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은 9일 오후 ‘경기도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에서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도의원, 교육관계자 등이 참석해 조례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회에서 오남고등학교 유석재 학생은 “자신의 권리는 타인의 권리를 존중할 때 보장받는 것처럼 교권과 학생인권 역시 교원과 학생이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할 때 함께 성장하는 것”이라며 “기존 법령 체계 안에서 학생인권과 교권, 보호자의 권리를 각각 다른 조례로 보장함으로써 교육공동체 각각의 권리를 분리해 바라보는 측면이 있었는데, 이번 조례는 교육공동체의 통합에 있어서 상당한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이어 서원중학교 이영기 교장은 “교권과 학생 인권이 모두 보호되는 조화로운 교육 현장이 되기 위해 학교 구성원 모두 권리와 함께 수반되는 책임이 요구된다”라며 “교권과 학생 인권의 조화를 위해서는 시대적·사회적 상황을 반영한 학교구성원 인권을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할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학생, 교직원, 보호자가 가져야 할
(누리일보) 하남교육재단은 지난 4월 24일, 25일, 5월 8일 3번에 걸쳐 하남시 초·중학교 학부모 41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부모 교육 ‘쉿! 시크릿 입시 컨설팅’ 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학부모 교육은 감일공공복합청사, 미사도서관, 위례도서관에서 3일에 걸쳐 지역별로 진행하여 관내 학부모들이 지역에 상관없이 쉽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채널 A ‘티처스’ 프로그램 출연, 전국적으로 100여개 이상 중·고등학교에서 강연 및 컨설팅 등 진학상담 전문가로 활동하는 김준호 강사를 초빙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으며, 고교학점제, 고등학교 유형별 분석, 하남시 맞춤형 입시컨설팅 등 관내 학부모들이 그동안 궁금해하던 고교학점제 대비방법과 입시전략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번 교육에는 학부모 410명 이상이 사전 신청하는 등 진로·진학과 자녀 교육에 대한 하남시 학부모들의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참가한 학부모들은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학부모교육 2차, 3차 열어주세요. 심화과정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교육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사립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공립과 사립 간 균형 성장을 위해 전문가 자문과 직접 기술지원을 확대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사립학교 현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2024년 사립학교 시설공사 현장 중심 기술지원 확대 추진 계획’을 10일 발표했다. 도교육청의 사립학교 기술지원은 2023년 하반기 시작해 전문가 자문단 운영과 설계검토 등 본청 차원의 직접적인 기술지원을 시행해왔다. 특히 사립학교 시설공사에서 ▲집행 기간 단축 ▲집행률 향상 ▲공사 고품질화 ▲예산 낭비 요인 제거 등의 성과를 보여 현장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지난해 증원된 기존 2명에서 1명 더 추가해 올해 총 3명의 기술직 공무원을 사립학교 지원 담당으로 배치했다. 이와 함께 사립학교 시설공사에 대한 현장 중심 기술지원 확대 계획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사립고·특수학교 전체 대상 전문가 자문단 확대 운영 ▲경기도 전 지역에 대한 직접 기술지원 확대 제공 ▲매월 일정 기간 북부지역 집중 근무에 따른 신속 기술지원 ▲긴급 현안 발생 시 현장 방문 지원 등이다. 우
(누리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5월 9일~10일 2024 성남 초·중·고 연계 디지털교육 벨트 운영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협의회를 통해 디지털교육 벨트 운영 지구별 교육과정 연계 운영 및 특색 프로그램 신설, 시설·인력 교류 방안을 협의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을 공유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2023년 이어 2024년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로 선정되어 다양한 디지털 기반 사업을 운영 중이다. 그 대표적인 것이 초·중·고가 연계되어 디지털 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초·중·고 연계 디지털교육 벨트’사업이다. 2023년 1개 지구(장안) 운영의 우수 사례를 바탕으로 2024년에는 서현, 이매, 중원의 3개 지구에서 각각 초·중·고 연계 디지털교육 벨트를 운영하여 학생 진로맞춤 교육과정 운영의 연속성과 다양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찬숙 교육장은 “초·중·고 연계 디지털교육 벨트 운영이 3개 지구에서 점차 확대되어 성남 모든 학교가 우수한 디지털 기반 교육과정을 연계 운영하고 이를 통해 모든 학생들을 디지털 사회의 미래인재로서 성장시켜 나가는 성남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학교회계 예산의 효율적 운용을 위하여 10일, 관내 단설 유치원,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예산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회계 예산 교육과 동시에 사전 설문을 통한 Q&A 답변 형식으로 운영하여 학교 현장의 의견 및 고충을 함께 청취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 학교 회계의 기본사항 이해 ▶ 예산의 종류 및 내용 결산 시 유의사항 ▶ 학교발전기금 사용 및 조성금지사항 등으로 이루어졌다. 안산교육지원청(행정국장 이정식)은 “안산교육정책이 예산편성 및 집행과정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정기적인 연수를 통해 학교회계 예산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누리일보)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는 안양과천 내의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 선수들의 학교와 훈련장을 방문하여 학생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는 경기도 대표로 10개 종목(육상, 수영, 배구, 탁구, 역도, 유도, 양궁, 펜싱, 태권도, 롤러)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내 20교 40명의 선수들이 선발됐다. 