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부산시는 오늘(4일) 올해 본예산 대비 2.2퍼센트(%) 증가한 3천612억 원 규모의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발표했다. 내수 회복 지연, 고금리 지속, 소비심리 위축, 대내외 불확실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의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 등을 위해 속도감 있는 재정정책이 필요함에 따라 추가 확보된 재원으로 조기에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은 지방교부세 2천629억 원, 국고보조금 295억 원 등을 재원으로 ➊민생 안정 및 지역경제 활력 회복, ➋다함께 따뜻하고 안전한 시민행복도시 실현에 중점 투자한다. 먼저, '민생 안정 및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1천187억 원을 편성했다.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확대 및 내수 소비 진작: 859억 원] 침체한 민생경제에 활력을 제고하고 민생 안정을 도모한다.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성장 촉진을 위해 보증재원을 출연해 4만 명에게 2천억 원 규모로 최대 500만 원의 운영비 전용 자금 카드를 이자(최대 6개월), 연회비, 보증료 없이 지원하는 ‘소상공인 3무(無) 희망잇기 카드 지원’ 사업을
(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가 주최한 ‘2025 우주항공대학 신입생 환영회 위크숍’이 3월 1~2일 양일간 GNU컨벤션센터 등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의 슬로건은 ‘우주로 하늘로 飛上하는 우주항공대학으로 우주항공대학’을 소개하고 비전과 목표를 신입생, 재학생, 학부모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허기봉 학장의 신입생들에 대한 따뜻한 환영사에 이어 국내 최초로 설립된 우주항공대학의 현재와 미래, 교육과정, 항공·우주 연구과제 등의 주제로 전임 교원의 특강이 이어졌고 항공우주공학부 졸업생인 ANH Structure(주)의 안현수 대표가 나서 선배이자 기업가로서 신입생들의 학교생활 및 미래에 대한 조언과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후 우주항공대학 보직자 및 교수들은 학부모들과 ‘학부모-교수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신입생들의 학교생활, 교육, 미래 진로에 대한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동시에 신입생들은 재학생과 대학원생들이 준비한 ‘신입생-대학(원)생 간 학교생활 탐구’ 시간을 통해 우주항공대학에서 중점적으로 수행하는 최신 연구 동향과 운영 중인 연구실을 소개
(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는 3월 1일 창녕군 영산면에서 개최된 제64회 3·1 민속문화제의 ‘영산 쇠머리대기’ 공개(시연) 행사에 대학생 100여 명과 교직원 8명이 참여해 지역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3·1 민속문화제는 경남 최초 3·1 독립운동 발상지인 영산 지방의 항일 애국 선열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고, 지역의 대표적 무형문화재인 영산쇠머리대기와 영산줄다리기 등의 시연을 통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을 계승하는 행사이다. 경상국립대는 2012년 영산쇠머리대기 보존회와 협정을 체결하고 매년 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영산쇠머리대기는 1969년에 중요무형문화재 제25로 지정된 민속놀이로서, 마을 주민들이 동부와 서부로 나뉘어 나무로 만든 소를 어깨에 메고 서로 부딪쳐 승패를 가르는 것으로 지역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놀이다. 올해 행사에는 경상국립대 총학생회 등 학생중앙자치기구와 학생군사교육단(육군, 공군), 체육교육과 등 100여 명의 학생과 함께 학생처 교직원 8명이 참여하여 영산쇠머리대기 공개(시연) 행사에서 봉사활동을 수행했다. 아울러 지역
(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4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 인증 대학에 선정됐다. 인증 유효기간은 올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2년간이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국제화 역량이 높은 대학을 ‘인증’함으로써 우수 외국인 학생 유치 확대 및 국내 학생의 국제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대학의 교육 국제화 전략, 국제교류 활동, 국제화 환경과 지원 인프라, 외국인 유학생의 교육과 지원 등 관련 활동 전반에 우수한 평가를 받을 경우 인증이 부여된다. 이번 인증제 선정 결과는 한국유학종합시스템과 외국 정부 등 국내외에 공개돼 외국인 유학생들이 대학 선택 시 공신력 있는 정보로 활용되며,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을 획득한 대학은 외국인 유학생 사증(VISA) 발급 심사 기준 완화와 절차 간소화, 정부초청장학생(GKS) 사업 신청 시 우대 혜택 등을 받는다. 경상국립대는 ‘2023~2025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수학대학’의 학부과정 및 대학원 석
