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오산시는 올해 의료급여 수급권자 세대주 및 세대원을 대상으로 일반건강검진과 영유아건강검진 비용을 연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20세부터 64세(1961년~2005년생) 홀수년도 출생자와 6세 미만 영유아로 총 960명이다. 일반건강검진에는 신체계측, 흉부방사선 촬영, 혈액검사 등이 포함되며 성별과 연령에 따라 추가 검사가 제공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조기 정신증 검사(20-34세 대상, 2년마다), C형간염 항체검사(56세), 골밀도 검사(60세 여성)항목 등이 추가된다. 영유아검진은 영유아의 성장과 발달에 따라 월령별 검진 항목에 맞춰 진행된다. 검진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지정된 검진기관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해서 검사받으면 된다. 지역별 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 누리집 '검진기관 찾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 “일반 건강검진은 연말 수검자가 몰려 예약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니, 원활한 검진을 위해 예약이 수월한 상반기에 서둘러 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며“오산시에서는 유선 독려, 검진 안내문 우편 및 문자 발송 등을 통해 적극적인
(누리일보)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인식개선과 치매 예방을 위해 오는 4월 14일부터 4월 20일까지'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예방 정보에 대한 홍보 및 치매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것이 목적이다. 오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비대면 걷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워크온’어플을 설치하고 오산시 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 '걷는 나, 뛰는 뇌'에 가입 후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목표 걸음 수는 4만 보로,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 중 300명을 추첨하여 5,000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해 바로 알고, 걷기를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가평군은 임신부의 건강한 출산을 응원하고 육아 초기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맘(Mom)편한 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가평군 고향사랑기금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는 것으로, 관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2025년 1월 1일 이후 임신 사실이 확인된 16주 이상 임신부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물품은 △신생아 내의 △체온계 △온습도계 △수유쿠션 등 실생활에 유용한 육아용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출산을 앞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을 원하는 임신부는 임신확인서나 산모수첩, 신분증을 지참해 가평군보건소 또는 관할 보건지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은 4월부터 12월까지인데, 물품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가평군청과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생명사랑팀이 운영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아가맘 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우진 가평군보건소장은 “맘편한 꾸러미가 임신부와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임신과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3월 28일 ‘스마트 운동교실 1기’ 프로그램을 만족도 100%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스마트 운동교실은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공공 보건사업이다. 65세 이상 노인, 자발적 보행이 가능한 경증 장애인, 만성질환자를 위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1기 프로그램은 근력 및 유산소 운동, 소도구 활용 운동, 스포츠 종목 참여, 재활운동 등 다양한 운동을 운동처방사가 직접 지도하며 진행됐다. 또한 프로그램 전후로 체성분 검사, 혈액 검사, 건강‧운동체력 검사를 실시해 참가자의 건강 상태 변화를 확인하고, 운동 효과를 체계적으로 비교‧분석했다. 운동은 주 3회, 1시간씩 소그룹(반당 5명) 형태로 총 4개 반이 운영됐으며, 참여자 전원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실제 참여자들은 ▲박○○(75세): “참여 전에는 근육이 너무 없고 힘도 약했는데, 근력이 좋아지면서 정신 건강도 함께 회복되고 우울감도 줄었다” ▲이○○(66세): “개인 맞춤형으로 세심하게 지도해주셔서 매우 만족스럽다” ▲홍○○(59세): “유산소와 근력운동이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청소년의 건강 증진과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해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은 자궁경부암을 비롯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12~17세(2007~2013년생) 여성 청소년과 18~26세(1998~2006년생) 저소득층 여성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2012~2013년생의 경우, 사춘기 성장발달 등 신체 변화와 관련된 건강상담도 접종과 함께 받을 수 있다. 시는 대상자에 따라 2~3회 예방접종을 지원하며, 접종을 완료하는 데 최소 6개월이 소요된다. 올해 마지막 지원 대상인 2007년생 여성 청소년과 1998년생 저소득층 여성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예방접종을 완료하려면 늦어도 6월까지 1차 접종을 시작해야 한다. 예방접종 일정 및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rk)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는 접종 대상자가 빠짐없이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를 강화하고, 관내 의료기관과 협력해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이 이뤄질 수 있
