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7기 청년예술가 연출가 이상명 연출작 '평화'가 대구를 대표하여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본선 진출을 준비한다. 문예진흥원 청년예술가 7기 선정자 연극(연출) 이상명 연출가는 대구에서 극단 백치들과 함께 연극을 만들고 있으며 2018년도부터 다양한 작품과 역할로 관객들을 만나왔다. 이상명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한 고민을 사람, 집단, 세계로 확장하여 작품으로 나타내고, 작품 안에서 연극적 시도를 거침없이 표현하는 대구 유망 연출가다. 연출가 이상명의 작품 '평화'는 지난 4월 제41회 대구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같은 작품으로 연출상도 수상한 그는 다가오는 6월, 대구를 대표해 경기도 용인에서 개최되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본선 경연에 출전한다. 연출작 '평화'는 아리스토파네스의 희곡을 원작으로 하며 전쟁이 끝나기를 바라는 열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마음, 현재를 살아가는 세대와 다음 세대들이 마주할 세계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 창안, 각색한 작품이다. 청년예술가 이상명은 “대구 청년예술가를 대표하여 전국대회에 출전함에
(누리일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지난 12일 오후 대구·경북 문화관광 체험 일정 진행 중,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예술발전소를 방문해 지역 대표 문화예술 현장을 시찰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대구예술발전소(중구 수창동)는 2008년 10월, 국비사업인 ‘지역 근대산업유산을 활용한 문화예술 창작벨트 조성’ 계획에 따라 과거 연초제조창 별관창고를 리모델링하여 구도심에 예술창조공간을 조성한 곳이다. 이 공간은 도심 재생 효과뿐만 아니라, 실험적 예술 창작과 창의적 작가 양성의 주요 인프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시민 문화예술 향유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장소로서, 연간 약 100회의 전시 및 공연을 개최하고 14명의 입주 작가를 포함한 700여 명의 지역 청년 예술인 지원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동부사업소는 6월 11일 지역사회 청렴문화 조성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하Go! 청렴하Day!’ 로드캠페인을 실시했다. 공단 동부사업소는 수성못 상화동산 인근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하Go! 청렴하Day!’ 로드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반부패 청렴문화 조성 및 안전의식 전파, 시민과 함께하는 3대 관행(갑질, 꼰대문화, 편의제공·수수) 밟기 퍼포먼스, 청렴·안전 화분 제공 등 시민들에게 안전과 청렴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동부사업소의 다짐을 보여주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청렴하고 안전한 사업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참여한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6월 12일 미국환경자원협회가 주관하는 수질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인증받았다. 미국환경자원학회(ERA)는 ISO/IEC 17043 인증을 받은 국제숙련도 시험 운영기관으로, 매년 국제적 수준의 시험분석 능력과 신뢰성을 평가하기 위해 국제숙련도 시험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시험에는 공단을 포함한 전 세계 1,018개의 분석기관이 참여했으며, 수질분야 5개 항목(BOD, TOC, SS, 총인, 총질소)을 평가받았다. 공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질분야 5개 항목에서 모두 ‘만족’ 판정을 받아 최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선정되어 우수한 시험·검사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2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 선정으로 공단의 수질 분석 능력과 전문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신뢰도 높은 분석 결과 제공과 안정적인 환경기초시설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1일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과 ‘청소년 안전체험관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은 2014년에 개원해 대구지역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연간 2만명 정도 방문하여 지하철 안전체험, 항공 안전체험, 지진 안전체험 등을 경험 할 수 있는 대구교육청 직속기관이다. 특히 ‘지하철 안전체험관’은 도시철도 2호선 전동차 객실 내부와 유사하게 조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도시철도에 관한 안전수칙⋅비상시 대처 요령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공사는 지난해 4월부터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에 지하철 안전체험관 조성에 대한 자문 및 교육자료 등을 제공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긴밀한 상호협력으로 대구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도시철도 안전 이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지하철 안전체험관 운영에 필요한 안내 표지판, 자동방송 음원, 비상시 매뉴얼 등 자료를 제공해 많은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하고, 청소년들의 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
(누리일보) 대구교통공사는 올해 하반기 개통되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구간의 신설 역사 이름이 너무 길어 부르기 힘들다는 지적이 잇따르는 가운데 시민들의 혼란과 불편을 차단하기 위해서 역명개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작년 11월 경산시가 대구1호선 하양 연장구간 2개 역사의 명칭을 지역명과 학교명이 혼합된 부호경일대호산대역, 하양대구가톨릭대역으로 결정한 이후 계속 이어져 온 부적합 논란에 대해 경산시의 재검토를 요청한 것이다. 도시철도 1호선 운영을 맡고 있는 교통공사의 입장에서는 아래와 같은 운영상의 문제점이 있다. ① ‘부호경일대호산대’의 경우 다수(3개)의 명칭 사용과 길고 복잡한 역명으로 이용객 불편이 예상되며, ‣ 긴급상황 발생시 긴 역명으로 인한 대처 지연 ‣ 승객들의 축약 역명 사용으로 당초의 역명 효과 기대 곤란 ‣ 노선도 및 안내시스템 일관성 유지 곤란 등의 문제점이 예상된다. ② ‘하양대구가톨릭대’역은 국철 하양역과의 환승역임에도 불구하고 역명 혼란으로 인한 환승 저조 및 관련 민원 증가가 우려된다. 철도역과 도시철도 역명이 달라 혼란스럽다는 민원이 지속
