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지방시대위원회는 20일 오후 3시 30분 포항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에서 제1차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의결하고 윤석열 대통령,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8개 시도지사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기회발전특구 출범식을 개최했다. 지난 3월 대구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대구의 혁명적 변화를 위해 수성알파시티 국가 디지털혁신지구 조성과 로봇․모빌리티 중심의 산업재편 등 과감한 정부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전국에서 가장 발빠르게 수성알파시티와 대구국가산단(2단계), 금호워터폴리스 등 3개 지구 대상으로 기회발전특구를 신청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대규모 투자를 촉진하기 위하여 지방정부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 대상으로 세제감면‧규제특례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대구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의 후속 투자는 물론 신규 투자 유치에도 더욱 속도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 지구별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수성알파시티는 ICT/SW 기업 243개사, 상주인원 4,525명, 기업지원 인프라 13개 등이 위치
(누리일보)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20일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시청각실에서 관내 중학교 학부모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서부 학부모 진로·진학 역량 강화 연수’를 2부로 나눠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기 자녀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학부모 진로 역량을 강화하고, 2028 대입제도 개편에 관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계명대학교 교육대학원 청소년상담 고미순 교수가 '기질과 발달단계를 통한 청소년기 자녀의 이해'를 주제로 지혜로운 양육과 현명한 부모 역할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대구여자고등학교 장은길 진로진학부장 교사가 '2028 대입제도 개편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강의하여 진로·진학 방향 수립을 위한 정보를 안내한다. 이삼선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부모의 역할과 교육 방향을 공유하고, 학생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연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의 진로·진학 역량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6월 20일 16:00,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2024 대구미래교육정책기획단’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번 정책기획단은 특히,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위기 시대 속에서 가족 친화적 가치 확산과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대구미래교육의 정책 전환과 이에 맞춘 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인구감소와 이로 인한 국가소멸의 위기를 교육으로 극복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대구미래교육정책 공모,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을 위한 T/F팀 구성, 대구교육공동체 가족가치관 인식설문조사,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한 슬로건 공모, 2024 대구경북 명품박람회‘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부스 운영(올해 8월 예정)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정책을 과감하고 선제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정책기획단은 현장 중심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4개 분과 총 26명으로 구성되어 각 분과별 학교급에 맞는 교육 정책 의제를 발굴하게 된다. 정책기획단 단장은 구지중 박미숙 교장, 유치원․특수학교 분과장은 구지세현유치원 오경녀 원장, 초등학교 분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제1차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지역의 혁신성장을 주도하는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월 3일 지역대학 총장 및 관계기관 대표들로 구성된 대구광역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6월 20일에는 지역대학 기획처장 및 관계기관 실무자들로 구성된 대학실무협의회를 열어 지역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대구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기본계획에 대한 공유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김광석 대구라이즈센터장이 내년부터 본격 시행될 RISE 기본계획에 대해 설명을 하고 각 대학의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구형 계약학과 운영 지원(경북대), 국제화 역량 기반 거점 한국어 센터 운영(계명대), 지역대학 연계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과정(보건대), 청년-기업 취업 매칭 플랫폼 구축 및 운영 사업(영남이공대), 대구시 5대 신산업분야 산업군별 인력양성(영진전문대) 등 앞으로 대구시와 대학 간 협력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방안에 대해 논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는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KOAMEX(코아멕스, 대한민국 국제 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를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KOAMEX는 대구광역시와 케이메디허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구경북병원협회, 바이오기술사업화지원센터, 한국표준협회가 후원한다. ‘메디엑스포 코리아’와 동시 개최되는 KOAMEX는 지난해 해외기관 참가와 디지털헬스케어 특별관, 취업박람회 운영 등으로 3만 명의 참관객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KOAMEX는 국내외 유망기업 전시참가는 물론 산업지원특별관 등 기획관과 국제협력 콘퍼런스, 투자경진대회 등 40여 개의 부대행사 운영을 통해 더욱 다채로워진다. 먼저, KOAMEX 전시 참가 기업으로 진단 의료기기분야 글로벌기업 지멘스 헬시니어스를 필두로 게보린으로 잘 알려진 삼진제약과 삼성메디슨, GE 헬스케어 등 125개사가 300부스 규모로 참가해 혁신적인
(누리일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콘서트하우스가 6월 17일 아름다운가게 상인점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전달했다. 자원선순환과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기부물품 전달 행사에는 콘서트하우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은 옷, 신발, 액세서리 등 총 107점으로 아름다운가게 매장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 돕기, 환경보호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콘서트하우스 담당자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및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 순환과 나눔 경영 실천에 대한 직원들의 참여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가능한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지난 19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적 캠페인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는 참여자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메시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의 캠페인으로 지난해 6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됐다. 공사의 마스코트인 타구·바쿠와 함께 플라스틱과 작별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사진을 SNS에 게재한 김기혁 사장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미래세대에게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한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공사 임직원 모두는 지구를 위해 일상 속에서 플라스틱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해 환경 보호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의 지목을 받은 김기혁 사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달서구청 이태훈 청장을 후속 참여자로 추천했다.
