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상북도는 ‘에너지 3법’이라 불리는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특별법', '해상풍력 보급 촉진 및 산업 육성 관한 특별법',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이 2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에너지 3법은 최근 급변하는 첨단산업의 발전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정책대안 마련을 위해 제정된 에너지 분야 특별법안으로써 에너지 3법 제정으로 인해 첨단산업 육성과 에너지 수급 안정성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전력망확충법'은 전력 사용량이 큰 반도체 클러스터, AI산업, 데이터산업 등 첨단산업의 조속한 조성을 위하여 정부가 송전선로, 변전소 등 국가전력망 확충에 드는 비용을 지원하는 특별법으로써 ▴국무총리 소속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위원회’ 설치·운영,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기본계획’ 수립·시행, ▴국가 전력망 개발사업에 필요한 인ㆍ허가, 토지보상, 주민지원 특례 등 국가 전력망 개발사업에 대한 국가 주도의 전방위적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며, 이는 국가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해상풍력특별법'은 국가의 탄소중
(누리일보) 최태림 경상북도의회 의원(의성, 국민의힘)은 지난 2월 21일 실효성 있는 중소기업 경영활동 지원과 지역기업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최 의원은 제12대 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과 현재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역 중소기업 육성,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지원 등 정책수립과 예산확보에 힘쓰며, 지역경제 안정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최선을 다해왔다. 아울러, ‘경상북도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여 경북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수도권과 경쟁할 수 있는 여건 조성 및 도내 시군 간 균형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최태림 의원은 “이번 상은 경북도 지역 현안 해결과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좀 더 노력하라는 것으로 알고 어려운 중소기업의 환경 여건을 개선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경북도내 중소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는 대학의 위상과 경쟁력을 종합적·체계적으로 홍보할 학생 홍보대사 ‘개척나래’ 17명을 선발했다. 경상국립대는 2월 27일 오후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 계단강의실에서 개척나래 26기 수료식과 27기 임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승 산학협력중점교수를 비롯해 홍보실 직원과 신규 선발된 홍보대사, 2024학년도 홍보대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 홍보대사 개척나래는 유튜브·SNS 콘텐츠 제작 참여, 홍보책자 및 영상 제작 참여, 학내·외 각종 행사 지원, 대학 탐방 안내, 박람회 및 입시설명회 참가 등 대학의 홍보 관련 업무를 지원한다. 경상국립대는 학생 홍보대사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도록 하기 위해 유튜브·SNS콘텐츠 제작, 페이스북·인스타그램·블로그 관리, 카드뉴스 제작, 촬영 장비 운용·영상 편집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여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이에 따른 교육도 제공한다. 이 같은 활동으로 경상국립대의 강점과 장점이 사회관계망(SNS)과 유튜브 등을 통하여 더욱 확대 재생산되도록 하고 대학을 방문하는 고교생들에게도 대학의 종합적인 위상과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 AI융합인재교육연구단은 2월 18~19일 통영 스탠포드 호텔에서 산업 지능화를 위한 ‘AI융합 산학연대 취업 및 기술협력개발을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산업 지능화를 위한 행사에서는 AI융합공학과 및 SW 기술협력개발과 관련한 5명의 외부 연사를 초빙했다. 18일에는 초빙 연사들의 발표와 산학연대를 위한 논의 시간을 가졌고 19일에는 초빙 인사-참여 학생 간에 취업과 산업동향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가지며 학생들이 평소 연구하는 분야에 대해 공유했다. 첫날에는 ▲경상국립대 글로컬사업단 권경용 본부장의 ‘국방 기술과 AI 및 취업 동향 소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최경석 팀장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무인 복합 체계 개발 현황 및 취업 안내’ ▲모아소프트 류인수 본부장의 ‘생성형 AI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활용’ ▲경북대 김경훈 교수의 ‘ROS 2에서 데이터 신선도 인식 실시간 스케줄링(Data Freshness-aware Real-time Scheduling in ROS 2)’ ▲슈어소프트 오승욱 부사장의 ‘인공지능 세대에서 소프트웨어 테스팅’ 강의가 진행됐다. 19일에는 참여 학
(누리일보) 김천상무가 서울 원정 첫 승으로 2연승에 도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3월 3일 1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3R 원정경기를 치른다. 지난 경기 짜릿한 역전승에 성공한 김천상무는 3년 만의 서울전 승리를 위한 각오를 다지고 있다. 서울전 절대 약세, 그럼에도 승리가 기대되는 이유 김천상무의 역대 서울전 전적은 1승 3무 4패로 절대 약세다. 첫 승은 서울과의 첫 맞대결을 펼친 3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지난 시즌에도 총 네 번의 경기에서 1무 3패로 무너졌다. 그럼에도 이번 맞대결에서 승리를 기대하는 이유가 있다. 승리를 기대하게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전술적 변화다. 올해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선수들의 유기적인 포지션 변화를 통해 경기를 풀어가고 있다. 특히, 최전방에 자리한 이동경의 자유로운 ‘포지셔닝’을 중심으로 상대 수비에게 혼란을 유도하며 공격을 전개한다. 이처럼 김천상무는 작년과 달리 새로운 옷을 입고 서울을 상대한다는 자신감이 있다. 제주전에서 보여준 막판 뒷심도 서울전 승리 기대의 이유