(누리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4월 7일부터 ‘자동심장충격기(AED) 보급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상태의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가해 심장의 리듬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장치로, 의학적 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 응급상황에서 큰 역할을 한다. 특히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함께 사용할 경우,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이 최대 3배 이상 높아질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구비 의무시설을 제외한 우선 지원 대상 시설 중, 심정지 발생 위험이 높거나 일반인이 접근하기 쉬운 곳이다. 노인복지관, 일평균 이용 인원이 20명 이상인 경로당, 관광지, 24시간 편의점, 스포츠시설 등 사고 발생 위험도가 높은 시설이 해당된다. 신청은 5월 30일까지 보건소 의약관리팀으로 하면 되고, 보건소는 시청 누리집에 공고 후 우선순위에 따라 3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장연국 소장은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가 응급 상황에 처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누리일보) 파주보건소는 초등학교 3, 4학년 2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쑥쑥 크자’ 키 성장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우리 아이 쑥쑥 크자’는 아이의 성장 환경과 키를 측정해 표준 키와 비교하고, 학부모의 성장판 검사(X-ray 촬영)를 통해 성장판과 뼈 나이를 분석하고 전문의의 예측성장소견서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부터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파주송화초등학교에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 바른 자세와 줄넘기 등 성장에 도움이 되는 맞춤 운동을 총 50회(주 2회)에 걸쳐 진행한다. 특히, 키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참여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장과 영양’이라는 주제의 영양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키 성장과 관련한 자세한 상담을 원하는 경우 전문의와의 상담도 가능하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우리 아이 쑥쑥 크자’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신체활동 습관이 형성되고, 자녀의 키 성장에 대해 고민 중인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시민들의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장려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진접읍 장현공원(구 왕숙천 경관광장)에서‘하나!둘!셋! 건강체조교실’상반기 운영을 개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의 접근성이 쉬운 생활터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가볍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진접읍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진행된다. 남양주풍양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 운동사가 △준비운동 및 스트레칭 △라텍스 밴드를 이용한 근력 및 심폐지구력 운동을 진행해 시민들의 일상 속 운동 습관 형성과 건강 수준 향상을 돕는다. 건강체조교실은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뉘어 운영한다. 상반기는 4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진접읍 장현공원에서 4주간 진행되며,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건강체조교실은 개방된 공간에서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어 지역주민들의 신체활동 실천율을 높이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며“건강한 남양주시를 위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양주시 노인보건팀은 취약계층의 건강 문제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사업의 대상은 건강관리서비스 이용 및 접근이 어려우면서 건강관리가 필요한 지역사회 주민으로써 우선순위는 만65세 이상 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만성질환자등 이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혈압, 혈당, 빈혈 등 기초검사를 포함해 만성질환 관리,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보건교육 및 상담을 제공하며, 필요 시 지역 내 보건·복지 자원과 연계해 지원한다. 아울러, 대상자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정 방문이 없는 날에도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건강 상태를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양주시는 약 1,800명의 대상자 중 건강 고위험군 어르신 54명을 별도로 선정해 집중관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전담 방문간호사가 3개월간 8회 이상 가정 방문을 통해 만성질환을 집중 관리하며, 독거노인의 경우 우울감, 낙상 위험 등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경우
(누리일보) 이천시는 지난 4월 6일 이천시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제26회 이천도자기마라톤대회 현장에서 ‘온 시민 건강 걷기 실천 사업’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걷기 문화확산에 나섰다. 이천시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의 설치 방법과 활용법, 이천시 공식 걷기 커뮤니티 가입 방법, 걷기 챌린지 경품 등을 시민들이 알기 쉽게 안내했으며, 앱을 새롭게 설치하거나 커뮤니티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워크온 앱이 단순한 만보기를 넘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플랫폼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으며, 걷기 챌린지 등으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것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천시는 지난 3월부터 워크온 앱을 통해 시민 걷기 활동을 장려하고 있으며, 오는 4월 16일부터 15일간 ‘4월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챌린지’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맞춤형 걷기 챌린지와 이벤트를 통해 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워크온