(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가 올해도 어김없이 ‘1000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행한다. 가좌캠퍼스 중앙식당, 칠암캠퍼스 학생식당이 대상이고 2학기부터는 통영캠퍼스 학생식당에서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경상국립대 학생처는 “물가 상승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아침 식사를 거르는 학생이 많은 게 가장 큰 이유다. 아침밥을 먹음으로써 식습관을 개선하고 이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자는 것이다. 되도록 ‘쌀 중심’의 식단을 제공하여 쌀 소비를 늘리고 이로써 농가 소득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경상국립대는 지난해 1000원의 아침밥 사업을 진행했는데 모두 7만 명의 학생이 이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는 목표 인원을 8만 명으로 14.3% 늘려 잡았다. 지난해 아침 8시부터 아침밥을 먹을 수 있었는데 올해는 10분 앞당겨 7시 50분부터 먹을 수 있다. 바쁜 아침 시간에 길게 줄을 서는 학생을 조금이라도 줄이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경상국립대는 사업신청 금액을 1억 6000만 원
(누리일보) 경상국립대학교는 2025학년도에 학사과정 4608명, 석사과정 738명, 박사과정(석박사 통합 포함) 244명 등 모두 5590명이 입학했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는 3월 4일 오전 10시 GNU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은 개식, 국민의례, 주요 보직자 및 내빈 소개, 개척시 낭송,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입학식사, 축사, 장학증서 수여, 교가 제창, 폐식의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입학식에는 권진회 총장을 비롯해 대학 주요 보직자와 내빈, 교직원, 신입생,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입학생 가운데 대학원 석사과정은 508명, 박사과정은 210명, 석박사 통합과정은 34명이다. 석사과정에는 일반대학원 외에 경영대학원 18명, 융합과학기술대학원 36명, 행정대학원 30명, 교육대학원 66명, 항공우주특성화대학원 8명, 보건대학원 20명, 건축도시토목대학원 7명, 스마트미래농업대학원 3명, 산업복지대학원 11명, 창업대학원 31명이 포함돼 있다. 신입생 선서는 간호학과 이윤아, 전자공학부 김수원 학생이 대표로 했
(누리일보) 초고속 충전·장수명 실현한 실리콘 전극 개발…한국 배터리 산업 돌파구 될까 국내 연구진이 전기차 배터리의 충전 속도를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배터리 수명을 대폭 연장할 수 있는 양자 실리콘 다공성 전극(QSPE, Quantum Silicon Porous Electrode) 기술을 개발했다. 기존 실리콘 전극의 단점인 부피 팽창 문제를 해결하고, 리튬 덴드라이트 성장을 억제해 고용량,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차세대 리튬이온 배터리의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다. 특히, 이번 연구 결과는 ‘인터배터리 2025(InterBattery 2025)’에서 주목받을 차세대 배터리 기술과 맞물려 전기차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가능성이 커,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연구는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 에너지공학과 및 대학원 에너지시스템공학과 정현영 교수와 박치훈 교수 공동연구진이 수행했으며, 화학공학 분야 상위 3.1%의 국제학술지 《케미컬 엔지니어링 저널(Chemical Engineering Journal)》 최신호에 게재됐다. 연구진은 QSP
(누리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올해 10개 직렬에서 지방공무원 164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119명)와 비교해 45명이 늘어난 수치다. 오는 6월 21일 개최하는 제1회 임용 시험은 8·9급 및 연구사 공개경쟁 임용 시험과 경력경쟁 임용 시험을 함께 시행한다. 공개경쟁 임용 시험은 ▲교육행정 96명 ▲사서 14명 ▲공업(일반기계) 1명 ▲공업(일반전기) 1명 ▲식품위생 3명 ▲시설(건축) 2명 ▲조리 9명 ▲간호 2명 ▲기록연구사 3명을 선발하고 경력경쟁 임용 시험에서는 ▲시설관리 15명 ▲운전 16명을 뽑는다. 또한, 공직의 다양성과 균형 인사를 실현하고자 장애인 모집 13명(교육행정), 저소득층 모집 4명(교육행정 3명, 운전 1명)을 비롯하여 국가유공자(보훈청 추천) 8명(조리 2명, 시설관리 3명, 운전 3명)을 구분 모집한다. 11월 1일에 시행하는 제2회 임용 시험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경력경쟁 임용 시험으로 △공업(일반기계) 1명 △시설(건축) 1명을 선발한다. 