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6일 달서구 월암동에 위치한 ㈜엘앤에프 대구공장을 찾아 화재 안전 지도에 나섰다. 지난 24일 경기도 화성시 배터리 관련 제조업체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진행된 이날 방문에서는 ▲취급 물질과 생산량 현황 파악, ▲소방시설 현황 및 유지관리 상태 확인, ▲재난 대응 방안 모색, ▲안전교육과 소방 안전에 필요한 사항을 지도했다. 또한 대구소방은 오는 7월 9일(화)까지 지자체와 합동으로 전지 관련 제조공장을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하고, 외국인을 포함한 산재 취약 근로자에 대한 피난로 확보 등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화재는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지만, 사전 예방조치와 철저한 관리로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정기적인 점검과 근로자 안전 교육 등을 통해 화재 예방을 철저히 해 달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TBN대구교통방송(FM 103.9MHz)과 공동주최해 ‘2024년 제16회 대구TBN 교통문화대상’ 후보자를 공개모집한다. 대구TBN교통문화상은 대구 교통문화발전과 교통안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사람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친절버스·친절택시·정책(봉사 포함) 부문으로 나눠 외부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과 본상 3명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자는 트로피와 상금 500만 원, 본상 3명은 트로피와 상금 200만 원을 각각 받는다. 접수기간은 7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이고, 제출은 TBN대구교통방송 홈페이지에서 필요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해 TBN대구교통방송에 방문하거나 우편(42420 대구 남구 현충로 120 대구교통방송 편성제작국)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TBN 홈페이지나 TBN 대구교통방송 편성제작국 문의하면 된다.
(누리일보) 이 행사는 14개 분야(금연, 절주, 신체활동, 영양, 비만예방, 구강보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모바일헬스케어, 치매, 재활, 방문, 임산부·어린이, 한의약, 아토피·천식)의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보건소의 2023년도 건강증진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과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남구보건소가 2023년 대구광역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중구보건소와 북구보건소가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대구광역시와 구·군 보건소는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분야별 건강생활실천사업과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도모하고, 초고령화사회 어르신 건강증진사업 등 생애주기별, 지역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기획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대구시민의 건강수준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영역별·생애주기별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속 추진해 나가갈 것이다”며 “성과 공유회를 통해 사업 담당자들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대구광역시 건강증진사업의 활성화를 다시 한 번 다짐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주민제안사업으로 시행한 상인고가교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통해, 도심 도로를 가로지르는 삭막한 도시구조물인 고가교의 긴 선형과 어두운 하부공간을 밝고 따뜻한 빛으로 연출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밤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했다. 상인고가교는 달서구 상인네거리의 남북을 잇는 고가교로 지하철 1호선 상인역에 위치해 있으며, 차량 통행 및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도로 위 삭막한 구조물에 빛을 더해 밝고 아름다운 경관으로 변모했다. 어둡고 특징 없는 교량의 측면부와 하부를 활용한 빛의 연출로 대프리카로 불리는 대구의 무더운 여름은 청량감이 느껴지는 컬러로 연출했고 봄, 가을, 겨울은 따뜻함이 느껴지는 컬러로 연출해 특화된 빛으로 쾌적한 경관을 형성했다. 보행환경과 접해있는 교량 하부 자전거 보관소 및 횡단보도는 조도를 확보해 안전성 및 쾌적성을 유지하고, 차량 통행 시 신호체계에 지장이 없도록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상인고가교 야간경관 조성사업은 주민제안을 토대로 더 나은 환경 및 경관을 위해 개선할 필요성이 있는 고가교를 안전성, 심미성, 상징성을 고려해 시민을 위한 ‘행복을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여름철 집중호우·태풍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교통통제 시, 통제정보를 운전자에게 신속하게 알려줄 수 있는 ‘원터치 알림 기능’을 개발해 비상상황에 대비한다. 대구광역시는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교통시설에 접목시켜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지능형교통체계(ITS : Intelligent Transport System)을 2010년부터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지능형교통체계의 대표적인 서비스 중 하나인 도로전광표지판(VMS : Variable Message Sign)은 대구시 전역 73개소에 설치돼 주요 도로의 구간별 소요시간 및 공사, 행사 등으로 인한 도로통제 정보를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여름철에는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 도로가 침수돼 신천동로 등의 상습 침수 구간에 차량 진입이 통제될 경우 운전자들이 사전에 우회할 수 있도록 교통통제 정보도 안내하고 있다. 그동안 침수 등의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담당자가 73개의 도로전광표지판에 서로 다른 전광판 표출 형식을 감안해 ‘침수 지역 진입 금지’ 등의 메시지를 개별 입력하여 송출하고 있어 신속한 대응에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27일 ‘2024년 상반기 모범공무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해, 정부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대구광역시 공무원 총 11명에게 모범공무원증을 전수했다. 