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도 소재 바이오산업 관련 중소·벤처 기업의 해외 시장진출을 위해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미국 보스턴 바이오 전시회(BIO USA)’ 참가를 지원한다. 바이오 전시회(BIO USA)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파트너십 전문 전시박람회로 전 세계 바이오산업 종사자 간 비즈니스 파트너십 형성과 글로벌 교류를 위한 최적의 장소로 평가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4월, 공고를 통해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 엔스앤바이오사이언스, 엘마이토테라퓨틱스 등 총 14개 참가 기업을 선발했다. 혁신 신약 및 고부가 가치 의약품 연구개발기업인 이들은 현지에서 글로벌 기술 비즈니스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17일에는 행사장 인근 컨퍼런스홀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KOTRA,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바이오협회, 한국거래소, 인베스트서울과 함께 공동으로 국내 바이오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코리아 바이오테크 파트너십(KBTP) 2025’를 개최한다. BIO USA 2025의 공식 부대행사인 이번 행사는 국내 바이오산업 환경과 자본시장, 상장 사례 등을 공
(누리일보) 경기도가 6월 18일 고양시 꽃전시관 제2전시실에서 버스 운수종사자 채용박람회를 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화성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가 주관하며, 도내 47개 주요 버스운송업체가 참여해 신규 운수종사자를 모집한다.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하고 면접을 볼 수 있으며, 채용 절차와 양성교육 과정에 대한 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다. 버스 운전 경험이 없는 구직자들은 1종 대형면허와 버스운전자격증을 취득한 후 양성교육을 통해 취업할 수 있다. 교육 과정 수료 후에는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생계지원비를 받을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경기도 대중교통 운영의 핵심인 버스 운수종사자 확보를 위한 중요한 자리”라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인력 양성 지원을 통해 대중교통 서비스의 안정성과 시민 편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경기도는 화성 송산면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마을 어울림센터’가 6월 중 착공한다고 9일 밝혔다.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화성 송산 도시재생사업은 ▲바다를 느끼는 거리 조성 ▲창업지원 컨설팅 운영 ▲시장상권활성화 ▲리노베이션스쿨 운영 ▲집수리 지원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라 추진하고 있다. 송산면 일대는 3.1운동 발생지이며, 화성시 서부권의 생활중심지였으나, 인근 대규모 개발에 따라 골목상권침체, 인구감소, 정주환경 노후화 등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로 인해 송산면의 역사·문화자산을 활용해 주거환경개선, 공동체활성화, 골목상권활성화 등 지역의 활력을 회복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착공하는 ‘마을 어울림센터’는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사강리 687-8번지에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2천247㎡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 센터는 ‘마을회관’, ‘마을 아지트’ 등의 주민 주도공간과 ‘마을기록관’, ‘어울림카페’ 등의 방문객 이용공간을 통해 다양한 문화·여가생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하에 주차장 58면
(누리일보) 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가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된 청소년 맞춤형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시는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 4층에 위치한 디딤청소년활동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6억 5천만 원과 시비 5천만 원 등 총사업비 7억 원을 들여 627.45㎡ 규모의 센터를 리모델링해 오는 11월 개관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14년 개관한 센터 시설 환경을 개선해 청소년들이 자유롭고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이를 위해 설계 단계부터 청소년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2023년 7월부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청소년 리모델링 추진단 등 청소년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8차례 간담회와 설문조사를 진행하며 의견을 모았다. 그 결과 청소년들은 또래 친구들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아지트 공간, 춤과 음악 활동이 가능한 연습 공간, 제과제빵 등 조리활동을 위한 공간을 가장 원했으며, 이러한 의견을 반영해 센터는 ▲문화카페 ▲요리교실 ▲소통수다실 ▲음악연습실 ▲공연연습실
(누리일보) 부산사회서비스원은 소규모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이용자 및 종사자의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안전점검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안전점검 지원’ 사업은 부산지역 소규모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이용자 및 종사자들의 안전환경 강화를 위한 안전점검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추진되는 안전진단 및 점검 분야는 4개 분야로 ▲소방 ▲전기 ▲가스 ▲방역 등을 지원한다. 올해 사업은 특히 안전점검 분야를 확대하여 소방 및 전기점검 이외에 가스와 방역 분야의 안전진단 및 점검이 실시하여 보다 폭넓은 사고 예방 활동과 전문적 안전관리를 제공한다. ‘가스분야 점검’은 한국가스안전공사를 통해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소방·전기분야는 전문기관 및 관련 협회인 한국소방안전원,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점검 중이고 방역 분야는 한국방역협회에서 사업 수행 예정이다. (재)부산사회서비스원은 지난해 해당 사업을 통해 소규모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소방점검(200개소)과 전기점검(204개소)를 각각 실시했고, 사회서비스
