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제주 부영 청소년수련원에서 도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4명을 대상으로‘2025 하계 청소년 문화 어울림 성장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함께 날아오르는 우리’라는 주제로 이주배경학생과 비(非)이주배경 학생을 1대 1로 연결하여 또래 간 어울림 활동을 통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다름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세계 전통놀이 체험(다문화 이해), 드론 및 전기 모형 비행기 제작(창공을 향한 도전), 야간 천체관측, 드론 과제 수행 활동(화합의 비행) 등으로 구성된 융합형 진로탐색 활동이 운영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진로에 대한 흥미와 협업하는 능력을 키웠다. 이유선 원장은 “이번 활동이 학생들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감수성 함양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5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귀일중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5 별빛산책’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중학생들에게 천문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된 체험 중심 교육활동으로 천체망원경을 활용해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천문관측에 필요한 기초 지식, 기능 습득의 기회를 제공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천체투영실 관람, 천체망원경의 구조 및 원리에 대한 이론 강의, 천체망원경 실습 및 관측 등으로 구성됐다. 별빛산책은 도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제주융합과학연구원에서 야간에 진행되는 체험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가한 한 학생은 “망원경을 직접 조작해 별을 본 것이 신기했다”고 말했다. 김수환 원장은“별빛산책을 통해 도내 중학생들이 천체관측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실습 역량을 쌓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의력과 탐구심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 이정엽 의원 (서귀포시 대륜동)은 6월 9일 자로 공식 입장문을 통해 교섭단체 대표직에서 물러날 뜻을 밝혔다. 지난 2024년 7월1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제3기 원내대표로 추대된 이정엽대표는 그 동안 원내 안정과 보수야당의 정책 방향 제시에 힘써왔다. 특히 타 교섭단체와 협치 기반을 마련하고 의회 운영의 균형을 위해 노력해 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 의원은 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힘 제주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선거를 이끌었으나, 대선 패배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통감하고 교섭단체 대표직을 자진 사퇴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입장문에서 “이번 대선 과정에서 제주 도민들께서 보여주신 냉정한 평가를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당 안팎의 깊은 혁신 요구에 공감하며, 새로운 출발을 위한 내부 성찰과 조직 재정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비록 대표직은 내려놓지만, 지방의원으로서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은 계속해 나가겠다”며, 동료 의원들과 도민들에게 사과와 감사의 뜻도 전했다.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경남지역의 우박으로 인한 과수농가의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이정곤 농정국장이 5일 우박 피해 농가를 방문해 피해 상황 점검과 함께 농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극심한 피해가 발생한 밀양시 산내면 임고리(발례마을), 용전리(오치마을) 등 피해농장을 방문해 우박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도내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는 7개 시군 1,335 농가 1,144ha 규모로 확인되고 있으며, 특히, 사과 등 과수 피해가 대부분으로 생육 중인 과실 및 가지, 잎 등에 기계적 손상으로 인한 피해로 확인되고, 앞으로 정밀 조사가 진행되면 피해 면적은 변동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지난 5월 28~29일 이틀 동안 도내 7개 시군에 지름 12~10mm 내외의 우박이 쏟아지면서 사과, 배, 블루베리 고추 등 피해를 봤으며, 밀양시 등 일부 시군 사과의 경우 과육이 움푹 패거나, 잎이 찢어지는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 경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 즉시 피해 발생 상황을 보고했고 현재 NDMS(국가재난안전관리시스템)을 통해 피해신고를 입력하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처리하고 축산 냄새 저감을 통해 친환경 축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약 2만 2천 농가에서 소·돼지·닭 등 1,790여만 마리의 가축이 사육되고 있으며, 이들 가축에서 459만 톤의 분뇨가 발생하여, 퇴비화 또는 액비화, 정화 방류를 통해 가축분뇨가 처리되고 있다. 도에서는 올해, 가축분뇨의 적절한 처리를 유도하기 위해 ▵사료 내 양분의 흡수를 도와주는 사료첨가제 4억 5천만 원(300톤) ▵톱밥과 왕겨 등 분뇨 수분조절재 40억 6천만 원(21,369톤) ▵암모니아 냄새 발생 억제를 위한 악취방지제 27억 원(540톤) ▵가축분뇨처리용 기계장비 20억 5천만 원(59대)을 지원한다. 또한, 악취 민원이 많이 발생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축산악취개선사업을 김해시를 비롯한 의령, 창녕, 합천 등 5개 시군에 국비를 포함하여 83억 5천5백만 원을 지원한다. 축산 악취의 능동적인 관리를 위하여 농장단위 악취를 실시감 감지하여 효과적인 악취저감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악취측정 ICT 기계장비를 1억 2천만 원(6개소
