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네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착한대구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착한 가게 2곳을 방문해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착한가게로 가입하게 된 곳은 까페우즈, 팔공식육식당으로, 매월 3만원의 정기기부를 통해 지역에 어려운 이웃에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나눔 문화에 동참할 예정이다. 정영숙 카페우즈 대표는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나눔 활동에 평소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런 좋은 기회로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권귀주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나눔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여 참여해주신 착한가게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부계면은 오늘을 시작으로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대구캠페인'이란 자영업자, 가족, 개인 등 나눔에 참여하는 정기 기부프로그램으로 기부에 동참하기 원하는 시민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앞으로 착한대구캠페인 기부프로그램으로 모여지는 성금은 부계면 복지시각지대 해소 및 지역복
(누리일보) 군위군의회는 28일 제282회 임시회에서 제9대 후반기 의장에 최규종 의원(초선, 국민의힘, 74세)을, 부의장에는 김영숙 의원(초선, 국민의힘, 67세)을 선출했다. 이날 선거에서는 재적의원 7명, 출석의원 7명으로 최규종 의원이 1차 투표에서 7표로 의장직을 맡게 됐으며, 김영숙 의원은 1차 투표에서 7표로 부의장에 선출됐다. 최규종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의회 운영을 통해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 또한 항상 군민 여러분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언제나 귀를 기울이겠다.”며 “군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의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누리일보) 지난 28일 대구시 군위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진열 군수, 박수현 군의회 의장, 이우선 군위군 야구소프트볼협회장, 권오기 대구시 북구 야구소프트볼협회장, 선수단 및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 BC(U-16) 야구단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단식은 내빈소개, 군위BC 소개, 축사 및 격려사, 유니폼 발표 및 코칭(선수) 소개, 창단 선언 등으로 진행됐다. 이우선 군위 베이스볼클럽 단장이자 군위군 야구소프트볼협회장은 개회사에서 “대구광역시 군위군 최초의 엘리트 야구단인 군위 베이스볼클럽 창단이 있기까지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군위군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김진열 군위군수는 창단식에서 “야구 불모지인 우리 지역에 국민스포츠 중 하나인 야구 종목의 유소년 야구단이 창단되면서 아이들이 야구의 기초를 탄탄히 배워 꿈을 키워나갈 발판이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느 명문 학교 야구부에도 뒤지지 않는 훌륭한 시설인 삼국유사 야구장 아래 유능한 지도자들과 함께한다면 군위를 빛내는 것은 물론 최고의 선수로 활약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누리일보) 대구광역시 군위군 출신의 소설가이자, 번역가로 활동했던 고(故) 이윤기(1947년~2010년) 작가를 기리는 문학비와, 명예도로가 고향 군위에 만들어졌다. 군위군에 따르면 6월 28일 우보면 두북리 소공원에서 김진열 군위군수, 이전호 이윤기기념사업회장, 박수현 군의회의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작가의 가족,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학비 제막식과 명예도로 선포식을 가졌다. 이윤기 작가는 군위 출신으로 197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하얀헬리콥터로 등단하여 제29회 동인문학상, 제4회 한국번역가상을 수상했고 특히 이윤기의 그리스로마신화를 번역하는 신화연구가로 성과와 업적을 남긴바 있다. 그동안 군위군 문인협회와 작가의 지인들을 중심으로 이윤기 작가에 대한 재평가와 군 차원의 기념사업을 건의 한 바 있으나 실행에 옮겨진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삼국유사의 고장인 군위군은 내재적으로 문학적 함량이 풍부한 고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이윤기 작가 또한 대중들에게 그렇게 기억될 것이다. 한편, 이윤기 작가 문학비는 생가와 고향마을 입구인 군위군 우보면 두북리 64
(누리일보) 군위군이 드디어 6개월간의 보건소장 공백을 해결하고, 군 최초로 의사 보건소장을 7월 1일자로 임용했다. 새로운 보건소장으로 취임한 인물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윤영국 전 교수로, 20여년 전 우연한 기회로 군위군에 귀촌하여 지역민들과 따뜻한 인연을 쌓아오고 있다. 그는 보건소장 취임 전에도 이웃 주민들의 건강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을 줘 지역사회에서는 이미 입소문이 나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윤 소장은 1981년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외과교수로 발령받아 교수로서 후학을 양성하는 교육인이자,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인으로서 흔들림 없는 외길 인생을 걸어왔다. 그는 30년 이상 대학교수로 재직하는 동안 외과 과장, 주임교수, 응급의학과 과장, 대구경북 권역별 응급센터장 등을 역임, 2013년 정년퇴임 후 창원에 위치한 종합병원인 한마음병원 병원장으로 초빙되어 2년간 재직한 바 있다. 이 후에도 그는 대구에 있는 시지노인전문병원에서 외과 과장으로 9년간 재직 후 올해 2월 말 퇴임했다. 그는 “20년째 주말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제2의 고향과 같은 군위군에서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건강문제로 어려
