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성남시의회 안광림 부의장이 지난 10일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열린 성남시-담양군 자매결연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양 자치단체는 협약에 따라 첨단정보통신·생명과학 인프라(성남), 천혜 자연환경·생태관광(담양) 등 각 지역이 가진 자원과 강점을 최대한 공유 활용해 상호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담양군의 제안으로 추진됐으며, ‘담양군과의 자매결연 체결 동의안’이 지난달 제298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의결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번 자매결연이 단순한 행정적 협약을 넘어, 양 지역의 상호 발전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성남시와 담양군이 상생하여, 시민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수원시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지난 10일 동절기를 대비해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사업 진행 상황과 안전 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에도 공사 차질을 최소화하고 주민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구청장은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현장 ▲영통 체육문화센터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해 공정률과 안전 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망포동 584-1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대지면적 2,000㎡, 연면적 3,240.53㎡ 규모로 2025년 8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행정복지센터가 준공되면 협소한 임시청사의 공간과 주차 문제가 해소되고 현대적 시설로 접근성이 개선된다. 또한 행정 서비스와 함께 복지·문화 강좌, 공동체 활동이 활성화되어 민원 처리와 주민 지원 서비스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다. 한편 영통체육문화센터(영통동 1052-3)는 노후 시설 개선과 이용자 편의를 위해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다. 2025년 1월 준공 예정인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체육·문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는 2024년 12월 정기분(2기분) 자동차세 75,210건, 129억3천7백만원을 부과·고지했다.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 대상은 12월 1일 현재 영통구에 등록·신고되어 있는 자동차, 건설기계(덤프, 레미콘차량) 및 이륜자동차(125cc 초과)이며 납부 기간은 오는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이번 정기분 자동차세는 1월·3월·6월·9월에 연세액을 납부하거나 6월에 연세액(10만 원 미만)이 부과된 차량을 제외하고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보유기간에 대해 일할 계산되어 부과된다. 고지서는 일반적으로 등기 또는 일반우편으로 발송되나, 납세자 본인이 고지서 전자 송달을 신청했다면 e-메일 또는 스마트 고지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자고지를 받을 수 있다. 전자고지는 인터넷 위택스 또는 스마트 위택스 앱에서 쉽고 빠르게 신청할 수 있다. 납부는 고지서 지참 시 전국 모든 은행에서 방문 납부가 가능하며, 고지서가 없더라도 금융 기관의 CD/ATM기를 이용해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조회 및 납부할 수 있고, 위택스 및 지로를 통한 인터넷·모바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0일 연말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영통역 부근에서 청소년 보호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수원지역 영통지구위원회(이하 ‘범방위’, 회장 이윤희), 영통구 청소년 지도위원 및 영통구 청소년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청소년 출입이 잦은 주류 판매점 및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시민에게 청소년 보호 동참 홍보 및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대상지인 영통역 주변은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인 만큼 청소년들의 일탈행위 사전 방지를 위한 계도 및 안전 귀가 지도에 어느 때보다 참여자의 열기가 넘쳤다. 영통구청 관계자는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범방위와 청소년 지도위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건전하고 안전한 청소년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청소년 보호 활동 및 캠페인을 추진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지난 10일 송이비인후과에서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송이비인후과 2018년부터 현재까지 분기마다 성금을 전달하여 정기적인 나눔을 올해로 6년에 이어가고 있다. 