(누리일보) 부산시는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고령친화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부산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 '독거노인 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노인이라 좋다(Know인 is good), 노(老)플루언서 '이다. 노인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다른 세대 간 이해와 포용을 높이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시 슬로건 ‘부산이라 좋다(Busan is good)’를 변형해 노인의 ‘노’를 ‘노(Know): 알다’로 바꾸고 노인이 나이 많은 사람이 아닌, 많이 아는 사람으로 표현했다. 또한, ‘인플루언서: 영향을 주는 사람’의 ‘인’을 ‘노(老)’로 바꿔 노인의 영향력을 강조했다. 공모전은 ▲그림 ▲사진 ▲글 ▲6행시, 총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그림] 용지를 반으로 나눠 노인의 부정적인 모습과 대비되는 긍정적인 모습이 드러나도록 작성하면 된다. ▲[사진] 사진에 노인의 긍정적인 영향 또는 모습이 드러나면 된다. ▲[글] ‘노인이라 좋다(Know인 is good), 노(老)플루언서’ 주제에 맞는
(누리일보) 부산시는 여름을 맞아 오는 8월까지 '찬란한 푸른 물결'을 주제로, 매체 예술(미디어아트)과 책 추천(북 큐레이션) 전시를 시청 들락날락 등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벽면 매체 예술(미디어 월)은 ‘빛의 파동(Light Wave)’을 비롯해 12개 작품을 선보인다. 대표 작품인 ‘빛의 파동(Light Wave)’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항상 자리하고 있는 잔잔한 파도 물결을 형상화했으며, 빛이 물결을 따라 움직이는 모습이 바다의 빛나는 파도를 연상시키는 작품이다. 그 외 ‘광속의 질주’는 빛과 에너지가 한데 모여 폭발하는 듯한 강렬한 움직임을 담고 있으며, ‘달이 떠오른 바다(Moon Floating Ocean)’는 달이 망망대해 바다 위에서 떠다니면 어떨까 하고 상상으로부터 만들어진 작품이다. 특히, 시청 들락날락에서는 6월까지 부산시립미술관 연계 디지털 미디어아트 페스티벌 '루프 랩 부산(Loop Lab Busan)' 작품 8편을 함께 전시한다. ‘루프 랩 부산(Loop Lab Busan)’은 온라인 세계에서 창작된 디지털 이미지를 재조합한 작품으로 부산시립미술관이 기획했다.
(누리일보) 부산시는 오는 14일 오후 3시 일광해수욕장 일원에서 '맨발걷기 좋은 도시 부산, 세븐비치 어싱챌린지' 여섯 번째 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 부산일보사, 시의회, 부산상공회의소, 비엔케이(BNK)금융그룹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맨발걷기좋은도시운동본부가 주관하며, 비엔케이(BNK)부산은행, 부산미래아이에프씨(IFC)검진센터 등 지역기업이 후원한다. '세븐비치 어싱챌린지'는 부산의 7개* 주요 해변을 차례로 걷는 행사다. 맨발로 해변을 걷는 어싱 활동은 단순히 걷는 것을 넘어, 아름다운 자연과의 연결을 통해 몸과 마음에 치유의 시간을 선물한다. 지난해(2024년) 4월 21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린 맨발걷기 좋은도시 부산 선포식과 어싱챌린지를 시작으로 광안리, 다대포, 송정, 임랑해수욕장에 이어, 이번이 여섯 번째 편이다. 이날 행사는 시민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싱 코스 안내 및 몸풀기(스트레칭) ▲세븐비치 어싱챌린지 순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체성분·뇌파맥파 검사 등을 위한 메디컬센터 공간(부스)을 운영한다. 이번 일광편 세븐비치 어싱챌린지는
(누리일보) 부산시는 내일(10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과 1층 로비에서 '2025 상반기 부산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란 양극화 해소, 일자리 창출 등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해 수행하는 모든 경제적 활동으로, 사회적경제기업에는 (예비)사회적 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이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필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차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상·하반기로 확대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 49개 사와 시, 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 43개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공공구매 상담회 ▲40개 기업의 제품 전시 및 마켓 운영과 함께 ▲부대행사로 제품의 과대포장 방지를 위한 상담(컨설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공구매 상담회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시간대별로 미리 정한 일정에
(누리일보) 부산시는 오늘(9일)부터 6월 30일까지 양성평등 사회 구현과 여성의 권익증진 등에 공적이 큰 여성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27회 부산여성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27회를 맞는 ‘부산여성상’은 1999년 제정 이래, 여성 리더십을 상징하는 시의 대표적인 상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변화를 이끈 38명의 여성이 수상했으며, 시는 올해도 양성평등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여성 주역을 발굴한다. 후보자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부산시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양성평등 사회 구현과 여성의 권익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10년 이상 이바지하고 봉사해 타의 모범이 된 여성이다. 후보자에 대해서는 서류심사, 현지조사, 외부전문가 심사,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2명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오는 9월 열리는 양성평등주간(9.1.~9.7.) 기념식에서 표창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후보자 추천은 제출서류를 갖춰 시 여성가족과(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누리일보) 부산시는 오는 7월 25일 벡스코 제1전시장 2비(B)홀에서 개최되는 '대기업·공공기관 중소기업 합동구매 상담회'에 참여할 지역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지역기업의 공공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시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함께 추진해 온 행사로, 부산기업 제품 판매전인 '부산브랜드페스타'(7.25.~7.27.)의 부대행사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동반성장위원회'와 행사를 공동 주최함으로써, 역대 최대 규모인 103개 수요처가 참가해 지역기업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삼성·에스케이(SK)·엘지(LG)·현대 등 대기업 계열사 64개 사를 비롯해, 부산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준정부기관 및 공기업, 시 산하기관 등 공공기관 39개 사 등 다양한 수요처를 만날 수 있다. 수요처 구매담당자들은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된 지역 중소기업의 신청서를 참고해, 구매하고자 하는 제품의 기업과 일대일(1:1)로 구매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대기업 구매방침 설명회, 중소기업 지원사업 관련 상담 공간(부스) 운영 등 부대 프로그램도 진행돼 참가기업이 다방면으로