응시 원서는 각각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행복한 가족, 위기를 극복한 가족, 나눔을 실천한 가족을 발굴하여 행복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경상남도 행복한 가족賞'후보 가족을 오는 3월 28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2025년 2월 28일) 기준 도내에 주소를 두고, 총 거주기간이 3년 이상인 도민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가족 사랑 이야기로 응모할 수 있다. 추천 대상은 ▵3대 가족(대가족으로 세대간 상호존중과 모범이 되는 가족) ▵돌봄가족(가족구성원 돌봄에 적극 참여하고 가족사랑을 실천한 가족) ▵평등가족(육아·가사활동 참여로 평등하고 민주적인 가족 문화 조성에 이바지한 가족) ▵ 희망가족(가족이 처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여 희망이 되는 가족) ▵나눔가족(지역사회 기부 혹은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나눔을 실천한 가족)이다. 경남도는 ▵사회적 파급효과 ▵가족구성원의 노력 및 의지 ▵사회공헌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를 거쳐 3차 공적심사위원회 심의‧선정 후 경상남도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총 10가족(행복한 가족大賞 1가족, 행복한 가족
(누리일보)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경남도가 개발한 신품종들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지원하고, 이상기후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금실 딸기 가장 쉬운 재배가이드'등 5종의 재배매뉴얼을 발간하여 관련 농가 및 기관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배매뉴얼은 금실 딸기, 미니파프리카(뉴다온, K-미니), 아열대 애플망고의 ▵품종특성 ▵육묘 기술 ▵시기별 양·수분·환경 관리 ▵병해충 방제 ▵ 생리 장해 대응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또한, 수년간의 연구 결과와 현장 의견을 반영하고 농가 실패 사례를 사진과 함께 제공하여 실용성을 높였으며, 글자 크기를 확대하여 농가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특히, 딸기 ‘금실’과 미니파프리카 ‘뉴다온’, ‘K-미니’는 경남도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재배 면적과 수출이 확대됨에 따라 현장에서 다양한 기술적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금실’ 딸기는 당도와 맛, 향이 뛰어나 신선 딸기 수출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미니파프리카는 경남도 개발 품종이 국내 시장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중국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애플망고
(누리일보)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봄 여행 성수기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안녕 경남, 나야~봄~’ 이라는 주제로 3월 한 달간 경남 봄 여행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3월 6일을 시작으로 14일과 19일 3회에 걸쳐 대구 동성로에서 현장 홍보캠페인을 개최하고 특별할인 및 봄꽃여행 등 가장 먼저 만나는 경남의 봄을 홍보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진주, 김해, 고성, 남해, 거창, 합천 등 6개 시군이 함께 참가해 시군의 봄 여행지를 소개하고, 참가자들에게 관광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내나라여행박람회’(3월 27일~30일 서울 SETEC)에 참가하여 경남관광홍보관을 운영하고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경남 봄꽃 축제와 봄테마 여행상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3월 4일부터 경남관광 인스타그램 ‘경남 여행의 모든 것’을 통해 시군 추천 봄 여행지를 연속 홍보하고, 경남 관광지 초성퀴즈 이벤트를 실시하여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3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도 참가해 도내 숙박 및