(누리일보)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거제에서 개최한 ‘2025년 내:일(JOB) ON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도내 신입 및 경력 초기 청년여성 재직자 30명을 대상으로 직장문화 이해와 업무 역량 강화를 통해 조직 적응을 돕고 커리어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스피치 교육 ▲ 챗GPT 활용 스마트 업무 교육 ▲ 작은 음악회 및 요트체험 등 교육과 힐링이 결합된 통합 워크숍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참여한 K씨는 “교육, 힐링, 네트워킹이 모두 잘 어우러진 프로그램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경남 지역 청년들에게 많이 제공되어 직장생활 적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동료들에게도 꼭 추천해 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내:일(JOB) ON캠프’는 청년층의 초기 직장 적응을 돕고 장기 재직을 유도함으로써 조기 퇴사율을 낮추고 지역 내 청년여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 하반기에도 추가 운영할 계획 중이다.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9일부터 20일까지 하절기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노인·장애인·아동 등 사회복지시설 및 산후조리원 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도‧시군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집단급식소는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50인 미만 시설은 전체의 50% 이상 실시하는 등 총 370여 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조리시설 내 식품용 기구 등의 세척·살균 관리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 상태 ▵조리장(원료 보관실, 제조가공실, 세척실 등) 위생 관리 ▵식재료 위생적 취급 및 보관 관리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지하수 살균소독 장치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또한, 위생 점검과 병행하여 여름철 대비 급식·조리·배식 시에 준수해야 할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홍보할 예정이며, 김치·다빈도 제공 간식류 등 식중독 발생 우려 식품에 대해 수거·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옥남 경남도 식품위생과장은 “여름철은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로 각 가정이나 시설에서는 식사 전이나 화장실 사용 후에 손 씻기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10일 ‘1회용품 없는 날’을 맞이하여 경남환경사랑상품권 3억 원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2월, 4월에 이은 세 번째 발행으로, 경남도는 연중 총 4차례에 걸쳐 9억 1천만 원 규모의 환경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환경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와 연계한 모바일 전용 상품권으로, 정가 대비 10% 할인된 가격으로 최대 10만 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며, 도민들은 1천여 개소의 초록매장에서 다회용기를 이용한 포장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경제적 혜택과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 무심코 사용되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문화 확산 등 친환경 소비를 실천할 수 있다. 경남도는 도민들이 편리하게 가까운 초록매장을 찾을 수 있도록 도 누리집과 제로페이맵을 통해 상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초록매장은 제로페이 가맹점인 커피(음료) 전문점, 일반음식점, 제로웨이스트 샵 등이며, 친환경 실천에 동참하고자 하는 도내 매장 점주라면 언제든지 이메일이나 방문 접수 등 온·오프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정병희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경남환경사랑상품권은 도민이 주도적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9일부터 도민이 도내 문화예술 정보를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문화예술 정보플랫폼 ‘경남예술집’을 개발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누구나 경남예술집에 접속하여 ▵시군별 공연·전시 일정 ▵공연·전시시설 등 문화공간 현황 ▵경남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 현황 등 경남의 문화예술행사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경남도는 지난해 4월 개최된 경남문화예술인 청년기획위원회 발대식에서 공연·전시 및 문화공간에 대한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이 필요하다는 문화예술인 의견에 따라 같은 해 10월부터 플랫폼 개발을 시작했다. 플랫폼 개발과 함께 ‘경남 문화예술 아카이빙 구축’ 사업을 실시하여 도내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인·문화기획자·문화예술단체의 현황과 공연·전시시설 등에 대한 정보를 조사한 후 그 결과를 경남예술집에 등록했다. 문화예술인이 직접 정보를 등록하고 전시·공연 등을 홍보할 수도 있다. 경남예술집 회원가입 후 등록하고자 하는 문화행사, 문화공간 또는 문화예술인에 대한 정보를 작성하고 등록 신청하면 관리자 검토 후 최종 등록된다. 등록이 완료되면 카카오톡으로 결과가 안내된다. &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의 일환으로, 경남 지역대학과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손잡고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와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협업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 라이즈에 참여하는 경상국립대학교, 국립창원대학교, 경남대학교, 인제대학교 등 16개 대학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학연합 콘(CORN) 경진대회, 찾아가는 창업 토크 등 8개 공유·협업형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해 대학생들에게 제공한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대학연합 콘(CORN) 경진대회’에 16개 대학의 창업동아리들이 공동으로 참가한다. ‘콘CORN’(Collage Of RISE Network)은 각 대학의 창업 역량을 하나의 무대로 연결하겠다는 의미로, 대학 간 벽을 허물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인재들이 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한다. 학생들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고객지향 창업방법론 실습 교육인 ‘CORN 프로젝트’를 들은 후 경진대회에 참가한다. 대학이 주관하고 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협업하는 ‘찾아가는 창업토크’도 수시 개최한다.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대학교로 직접 찾아가 청년들의 창