(누리일보) 대구의료원은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4주기(2021~2023) 국가건강검진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검진 업무의 적정 수행 여부 평가를 통한 국가건강검진의 질 향상을 위해 2012년부터 3년 주기로 검진기관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국가건강검진 기관평가 등급은 결과에 따라 우수(90점 이상), 보통(60점 이상~90점 미만), 미흡(60점 미만) 판정이 적용되며, 모든 결과가 상위 10% 이내이고 결격 사유가 없는 기관에게 '최우수' 등급을 부여한다. 대구의료원 건강증진센터는 소화기내과, 영상의학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등 분야별 전문의가 직접 검사 및 진료를 시행함으로써 검진의 신뢰성을 높이고 최신 검사 장비와 쾌적한 검진환경 구축을 통해 고품질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검진에 따른 정밀검사와 외래진료 필요시 20개 진료과 협진을 통해 당일 진료가 가능한 One-stop 검진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검진 결과 이상 소견 시 재검사 진행 후 결과 상담과 추후관리 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평생 건강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김시오 대구
(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9월 30일(월)까지 폭염대비 구급활동 대책을 추진한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지난해 폭염과 관련한 출동건수는 총 40건으로 이 중 36명의 온열질환자를 응급처치 및 병원으로 이송했다. 유형별로는 열탈진(24명), 열사병(11명), 열경련(3건), 열실신(2건) 순이었으며, 절반 이상이 50대(25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구소방은 폭염대비 구급차 63대, 구급대원 580여 명이 응급환자 응급처치·이송에 집중하고, 119구급차 부재 시 응급의료 공백 방지를 위해 지정된 56대의 펌뷸런스를 예비출동대로 운영해 폭염 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한다. 구급대와 펌뷸런스 차량에는 응급처치를 위한 얼음조끼, 전해질용액, 소금 등 9종의 구급 장비를 구비하고,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온열 환자 발생 신고 시 응급처치 안내와 의료상담, 치료할 수 있는 적정 병원 선정 업무를 24시간 유지한다. 박정원 대구소방안전본부 현장대응과장은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폭염주의보 발령 시 외부 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등 폭염대비 안전 수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은 6월 19일 대구광역시 시민건강놀이터(중구 소재, 3층 건강콘서트홀)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기억의 공간 연계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중·고등학생들에게 감염병 예방활동(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 자발적인 실천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교육 내용은 감염병의 역사 및 개요 관련 이론교육, 손씻기 및 보호구 착·탈의 체험, ‘코로나19 기억의 공간’ 전시 관람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육 신청 시 선택이 가능하다. 하반기에도 청소년 대상 감염병 예방 교육은 지속될 예정이며, 하반기 교육은 7월부터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김신우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집단활동이 많은 청소년기 학생들에게 특히, 학교는 인구 비율이 높아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다. 또한 청소년기에 형성된 건강행동이나 습관은 평생 지속될 수 있어 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한 감염병 예방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며,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에서는 청소년기 학생들뿐만 아니라 감염 취약 대상자들을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대구를 소개하는 책자인 ‘INSIDE DAEGU’의 영·중·일문판을 해외 자매·우호협력도시와 해당도시의 재외공관 등 총 42개소에 배포하고 대구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대구광역시는 외국인들이 대구에 대해 알기 쉽게 이해를 돕고자 2023년 말 영문판, 2024년 초 중·일문판을 발간한 바 있으며 해외 방문 및 국제교류 행사 시 국내외 외국인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더욱 적극적으로 대구시를 대외 홍보하고자 배포를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도 더 많은 외국인들이 ‘글로벌 대구’의 매력을 쉽게 알 수 있도록 국제교류 및 홍보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4)’와 2026년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되는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WMAC 