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과 지역위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운영위원의 전문성 함양과 책무성 강화에 기여하고 학교운영위원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지원청은 이날 연수에 경기도교육청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 TF위원을 강사로 초빙하여 학교운영위원회의 기능, 운영위원의 권한과 의무, 회의 운영 등 운영위원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핵심 사항을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 위원은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가져야하는 자세와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서 인식했고, 회의가 운영되는 전반적인 절차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찬숙 교육장은“학교운영의 민주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고 지역실정과 학교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창의적으로 실시하기 위하여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의 공동체로서 단위학교 자치 문화를 실현하는 데에 기여해주시기를 기대한다”며, “학교운영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미래교육환경 변화에 맞춰 교육지원청뿐만 아니라 학교 구성원, 지역주민, 경기도연구원을 포함한 '학교 재구조화 중장기발전계획 T/F'를 구성하고, 5월 2일 첫 회의를 진행했다. 성남 내 소규모학교는 대원중(8학급), 성남문원중(8학급), 성남중(9학급), 숭신여중(사립, 9학급), 수진중(9학급), 청솔중(3학급)이다. 소규모학교는 학생 상호간 친밀한 관계 형성이 가능하고 교사의 학생 개별지도가 수월한 장점이 있지만 학생 수가 많고 규모가 큰 학교와 비교했을 때 다양한 선택교육과정 및 방과후학교 운영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 그 중 청솔중이 위치한 분당은 1기 신도시로 도심 공동화가 진행되고 있는 지역이고, 청솔중은 2021년 학생 수 102명, 2022년 82명, 2023년 59명, 2024년 42명으로 지속적으로 학생 수가 줄어들어 현재 성남 내 학생 수 100명이 안되는 유일한 중학교다. 이에 따라 성남교육지원청은 2023년 7월 경기도교육청 적정규모학교 육성추진담당 컨설팅 이후, 9월 성남 내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을 검토했고 2023년 11월부터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모두가 하나 되어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하여 초·중·고 전체 172개교를 에듀벨트(Edu-Belt)로 구성하여 직접 찾아가는 하이러닝 연수 운영을 앞두고 있다. 이를 위해 고양교육지원청은 초·중등 하이러닝 선도교원을 중심으로 하이러닝 고양 연구회(하고연)를 구성하여 1차 협의회를 5월 1일에 실시했다. 2차 협의회는 9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하이러닝이란 경기도교육청에서 미래교육을 지향하고 교사의 수업 설계와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하고 보급한 ‘AI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이다. 하고연은 이러한 하이러닝과 에듀테크 활용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높은 교사들로 구성되어 앞으로 에듀벨트로 직접 찾아가는 하이러닝 연수 강사, 에듀테크 선도교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하고연은 협의회를 시작으로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 하이러닝 활용 수업 설계 ▲ 교과별 하이러닝 수업 사례 개발 ▲ 에듀테크 수업 나눔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진행한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하이러닝 고양 연구회 선도교원들을 격려하며
(누리일보)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일 경기도북부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된 ‘양주시 교육발전을 위한 학부모 정담회’에 참석하여 양주시 주요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의회 박재용의원, 이인규의원과 양주시의회 이지연의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양주교육지원센터장, 양주시청 교육체육과 담당자 및 학교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신도시 개발로 인하여 빠르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양주시의 교육 현안에 대해 경기도의회, 교육지원청, 양주시, 학부모가 함께 소통하며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통해 각종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정담회는 ▲양주시 학군 배정에 관한 사항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양주 서부지역 과소학급 ▲기타 학교별 교육 현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현안별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양주교육지원센터 전용준 센터장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양주시 교육 현안에 관한 학부모님들의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양주교육지원센터는 양주지역 교육수요자의 가까이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4년 4월 30일 시흥 관내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24 장애학생 인권지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특수교사의 장애인권에 대한 지원역량 함양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수학급 및 통합학급 지원의 우수사례와 장애아동인권 및 교권보호라는 주제로 운영됐다. 이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변호사 황태륜을 강사로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장애침해 예방을 위해 전문성을 향상하고 학교의 장애인권친화적인 교육환경을 어떻게 구축해야 할지 고민하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본 연수에 참여한 특수교사들이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전문성을 향상하고 장애인권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여 앞으로도 성공적인 통합교육 및 특수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특수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2일 시흥교육지원청은 경기도의회 시흥지역 안광률 경기도의원, 장대석 경기도의원, 김진경 경기도의원, 김종배 경기도의원, 이동현 경기도의원과 시흥교육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교육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과대학교·과밀학급 해소와 안전한 통학로 확보 ▲기초학력, 다문화 등 시흥교육 특색 사항을 지역교육 현안으로 논의했다. 