(누리일보) 충남도의회가 학대 피해를 입은 장애인과 장애아동을 위한 긴급 보호 및 회복 지원 강화에 나선다. 도의회는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피해 장애인 쉼터의 기능과 역할을 보다 명확히 하고, 학대 등의 피해를 입은 장애아동을 위한 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항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피해 장애인 및 장애아동에 대한 인권 보장을 강화하고, 위기 대응 체계의 실효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정병인 의원은 “장애인과 장애아동은 학대에 노출됐을 때 회복에 더 오랜 시간이 걸리는 만큼, 신속한 보호와 전문적인 회복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이 피해 장애인과 장애아동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조례안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제359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누리일보) 충남도의회는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청년 일자리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청년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 청년일자리 지원 업무를 하는 수탁기관의 자격 요건이 상위법령과 부합하도록 정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정안은 청년의 연령기준을 기존 ‘15세 이상 29세 이하’에서 ‘39세 이하’로 확대하고, ‘취약계층 청년’의 정의를 명시함으로써 다양한 여건의 청년들이 일자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취약계층 청년의 고용 촉진과 자립 지원을 위한 경비 지원 조항도 새롭게 포함해 조례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현숙 의원은 “현재 청년 일자리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어려운 처지에 놓인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보다 많은 청년들이 고용안정과 자립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10일부터 열리는 제359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누리일보) 충남도의회가 사진 문화산업의 창작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의 진흥을 위한 입법을 추진한다. 충남도의회는 9일 박기영 의원(공주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사진 문화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59회 정례회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지역 사진 문화예술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사진 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 및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사진 전시·행사, 교육 프로그램, 연구개발 등 창작 및 유통 지원 ▲관광 연계 지역자원 발굴 ▲국제교류 프로그램 지원 ▲전문기관 위탁 규정 등이 포함됐다. 더불어 도지사가 타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할 수 있도록 했다. 박기영 의원은 “조례가 제정되면 충남의 사진 문화산업이 예술적, 산업적으로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며 “문화산업 기반 확충을 통해 도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적 풍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상임위 심의에서 통과되면 24일 열리는
(누리일보) 충남도의회는 제359회 정례회 결산심사 활동 지원을 위한 ‘2024회계연도 결산 분석보고서(이하 분석보고서)’를 발간했다. 충남도청 2024회계연도 결산 기준 세입 10조 7,818억 원, 세출 10조 5,111억 원, 순세계잉여금 28억 원이며 충남교육청 2024회계연도 결산 기준 세입 5조 1,844억 원, 세출 5조 185억 원, 순세계잉여금 437억 원이다. 이번 분석보고서는 1권과 2권으로 나눠 지난해보다 양과 질을 잡았다. 1권은 충남도청 총괄‧기획경제위원회‧행정문화위원회‧보건복지환경위원회, 2권은 농수산해양위원회‧건설소방위원회‧충남교육청 총괄‧교육위원회를 다뤘다. 이번 분석보고서는 예산편성과 재정 운용의 효과성‧효율성 점검, 집행 적정성을 중점적으로 다뤄 개선안을 제시했다. 개별사업 분석 주요 사업으로 ▲저소득층 자녀교육비 지원 ▲정의로운 전환기금 ▲도립 예술의 전당 ▲충남스포츠센터 ▲노인복지시설 확충 기능보강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고령은퇴농업인 농지이양 활성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조성 ▲합동임대청사 이전설치 지원 ▲소방복합시설 조성 ▲충남온학력(기초학력)
(누리일보) 충남도의회 ‘현장중심 유보통합 연구모임’은 지난 5일 천안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제2차 회의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유보통합 정책 연구에 착수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의 대표인 신한철 의원(천안2‧국민의힘)을 비롯해 유성재 의원(천안5‧국민의힘) 등 연구모임 회원과 관계 공무원, 연구용역 수행 연구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연구용역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유보통합 정책의 현장 적용을 위한 과제와 개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연구모임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계기로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 앞으로 교육 현장 여건을 면밀히 파악하고, 유보통합 정책 과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충남 지역 특성을 반영한 현장중심 유보통합 체계 구축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신한철 의원은 “유보통합이 성공하려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이번 연구용역이 구체적이고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