(누리일보) 부산시는 오늘(27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지방시대 벤처펀드' 참여 지자체 모집 공고 결과, 시가 우선협상 대상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시대 벤처펀드'는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이 중심이 되는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모태자금 600억 원을 확보, 총 1천억 원 규모의 모펀드를 조성하는 성과를 거둬, 본격적으로 '(가칭)부산 혁신 스케일업 펀드'를 조성한다. 지난해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결성 이래 매년 1천억 원 규모의 지역 성장 모펀드를 조성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가칭)부산 혁신 스케일업 펀드'는 시 100억 원, 부산은행, 기업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300억 원, 정부의 모태펀드 자금 600억 원을 합해 총 1천억 원 규모의 모(母)펀드가 조성될 예정이다. 모펀드 운영사는 한국벤처투자가 맡을 예정이다. 자(子)펀드는 2천억 원 내외 규모로 조성된다. 시는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고, 주력 산업을 고도화하며, 글로벌 도시 기반 시설(인프라) 구축을 위한 '부산시 9대 전략산업'을 이끌어가는 초기,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27일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22개 부시장・부군수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민생 회복을 위한 지역경제 총력 추진, 봄철 산불 예방과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에 관한 도와 시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상북도와 22개 시군은 핵심 안건인 민생 회복을 위한 지역경제 총력 추진과 봄철 산불 예방 및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 안건 전달과 토론을 했다. 회의에서는 지역 물가 안정 관리 추진을 위해 공공요금 인상을 최소화하고 시기를 조절하는 등 체감물가 안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상반기 신속 집행을 통해 도민의 체감경기 회복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서 올봄 산불 발생 위험이 최근 10년 사이 가장 높다는 정부 공식 발표가 나올 정도로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등 산불 위험이 급증할 수 있어 시군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초기 대응을 통해 산불의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도와 시군이 협력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해빙기 낙석과 시설물 붕괴 등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사전점검 등을 통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
(누리일보)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27일 봉화군 일원에서 대형 산불 발생 시 주택 밀집 지역으로 산불이 확산되는 경우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지역주민에게 알리고, 신속한 초동 진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대형 산불 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림 인접 마을의 화목보일러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도심으로 확산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119산불특수대응단을 비롯해 봉화소방서, 7개 소방관서, 7개 유관기관(산림청, 기상청, 경찰 등), 의용소방대원들로 구성된 주민 자율 진화대가 참여했다. 훈련 참가자들은 변화하는 산불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각자의 임무를 숙지하며 실전 같은 훈련을 수행했다. 훈련은 산불 초기에 선착대와 의용소방대의 진화 활동을 시작으로 ▴산불 확산에 따른 소방력 자원 동원 및 배치 ▴주민 대피 및 방어 지역 설정 ▴중단 없는 용수 공급체계 구축 등 단계별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를 통해 산불 진화 과정에서의 효율성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대형 산불 진화 역량을 강화하고 미
(누리일보)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경북농업인회관에서농촌교육농장 연계 농장별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문강사 양성을 위한‘늘봄학교 농촌교육 강사양성 기초·심화 과정 교육’을 추진한다. 늘봄학교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발달을 도모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을 말한다. 기존의 초등 방과 후와 돌봄을 통합·개선해 운영하며, 올해는 초등 1~2학년, 내년에는 모든 초등학생으로 대상이 확대된다. 특히 창의 과학, 사회정서, 문화예술, 기후환경 등 학생과 학부모 수요를 반영한 양질의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경북농촌교육농장은 농업・농촌자원에서 발굴한 소재를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농촌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농장으로 2008년부터 현재 도내 100개 농장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늘봄학교 수요 확대에 발맞춰 농촌교육농장의 늘봄학교 프로그램 참여 확대를 위해 실시되며, 총 26시간(기초 14, 심화 12)에 걸쳐 ▴늘봄학교 정책과 교육과정 이해 ▴초등 저학년 교수법 ▴늘봄학교
(누리일보) 경상북도는 27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16개 시도 신규정책 벤치마킹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16개 시도의 신규 우수시책을 대상으로 도내 적용한 가능한 우수 정책이 있는지 검토하고 도내 기존정책과 비교하여 보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벤치마킹 대상으로는 타 시도의 신규 정책 중에서도 도내 적용 가능성이 높고, 저출생 문제 극복 등 사회적 관심을 받는 73건의 사업을 선정하여 검토했으며, 그중에서 벤치마킹 필요성이 높다고 판단한 과제는 ▴모범납세자 건강검진비 감면 ▴영유아 발달 컨설팅 ▴아이문화패스 ▴장애 유형 맞춤형 특화 일자리 사업 ▴희귀질환자 및 가족지원사업 등 총 15건이 있었다. 이 외에 타시도에서 시행 중인 시책 중 ▴키즈카페 ▴산후조리비 지원 ▴농업인 ICT 웨어러블 로봇 개발 ▴워케이션 ▴임업인 수당 등 48건의 사업은 경북도에서도 유사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타 시도의 정책과 비교하여 보완할 부분은 보완하면서 경북만의 강점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도입 필요성이 높은 정책 중 영유아·어린이·장애인들을 위한 복지 정책이 다수 포함되어