(누리일보) 대구광역자활센터 개소 20주년을 맞이해 6월 14일 한국자활복지개발원 대구광역자활센터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와 더불어 대구 및 경북 광역자활센터,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대구지부 및 경북지부 공동 주관으로 ‘2024년 찾아가는 대구·경북지역 자활정책포럼’을 개최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자활사업의 주체적 역할 모색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대구광역자활센터 개소 20주년 기념식’은 대구광역자활센터 주최·주관으로, 지역사회 및 대구시 산하 10개 지역자활센터와 함께한 지난 20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건강한 자활 일자리 확산을 위한 K-자활(korea self sufficient) 생태계 모델 구축’이라는 센터의 비전 실현을 위한 재도약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된다. 이어 오후에 개최되는 ‘2024 찾아가는 대구·경북지역 자활정책포럼’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주최, 대구 및 경북광역자활센터와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대구지부 및 경북지부 공동 주관으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자활사업의 주체적 역할 모색 : 탈수급을 넘어 지역사회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전국 광역·지역자활센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누구에게나 고른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주제로 명사초청 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인문학’을 주제로 시민들이 좀 더 쉽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특강을 준비했다. ‘2024 대구, 인문학의 길’ 기획특강은 6월 18일부터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기록학자, 역사전문가, 시인 총 3인의 명사를 초청해 자기계발의 기회와 삶의 지혜를 제공하고 열린 학습의 장으로 마련하고자 한다. 기획특강 1회차는 ‘2024, 대구 올해의 책’ 선정도서 10권 중 성인 분야 도서인 ‘거인의 노트’ 김익한 작가를 초청해 ‘거인으로 산다는 것은?’이라는 주제로 나다움의 실체, 기록형 인간, 지식형 인간, 전략형 인간 되기, 기록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김익한 작가는 대한민국 1호 기록학자로 대한기록학회회장,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기록의 습관을 통해 나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을 대구 시민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은 6월 18일 대구신세계 8층 문화홀에서 개최된다. 기획특강 2회차는 전(前) EBS 강사이자 한국사 일타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7월 3일부터 7월 7일까지 5일간,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을 다회용기 사용으로 1회용품 사용을 최대한 억제하는 친환경 축제로 개최한다. 대구광역시는 치맥축제의 특성상 1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량이 많아 사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로 개최를 위해 환경부의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에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으로 축제 기간 5일간 다회용 컵 75,000개를 비롯해 3종의 다회용기 85,000개가 보급되며, 이를 통해 ‘공급→회수→세척→재공급’되는 ‘다회용기 순환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게 된다. 음식 판매부스에서 다회용기에 맥주와 치킨 등 음식을 제공하고 관람객들은 축제장 곳곳에 설치된 다회용기 회수 부스에 음식물 찌꺼기 및 쓰레기 등을 분리수거 후 반납하면 된다. 또한, 컵 세척을 위한 간이 고압 세척기도 축제장 여러 곳에 설치해 관람객들이 자신이 사용한 컵을 세척해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쓰레기 배출을 최대한 줄일 계획이다. 축제 기간 사용하는 다회용기는 당일 회수해 다회용기 위생기준 가이드라인에 따라 고온
(누리일보) 박종필 의원(비례)은 대구시의회 제309회 정례회에서 '대구광역시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매년 700만 명이 대기오염으로 인해 조기 사망하고 있고, 그중 380만 명이 실내공기질 오염으로 인한 사망자라고 한다. 또한, 환경부의 ‘2021 환경백서’에서는 실내에서 방출되는 오염물질이 사람의 폐에 전달될 확률은 실외보다 천 배 가량 높고, 실내 오염을 20%만 줄여도 급성 기관지 질환의 사망률을 4~8% 정도 낮출 수 있을 것이라며 실내공기질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전국 17개 특·광역시 중 12개의 지자체에서는 실내공기질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관리하고 있으나, 대구시는 관련 조례 없이 일반적인 실내공기질 관리원칙을 제시하고 있는 '실내공기질 관리법'만 따르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박 의원은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상의 위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실내공기질 관리 규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본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 이번 조례안은 연도별 실내공기질 관리 시행계획 수립, 신축 공동주택의 실내공