(누리일보) 평택시는 생명 존중 문화 형성을 위해 지난 5일 ‘평택시민 건강 걷기대회’ 현장에서 ‘장기기증 바로 알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장기기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생명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장기기증 관련 10가지 퀴즈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장기기증 절차와 기증자에 대한 예우에 관한 내용을 적극 홍보했으며, 관련 정보가 담긴 안내문과 홍보 물품도 시민들에게 배부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송탄보건소는 마약·약물 오남용 예방과 올바른 손 씻기 방법에 대한 홍보 활동도 병행하며,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과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건강 실천 방법을 안내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장기기증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누군가의 생명을 지키는 소중한 선택”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장기기증의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하며, “장기기증 등록신청은 평택보건소 및 송탄보건소를 방문하거나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누리집에서
(누리일보) 경기 양주시가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심리상담 바우처를 제공하는 이 사업은 정신적 고통을 겪는 시민의 회복을 돕고, 지역사회 정신건강 돌봄 수준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됐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클래스,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의뢰서나 진단서를 발급받은 자를 비롯해, 국가건강검진에서 우울 증세가 확인된 사람,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 아동 등이 포함된다.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120일 동안 총 8회의 전문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회당 상담료는 7만~8만 원으로, 본인부담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최대 30%까지 차등 적용된다. 신청은 올해 연말까지 가능하며,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나 ‘복지로’ 온라인 플랫폼(만 19세 이상)에서 접수할 수 있다. 양주시는 지난해 총 331명의 시민에게 해당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상담기관을 기존 4곳에서 6곳으로 늘려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송미애 보건행정과장은 “심리적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직장인들의 신체 건강을 증진시키고 건강과 업무의 균형을 맞춰 업무 효율성을 높이며 직장 내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직장인 밸런스캠프’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직장인 밸런스캠프’는 바쁜 일상으로 운동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을 위해 사업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근력 강화 밸런스 운동 및 밴드를 이용한 상·하체 스트레칭 ▲만성질환예방을 위한 혈압·혈당 관리 ▲비만 예방을 위한 식이교육·개별 식이상담 등 직장인의 건강을 고려한 운동과 건강·영양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2025년 상반기는 고양도시관리공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직장인들의 건강상태와 업무특성에 맞춰 진행된다. 직장 내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를 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장인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업무와 건강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누리일보)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7일부터 시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들이 6개월간 비대면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자는 초기검진을 시작으로 건강위험요인을 평가받고, 이후 스마트폰을 통해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 인력의 맞춤형 상담을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1개 이상의 건강위험요인을 보유한 만 19세 이상 덕양구민이다. 단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을 진단받고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은 제외된다. 사업 대상자는 초기검진(5월), 중간검진(8월), 최종검진(11월) 등 총 3회 보건소에 방문해 건강검진을 받아야 하며, 이는 사업 참여의 필수 조건이다. 이 과정을 통해 신체 변화와 건강개선 정도를 전문적으로 분석하고, 개인별 건강코칭에 더욱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중간 평가 시점(3개월차)에 대상자 중 희망자에 한해 연
(누리일보)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오는 10일(목)에 임신과 출산 교육 프로그램으로 ‘내 아이 맞춤형 모유 수유 교실’을 운영한다. ‘내 아이 맞춤형 모유 수유 교실’이라는 주제로 모유 수유의 장점, 모유 수유의 자세와 방법, 모유 보관법 등 성공적인 모유 수유를 위한 전문가 강의로 진행된다. 안중보건지소는 임신과 출산 교육 프로그램을 상반기는 4월 10일부터 6월 26일까지, 하반기는 9월 18일부터 11월 27일까지 상·하반기 총 12회(목요일 오후 2시~) 운영한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내 아이 맞춤형 모유 수유 교실 ▲신생아 건강 교실 ▲임산부 행복 태교 꽃꽂이 교실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신생아 돌봄 및 육아법 등 출산과 양육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임산부들을 위해 더 많은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실용외교를 위한 동북아평화협력위원회가 국회의원회관에서 출범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회의에는 윤여준 상임총괄선대위원장, 이한주 정책본부장 등 주요 인사와 함께 위성락 위원장, 권기식 자문위원단장 등 약 7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외교·안보 현안에 대한 논의와 비전을 공유했다. 동북아평화협력위원회는 세계질서 변화에 실용적으로 대응하는 외교안보 강국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 노선을 강조했다. 윤여준 위원장은 축사에서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중도실용 노선을 통한 국민 통합과 국익 중심 실용외교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위원회는 위성락 위원장을 중심으로 특임고문단, 자문위원단, 외교안보·경제안보·통일외교·국방외교·대외협력·언론 등 6개 산하 위원회, 그리고 위원장 직속 외교체제혁신 TF와 한미동맹 TF로 조직됐다. 자문위원단장에는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이 선임됐다. 권기식 단장은 한중관계 전문가로서, 최근 중국 아태싱크탱크 국제 자문위원으로도 위촉되는 등 국제적 네트워크와 외교 경험을 두루 갖춘 인물이다. &nb
