 보인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7월 2일부터 3개월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재)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1층 교육장에서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커피이야기-커피와 인문학’, ‘저자 직강-회사에서 여자가 일한다는 것’, ‘리더십 키우기’, ‘ChatGPT & AI 활용법’, ‘건강–맨발걷기’, ‘나라사랑-우리나라 꽃 무궁화 바로알기’, ‘달구벌의 역사-대구여성 100년사’ 등으로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전문가 초청 특강으로 운영된다. 대구에 거주하고 있는 55세 미만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지원서 서식 등 세부사항은 (사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지난 5월 30일을 시작으로 6월 28일까지 약 한 달간 자동차대여사업자, 자동차종합검사지정정비사업자·지정정비사업자, 자동차성능·상태점검자 지도·점검에 나선다. 우선 관내 주사무소를 둔 57개 자동차대여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난 5월 30일부터 자동차대여사업 등록기준 준수 여부, 운전 자격 확인 준수 여부, 대여자동차 및 차고지 관리 상태 등 대여사업자 운영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을 지도·점검하고 있으며, 오는 6월 14일까지 11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자동차 대여 전에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구축한 ‘운전자격확인시스템(RIMS)’를 통해 운전자격 확인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점검을 통해 운전자격이 없는 자의 자동차 대여로 자칫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해 시민의 안전과 피해 예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관내 신고된 55개 자동차성능·상태점검자 중 33개소를 대상으로 법적 시설·장비 확보기준 준수 여부, 성능·상태점검자 자격 기준 준수 여부, 성능·상태점검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 자동차성능·상태점검자 업무 전반에 대해 관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대구 굴기(崛起)의 핵심 동력인 공무원의 혁신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6월은 주요시책 세 번째 강연으로 대구의 미래 주요 먹거리 산업인 ‘인공지능 산업’을 주제로 개최한다. 대구광역시는 ‘수요대식회’ 세 번째 강연을 6월 5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주제는 대구 5대 미래 신산업 분야 중 작년 혁신역량 교육 때 하지 못했던 인공지능으로 정했다. 인공지능 분야의 최고 전문가인 김대식 KAIST 교수가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대구는 5대 미래 신산업 중심의 산업구조 재편을 통해 미래 먹거리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고, 특히 제2의 판교라 불리는 수성알파시티 디지털 거점도시 조성 등 산업혁신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산업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대구의 주요 미래 신산업인 로봇, 도심항공교통, 반도체, 헬스케어 산업에도 중요한 기반이 되는 인공지능 산업이 가져다줄 다양한 미래의 기회 등에 대해 배울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민선 8기 핵심 정책을 구상하고 추진해나갈 공부하는 조직, 일 잘하는 공무원 양성을 위해 혁신역량 교육(수요대식회)을 작년부터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통한 식중독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6월 5일 9개 구·군(위생·감염부서) 및 군위교육지원청, 북구노인복지관(집단급식소)의 식중독 안전관리 담당자와 함께 ’24년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모의훈련은, 식중독 발생 시 대응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식중독 업무 담당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이다. 본 훈련은 북구노인복지관 어르신 및 직원들이 급식을 섭취하고 난 후 식중독 의심 환자가 집단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며, 식중독 발생 신고를 시작으로 식중독 발생 접수·보고 → 원인·역학조사 회의 진행 → 발생 장소 현장 조사 → 현장 조치 → 검체 채취 및 의뢰로 실제 상황과 동일한 조건으로 훈련에 임해 현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유례없는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식중독 발생 시 환경·인체 검체 채취 요령과 원인 역학조사 방법 등에 대한 훈련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식중독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관계기관 간의 비상 대응체계를 상시적으로 구축·운영해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대구시교육청-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가 협력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류 중독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대처 능력 함양을 위해 ‘학생 참여형 청소년 마약류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청소년들은 인터넷 및 SNS 등을 통해 ‘마약’이라는 단어에 대해 쉽게 노출되고 있으며, 뉴스 등 다양한 미디어에서 마약 관련 범죄가 자주 등장하고 있다. 대검찰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대 마약류 사범은 1,477명으로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해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와 협력해 매년 마약류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고, 대구시교육청의 협조로 사전 교육신청 접수를 받아 올해 12월까지 초·중·고 학생 대상으로 1,500회, 90,000명에 대한 마약류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6월 4일 효성초등학교에서 18개 학급 5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한 ‘함께 한 걸음 프로젝트’는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학생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마약류에 대한 청소년의 생각을 알아보고 중독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는 시간과 예방교육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약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넋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보훈행사를 개최한다. 