이번 격려자리로 학생선수 훈련과 진로 교육에 힘쓰는 지도자들의 노력에 감사함을 전하고 올해 학생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응원했다. 또한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5일~27일 안양과천 지역의 대표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목포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 현지 방문도 계획하고 있다. 이승희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미래 체육 인재가 되는 학생 선수들에게 이번 대회가 안전하고 공정한 학생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누리일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5월 10일,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식중독 취약 시기에 대비하여 식중독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믿고 먹을 수 있는 학교급식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정현 교육장은 능내초등학교 급식실을 방문하여 위생점검을 하고, 현장 의견 수렴과 더불어, 학교급식을 위해 애쓰는 급식관계자에 대한 격려로 사기진작을 도모했다 주요 위생점검내용은 ▲ 식재료 검수 ▲ 개인위생 관리 ▲ 식재료 관리 ▲ 작업위생 ▲ 식중독 대응체계 구축 여부 ▲ 청렴한 급식 운영관리 등 전반적인 급식 운영에 관한 것이다. 능내초등학교는 급식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학생자치회의 주도 아래 학생들이 기획한 희망식단을 투표를 통해 학교급식에 반영하고 있다. 이에 성정현 교육장은 “학생이 중심이 되어 학교의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진정한 학생자치의 실현”이라며, “더욱 맛있고 영양가 있는 능내초 급식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간부공무원 특별점검 외에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 정기 점검을 년 2회 실시해 투명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관리에
(누리일보) 고양교육지원청은 5월 13일 관내 초등학교 교무 및 연구부장, 수업지원단 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수업장학과 수업나눔』연수를 개최할 예정이다. 본 연수는 4월에 관리자(교장, 교감) 대상으로 2차례 실시했다. 이번 연수도 수업장학과 나눔에 대한 현장의 이해 제고를 위한 시간으로 공주교육대학교 박태호 교수 강의로 진행할 예정이다. 본 연수의 주요 내용은 ▲수업의 과학성과 예술성, 전문성에 대한 이해를 통한 수업 잘하는 교사로 성장하는 방향 제시 ▲ 수업 장학 내실화를 통해 교실과 학교의 성장과 변화를 이끄는 방안 모색▲교사의 ‘수업 성장’지원을 위한 수업 장학의 구체적 방안 논의 ▲질문이 살아 있는 수업 등이다. 아울러, 고양교육지원청은 일상적인 수업 공개와 협력적 성찰 기반의 수업나눔 문화조성을 위해 수석교사와 수업선도교사로 구성된 수업지원단을 구성했다.『2024 함께 수UP할 고양』초등 수UP나눔 페스티벌은 저경력교사 수업공개 33명, 고양시 관내 공개수업 나눔 교사 55명, 수업사례나눔 교사 6명의 공개와 나눔이 진행된다. 본 수업공개와 나눔을 위해 수업지원단-참여교사 멘토링이 4월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5
(누리일보)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9일 ‘교사·학생 나도작가 프로젝트’를 위한 교원 연수를 진행했다. '나도 작가'프로젝트는 “너의 이야기를 들려줘”라는 구호로 누구나 가슴에 담고 있는 자기 이야기를 전하면서, 인문학적 자기 위로의 경험을 공유하려는 취지로 시작했다. 교사와 학생은 글쓰기와 책 출간(디지털 기반 전자책 포함) 등 1인 작가의 경험을 통해 독자-작가를 넘나들며 인문학적 소양을 종합적으로 신장하게 된다. 5월 9일부터 총 4회기에 걸쳐 작년 책쓰기 참여 교사들의 사례나눔과 교사 작가 초청 연수를 진행하며, 이를 통해 교사가 책쓰기 프로젝트에 도전하는 힘을 기르고 교사의 책쓰기 지도 역량을 강화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의정부는 책읽는 도시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디지털 기반 전자책 출판 프로젝트를 통해 삶을 담은 미래형 독서교육으로 발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경 의정부교육도서관과 함께하는 (다해봄 문해력) 말ᄊᆞ미 공유학교와 연계하여 지역 내 다수 특화 도서관 등에서 책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성남교육지원청은 5월 9일 전통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경기민요를 만나자] 교직원 연수를 운영했다. [경기민요를 만나자] 교직원 연수는 전통 예술교육의 교실 확산 및 수업 담당 교원의 전문적 전통예술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제 수업 사례 중심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지역 유관기관인 성남시립국악단 공윤주 교수의 경기민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초등 5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학생 맞춤형 경기민요 수업에 대한 사례 나눔과 학교급별 민요교육의 방법과 전략 등에 대한 나눔과 소통으로 뜻깊은 시간을 운영했다. [경기민요를 만나자] 교직원 연수에 참여했던 김00 교사는 “전통 음악수업에 어려움을 느껴서 이번 연수에 참여하게 됐는데, 경기민요를 직접 듣고 교수 방법을 배우면서 전통 음악에 대한 관심이 생겼고, 이 관심이 학생에게도 옮겨갈 수 있도록 지도해보겠다”라고 말하며 경기민요 및 전통예술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경기교육이 향하고 있는 미래교육은 가보지 않은 새로운 길이지만 그 기저에는 우리의 전통 교육이 잠재되어져 있다. 이에 전통 예술교육을 일깨워 학교 교실에서 활성화될 수
