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취약 계층 가정(조손가정,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지난 4월 8일부터 19일까지 상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상담 대상 가정 52곳을 선정했다. 주요 상담 분야는 자녀 심리 및 생활 상담, 진로 탐색, 특성화고 맞춤 상담 등이며, 상담 활동은 퇴직 교원 출신의 전문상담인력으로 구성된 상담팀(2팀, 4명)이 담당한다. 특히, 상담팀은 내담자와 직접 연락하여 방문 시간 및 장소(자택․카페 등)를 협의한 후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내담자에게 편안하고 안정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모 씨는 “손녀들이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어느 순간 퉁명스럽게 말하고 대화도 잘 하지 않아 답답한 마음에 상담을 신청했는데 상담 선생님들이 너무 편한 분위기에서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센터는 올해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 종료 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사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력이 우수한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전국 초․중학생 창의융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학생 2명이 팀을 이뤄 인문, 수학, 과학 등 다양한 교과 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고 발표하며 집단지성을 통한 문제해결능력과 협업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학교급별로 초등학생(4~6학년)과 중학생(1~3학년)으로 나눠 진행된다. 초․중 예선 대회는 6월 28일 문제 공개를 시작으로 7월 12일 17:00까지 과제해결보고서 등 산출물을 온라인 제출, 8월 2일 본선 진출 팀 발표순으로 진행되며, 초등학생 50팀과 중학생 30팀 내외로 본선 진출팀이 선정된다. 본선 대회는 예선 대회를 통과한 팀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제시되는 과제를 해결하며 보고서를 작성하고 발표하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초등학생 대회는 9월 28일 대구경동초, 중학생 대회는 8월 31일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에서 각각 대면으로 열린다. 창의융합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과 지도교사에게는 교육부장관상, 교육감상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6월 12일 15:30 달성군청 상황실에서 강은희 교육감, 최재훈 군수, 김태헌 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및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군과 유보통합 시범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보육업무 공동 수행을 위한 인력 파견, 보육업무․재정․조직․인력 이관 매뉴얼 개발, 대구형 유-보 통합모델 개발 및 현장 적용,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교육사업 협력 등에 대한 공동 협력 사항이 담길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오는 7월 1일(월)부터 1년간 교육청 인력 4명(장학사 1명, 일반직 3명)을 달성군으로 파견하여 유보통합 업무를 공동 수행하면서, 유보통합 추진상의 각종 현안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안을 마련하여 유보통합의 안정적 정착과 통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어린이집 원장을 포함한 보육교직원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와 컨설팅 장학을 확대한다. 또한, 교육청-지자체-대학 간 협력을 통한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에서 ‘학교 성폭력 예방을 위한 교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관내 전 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는 학교관리자의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사안 처리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성폭력 예방과 회복 중심의 학교생활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이준호 경북도교육청 학생생활과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사례로 살펴보는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사안 대처’라는 주제로 학교 내 성폭력과 온라인상의 디지털 성폭력 사안에 대한 대처법과 예방법을 알아본다. 그리고, 시교육청 담당 장학사와 ▲학교 내 성 사안 발생 시 피해자 보호와 2차 피해 예방, 재발방지대책 수립 및 후속 조치 등 학교관리자로서 알아야 할 사안 처리 과정을 살펴보고, ▲성폭력․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존중과 배려가 있는 회복 중심의 학교생활교육 사례를 공유하는 모둠별 현안 나눔의 시간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디지털 성폭력을 비롯한 각종 성폭력으로부터 우리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하여 건강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6월 12일 15:00 시교육청에서 2학기 늘봄학교 운영 준비를 위한 늘봄학교 추진단 2차 협의회를 개최한다. ‘늘봄학교 추진단’은 늘봄학교의 프로그램, 인력, 공간 등 늘봄학교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기구로, 대구시교육청․대구시청․지역아동센터․지역대학 관계자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방학 중 늘봄학교 운영 계획, ▲2학기 늘봄학교 운영 준비, ▲지역대학 및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 운영, ▲지역아동센터 연계 늘봄학교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역사회의 우수한 인적․물적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2학기 늘봄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대학교, 공공도서관과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 ▲지역대학교에서는 2학기에 늘봄학교 224개 교실에서 신나는 어린이 라인댄스, 그림책 놀이터 등 46개 프로그램을, ▲공공도서관에서는 ‘늘봄형 도서관’, ‘찾아가는 도서관 프로그램’ 등을 각각 운영하며 양질의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 관내 모든 학교에서 2학기에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6월 12일 10:00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투명하고 열린 감사를 정착시키고 위법․부당한 행정행위로부터 교육수요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선발한 명예감사관 22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한다. 2010년 이후 올해 8번째로 구성되는 명예감사관은 공개모집과 사회단체 추천 등을 통해 기술명예감사관 11명과 일반명예감사관 11명 등 총 22명이 선발됐다. 