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파주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확대간부회의에서 ‘2024년 경기도체육대회 추진상황 최종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역할을 최종 점검했다. 최종보고회는 ▲개폐회식 연출 및 부대행사 ▲성화봉송 ▲대회 종합홍보계획 ▲종목별 경기 운영지원 ▲교통, 주차, 의료, 숙박 운영 ▲자원봉사자 운영 ▲안전관리 분야 등 대회 준비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체육과장의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추진기획단 소속 부서별 추진 상황 보고, 협업 사항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파주시는 이번 대회를 ‘스포츠를 통한 1,400만 도민과 52만 파주시민의 소통과 화합의 축제’로 만들기 위해 타 대회와의 차별화에 주안점을 뒀다. 먼저 사상 최초로 주경기장이 아닌 야외에서 개회식을 개최한다. 파주시는 ‘임진각 평화누리’를 개회식 장소로 정하고, ‘디엠지(DMZ)오픈페스티벌 관현악단’과 국내 정상급 가수의 축하공연을 통해 시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 개방감 있는 평화누리 공간을 활용해 대규모 성화쇼 행사도 계획 중이다. 시는 특히 파주의 주요 관광명소들을 경유하는 성화봉송 코스를 설정해 파주시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
(누리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으로는 처음으로 PBA(프로당구협회) 골든 큐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동환 시장은 지난 19일 그랜드 워커힐 워커홀에서 열린 '23~24시즌 프로당구 PBA 골든큐 시상식에서 공로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해 7월 국내 첫 프로당구 전용경기장인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 개관 후 시는 협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와 고양시가 프로당구의 메카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그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프로당구협회와 당구 팬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프로당구를 통해 스포츠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협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킨텍스 제2전시장에 둥지를 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는 연중 250일 이상의 프로 경기가 열리고 있다. 고양시민 입장료 20%할인, 원 포인트 레슨 등 시민과 가까워 질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병행하여 운영하고 있다.
(누리일보)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24 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 회장배 스피드스케이팅대회에 참가해 종합 준우승을 이뤄냈다. 먼저 1일차 대회 결과 차민규 선수가 500m에서 금메달, 안현준 선수가 50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2일차에는 차민규 선수가 1000m에서 1:10:06 대회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거두었으며, 이는 이번 시즌 태릉 스케이트장에서 최고 기록이기도 하다. 더불어 김윤지 선수는 3000m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마지막 3일차 대회 결과에서는 안현준 선수와 김윤지 선수가 남녀 1500m에서 각각 은메달을 땄으며, 팀추월(김영호,안현준,김윤지)에서는 동두천시청이 2024 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리스트 김민선 선수가 뛴 의정부시청(김민선,고병욱,문현웅)을 꺾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청 빙상단의 성과는 현재 진행 중인 국제 스피드 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시는 빙상단의 발전과 관내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하기 위해 건축할
(누리일보) 남양주시민축구단이 홈 개막전에서 2천여 관중을 끌어모은 가운데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남양주FC는 16일 오후 2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4리그 홈 개막전에서 진주시민축구단과 치열한 대결을 펼쳐 0대0 무승부를 거뒀다. 지난해 최종 4위를 기록한 진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였지만, 강팀에 뒤지지 않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날 개막전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조규일 진주시장, 이상기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문한경 남양주FC 대표이사,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창립회원 및 후원사 등 내빈들과 2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관중석을 가득 메웠다. 개막전 행사는 오후 1시 퓨전타악팀 이그니스의 무대로 시작, 안창규 남양주시축구협회 고문에게 감사패 전달식과 선수단 소개, VIP 시축, 경기 순으로 진행됐다. 4-2-3-1 포지션으로 나선 남양주FC는 잘 짜여진 조직력을 바탕으로 경기 내내 강팀 진주시민축구단을 압박했다. 전반전에서는 이종열 선수의 힘찬 슈팅이 골대 측면을 강타했고, 장희웅 선수의 슈팅은 골대 위로 살짝 벗어나는 등 아쉬움을 자아냈다. 골키퍼 주호연 선수의 슈퍼세이브로
(누리일보) 올해로 6년째를 맞은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가 1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지난해 챔피언인 연천 미라클과 준우승팀 성남 맥파이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4시즌의 막을 올렸다.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아깝게 프로에 입성하지 못한 선수들이 야구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 기량을 연마하며 프로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독립 야구 리그다. 올 시즌 개막전은 처음으로 프로야구 구장인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김재철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경기도리그 선수들을 격려했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선수들이 좌절하지 않고 계속해서 야구의 꿈을 이어가며 재도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리그를 지원하고 있다”며 “경기도는 여러분의 도전과 성장을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년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연천 미라클 ▲성남 맥파이스 ▲파주 챌린저스 ▲가평 웨일스 ▲수원파인이그스 ▲포천 몬스터 ▲고양 원더스 등 총 7개 팀이 참가해 10월까지 약 7개월간 대장정을 펼친다. 개막전을 시작으로 팀당 36경기씩 총 126경기의 정규리