이번 정부포상 대상자는 투철한 사명 의식을 갖고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며, 각종 시책사업 추진과 민원 대응 등 우수한 공적을 높이 인정받은 언론담당관 최상훈 주무관 등 대구광역시 공무원 11명이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모범공무원 정부포상은 각자의 업무 분야에서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한 공직자로 5년 이상 재직한 6급 이하 공무원 중에서 엄격한 선발 과정과 검증 절차를 거쳐 선정되며, 선발된 모범공무원에게는 월 5만 원씩 3년간 모범공무원 수당이 지급 된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각자 맡은 자리에서 시민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노력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한여름 밤 대한민국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이제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축제로 위상을 드높인다. 대구치맥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올해를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3년 대구에서 시작한 치맥페스티벌은 12회를 거듭하는 동안 축제 규모와 방문객이 늘었을 뿐만 아니라 철저한 분석을 통한 축제 콘텐츠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치맥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1천200여 개 축제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문화관광축제’에 2020년부터 5년 연속 뽑혔다. 또한 문체부의 2023 문화관광축제 종합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축제 재방문 의향과 타인 추천 의향 1위로 평가됐다. 이러한 성과를 통해 치맥페스티벌이 대한민국 외식 문화의 대명사인 치맥을 활용한 축제 콘텐츠로 성공적인 개최를 이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제 치맥페스티벌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을 해야 하는 시기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누리일보) 대구삼국유사군위도서관은 지난 6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초등 3~6학년 대상으로 ‘디지털새싹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디지털새싹캠프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공동 주관 사업으로, 학생들이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한 교과 연계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이다. 삼국유사군위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의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디지털 역량을 키우기 위해 AI 교구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창의력을 발휘하여 직접 코딩한 AI 자동차를 주행시키고 움직일 때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스스로 해결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정한길 학생은 “인공지능 자동차를 활용한 수업이 재미있었고, 인공지능 활용 사이트를 알게 되어 좋았다. 코딩 수업이 흥미로웠고 나중에 커서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홍종애 관장은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접하기 어려운 농촌지역의 어린이들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호응이 좋았다. 앞으로도 군위도서관은 다양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성장
(누리일보) 대구남부도서관은 7월 한 달 동안 학생 그리고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구시교육청 학생(교원)저자 출판지원도서 저자에게 생생한 출판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학생(교원)저자에게 듣는 책 쓰는 법, 2024 학생(교원)저자출판지원 도서 전시 등을 2층 로비에서 함께 운영하여 학생과 교원 저자들이 직접 쓴 책들을 살펴볼 수 있다. 이외에도 가족과 함께 흙을 만지며 소통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도자기 빚는 가족, 만 2~4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보호자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여름 풍경 터널북을 만들어 보는 (그림책 읽고) 엄마 아빠랑 터널북 만들기, 대구 지역의 보존해야 할 습지 사진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생명이 살아 숨 쉬는 대구 습지 사진전을 운영하여 체험과 전시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고수주 관장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체험, 볼거리 등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장소가 되도록 더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달성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6월 26일 관내 초·중·고 및 달성Wee센터 상담업무 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다도를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로 인한 심리·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학생 상담에 필요한 감정 관리와 소통 기술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 내용은 관계 형성을 촉진하는 다도 활용 상담 실제, 실습 및 토론, 상담 사례 나눔으로 구성됐다. 특히 다도를 통해 자기 감정 조절과 업무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익히고, 상담 사례 공유를 통해 담당자 간 상호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 다도는 현재에 집중하는 마음챙김 훈련으로, 심리적 안정과 불안감 완화에 도움을 주어 상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이를 학교 상담에 접목하여 학생, 학부모 상담 및 교직원 관계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연수에 참여한 전문상담교사는 “다도를 상담에 적극 활용해 학생들과 더욱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계획”이라고 말했고, 또 다른 참가자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배워 업무 피로 해소에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김태헌 교육장은