(누리일보) 경상북도가 26일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5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서 유형별 1개소씩 총 3개 지구가 선정되어 국비 예산 등 총사업비 450억 원을 확보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현 정부가 새롭게 추진하는 어촌뉴딜300의 후속 공모사업으로, 어촌 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의료, 복지, 문화 등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어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5년간 총 300개 어촌에 3조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등 세 가지 유형으로 해양수산부의 역점사업이다. 경북도는 지난해 9월 해양수산부 공모계획 발표 후, 시군의 사업 발굴 및 단계적인 검토를 거쳐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1개소,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1개소,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10개소 등 총 12개소를 후보지로 선정해 예비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서면 및 현장평가 등을 거쳐 최종 3개소가 선정됐다. 특히,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인해 사업 선정 규모가 2023년 65개소, 2024년 31개소 대비 25개소로 줄어든 여건에서도 전국 총사업비 3,0
(누리일보)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은 2025년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를 3월 22일부터 7월 1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3월 22일 자녀의 진학성공을 위한, 고교학점제 A to Z/ 박진희(前 경북대 계명대 입학사정관) △3월 29일 학업성적을 끌어올리는, 고효율 두뇌 활용법/ 양은우(한국능률협회 전임교수) △4월 12일 돈에 밝은 아이로 키우는, 우리 아이 금융 교육/ 박소연(유니어스에듀 대표) △5월 24일 생성형 AI시대, 자녀에게 꼭 필요한 AI 협업력과 미래 학습법/ 김태연(함께하는 미래연구소 대표) △6월 14일 셀프멘탈케어를 위한, 자녀의 스트레스 관리 노하우 △6월 21일 AI 활용 실습으로 우리 아이 진로 설계 워크숍/ 진대운(디유멘탈트레이닝센터 대표) △7월 5일 부모는 모르는 자녀의 디지털 세계/ 서민수(경찰인재개발원 교수요원) △7월 11일 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법/ 김현수(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강사로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 사업은 교육철학, 자녀이해교육, 진로진학지도, 미래교육 등 4개 영역의 전문가를 초청한 특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학부모의 교육역량과
(누리일보) 부산시교육청은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소속 지방공무원의 뜻깊은 선행 사실을 밝혔다. 시교육청 총무과 소속 김경민 주무관은 지난해 12월 2024년 하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앞으로 3년간 매월 일정금액의 포상금을 수령하게 됐으나, 이를 어린이복지사업 관련 재단에 전액 기부하기로 한 것이다. 자신이 포상금을 쓰기보다 모범공무원 포상에 대한 상금인 만큼 더 뜻깊은 곳에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했다고 한다. 김경민 주무관은 외벌이로 세 자녀를 키우고 있는 다자녀 가정의 가장이다. 그래서 다른 곳보다는 어려운 어린이를 돕기 위한 곳에 포상금을 기부했다. 정부 모범공무원은 매년 상하반기 선정되고, 선정된 자에게는 매월 5만원씩 3년 동안 모범공무원 포상금이 지급된다.
(누리일보)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은 2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26일 초등학교 1~6학년 대상으로 '모루인형 거울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했다.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털이 달린 철사로 모루인형을 만들고 거울을 꾸미는 체험활동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생은 “내가 생각한 대로 모루의 모양을 잡을 수 있어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다음번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유명량 관장은 “방학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성도서관에서는 도서 두배로 대출, 연체 해제, 북큐레이션, 원데이 클래스 등 매월 마지막 주 다양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운영한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 및 기타 문의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의성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경북교육청은 27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도내 특수교육지원인력 345명(특수교육실무사 334명, 특수학교 생활지도원 1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장애 학생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북 특수교육 정책 소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강의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소통과 지원 연구소 윤송하 박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행동 지원’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으며, 경상북도교육청 장애인예술단 온울림 앙상블의 문화공연이 이어졌다. 오후에는 한국장애인IT복지협회 이범식 박사는 ‘사회적 지지를 통한 도전과 성장’ 강연을 통해 장애와 공존하는 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21그램의 장재진 실장이 진행하는 ‘비전라이트’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역할과 업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현장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직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