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9월 30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6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추진단(TF) 회의를 개최했다. 추진단은 이윤행 문화복지국장과 김원기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며, 9개 실무분과장, 민간기관 전문가,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등 총 27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마무리하는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행 점검·모니터링 결과와 외부 컨설팅 자료를 공유하고,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이번 추진단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실무협의체 검토와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윤행 공동위원장은 “그간 추진해 온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수준 향상이라는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의 지혜와 의견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일 이용자리스 계약 종료 후 차량을 취득하고도 취득세를 신고하지 않은 사례에 대해 기획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누락된 세원을 환수하고 조세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경기도 방침에 따라 오는 10월 24일까지 진행한다. 조사 대상은 2016년 1월부터 2025년 5월까지 리스 계약이 종료된 차량 531건이다. 시는 특히 이용자 명의로 등록된 차량 가운데 계약 만료와 동시에 소유권이 이전됐음에도 불구하고 취득세 신고가 이루어지지 않은 건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정영옥 세정과장은 “이용자 명의로 등록된 리스 차량은 계약 만료 시 소유권이 자동 이전되지만, 이 과정에서 취득세 납세 의무를 인지하지 못해 신고가 누락되는 경우가 있다”며 “해당 차량을 취득할 경우 반드시 취득세를 신고·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천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추징 대상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과 판례에 따라 과세 예고 절차를 거쳐 취득세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조치가 조세 정의와 형평성을 바로 세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일 시청 집무실에서 서울지방조달청과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의 지방살리기 정책 일환으로, 지역경제 회복과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상생 협력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임병철 서울지방조달청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서 서명 후 기념촬영과 함께 지역 특산품 홍보 행사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특산품 판로 확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문화·관광 교류 등을 약속했으며, 특히 서울지방조달청은 직원 휴양·방문과 기관 행사 개최 등을 통해 포천시와의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오는 9일 개막하는 세계드론제전과 이번 협약을 연계해, 서울지방조달청 직원들이 축제에 참여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제, 문화, 관광 전반에 걸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서울지방조달청과의 협약은 지역경제와 생활인구 확대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포천 대표 축제와 연계한 교류를 통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체감
(누리일보) 포천시 백영현 시장은 1일, 생활폐기물 미수거 문제 해결을 위해 관련 부서장과 읍면동장이 참석한 대책 회의를 주재하고, 이어 시내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포천시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은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청소대행업체가 담당하고 있으나 지난 9월부터 일부 환경미화원이 폐기물을 제때 수거하지 않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지연 사유로는 종량제봉투 절취선 위반, 봉투 과중, 재활용품 내 이물질 혼합 등을 지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바른 폐기물 분리배출 방법 홍보, 공용봉투 적정 사용 안내, 불법배출 행위자 과태료 부과 등 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대행업체와 협력해 추가 인력을 투입하여 미수거 문제를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기간제 근로자와 감시원을 활용해 잘못 배출된 폐기물의 행위자를 파악하고 계도 및 홍보를 실시하며, 올바른 배출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생활폐기물 미수거 문제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점에 깊이 공감하며,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올바른 배출 방법을 준수해
(누리일보) 포천시는 최근 열린 포천시 생활임금위원회에서 기간제근로자의 2026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1470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전년도 생활임금(1만 1110원)보다 360원(3.2%) 인상된 수준으로, 월 환산액은 약 239만 7230원이다. 생활임금은 법정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에서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노동력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종합적인 여건을 반영해 결정한다. 이번에 확정된 금액은 정부가 고시한 2026년 최저임금(1만320원)보다 1150원(11.1%) 높은 수준이며, 경기도 생활임금과 시의 재정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했다. 특히 포천시는 2023년 9월 '생활임금 조례'를 개정해 적용 대상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생활임금은 시가 직접 고용한 근로자뿐 아니라 출자·출연기관 근로자, 국·도비 지원 직접 일자리사업 근로자에게도 적용된다. 이번에 확정된 2026년 생활임금은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적용한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일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감사와 따뜻한 마음을 손쉽게 전할 수 있도록 ‘추석 모바일 카드’를 무료 배포했다. 모바일 카드는 포천시 대표 캐릭터인 ‘번뜩이는 지혜 오성’과 ‘따뜻한 마음 한음’을 주인공으로 해, 친근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2025 가득가득 추석 모바일 카드’는 총 4종으로 제작했으며, 포천시청 누리집 내 ‘포천시소개 → 시정디자인 → 포천시 모바일카드 → 2025 가득가득 추석’ 메뉴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가 준비한 모바일 카드로 소중한 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오성과 한음 모바일 카드가 시민 여러분의 명절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드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리일보) 포천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3회 포천시민의 날을 기념해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시장을 비롯해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김용태 국회의원을 대신한 김길주 사무국장과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표창은 △경기도지사 표창 8명 △포천시장 표창 65명 △포천시의회 의장 표창 14명 △국회의원 표창 14명 등 총 101명에게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지역사회 봉사, 문화·체육 진흥, 농업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의 오늘을 있게 한 주인공은 바로 시민 여러분”이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보여주신 헌신 덕분에 포천이 함께 성장하는 희망의 도시로 나아갈 수 있었다.