(누리일보)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0일과 21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 무대 블랙박스 극장에서 경남의 젊은 예술가 시리즈 진심 I & Ⅱ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의 젊은 예술가 시리즈는 역량 있는 청년 예술가에게 공연 무대를 제공하고 미래 성장과 지속적인 활동을 견인하기 위해 추진된 공연으로, 경남 출신 또는 경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여 대학, 기관, 단체 등의 추천 검토를 통해 출연진을 선정했다. 공연 장소는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 위 좌석을 설치하여 블랙박스 형태로 관객들과 가깝게 교감하며 몰입할 수 있는 공연 무대를 마련한다. ‘진심 I 3 Musicians’ 은 전도유망한 3명의 클래식 뮤지션인 클래식 기타리스트 김윤호, 바수니스트 안석진, 피아니스트 오수빈 함께 한다. 기타리스트 김윤호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여, 독일 게펠스베르크 기타 콩쿠르 1위와 스페인 그레도스 산디에고 국제 기타 콩쿠르 3위를 하며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았으며 독주회나 협연 등 다양한 무대에서의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바수니스트 안석진은 제63회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건축공사 안전수준 향상을 위한 ‘2025년 찾아가는 건축공사현장 일대일 안전코칭’을 올해부터는 전 시군을 대상으로 확대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에서 건축안전관리에 건설주체(발주·시공·감리)의 안전확보 책무 강화를 강조함에 따라 도는 현장 중심의 전문적인 안전‧품질관리 교육을 위해 국토안전관리원과 협업해 추진한다. 찾아가는 건축공사 안전관리 현장 교육은 지난해 서부‧동부권으로 2차례 나눠 처음 시행했다.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에는 도내 200억 미만 공공 건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1회 교육당 10명 내외 소수 인원으로 진행해, 건축공사 이해도와 업무 전문성을 높일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는 지난 26일 하동군을 시작으로 18개 시군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현장 교육을 한다. 공사 현장 안전‧품질관리 실무교육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놓치기 쉬운 현행 법령‧지침 등을 공무원‧시공자‧감리자의 눈높이에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건설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의 현장감 있는, 공사 시 중점 점검 사항과 안전사고 원인분석·재발 방지 방안 설명과 함께 안전‧품질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2025 태국 산업기계전시회(SUBCON THAILAND 2025)’에 참가할 도내 기계류 수출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도는 아세안 시장 개척과 바이어 발굴을 위해 전시회 참가기업에 △바이어와의 수출상담 매칭 △기업당 개별부스 △편도항공료(1사 1인) △통역비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다. 4일부터 14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내 ‘사업공고 및 신청’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태국 산업기계전시회’는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태국 대표 소재부품 산업 전시회로 방콕 국제무역전시센터에서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지난해 6개 기업이 참가해 상담 90건 6,074만 불, 계약기대액 1,150만 불의 성과를 거두는 등 도는 기계 부품 분야 기업의 동남아 진출을 지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 국제통상과 또는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에 문의하면 되며, 그 외 경남도 수출지원사업 관련 정보는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누리일보) 경상남도는 오는 5월 개최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체전 및 경남에 대해 쉽고 재밌게 알릴 수 있는 영상을 발굴하여 대중들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기간은 3월 5일부터 오는 4월 10일까지로 체전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개인 또는 팀) 참여할 수 있다. 체전과 관련된 자유 주제로 15~60초 내외 숏폼 형식의 영상(FHD 1080p 이상 화질)을 제작하여 개인 SNS(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블로그 등)에 게시하고, 해당 게시물의 URL을 공모전 페이지에 입력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경남도는 출품작 중 창의성, 홍보성, 작품성 등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팀(100만 원), ▵최우수상 3팀(각 30만 원), ▵우수상 6팀(각 15만 원), ▵장려상 60팀(커피 교환권)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선정결과는 4월 18일 공모전 페이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하고, 선정작은 추후 원본을 제출받아 체전 공식 SNS에 게시하는 등 홍보에 활용할 예정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