(누리일보) K4리그에 참가하는 남양주시민축구단이 오는 16일 오후 2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홈 개막전을 치른다. 남양주FC는 창단 후 첫 홈경기인 만큼, 개막전을 찾는 모든 시민에게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울러 즐거운 관람을 위해 경기장 입장 시 방석과 클래퍼(응원도구)를 선착순 지급하며, 이외에도 △축하공연 △푸드트럭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할 예정이다. 올해 K4리그는 남양주FC를 비롯해 총 13개 팀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2차례씩 맞붙어 팀당 24경기씩 치르게 되며, 정규리그 결과만으로 최종 순위가 확정된다. 그 결과 상위 1, 2위 팀은 K3리그로 자동 승격되고 3, 4위 중 플레이오프 승리 팀은 K3리그 하위에서 세 번째 팀(14위)과 승강전을 치러 잔류와 강등 여부를 가리게 된다. 한편, 남양주FC는 구단 자생력 강화 및 건전한 재정 마련을 위해 메인스폰서 및 A보드 등을 활용한 38개 기업후원사 유치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시민구단주를 모집, 축구를 사랑하는 시민이 언제나 후원할 수 있는 ‘만만억’(1만 원, 1만 명이 모여, 1억 원 만들기)
(누리일보) 동두천시는 지난달 대한체육회에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대체시설 건립 부지 신청서를 제출하고, 동시에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전방위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번 국제스케이트장 공모에 총 7곳의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유독 동두천시는 다른 지방자치단체와 차별화된 전략과 대한체육회에서 제시한 평가 지표에 맞는 대응 전략으로 유치 경쟁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우선 동두천은 국제스케이트장을 건축할 부지를 이미 확보했다. 시에서 제시한 부지는 8만 9,007㎡인데 미군 반환 공여지이며 5년 전 환경정화를 마쳤다. 현재 소요산 확대 개발 사업을 진행 중인데 운동 오락시설, 휴양 문화시설 등 161,624㎡의 스포츠 레저 향유 공간 조성 계획 수립도 완료한 상태이다. 교통접근성과 환경적 특성도 탁월하다. 전철 1호선 동두천역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에 스케이트장 건립 부지가 있다. 향후 GTX-C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삼성역에서 동두천까지 30분으로 접근성이 더욱 좋아진다. 환경적으로도 평균 기온이 전국 평균보다 1.5℃ 낮고 지형상 표고가 높아 기록 측정에도 유리하다. 무엇보다 동두천은 자타
(누리일보) 김포시가 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이 지난 3월 8일부터 3월 12일까지 진행된 “2024년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 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 종합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충남 청양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시 복싱팀은 남자 일반부 경기 총 13체급 중 6체급에 출전하여 김민서(-48kg)선수와 이채현(-67kg)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박준곤(-60kg)선수와 김정한(-80kg)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국군체육부대와 성남시청에 이어 종합 3위라는 쾌거를 이뤘다. 복싱팀은 김포시의 체계적인 지원과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하여 2020년 창단 이래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10개 대회에 출전, 금메달 8개 등 총 26개의 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상익 김포시 체육과장은 “복싱이라는 종목 특성 상 부상 등 위험요소가 많음에도 탄탄한 경기력과 선수들의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이 모든 것을 극복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어 김포시의 위상을 높여주신 선수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는 뜻을 밝혔다.
(누리일보) 남양주시는 시민 누구나 한 종목 이상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1인 1체육’ 강좌의 일환으로 '2024 어린이 테니스 1기 아카데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의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방과 후에 테니스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휴먼북으로 등재된 지역별 테니스 강사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2023년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 1~3기 아카데미는 276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올해 1기 아카데미는 3월 4일부터 4월 26일까지 주 2회, 2개월 과정으로 관내 12개소의 테니스장에서 운영되며, 특히 다산동(체육2공원), 진접읍, 퇴계원읍, 별내면 테니스 아카데미가 신규 개설되면서 더욱 많은 학생이 수강 혜택을 받게 됐다. 주광덕 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되는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는 남양주시 체육인들의 자발적 재능 기부를 통해 자라나는 미래 꿈나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사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 시장은 지난 5일 시청 테니스코트를 방문해 9명의 수강생을
(누리일보) 수원FC 구단주인 이재준 수원시장이 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의 홈 개막전에서 시축하고, “수원FC의 위대한 여정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시축을 한 후 팬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수원FC는 전북현대와 1대1로 비겼다. 지난 2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올 시즌 첫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한 수원FC는 이날 무승부로 2경 연속 무패를 기록했다. 이재준 시장은 경기 후 개인 SNS에 글을 게시하고 “지난해 강등 위기를 극적으로 극복해 팬들이 올 시즌에 거는 기대와 희망이 크다”며 “1차 목표는 파이널 A 진출, 궁극적인 목표는 사상 첫 챔피언 트로피”라고 말했다. 수원FC의 올해 캐치프레이즈는 ‘ONLY ONE, SUWON(온리 원, 수원)’이다.