(누리일보) 최근 한국 경제의 중추를 이루고 있는 제조업과 관련하여, 근로자 고용장려금과 벤처기업 인증, 그리고 제조업 대출에 대한 중요한 정보가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제도들은 기업의 고용 창출과 성장을 도모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근로자 고용장려금은 기업이 신규 근로자를 고용할 때 정부가 지원하는 금전적 보조금으로, 고용 창출을 촉진하고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 설계됐다. 주로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이 대상이며, 고용 형태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 벤처기업 인증은 혁신적인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에 부여되는 인증으로, 인증을 받은 기업은 다양한 정부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 인증을 받은 벤처기업은 고용장려금 외에도 세제 혜택, 연구개발 지원, 자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5년 정책을 보면 고용창출장려금과 고용안정장려금이 포함되어 있으며, 기업의 고용 형태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 기업은 고용장려금을 신청하기 위해 관련 서류를 준비하여 고용노동부에 제출해야 하며, 신청 기간은 매년 정해져 있다. 자세한
(누리일보) LG전자와 스위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폼(AutoForm)이 ‘스마트 프레스 라인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가속화하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마트 제조 생태계를 공동 구축하고, 금형 및 프레스 산업의 디지털 연속성(Digital Continuity)을 실현하기 위한 중장기 협력 계획의 일환이다. LG전자는 생산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하는 스탬핑(Stamping)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하는 지능형 프레스 판금 라인(i-Press)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소재 특성과 공정 조건을 실시간으로 반영한 품질 제어를 가능케 하고 있다. 오토폼은 금형 및 박판 성형 분야에서 세계적인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최근에는 AI 기반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한 Smart Production Assistant(SPA) 솔루션을 통해 설계와 해석, 품질 예측, 공정 제어의 전 과정을 자동화하고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소타텍(SotaTek)은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WIS) 2025'에 참가해 자사의 핵심 기술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WIS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로, 매년 10만 명 이상의 ICT 종사자와 글로벌 바이어가 방문하는 행사이다. 'The Next Wave: AI로 디지털 대전환, 과학기술로 미래 선도'를 슬로건으로, AI·IoT·로보틱스·메타버스·블록체인 등 차세대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올해는 국내외 500여 개 기업이 1,400개 이상의 부스를 마련해 참가했다. 기술 전시뿐 아니라 콘퍼런스, 수출상담회,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 실질적인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부대 행사들도 함께 운영됐다. 소타텍은 이번 전시에서 △IT 아웃소싱 서비스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스마트 업무 관리 및 협업 솔루션 등을 선보였으며, 현장 데모 시연을 통해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일부 기업과는 기술 도입 및 구체적 협업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소
(누리일보) 정부의 탈석탄 정책에 따라 2034년까지 영흥화력발전소 1·2호기의 폐쇄가 예정된 가운데, 한국남동발전노동조합 영흥지부는 중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 박영식 지부위원장, 최동규 수석부위원장, 이호진 사무장은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조합원들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며, 연대와 책임의 리더십을 실천하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야” 현장 조합원에서 지부위원장까지 이례적으로 빠르게 성장한 박영식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지지와 염원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현장에서 동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부당한 상황에 맞서 싸워온 경험이 오늘날 제가 가진 책임감의 토대가 됐습니다.” 박 위원장은 탈석탄 정책에 대해 "글로벌 환경 패러다임의 변화는 불가피하지만, 발전소 노동자들의 생존 기반이 흔들려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폐지되는 석탄발전을 대체하여 영흥발전본부가 주도적으로 친환경에너지로 전환해야 합니다.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민간 사업자가 아닌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발전)공기업인 한국남동발전이 책임감을 갖고 대체 에너
(누리일보) 용인 '카페포레디엠', 감성과 미식을 품다!! 도심 속 나만의 힐링, ‘카페포레디엠’서 찾다!!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힐링 복합문화공간 용인 핫 플레이스, 건강한 베이커리와 정통 화덕피자까지 수도권 맛과 감성의 쉼터로 정점에 오른 ‘카페포레디엠’을 탐방한다. 거리와 시간을 아끼지 않고 '맛집', '멋집'을 찾아 나서는 미식·감성 여행족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접근성이 좋은 경기도 용인 시내 외곽에 위치한 한 공간이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고 있다. 용인 IC와 양지 IC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 자연에 둘러싸인 조용한 입지에 자리 잡은 ‘카페 포레디엠’은 감각적인 예술 공간과 건강한 베이커리, 정통 화덕피자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수도권 탐방객들에게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화려함보다는 깊은 여운을 남기는 분위기 속에서 진짜 쉼과 미식을 경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곳은 지금 가장 ‘제대로 된’ 명소로 손꼽힌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카페 포레디엠’(대표 지연화)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예술, 자연, 건강을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