현충일인 6일, 오전 9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기관·보훈단체장 등의 국립신암선열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9시 55분 앞산 충혼탑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이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하게 거행된다. 특히, 10시부터 1분간 대구광역시 전역에 민방위 경보 사이렌이 울려 모든 시민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묵념을 올리게 된다. 대구광역시는 추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국가유공자 및 시민이 참배할 수 있도록 오후 6시까지 충혼탑 위패실을 개방하고, 참배와 추모글을 남길 수 있도록 시(市) 홈페이지에 사이버 추모관을 운영한다. 또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보훈병원에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를 위문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25일 10시에는 6.25전쟁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과 헌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건설특별위원회는 6월 4일 오전 11시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대구시,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관계자와 함께 ‘성공적인 신공항 건설을 위한 민·관·정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경북 미래 50년의 초석이 될 신공항 건설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민간(民)과 대구시(官), 대구시의회(政)가 서로 협력할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구시 공항건설단장과 후적지개발단장으로부터 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들은 후, 주요 현안에 대해 질의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며 상호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신공항 건설 특수목적법인(SPC) 구성과 K-2 후적지 및 신공항 주변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으며, 특위 위원들은 제시된 의견들이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대구시에 주문했다. 박소영 위원장은 “신공항 건설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지역의 역량과 지혜를 하나로 모은 덕분”이라며, “시민의 뜻을 모아 신공항 건설과 후적지 개발이 성공적으로
(누리일보)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1박2일 동안 국립대구과학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64명과 중학생 36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달성청소년과학캠프’를 개최했다. 달성교육지원청은 2021년에 국립대구과학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2022년부터 달성청소년과학캠프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드론·골드버그장치 만들기, ▲천체 관측 등의 과학적 사고력과 흥미를 증진시키는 과학체험교육을 시작으로 ‘원자력 발전과 환경문제’에 대한 ▲인포그래픽 제작과 ▲과학 토론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디지털 도구인 구글, 네이버, 챗지피티(ChatGPT), 빙챗(BingChat)과 미리캔버스를 활용해 원자력 발전 원리와 국내외 발전소 현황 및 정책을 인포그래픽으로 제작하고, 원자력 발전의 장단점과 환경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조별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프로젝트 과제를 2인1팀으로 친구와 함께 수행해서 즐거웠고 원자력 발전의 장단점과 해결 방안을 생각해 보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태헌 교육장은 “학생
(누리일보)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1박2일 동안 국립대구과학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64명과 중학생 36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달성청소년과학캠프’를 개최했다. 달성교육지원청은 2021년에 국립대구과학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2022년부터 달성청소년과학캠프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드론·골드버그장치 만들기, ▲천체 관측 등의 과학적 사고력과 흥미를 증진시키는 과학체험교육을 시작으로 ‘원자력 발전과 환경문제’에 대한 ▲인포그래픽 제작과 ▲과학 토론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디지털 도구인 구글, 네이버, 챗지피티(ChatGPT), 빙챗(BingChat)과 미리캔버스를 활용해 원자력 발전 원리와 국내외 발전소 현황 및 정책을 인포그래픽으로 제작하고, 원자력 발전의 장단점과 환경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조별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프로젝트 과제를 2인1팀으로 친구와 함께 수행해서 즐거웠고 원자력 발전의 장단점과 해결 방안을 생각해 보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태헌 교육장은 “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대구광역시 및 9개 구·군과 함께 대구형 공교육 혁신을 통한 지역인재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늘봄 및 영유아 교육지원’, ‘국제인증교육과정(IB)특구 운영’, ‘대구형 자공고2.0 및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등 6개 분야, 30개 세부과제와 5개의 특례 제안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구권역 ‘교육발전특구 실행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1. 지역늘봄 및 영유아 교육 지원 국가 책임교육을 실현하고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는 지역늘봄 및 유보통합에 맞춰 영유아 교육을 함께 추진한다. 늘봄서비스의 다양한 모델로는 ▲경로당,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늘봄마을, ▲지역 도서관 어린이 자료실, 강의실 등을 활용한 늘봄도서관, ▲한국어교육 특화 중점 다문화 학생 대상 늘봄, ▲순수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진로 트랙형 늘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소외계층 특화형 늘봄, ▲유보통합 시범모델 운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유보통합 지원 전문기관 운영을 위해 현 유아교육진흥원의 기능을 확대하여 ▲영유아교육진흥원을 설립하고,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