(누리일보) 박상현(41.동아제약)이 올해로 투어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다. 박상현은 2004년 4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뒤 2005년 KPGA투어에 데뷔했다. 첫 출전 대회는 2004년 4월 ‘스카이힐 제주 오픈’이었다. 지난해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202개 대회에 나섰다. 군 복무 기간만 제외하고 매 해 자력으로 시드를 유지하고 있다. 그 사이 우승은 총 14회나 만들어냈다. KPGA투어에서는 12승, 일본투어에서는 2승을 올렸다. 국내 첫 승은 2009년 ‘SK텔레콤 오픈’, 일본투어 첫 우승은 2016년 ‘JT컵’이었다. 가장 최근 우승은 지난해 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달성했다. 박상현은 당시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KPGA투어 역대 최초로 국내 통산 상금 50억 원을 돌파했다. 현재까지 5,168,811,796원의 상금을 벌어들인 박상현은 현재 국내 획득 상금 부문에서 1위에 자리하고 있다. 박상현은 그 사이 2018년과 2023년 총 2차례 ‘상금왕’에도 올랐다. 박상현은 “돌이켜보면 감회가 새롭다. 이렇게까지 투어에서
(누리일보)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스프링캠프 현장 방문을 통해 선수 부상 재활과정, 컨디션 체크를 진행하고,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스페셜 게임’에 출전하는 ‘팀 코리아’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팀 코리아 명단 35인은 투수 17명, 포수 3명, 내야수 9명, 외야수 6명으로 구성했으며, 구단 별로는 SSG와 롯데가 가장 많은 5명, 두산, 한화가 4명, KT, NC, KIA 3명, LG, 삼성, 키움, 상무가 각각 2명씩 팀 코리아에 이름을 올렸다. 팀 코리아는 이번 최종 명단에 포함된 선수들로 17일(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18일(월) LA 다저스와 경기를 치른다. 한편 KBO와 전력강화위원회는 지난달 선임된 류중일 팀 코리아 감독과 함께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스페셜 게임을 지휘할 코칭스태프를 확정했다.
(누리일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파리 올림픽 금빛 메달을 향해 도약하는 대한민국 남자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 선수를 만나 앞으로도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달라고 격려했다. 이 시장은 6일 용인 시장실을 찾은 우상혁 선수에게 각종 세계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것을 칭찬하고, 앞으로 참가하는 대회에서도 긍정적인 모습으로 경기에 임해 좋은 소식을 시민들에게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 로고를 가슴에 달고 세계 무대에서 높이 날아오르는 우상혁 선수가 매우 자랑스럽다”며 “항상 미소 짓는 얼굴로 경기에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우상혁 선수는 용인특례시와 대한민국 국민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 부상 없이 몸 관리를 잘해서 오는 7월 열리는 프랑스 파리 올림픽에서 본인이 가진 기량을 마음껏 펼치기를 바란다”며 “용인특례시와 용인특례시민들은 언제나 우상혁 선수를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상혁 선수는 올해 실내 시즌 4개 대회에서 모두 입상하며, 오는 7월 열리는 파리올림픽 금빛 메달 목표에 한발 다가서고 있다. 파리 올림픽 남자 높이뛰기는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허석(의정부고), 임리원(의정부여고) 선수를 시장실로 초청해 격려했다고 6일 밝혔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은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원도에서 열렸다. 두 선수는 청소년동계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도입된 스피드스케이팅 혼성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들은 김동근 시장에게 소회를 밝히며,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을 준 의정부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큰 부상없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가족 여러분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가 빙상스포츠의 메카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이 2024년 첫 참가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보여줬다. 김포시는 시 테니스팀이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3일까지 전남 여수에서 열린 ‘오동도배 여수오픈테니스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남자 83개 팀, 153명이 출전한 복식 경기에서 우리 선수끼리의 결승 대결이 펼쳐졌다. 박의성 선수(국군체육부대)와 짝을 이룬 정홍 선수가 최재성 선수(국군체육부대)와 짝을 이룬 손지훈 선수를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하면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상익 체육과장은 “부담이 많을 수밖에 없는 첫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여 이제 시작인 만큼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 김포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감독 1명, 선수 6명으로 구성된 김포시청 테니스팀은 2020년 창단한 이래 각종 전국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왔으며 관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강습 재능기부를 추진하는 등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