이렇게 전달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어려운 이웃들의 의료비, 주거비를 비롯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복지특화사업 추진에도 사용됐으며 지금까지 약 500여 가구가 지원을 받았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추운 겨울날,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공적 급여를 받지 못하는 대상자와 민간 자원 연계가 필요한 사례관리 대상가구 등을 열심히 발굴하여 후원금이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성남시는 12월 11일 오전 8시 판교그래비티 호텔에서 성남시 의사회 등 보건의료단체, 관내 종합병원, 성남·분당소방서 등으로 구성된 감염병 대응 민·관 협의체 조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래 감염병 대유행 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상호 협력의 필요성에 대한 깊은 공감에서 마련됐으며, 상시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민·관 협의체 간 감염병 관련 정보의 신속하고 정확한 제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든 시민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최근 유행하는 백일해 등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정보도 공유하는 등 감염병 예방 및 대응에 대한 분야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의미 있는 사업들을 함께 추진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남시는 보건의료 분야에서도 인공지능(AI) 기반 의료시스템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2월 17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지역사회 평생학습 문화강좌 1분기(1~3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1월부터 12주 동안 운영하는 이번 문화강좌 내용으로는 소도구 등을 이용하는 ▲필라테스 및 요가 성인 대상 3개 강좌와 ▲농구 ▲발레(유아·청소년) 6개의 청소년 강좌를 개설하여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건강한 여가생활과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권선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수강생의 수요가 높은 인기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기존수강생의 만족도와 재수강률이 높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2일 오후 7시, 수원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새빛 문화예술클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수원지역 내 문화예술 동아리 13팀, 총 214명이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새빛 문화예술클럽’은 지역의 문화예술 동아리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수원시민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선사하는 뜻깊은 행사로 마련됐다. 이 날 공연에서는 춤, 악기, 합창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수원지역에서 활동하는 동아리들의 열정과 창의력이 돋보이는 무대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전문 평가단과 청중 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대상을 선정하며 일반시민들은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통해 공연을 시청할 수 있다. 방송 중에는 자신이 응원하는 팀에 투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며,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팀에게는 인기상이 수여된다. 수원문화재단 오영균 대표이사는 “이번 ‘새빛 문화예술클럽’은 수원시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문화예술 동아리들이 상호 교류하고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누리일보) 수원시는 10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고,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10억 원 모금을 목표로 내년 1월 31일까지 사랑의 온도탑을 운영한다. 사랑의 온도탑은 0℃에서 시작해 1000만 원(현금·현물)이 모금될 때마다 1℃씩 올라간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한다. 시민, 단체, 기업, 기관 등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공직자들은 지난 6일부터 ‘사랑의 열매 배지 달기’를 하며 자율적으로 모금에 참여하고 있다. 제막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효진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4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 대표 4명이 총 100만 원을 기부하며 2025 나눔캠페인 ‘1호 기부자’가 됐다. 이재준 시장은 “사랑의 온도탑 눈금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펼쳐지는 작은 나눔이 모여 큰 사랑이 되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사랑의 온도탑이 더 많은 이의 마음에 사랑과 나눔의 불을 지펴줄 것”이라고 말했다. ‘희망
(누리일보) 수원시가 겨울철 대설·화재·한파 등 재난 사고에 총력 대응한다. 수원시는 대설·한파 예방을 위해 적설취약 구조물, 눈사태 예상 지역, 한파 쉼터 등 취약 시설 점검을 마치고, 대설·한파에 실시간 대응하기 위해 즉각적인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했다. 2025년 3월 15일까지 대설 발생이 예상되면 ‘제설대책본부’를, 한파 특보가 발효되면 ‘한파 대응 합동 TF팀’을 운영해 비상근무 체계로 전환한다. 경찰서·소방서와 협력해 신속하게 대응한다. 또 지역·도로별 특성을 반영해 주요 작업 노선과 제설작업 담당 구간을 지정하고, 제설 전진기지, 자동 제설·제빙 시스템을 활용해 신속하게 제설할 예정이다. 재난 특보가 발표되면 카카오톡 등을 활용해 취약계층에 재난 상황과 대응 요령을 알린다. 또 겨울철 화재와 시설 관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옹벽, D급 안전취약시설, 노후 공동주택, 고층 숙박시설, 노인요양시설, 전통시장 등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2025년 1월 24일까지 안전 점검을 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설비 설치·작동 여부 ▲전기 기계·기구 접지 및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가스용기 보관 적정