(누리일보)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는 6월 11일 생동감 있는 안전체험을 제공하고, 미래의 세대들에게 대구 도시철도 이용 시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대구교통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은 대구교통공사로부터 지하철 안전체험관 운영에 필요한 전동차용 부품 및 장치 제공, 체험실 안내제표 등 실제 전동차와 유사하게 관리되도록 지원받고, 안내방송 음원 및 사고사례 등 교육자료를 제공받아 현실감 있는 체험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고 안전교육에 필요한 인력과 전문 지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에서는 대구교통공사에 안전관련 체험활동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고, 안전체험관 교육 시 대구 도시철도 1・2・3호선 전동차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도시철도의 이용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칠구 원장은 “대구교통공사와의 업무협약으로 대구시민으로서 안전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면서, “현실의 특성이 잘 반영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체험교육의 효과가 실생활에 적용될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누리일보) 대구교육박물관은 2024 유물상상화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6월 27일까지 온라인 참가 신청 및 그림 작품을 접수한다. ‘유물 상상화 그리기 공모전’은 대구교육박물관에서 선정한 소장 유물 사진을 활용하여 유물이 품고 있을 이야기를 상상하여 그려보는 그림대회이다. 참가 대상은 대구 관내 초등학교 1학년에서 6학년 학생 500명으로, 예년보다 200명의 인원을 더 추가하여 어린이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공모전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대구교육박물관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을 한 후, 그림을 그려서 6월 27일까지 대구교육박물관으로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그림은 반드시 박물관 누리집에 탑재된 소장품 사진 목록(15종)을 다운로드 받아 출력한 후, 사진을 도화지에 오려 붙이고 그 유물 사진과 이어지는 자기만의 이야기를 상상화로 그려서 작품을 완성해야 한다. 그림의 형식과 재료에는 제한이 없으며, 수채화, 포스터, 만화, 물감, 크레파스, 색연필, 마카 등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각자의 상상력이 돋보일 수 있도록 그리면 된다. 공모전 결과는 7월 3일(수) 오
(누리일보) 대구달성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6월 5일부터 6월 13일까지 비슬고등학교를 포함한 3개교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토닥토닥 마음상점’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토닥토닥 마음상점’은 부적응 학생의 학교 적응력 향상과 학교 구성원 간의 상호 친밀감 증진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상담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상담 업무 담당자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상담 퀴즈(Wee퀴즈, 자기이해 퀴즈 등) 맞추기, WithWee(우리 함께)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 및 추억 문구 작성, 위(Wee)로 나무 꾸미기-위로·응원 메시지 작성, 감정 조절 방법이 포함된 상담 교육 자료와 Wee센터 및 Wee클래스 안내 자료 배부 등을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추억을 선물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에,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의 마음을 토닥이고 학교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즐거운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따뜻하고 활기찬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여 다양한 심리적 위기 상황 및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자 한다. &n
(누리일보)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2일 서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행복봉사단’이 기후위기대응 업사이클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구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주관하여 서구지역 8개 초등학교가 연합한 ‘행복봉사단’ 학생 40명이 참가해 2부로 나눠서 진행했다. 1부에서는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환경교육 전문가(더쓸모협동조합)가 폐플라스틱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장난감과 환경문제에 대해 교육하고 플라스틱 문제해결을 위한 토의시간을 통해 업사이클링의 이해와 활용 사례를 안내했다. 2부에서는 5월 한달 동안 봉사단 학생들이 각 학교에서 기후위기대응 환경캠페인을 통해 모아온 폐플라스틱 뚜껑을 활용해 업사이클 제품(키링)을 만들고,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업사이클링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더불어, 이날 만든 키링은 오는 10월에 봉사단 학생들이 직접 지역축제 바자회 부스를 운영하여 판매하고, 수익금은 연말에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독거어르신들께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삼선 교육장은 “학생들이 ‘행복봉사단’ 활동을 통해 기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수업역량을 높이고, 내실 있는 영어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6월 12일 16:00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관내 초․중․고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업역량 강화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신현정 교수(캐나다 University of Saskatchewan)가 강사로 나서 ‘효과적인 수업설계의 중요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신현정 교수는 특강에서 학습자 중심의 수업방법론과 다양한 수업 자료 활용법을 소개하며,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수업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수업의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학생들과 공유하며 학습 방향을 명확히 하는 ‘목표 설정’, 시청각 자료, 그룹 활동 등을 활용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활동 다양화’, 학생들의 이해도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평가 방법’, 학생들의 문화적 배경을 고려한 수업 내용으로 학습의 의미를 더하는 ‘문화적 맥락 고려’ 등 구체적인 수업설계 방법들도 제시했다. 이번 특강에 참석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케이코 오카너(Keiko OConnor)는 “이번 특강을 통해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