도의원들은 학교 과밀화 해소와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노력해주는 시흥교육지원청에 감사를 표했으며, “지역의 지속적인 학령인구 발생으로 학교 과밀 해소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또한 필수이므로, 이러한 교육 여견 개선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기 교육장은 “시흥시의 학교 과밀화 문제를 공감하며,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여 자율·균형·미래 가치로 더욱 발전하는 시흥교육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5월 2일 이의중학교 급식실을 직접 방문하여 학교급식 특별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식재료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바, 특별점검을 통해 단위학교의 위생관리 수준을 진단하고 경각심을 높이고자 김선경 교육장, 송준호 교육국장, 윤명숙 평생교육건강과장이 직접 나섰다. 주요 점검사항은 △학교급식 식중독 위생관리 체계 △식재료 검수과정 및 보관관리 △개인위생관리 등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해 힘써주시는 급식담당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검수부터 배식까지 급식 전 과정 위생관리 철저로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수원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관계자 대상 식중독 예방 교육 및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을 연 2회 실시하여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2024. 4. 25.~2024. 5. 6.)에 참석한 이천시 국외교류도시 대표단이 세계 유일의 도예 전문 특성화 고등학교인 한국도예고등학교(교장 유성욱)를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4월 25일(목) 이천시 국외교류도시인 미국 센타페이의 샤론 말루프 자매도시위원회 위원이 한국도예고등학교를 방문했으며, 최상의 교육과정을 제공하기 위한 한국도예고의 우수한 시설과 학생들의 뛰어난 작품을 보며 감탄했다. ‘샤론 말루프’위원은 센타페이시의 지역 축제에 한국도예고 학생들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4월 29일(월) 한국도예고를 방문한 이천시 국외교류도시인 프랑스 리모주시의 이자벨 드보르 부시장과 스테파니 리아노 주무관(국제교류 담당)은 이천시와 같이 유네스코 지정 문화도시이자 150년 이상의 도예 문화를 보유하고 있는 리모주시와 한국도예고등학교의 도예 글로벌 역량 강화와 발전을 위한 국제 교류방안을 논의했다. 이천시 국외교류도시 대표단은 우수한 학교시설과 열정을 지닌 학생들의 수업을 참관하며 한국도예고의 교육과정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프랑스에 돌아가서 한국도예고와의 교류 지원에
(누리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1일 의정부초등학교에서 운영하는 ‘늘봄학교’ 아침돌봄 현장을 찾아 담당자를 격려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 안전한 학교공간과 지역사회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적 교육 프로그램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34교의 늘봄학교가 전면시행 중이며 ▲아침돌봄 ▲방과후연계형(틈새돌봄) ▲초1맞춤형프로그램 등을 학부모와 학생의 수요 맞춤형으로 실시하고 있다. 아침돌봄은 이른 등교를 하는 학생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의정부초는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참여 학생들에게 돌봄프로그램과 간편식을 제공한다. 서애란 의정부초 교장은 “작년부터 아침돌봄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우리 학교는 조기 등교 학생들이 많아 세이프존을 운영하고 있는데 아침돌봄 운영으로 맞벌이 학부모의 부담이 덜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아침돌봄은 출근 시간대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맞벌이 가정을 위해 매우 필요한 정책이다.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의정부 늘봄학교가 될 수
(누리일보) 파주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지역공동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2개의 기관을 선정하여, 5월부터 11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복지안전망 지역공동사업의 목적은 교육 취약 학생들의 교육적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연계하여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교육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함이다. 파주교육지원청은 공동사업 목적에 적합하고, 참여자의 성장 기여도, 학교와 지역기관 연계성 등 5개 영역을 고려하여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과 파주시운정종합사회복지관을 최종 선정하여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복지안전망 지역공동사업 공모에 선정된 기관에서는 관내 교육적 취약 계층의 학생 대상으로 기초학습지원, 학습코칭, 1:1멘토링, 사회성 향상, 진로탐색 등 다양한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교육복지안전망 지역공동사업을 통해 교육적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촘촘한 교육복지 수혜를 제공하고 학생과 가까이에 있는 지역사회기관들과 함께 보다 더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우리 학생들이 행복하고 심신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삼상초등학교(교장 강경희)는 지난 30일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 주관 원어민 영어보조 교사 수업공개 및 사례 나눔(Open Class Potluck Party) 시간을 가졌다. 삼상초 6학년 장수연 교사와 원어민 Brian Kim 교사는 “When is the club festival?” 단원을 주제로 speaking game과 실생활 대화 익히기 활동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공개 수업에는 관내 및 관외 20여 명의 영어 교사 및 원어민교사와 코디네이터가 수업을 참관했다. 소규모 농촌 학교의 어린이들이 원어민교사가 영어로만 진행하는 수업(TEE)을 이해하고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에 참관 교사들은 놀라워하기도 했다. 공개 수업에 이후 수업 교사들은 원어민보조교사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나눔협의회 시간을 가졌다. 나눔협의회 시간을 통해 기존 수업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새로운 수업 방향에 대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수업을 참관한 경기도교육청 편재원 장학사는 “공동체성 기반의 수업 나눔과 협의를 통한 원어민보조교사 수업 역량 강화는 물론 수업 기반 원어민보조교사 협력 네트워크 구축