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3회 포천시민의 날 기념 행사는 10월 12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9월 30일 추석 명절을 맞아 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나눌수록 더 풍성한 추석’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유과, 건강 죽, 종합 영양식 등으로 구성된 추석 선물 꾸러미를 포장해 저소득 가구와 취약계층 독거노인 5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장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명절과 혹서기‧혹한기에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도 적극 나서 지역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해정 위원장은 “위원들과 함께 준비한 선물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세원 동장은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정성을 나눠 주신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위원들의 꾸준한 나눔 활동이 관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9월 30일, 장암동 새마을부녀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송편과 명절 음식을 정성껏 마련해 총 35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녀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성껏 준비한 재료로 송편을 빚고, 녹두전과 동태전 등을 만들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기탁된 명절 음식은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달됐다. 김광순 회장은 “추석을 맞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의 훈훈함을 함께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세원 동장은 “매년 명절이면 빠짐없이 음식을 만들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9월 30일 자매결연지 강원도 화천군 하남면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화천군 하남면의 ‘제41회 용화축전’ 참가를 축하하고, 지역상생 발전과 주민화합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자금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자생단체 임원과 공무원 35명이 참여했으며, 하남면에서는 11곳의 이장들과 하남면 용화축전추진위원회 위원 등 50여 명이 방문을 환대했다. 참여자들은 화천군의 주요 관광지인 산약초마을과 산천어커피박물관을 방문‧체험하고, 하남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교류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유진환 동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화천군과 의정부시가 서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다시 확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촌체험 기회 확대, 도농 상생 기반 강화의 결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9월 30일 관내 저소득 취약가구 45세대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행복나눔 송편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명절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송편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각 가구에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적절히 연계‧지원되고 있는지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명준 위원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송편을 드시며 따뜻한 정을 느끼고,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미경 동장은 “이번 송편 나눔이 취약가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수요를 꼼꼼히 살피며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0월 1일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25가구에 정성을 담은 추석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외되기 쉬운 주민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하며 정서적 안정과 생활 지원, 지역사회 상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송산노인종합복지관에 모여 전, 떡, 라면 등으로 구성된 추석 선물 꾸러미를 정성껏 포장했다. 이후 보건복지팀과 함께 각 가정을 방문해 선물과 명절 안부 카드를 전달하며 이웃의 건강과 생활을 살폈다. 이번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와 송산노인종합복지관의 후원으로 진행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풍성한 명절 선물을 전할 수 있었다. 송산2동은 이번 나눔을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를 꾸준히 발굴하고, 명절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다양한 복지자원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김호경 위원장은 “명절마다 이웃과 함께 나누는 정성은 작은 물품보다 더 큰 힘이 된다”며 “위원들이 직접 준비한 꾸러미가 외로운 이웃들의 마음을 덮어주길 바란다”고 전
(누리일보)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9월 30일 민락성결교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39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민락성결교회는 2020년부터 명절마다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1천950만 원 상당의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6년째 지속된 정기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류성온 담임목사는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마음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황보경 동장은 “민락성결교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6년간 이어온 기부는 단순한 후원이 아닌 지역사회를 밝히는 귀한 실천으로,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의정부호동초등학교 3‧5학년 학생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9월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비대면 걷기 사업 ‘With I(아이와 함께)’ 챌린지를 실시한다. 이번 챌린지는 시가 개발한 의정부형 스마트라이프 앱 ‘모두의 러너’와 연계한 비대면 사업이다. ‘아동 스마트 건강지킴이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가족 단위로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3주 동안 10만보 걷기’를 목표로 진행하며,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홍보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근 아동의 신체활동 부족과 비만율 증가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아동이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보호자와 함께 참여함으로써 가족 간 유대감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연국 소장은 “걷기는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운동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뿐만 아니라 보호자와 가족 모두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의정부시는 9월 16일부터 ‘2025 의정부시 지역특화재생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재생대학은 ‘지역을 알면 ○○○이 보인다’를 주제로, 12월 2일까지 총 12강 과정으로 진행된다. 