(누리일보) 대구특수교육원은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효과적인 교수-학습 지원 역량을 키우고, 학교와 가정을 연계한 특수교육 역량을 강화하고자 6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138명을 대상으로‘학교-가정 연계 교육력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1~3기로 나누어 학부모 요구를 반영한 수요자 맞춤형 연수로 운영되며, 1기 연수는 ‘가정 내 긍정적 행동 지원’을 주제로 이화새봄아동발달연구소 이수연 소장이 강사로 나서 긍정적 행동지원알기, 행동분석, 가정 내 실천 방법 알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2기 연수에서는 ‘약물치료와 자녀건강’을 주제로 제이에스 소아청소년과 김준식 원장이 약물치료와 자녀 행동 중재에 대해 강의하고, 3기 연수는 ‘개별화 교육계획 등 특수교육’을 주제로 대구세명학교 구영주 교감 등이 강사로 나서 개별화교육계획에서 부모의 역할, 부모 심리안정을 위한 진로 실습, 내 자녀의 진로를 위한 부모 가이드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학부모 연수가 개별화교육계획, 긍정적행동지원, 자녀건강, 진로 교육 등 특수교육 전반에 대해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6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총 5일(15시간) 과정으로 중등 대구미래학교 수업 리더 양성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대구미래학교의 수업, 평가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현장지원 핵심 요원 양성과 탐구 중심 학습자 주도성을 실천하는 미래형 교육과정 모델학교로서의 대구미래학교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중등 대구미래학교 수업과 평가 선도교사 79명을 대상으로 교과별 5명 내외의 팀을 구성하여 개념기반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 설계, 2학기 교수학습 및 평가 계획 작성 등 백워드 설계 기반의 실습형 연수로 운영된다. 첫 번째 연수는 지난 6월 25일에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유가중학교 안소정 교사가 강사로 나서 개념 기반 교육과 교수학습 및 평가 계획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서 유가중 안소정 교사는 학생의 깊이 있는 배움을 위해서는 개념 기반 교육과정에 근거하여 실생활의 맥락과 연계한 탐구 중심의 수업과 평가를 설계, 실천할 것을 강조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7월 1일, 8일, 15일, 8월 5일에 대구교육과정평가지원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대구내일학교 학습자 모집 설명회를 개최하고 대구내일학교 성인학습자 모집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대구시교육청은 대구내일학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인문해교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6월 27일 대구제일중 3층 대회의실에서 대구내일학교 방문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초등과정은 10:00~11:00까지, 중학과정은 11:30~12:30까지 진행되며, 대구내일학교 모집 대상과 입학신청서 제출 방법, 진입진단평가에 관한 사항, 교육과정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 시간이 있을 예정이다. 대구내일학교 신입학습자 모집에 관심 있는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참석이 가능하다. 대구내일학교 입학을 희망하는 사람은 7월 19일부터 26일까지 방문(대구제일중 內 대구내일학교 교원연구실), 우편(대구시교육청 교육복지과), 전자우편 중 선택하여 입학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대구내일학교 신입학습자 모집과 관련한 상세 내용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대구시교육청 교육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구내일학교는 대구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2025학년도부터 소규모 초등학교와 인근 학교를 대상으로 양방향 공동통학구역 제도(열린학구제)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저출산에 따른 급속한 학령인구 감소 및 구도심 공동화에 따른 인구 유출로 대구 도심 내 초등학교의 소규모화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소규모 초등학교 군집 지역 내 인접한 초등학교 간 통학구역을 양방향으로 확대하여 학생 거주지 이전 없이 자녀 성향 등을 고려하여 학생, 학부모 등 교육수요자가 학교를 선택하여 재학할 수 있도록 학교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이다. 시범운영 대상 권역은 해당 학교 간 통학구역을 확대해도 과밀 우려가 없고 학생 수 증가 요인이 거의 없는 비산권(북비산초-비봉초-비산초), 상인권(상인초-상원초-월곡초-월촌초), 성서권(신당초-신서초-와룡초) 등 3개 권역으로 선정했다. 이 제도는 해당 학교(기관)의 관계자, 학부모 등 의견 수렴 후 통학구역조정협의회를 거쳐 2025년 3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신입생 및 재학생이 전․입학을 희망할 경우 해당 권역 내 학교 중 선택하여 다닐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소규모 초등학교 군집지역의
(누리일보) 군위읍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30명은 지난 6월 20일 장마철 대비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회원들은 군위읍 시가지와 전통시장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수구를 점검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 만들기를 목표로 활동했다. 김은주 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깨끗한 지역 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군위읍의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