(누리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4년 9월 신설학교 적기개교를 위한 시설점검 TF를 구성하고, 지난 1일 양주시 옥정지구 신설학교 3개교의 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2024년 9월 신설 개교하는 회암초등학교, 옥정호수초등학교와 9월 신축 이전하는 율정중학교로 같은 시기 동시 개교하는 학교이다. '신설학교 시설점검 TF'는 양주교육지원센터장을 중심으로 양주학생배치팀, 교육시설팀 팀장과 담당자를 학교별로 구성했으며 ▲개교일정에 따른 공정추진 상황 ▲개교 대비 필수 시설 설치현황 ▲시설공사 추진 전반에 관한 내용과 상황 등을 점검했다. 2024년 9월 개교 예정인 3개교에 대해 적기개교를 목표로 준공까지 매월 공사 진행 상황 등을 정기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개교업무 추진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선대책을 신속히 수립·시행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신설학교 3개교의 9월 적기 개교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양주옥정지구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경기도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해 입법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조례 제정안 설명과 의견수렴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조례 제정안은 학교 교육활동을 위해 학교 구성원인 학생, 교직원, 보호자가 권리와 책임을 인식하고 서로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조례는 ▲학생, 교직원, 보호자의 권리와 책임 ▲권리와 책임 증진을 위한 기본계획, 연수, 실태조사, 관련 위원회 구성․운영 ▲권리 구제와 갈등 조정을 위한 담당관 및 자문기구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학생인권과 교권의 균형, 모든 학생의 학습권과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 개정을 추진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의회는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와 ‘경기도교육청 교원의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와 관한 조례’등 학교 현장에서 교육공동체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학생, 교원, 학부모 모두를 포괄하는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제안했고 도교육청도 협력을 약속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이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5월 4일부터 20일까지 ‘2024 학생기획형 프로그램(경기이룸학교)’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경기공유학교의 한 유형인 학생기획형 프로그램(경기이룸학교)은 학생이 기획하고 희망하는 주제를 학교 밖 자원과 연계해 자율적 도전과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이다. 기초단계와 전문단계 프로그램이 있으며 개인·기업·기관·대학에서 방과후, 주말, 방학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의 기초단계는 학생의 진로 탐색을 위해 미디어, 예술, 생태 등 주제 활동으로 326교에서 30차시 운영한다. 전문(심화)단계는 창업·디지털 등 미래 역량 영역 또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프로젝트형 주제 활동으로 76교에서 50차시 운영한다. 도내 초·중·고 학생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이룸학교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5월 13일 경기이룸학교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며 5월 18일부터 11월 23일까지 운영한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담당관은 “학생기획형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수요를 바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조리실의 공기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조리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환기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오염물질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급식실의 오염물질 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자동 제어하는 시스템이 구축되면 현장 조리 근로자의 폐암 걱정도 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1일 경기도형 학교 조리실 환기 개선 기준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오는 2027년까지 1,700교에 2,244억 원을 투입해 학교 조리실 환기시설 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다. 학교 조리실 환기 개선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학교급식 조리실 환기설비 설치지침과 단체급식시설 환기에 관한 기술 지침을 근거로 추진했다. 하지만 학교 구조상 적용이 곤란하거나 공사 후 소음 및 결로 발생 등으로 현장에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았다. 실제 학교 조리실 근로자들은 기존 환기 개선 사업 전에는 ‘환기가 어려워 눈이 따갑다’, ‘비 오는 날에는 조리실 내 수증기로 인해 앞을 볼 수 없다’ 등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현재 환기 개선 공사 후에도 ‘소음이 심해 꺼놓는 경우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