지역 자원과 특색을 발굴해 순환경제를 구축하고, 주민의 자발적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골목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 창의적인 공간 재탄생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9월 1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24일에는 강원도 삼척시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 현장을 견학하며 전국의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시 홍보부스에도 참여해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최소영 의정부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재생대학은 지역의 자원과 특성을 이해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도시재생 성공의 열쇠인 만큼,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 도시재생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 학습을 통해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도시재생사업을 이끌 지역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보험을 가입하기 위해
(누리일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박람회를 연이어 개최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5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박람회’는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장애인표준사업장 간의 1:1 상담, 생산품 체험 전시 및 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원도뿐 아니라 대전,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의 사업장이 참여해 명절 선물세트, 생활용품, 교육장비, 친환경 주택 모듈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협회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및 제도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의 전시와 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교육청 구매담당자 및 도내 학교 구매담당자 약 350명이 참석해 제도 교육과 실물 제품 체험을 통해 공공구매 확대와 인식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과는 향후 구매담당자 교육과 전시회를 연계해 장애인표준사업장
(누리일보) 조선 정조의 얼이 깃든 수원화성 행궁의 아름다움이 시민들의 손끝과 눈길을 통해 다시 태어난다. 로컬과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굿즈를 제작해온 달빛행궁이 경기뉴스미디어와 함께 ‘제3회 수원화성 그림·사진 공모전’을 연다. 달빛행궁은 지난 2022년 화성행궁에서 처음 문을 열며, 행궁을 소재로 한 기념품이 전무하다는 점에 착안해 직접 굿즈 제작에 나섰다. 역대 공모전 수상작들은 엽서, 뱃지, 손수건, 컵받침, 키링 등으로 제작되어 행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공모전은 수원화성행궁을 비롯해 수원과 행궁동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나 그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dalbit_gung@naver.com)을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굿즈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된 뒤, 온·오프라인 공개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미소 달빛행궁 대표는 “행궁의 추억을 시민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굿즈들을 통해 행궁의 멋과 정취를 널리 알릴 계획
(누리일보)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 사무처장 이해용)는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부천 관내 병원 및 복지단체에 실내용 슬리퍼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부천 가은병원·가은요양병원(기평석 원장, 이명희 부장), ▲부천프라임한방병원(윤성헌 병원장, 이천우 행정이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복지협회 부천지회(이옥녀 회장)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실내용 슬리퍼 10박스씩 전달됐다. 박창완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 담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스포츠와 복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병원과 복지관을 이용하는 환자 및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으로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누리일보) 9월 23~2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호객산동(好客山东)·샘의 도시 지난(泉在济南)” 지난(济南) 미식문화전이 열려 현지 시민들에게 정통 ‘샘의 도시’ 맛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 제2부시장과 시의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팔달문화센터 관장, 한중경제협회 감사,무형문화재 김선식 도예가,이성근 화백 등 정·문화·외식 분야 인사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스낵존에는 핑인(平阴) 장미꽃떡, 산사(山楂) 과자, 구운 감자튀김, 복숭아 쿠키, 옛 지난식 설탕전병 등 10여 종의 지난 전통 간식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교한 모양과 풍부한 향으로 방문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시식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또한 영상·사진 코너에서는 지난을 대표하는 루(鲁)요리의 진수를 “보이는 맛”으로 소개했다. 바쯔러우(把子肉), 구전대창(九转大肠), 탕추황허리위(糖醋黄河鲤鱼·황허강 잉어 탕수), 총샤오하이선(葱烧海参·파로 볶은 해삼), 빠오차오야오화(爆炒腰花·돼지 콩팥 볶음) 등 10여 가지 명품 요리가 설명과 함께 조리 영상으로 소개돼 관람객들이 산동 요리 특유의 칼질·불맛·재료의 매력을 가까이에
(누리일보) 김광열 영덕군수는 9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관내 9개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추석맞이 읍·면 방문은 민생 현안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한 자리다. 김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은 언제나 현장에서 출발한다”며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듣는 것이 곧 영덕의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민선 8기 성과와 변화 김 군수는 취임 이후 6천억 원 예산 시대를 열고, 국비 공모사업을 확보하는 등 재정 기반을 강화했다. 청렴도와 친절도를 개선하며 행정의 신뢰를 높였고, 철도·고속도로 개통, 대형 호텔과 리조트 준공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지정되면서 영덕의 경쟁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국제 웰니스 H 페스타 개최와 블루로드를 포함한 동해안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