(누리일보) 부산시와 재외동포청은 오늘(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롯데호텔 부산에서 '세계한인비즈니스 포럼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재외동포 경제인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부산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올해는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사우스* 지역 등 다양한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재외동포청과 협력해 '2025 세계한인비즈니스 포럼'을 함께 개최한다. ▲6월 9일 '2025 세계한인비즈니스포럼' ▲6월 10일 '2025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가 차례로 개최된다. ▲6월 11일은 초청한 각국 구매자(바이어)를 대상으로 공장에서 관광까지 연계하는 팩토리투어 체험을 진행해 부산의 창의성 있는 브랜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오늘(9일) 포럼은 '한상 경제권 구축을 위한 비즈니스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김광회 시 미래혁신부시장, 변철환 재외동포청 차장, 재외동포 중소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막을 올린다. 포럼 좌장인 이진영 인하대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장정재 부산연구원 책임연구원, 권도겸 한국무역협
(누리일보) 부산시는 오늘(9일) 오후 2시 재해예방 사업장(명장공원)과 하천사업장 및 방재시설(동천 해수도수관로 정비사업장 및 인근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재해우려 주요 현장과 시설을 직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5월 15일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그동안 준비한 대책들이 일선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현장 중심의 대비태세 점검'의 일환이다. 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5대 위험유형* 집중관리를 통한 인명피해 제로(ZERO) 달성을 목표로 풍수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지난 5월 15일부터 집중 대책기간에 돌입해 있다. 지난 5월 14일에는 박형준 시장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해 시(市) 실·국·본부장, 구·군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올해 풍수해 대책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내실 있는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강풍 등 선제적인 상황대응 및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재해발생우려지역 발굴을 확대해 관리하는 한편 ▲지난해 풍수해 3대 위험 유형(지하공간, 산사태‧사면, 하천)에서 올해 대형공사장
(누리일보) 부산시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기념식을 비롯해 건강한 구강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구강건강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는 ‘80년 함께한 구강건강, 100세 시대의 동반자’를 표어(슬로건)로 열린다. 구강건강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1946년 처음 제정됐고, 2016년부터는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6월 9일은 첫 영구치와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를 뜻하는 구치(臼齒)의 ‘구’ 숫자를 표현해서 9, 다른 말로 ‘6.9제’라 불린다. 먼저, 시는 오늘(9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80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구강보건 유공자 시상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기원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는 박형준 시장, 김석준 시 교육감, 김기원 부산시치과의사회장을 비롯해 구강보건단체, 공무원, 시민 등 5백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누리일보) 부산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산업혁신구역을 지정하고, 세계적(글로벌) 신소재 연구개발(R·D) 혁신거점이 될 '탄성소재연구소'를 오늘(9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시 탄성소재연구소는 첨단 신소재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연구소로, 산업혁신구역으로 지정된 사상구 삼락동 380-32번지(구. 삼락중학교) 내 부지 2천817제곱미터(㎡) 연면적 3천745.71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연구동 1개, 장비동 1개가 들어서며, 연구실, 회의실, 교육실, 장비분석실, 기업 입주공간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시는 소재·부품 산업 기업 집적지인 부산의 강점을 살려 첨단 신소재 분야 전문연구소를 건립하고자 그동안 부지 매입 및 산업혁신구역 지정 등을 위해 시교육청,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상구 등 관계기관과 오랜 시간 지속해서 협의해 왔다.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가 140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업지역 활성화 사업 공모를 진행해 최종 선정됨에 따라 부지 매입 협의를 시작했다. 관계기관과의 오랜 협의 끝에, 사상 공업지역활성화 시범사업 구역 중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