이들 명예감사관은 올해 6월부터 2년간 대구교육행정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과 다양한 반부패․청렴 활동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시설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술명예감사관은 주요 시설공사 수시 점검과 준공 검사에 참여하여 객관적이고 투명한 시설공사 업무를 추진하도록 감시하는 역할을, ▲학교운영위원 등 교육현장에 관심 있는 시민들로 구성된 일반명예감사관은 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종합감사 등에 직접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하는 등 투명한 감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되는 제1차 회의에서는 지난 제7기 명예감사관의 활동 실적 및 사례 등을 공유하고, 제8기 명예감사관 활동 안내와 감사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나라사랑 마음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일상 속 나라 사랑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6월 12일 13:00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강은희 교육감과 교육청 직원이 함께하는 ‘2024. 나라사랑 손도장 태극기 100만 챌린지’를 진행한다. (사)국학원에서 주관하는‘나라사랑 손도장 태극기 100만 챌린지’는 손도장을 찍어 대형 태극기를 완성하는 국기 퍼포먼스로, 100만 명 참여를 목표로 현재 기네스북에 도전 중이며,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처음 챌린지에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강은희 교육감을 시작으로 참가자 한 사람씩 태극기 안에 자신의 손도장을 찍고 자신의 이름을 서명하여 태극기를 완성한다. 이를 통해 국가상징물인 태극기에 담긴 뜻과 가치를 올바르게 되새기고 태극기에 담긴 상징과 역사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의 나라사랑 특별 프로그램, ▲손도장 태극기 100만 챌린지, ▲학도의용군 감사 선물 전달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하여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
(누리일보) 국립대구과학관은 11일 제6대 이난희 관장 취임식을 개최하고, 취임사를 통해 “과학관은 새로운 리더십 아래에서 대중 과학 교육 강화에 박차를 가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직원들의 단합이 과학관 발전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우리는 하나된 팀으로서 함께 도전하고 함께 성장할 것”을 강조했으며, “대구경북권에서 과학기술 인재 양성의 선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미래 세대에게 과학의 꿈을 심어주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를 키워나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난희 관장은 대구가톨릭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사)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 회장 및 대구한의대학교 교수를 역임했으며,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 과학기술진흥위원회 위원, 대구광역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 등 과학기술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가 지난 11일 울산과학기술원(유니스트, UNIST) 생명과학과와 신약개발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케이메디허브 이지영 신약개발지원센터장(직무대행) 등 연구진과 울산과학기술원 이창욱 생명과학과장 등 교수진이 참석해 다양한 질병 치료를 위한 신약개발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를 위해 상호 공동연구 및 기술지원, 신약개발 네트워크 구축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울산과학기술원 생명과학과는 다양한 질병의 바이오마커를 제공하고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약물 스크리닝, 약물 합성,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에 이르는 기술서비스와 R&D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인력 교류를 통해 생명과학 분야에 의약학 지식을 더한 신약개발 맞춤형 후학 양성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양 기관의 우수한 연구인력과 인프라를 상호 활용하여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신약개발 기반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생명과학과의 우수한 기초연구 역량과 신약개발지원센터의 신약개발 역량이 어우러져 신약개발을 더욱 앞당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찾아가는 문화마당’ 사업으로 11개 전문 공연예술단체가 지역 내 임대주택 단지와 복지시설 등을 찾아가 공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찾아가는 문화마당’은 시민의 문화 예술 향유 저변 확대를 위해 문화 취약 지역 및 시설 등에 예술단체가 직접 방문하여 공연을 펼치는 사업이다. 올해 3월, ‘주거·문화 취약 지역의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해 문예진흥원과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문예진흥원은 대구 내 임대 주공 11개 단지에서 기획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사업구조를 개선하고 이와 함께 지역의 복지시설, 병원, 학교 등 문화 혜택이 필요한 곳에도 예술단체가 찾아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2024 찾아가는 문화마당’ 지원사업에 선정된 단체의 공연은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며, 음악, 무용, 연극, 전통예술, 다원예술 분야 등 총 11개 단체가 10월까지 각 2회씩 특색 있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공연단체는 원따나라, 대구장애인예술연대, 국악예술단 동동, 김단희민요컴퍼니, 극단기차, 무궁무진무용단, 아트메이트, 더블엠뮤지컬컴퍼니,