2026)’ 홍보 인쇄물도 함께 배포해 글로벌 도시 대구의 위상을 알린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지자체의 외국어 홍보책자는 발간 자체도 중요하나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고 확산시키느냐가 더 중요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최근 ‘숙박시설’ 관련 소비자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대구시민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소비자피해 예보를 발령했다. 2024년 6월(~17일) 대구광역시 소비자상담 통계 분석 결과, 호텔 및 펜션 등 ‘숙박시설’과 관련한 소비자상담 접수건은 30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건(66.7%) 증가했고, 전월 대비 11건(57.9%) 증가했다. 2024년(~6.17.) 대구시에 ‘숙박시설’ 품목으로 접수된 상담 165건의 피해 유형을 보면 계약해제·해지/위약금 111건(67.3%), 계약불이행(불완전이행) 22건(13.3%)등 순으로 ‘계약해제·해지/위약금’ 관련 피해가 가장 많았으며, ‘계약해제·해지/위약금’ 관련 소비자상담 111건의 대부분이 숙박시설 예약을 취소할 경우 사업자가 과도한 수수료를 요구하거나, 환급 거절로 발생한 피해였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숙박시설의 경우 예약을 취소 또는 변경할 때 과도한 수수료를 요구하거나, ‘취소·환급불가’ 거래조건에 따라 환급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숙박시설 이용계약의 대표적인 소비자피해 유형은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경북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함께 지역 미래 신성장 산업과 대구권 과학기술 기반 창업 아이템 발굴을 위한 ‘2024년 대구권 유니코어 기술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오는 21일에 경북대학교 글로벌 플라자에서 개최한다. 본 경진대회는 대구광역시, 경북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주최하고, 경북대-ETRI 대경권 학연협력 플랫폼 유니코어 사업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공동주관하며, 대경ICT산업협회가 후원한다. 경북대-ETRI 간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 중 기술이전·사업화 및 혁신창업 활성화 지원의 한 부문으로 대구지역 특화·전략 산업의 혁신역량 강화, 창업문화 확산,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하여 올해 처음 개최된다. 참가대상은 대구권 소재 대학(원)생, 경북대학교 교원 및 출연연(ETRI) 연구원, 대구권(예비) 창업자, 3년 미만 창업기업으로 대구권 지역으로 한정해 모집하여, 문제인식 및 해결능력, 창의성, 기술성, 사업성, 팀 역량 등 엄격한 서류심사 기준을 거쳐 10개의 본선 진출팀이 선발됐다. 그리고 본
(누리일보) 대구학생문화센터는 오는 6월 26일까지 e-갤러리에서 ‘2024. 미술교육활동 결과물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성격의 미술교과 수업과 동아리활동의 결과물을 통해 학생에게는 작품을 선보이며 느낄 수 있는 자부심을, 교사에게는 수업 연구와 나눔의 기회를, 관람객에게는 학교 미술교육활동의 현재를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대구 관내 22개 학교(초 3교, 중 13교, 고 5교, 특 1교)의 교사 27명이 지도한 미술교육활동 결과물 1000여 점을 전시한다. 주요 전시 작품으로는 ▲대구중리초 1학년 학생들의 익살스럽고 사랑스러운 표정이 가득한 다양한 표정의 내 친구 캐릭터, ▲대명중의 예술, 삶이라는 주제로 자아를 찾아가며 창의적이고 비판적 사고로의 성장 과정을 보여주는 결과물, ▲동문고의 내가 가고 싶은 나라와 도시 일러스트 등 다양한 주제의 미술교육활동 결과물들이 전시된다. 또한, 특수학교로서 유일하게 참여한 대구선명학교의 ‘우리 학교, 우리 선생님’은 학생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우리 학교와 사랑으로 대해주는 선생님들의 초상화를 협동작품으로 제작하고,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2024.7.1.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정기인사는 정년(명예)퇴직, 퇴직준비교육 등으로 인한 상위 직급 결원 및 각종 보직이동 요인에 따른 것으로, 승진은 3급 3명, 4급 6명, 5급 1명, 6급 이하 86명이고, 전보는 3급 2명, 4급 3명, 5급 24명, 6급 이하 214명, 퇴직 38명, 신규임용자 9명 등 총 431명이다. 이번 인사는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 대구형 유보통합 모델 개발 등 주요 교육정책 핵심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업무 추진 능력을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인사 내용으로 ▲3급은 전종섭 정책지원국장을 행정국장으로 전보하고, 김충하 동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을 정책지원국장으로, 박정희 예산법무과장을 학교지원센터 단장으로, 김칠구 낙동강수련원 원장을 2·28기념학생도서관장으로 각각 승진 임용했다. ▲4급 승진은 유상수 중대재해예방담당사무관을 교육복지과장으로, 오영민 학교자율담당사무관을 행정관리과장으로, 박영희 공무직교섭담당사무관을 시도교육감협의회 운영과장으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