(누리일보) 안산교육지원청은 5월 9일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에서 안산 지역 중등 진로전담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2024 안산형 창업가정신교육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5월 9일부터 6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개 강좌로 비즈쿨 사업을 운영하는 안산 특성화고 5개교에서 운영된다. 연수 내용은 창업가정신교육의 이해, 지역사회 연계 및 에듀테크 활용한 창업가정신교육 활동 사례, 창업가정신교육 학교 실제 교육활동 사례, 학교급별 창업가정신교육 활동을 위한 교수학습 설계 실습, 외부 전문 기관의 창업교육 등 연수를 이수한 후 실제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진로 자기주도성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마인드를 지녀야 한다.”라고 밝히며, “이번 연수를 통해 진로전담교사들이 창업가정신교육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안산형 창업교육 공유학교 운영, 경기도교육청 창업교육 거점기관으로 한국디지털미디어고,
(누리일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 학교도서관 사서 및 사서교사 150명을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전시 실무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 독서역량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책 문화 전시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연수는 지난달 25일부터 시작되어 이달 14일까지 총 3개 강좌 6회차로 운영될 예정이다. ① 4월 25일, 5월 2일 연수에서는 '북큐레이션 서비스 기획 실습 강의'를 통해 목적을 위한 북큐레이션 기획과 시각화 실습을 진행했다 ② 5월 9일, 10일 진행된 '손바느질로 만나는 그림책 주인공 강의'에서는 그림책 ‘하얀 개’와 ‘핑’에 나오는 주인공들을 활용해 바느질 작품을 만들었다. ③ 5월 13일, 14일에 있을 '그림책 업사이클링 강의'에서는 버려지는 그림책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사서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연수라 좋았다”며 “학생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전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누리일보) 경기도교육청이 행정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교직원의 업무를 경감하기 위해 ‘학교 행정업무 자동화 서식’ 6종을 개발해 배포한다. 학교에서 각종 문서 생산 시 유사한 내용을 반복적으로 기안하는 등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전담팀(TF)을 운영해 주요 정보 1회 입력으로 관련 문서를 자동 생성하고 출력할 수 있다. 이번에 개발한 서식은 ▲학교폭력 ▲학적 ▲학교운영위원회 ▲교외체험학습 ▲기간제 교원 임용 ▲물품선정위원회 총 6종이다. 학교폭력 사안처리 관련 서식, 입학 등 학적 업무, 학교운영위원회 구성 및 위촉, 가정학습신청서와 결과보고서, 기간제 임용 및 채용 관련 서식, 물품선정위원회 평가표 등 학교에서 필요한 서식을 담았다. 자동화 서식은 도교육청 누리집 통합자료실과 K-에듀파인 업무지원 게시판에서 내려받은 후 활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 김승호 학교업무개선담당관은 “자동화 서식이 단순․반복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며 교직원의 업무 경감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교 현장에서 요구하는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누리일보)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5월 9일,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교육복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교육복지협의회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지역의 교육복지사업의 효과성을 높이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위원은 총 15명으로 교육지원청, 지방의회, 지자체, 지역기관단체 등 다양한 유관 사업 담당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날 협의회에서는 군포의왕지역의 지역교육복지 현황과 더불어 2023년도부터 시작한 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되는 교육복지시스템인 교육복지안전망 사업기반 구축 현황에 대해 상호 공유가 이루어졌다. 또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육복지안전망사업 및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계획에 대하여 논의했고 필요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지역교육복지협의회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학생과 가정에게 여러 복지서비스를 통합적·맞춤형으로 지원하고자, 각 기관의 역할과 자원 공유 등 실질적인 협력 강화의 자리가 되어 더욱 뜻깊었다. 지역교육복지협의회 위원장인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평소 여
(누리일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중순부터 관내 집단상담을 희망하는 초·중·고등학교에 학생상담자원봉사자를 배치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경기도교육청 선발계획에 따라 선발된 학생상담 자원봉사단체로 학부모 및 지역 인사를 학교 상담활동에 참여시킴으로써 학교상담 활성화 및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 건전한 교육공동체 구축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올해는 수원 관내 50여 개의 학교와 협력하여 협력교의 교육과정에 따라 학생들이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집단상담 활동으로는 학교급별 ▲초등 자아성장 및 관계 증진 ▲중등 사회성 증진 ▲고등 의사소통 및 갈등중재 등의 주제로 학급별 소규모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학기 초에 학생들의 어색한 분위기를 완화시키고 친밀감을 높여주는 역할 및 사회성 증진에 좋은 영향을 주는 수업으로, 수원 관내 학교에서 꾸준히 재신청이 들어오고 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올해도 학생상담자원봉사제 활동으로 청소년들에게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