(누리일보) '2024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선정기관인 ㈜엑스코에서 개최한 ‘제15회 대구꽃박람회’가 파견 예술인들의 협업이 빛을 발하며 축제가 성료했다. 올해 예술로 대구 선정기관인 ㈜엑스코에서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꽃, 365(Flower, 365)’를 주제로 ‘제15회 대구꽃박람회’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최대 실내 플라워쇼의 명성답게 총 38,874명(전년 대비 3% 증가)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축제 4일 간 ㈜엑스코에 파견된 예술인(정세용(리더/시각예술), 안정수(음악), 전효영(마술), 신동인(시각예술), 송유식(음악))과 특별 출연자(정태영ㆍ신주연(음악))들은 전시장 메인 공연장인 블루밍 공연장에서 박람회 주제와 맞는 문화예술 공연을 펼쳤다. 예술인들이 선보인 마술, 클래식(첼로, 피아노), 인디밴드, 대중음악 공연이 다채로운 화훼작품과 어우러지며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엑스코와 ‘예술로 대구’ 예술인들의 협업은 10월 말일까지 지속된다. 전시장 내·외부 유휴공간에도 다양한 예술 콜라보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엑스코를 찾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더욱 넓힐 것으로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6월 23일까지 대구경북 글로벌 관광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은 본격적인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대구관광 이미지 확산을 위해 공항 환대 포토존 이벤트, 대만 미디어 채널 활동 지원, 일본인 관광객 대상 대구막창 캠페인 등 각 국가를 타깃팅(targeting) 한 관광콘텐츠를 모색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홍보를 추진해오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일반 외국인들의 눈으로 새로운 대구관광을 발굴하고, 대구 주요 관광 타깃(target) 국가의 잠재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효과적 콘텐츠 확산을 위해 대구경북 글로벌 관광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서포터즈 모집은 6월 7일부터 오는 6월 23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 국내 거주 외국인으로 향후 6개월 동안 대구관광 소식을 지속적으로 취재할 수 있고, 콘텐츠 제작 및 확산 능력을 보유한 자를 선발한다. 또한 대구 관광의 주요 타깃 국가인 대만, 일본, 태국, 베트남 등 국가별로 서포터즈를 모집해, 보다 다변화된 관광 콘텐츠를 제작 및 확산시킬 계획이다. &n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6월 12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플라스틱과 안녕(Bye)'을 뜻하는 의미를 담은 게시물을 SNS 등에 올려 실천 의지를 전달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철을 맞아 찬 음료의 수요가 늘면서 일회용 플라스틱의 사용이 더 늘어나고 있다”며, “텀블러와 머그컵 등의 사용을 일상화해 플라스틱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이는 데 직원들과 함께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친환경 문화확산을 위한 친환경 체험부스, 찾아가는 환경교실 등의 운영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본사 1층 로비에는 폐페트병 수거기기와 플라스틱 병뚜껑 수거함을 설치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문기봉
(누리일보) 대구신용보증재단은 6월 11일 광주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금융지원 강화 및 영·호남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초광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달빛 금융지원 동맹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 간의 교류사업인 ‘달빛동맹’을 공공금융 분야에서 협력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강화를 통해 초광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재단은 하반기 중 ‘달빛동맹 특별보증(가칭)’을 공동 개발 및 출시하여 대구-광주지역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견인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양 재단 임직원들의 활발한 인적·문화 교류 및 사회공헌활동 등을 통해 지역 화합과 ESG 실천을 확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날 협약식 후에는 대구신보 박진우 이사장, 광주신보 김귀남 이사장을 비롯한 두 재단 주요 관계자들이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광주 역사의 아픔을 함께 하고, 숭고한 희생자들에 대한 경례와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박진우 대구신보 이사장은 “달빛동맹 강화를 위한 공공금융 분야 최초의 영호남 협력사업으로 그 의미가 크다”며, “협약의 첫걸음으로 은행과 특별
(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6월 12일 오전 11시 웨딩비엔나(달서구 두류동)에서 제6대 김현태 대구광역시 클린소방위원회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엄준욱 소방안전본부장, 의용소방대 연합회 임원, 소방 협력 단체 회장단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취임식은 제5대 김인수 회장에게 그간 노고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고, 제6대 김현태 회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우리 지역의 청렴 지킴이 역할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클린소방연합회는 소방공무원의 청렴 문화 조성과 제도 개선을 목적으로 2009년도에 창립한 단체로 현재 16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새롭게 취임한 김현태 연합회장은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하면서 “대구시 클린소방연합회는 소방 조직뿐 아니라 ‘지역 청렴 지킴이’로 투명하고 깨끗한 청렴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새로 취임하신 김현태 연합회장님께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소방의 발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