(누리일보) 수원시가 내년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운영해 미세먼지 저감‧관리 정책을 강화한다. 지난 11월 ‘제6차 수원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을 수립한 수원시는 12월 1일부터 수송(4개), 산업(5개), 공공(4개), 건강보호(7개), 홍보(3개) 등 5개 분야 추진 과제 23개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운행차 배출가스·공회전 점검 강화 ▲대기배출사업장·건설공사장 점검 강화 ▲건설공사장 자발적 감축 ▲공공기관 운영 사업장 감축·관리 ▲행정·공공기관 차량 운행 제한 시행 ▲도로청소 강화 ▲민감·취약계층 방지마스크 보급 ▲미세먼지 쉼터 운영 ▲민간 참여 에너지절약 홍보 ▲계절관리제 홍보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도로청소를 확대해 미세먼지를 줄이겠다”며 “또 미세먼지 쉼터 운영, 방지마스크 보급 등으로 취약계층 건강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계절관리제 기간에 수원시 모든 지역 운행이 제한되므로 유념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9년 11월 도입된 ‘미
(누리일보) 수원시가 모범 공중화장실 관리인에게 ‘아름다운 화장실 가꾸기 표창’을 수여했다. 수원시는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중화장실 관리인을 대상으로 연 역량강화 교육에 앞서 장승배기어린이공원·오목천체육공원·항아리 공중화장실·수원월드컵경기장·팔달 고객지원센터·영동시장·연무시장 공중화장실 관리인에게 수원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표창을 전달했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관리인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랜 시간 화장실 문화운동의 중심을 지켜온 수원의 역사에 여러분들의 노고가 깊게 배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명품 화장실 도시를 만들어 주신 관리인 여러분이 곧 수원의 자부심”이라고 덧붙였다.
(누리일보) 수원시 영통구치매안심센터가 10일 영통구보건소에서 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추억더하기’ 송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송년 행사에서 2024년 동안 진행한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과 자조모임 활동을 돌아봤다. 치매 환자와 보호자 40여 명은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활동 영상을 감상하고,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었다. 영통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내년에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성남시는 2024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7만3635건 305억원을 부과해 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는 2024년 12월 1일 기준 성남시 등록 자동차 중 연납차량 및 연세액 10만원 이하(6월 정기분 일괄부과) 차량을 제외한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부과했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로,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내야 한다. 납부는 모든 금융기관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가능하며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 가상계좌나 ARS 납부, 스마트고지서 등 다양한 납부방법이 있다.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송달받지 못한 경우 관내 구청 세무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재발급 가능하다. 성남시 관계자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기한 내 납부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성남시는 오는 12월 16일 오후 3시 40분~5시 30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명사 초청 강연인 ‘희망성남 토크콘서트’를 연다. 이날 초빙 강사는 관계 소통 전문가로 평가받는 김지윤 유스토리(USTORY) 연구소장이다. 김 소장은 이날 ‘워머(Warmer·따뜻하게 하는 사람)인가, 쿨러(Cooler·차갑게 하는 사람)인가’를 주제로 소중한 이들과 다정히 지내는 법에 관해 이야기한다. 연인·부부 또는 직장동료나 상사, 부하직원 사이에서 일어나는 갈등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책도 제시한다. 이번 강연자는 ‘김지윤의 달콤한 19(tvN)’, ‘모두의 강연 가치 들어요(MBN)’,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KBS)’ 등 여러 방송에 출연했다. 저서로 ‘모녀의 세계(2021)’, ‘말 하자니 일이 커지고 안 하자니 속이 터지고(2019)’ 등이 있다. 강연을 청취하려면 오는 12월 15일 오후 6시까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서 참여 신청하면 된다. 무료 강연이며, 선착순 500명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인원 미달 땐
(누리일보) 2025년 6월15일 중국시간 17시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 대회가 중국 최고의 패션도시 상해에서 열렸다. 최종 본선에 뽑힌 열두명의 미녀가 한달의 여정을 마치며 진선미를 겨루었으며 모델 출신의 걸그룹 뉴엘의 래퍼 채린(윤채린)이 영광의 1위 진을 차지했다. 진으로 선출된 채린은 “권위있는 세계 미인대회에 용기를 내어 출전하게 되었는데 1위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K컬쳐가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더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5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뉴질랜드에서 치뤄진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