(누리일보) 군위군은 신뢰받는 청렴 행정 구현을 위해 지난 27일 민원인 5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 알리미’문자를 전송했다고 밝혔다. ‘청렴 알리미’는 인·허가 및 계약, 보조금 지원, 재·세정 등 부패취약분야의 행정 업무처리 경험이 있는 민원인에게 업무 과정에서 민원인이 겪을 수 있는 부조리를 파악하기 위해 발송되는 문자 서비스이다. 이 사업을 통해 공직자가 금품수수, 향응 제공 등 부당한 요구를 할 경우, 민원인에게 부패신고하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안내하여 투명하고 청렴한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군위군 관계자는“청렴 알리미를 통해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민원 응대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렴 알리미는 2024년 1월 ~ 4월 부패취약분야 행정업무 처리 경험이 있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발송됐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4일 경기도 화성에서 발생한 공장 화재와 관련해 지역 내 전지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20개소의 전지 관련 시설에 대해 다음 달 9일 까지 지자체와 합동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정상 작동 여부, ▲위험물 저장·취급 및 규정 준수 여부, ▲작업장 등 안전 관리 실태 확인 등을 중점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 가운데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완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보완명령 조치 등을 통해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조치를 완료한다. 또한, 관계업체와 합동 소방 훈련을 통해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며, 특히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화재 대피요령 및 안전 수칙 등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시설 내 모든 근로자의 안전을 강화할 예정이다. 어제 27일에는 지역 내 전지 관련 15개 회사의 대표 및 임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사고사례를 공유하고, 예방
(누리일보) 케이메디허브는 7월 열리는 ‘제22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4(이하 ‘인터비즈’)’에서 보유한 우수기술의 사업화에 나선다. 인터비즈는 케이메디허브가 조직위원회로 참가하는 바이오헬스분야 국내 최대 산업 기술거래 파트너링 행사로 올해는 ‘파트너링을 통한 근본적 미충족 헬스케어 수요 해결 도전’을 슬로건으로 하여 7월 3일부터 5일까지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에서 개최된다. 케이메디허브는 매년 바이오헬스산업계 오픈이노베이션 실현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인터비즈에 참가해 10개의 제약·바이오헬스 분야 기술을 출품하여 우수한 기술을 적극 홍보한다. 케이메디허브는 ▲암치료를 위한 선택적 HDAC6 저해제 개발, ▲시스플라틴에 의한 이독성 난청 저분자 치료제, ▲신규 아디포넥틴 유래 펩토이드(펩타이드) 유도체 및 이의 용도, ▲ EZH2를 타겟으로 하는 PROTAC 기반 항암제, ▲재발성 난소암 억제 치료제 개발, ▲프럭토바실러스 프럭토스 PRC-1 배양액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골질환 및 피부 개선 치료용 조성물, ▲MRSA에 대한 신규 기전의 항생제 개발, ▲TGase2 타겟 혈관 누수 억제
(누리일보) 베트남 홍옥푹쭝밍종합병원 의료진 및 경영진 8여 명이 선진 의료 체험과 보건의료분야 벤치마킹을 위해 대구의료원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의 의료 및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벤치마킹하고 양 기관 간 교류를 통한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현황소개, ▲홍보영상 시청, ▲간담회,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현황 발표와 홍보영상 시청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병원 운영과 의료시스템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양국 간 현지 교민들의 의료서비스 지원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홍옥푹쭝밍종합병원은 352병상 규모 1,100여 명 의료진을 보유한 현대식 종합병원이다.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양 기관 간 교류를 활발히 하고 앞으로도 질 높은 의료 서비스와 다양한 공공보건 의료서비스로 많은 병원들의 벤치마킹의 대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7월 가족 체험프로그램 ‘도란도란 방짜유기박물관 나들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체험은 박물관 학예연구사의 방짜 유기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명상과 다도, ‘꼼지락 매듭 엮기’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체험 간 국가무형문화유산 이봉주 선생의 작품인 ‘좌종’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가족 단위 참가자 30명을 모집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참가 신청은 7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 대구방짜유기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대구방짜유기박물관장이자 대구광역시 공립박물관 3개관 관장을 맡고 있는 신형석 박물관운영본부장은 “매월 체험에서 참가자들이 높은 만족감을 얻는 만큼 7월에도 박물관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 ‘차와 명상’을 주제로 한 방짜유기박물관 체험활동은 9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이뤄지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방짜유기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팔공산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주목한 ‘팔공산을 기억하고 기록하다’ 그림전시가 개최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ABB 산업 육성과 ICT 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ABB 테스트베드 대구 실증지원’ 사업에 최종 5개사를 선정했다. 본 사업은 첨단 기술이 적용된 솔루션(제품 및 서비스)의 수요중심 평가·검증을 통해 완성도를 제고하여 사업화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신력 있는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서 지역기업이 실증할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사업 성과로는 지원기업 5개사 모두 공인시험분석기관이 평가한 고도화 인증을 획득했으며 지식재산권 3건, 사업화 매출 31억 원, 신규고용 33명을 창출했다. 올해 기술성, 사업성, 공공 적합성 등에 대한 심층평가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선도적 ABB 기술을 보유한 ▲㈜일만백만(대표이사 김유석)를 비롯하여 ▲㈜루트랩(대표이사 김종현) ▲㈜담비(대표이사 김진섭) ▲㈜아이커넥트(대표이사 김혜영) ▲㈜멜라카(대표이사 홍정호)이다. ▲㈜일만백만의 ‘5분 만에 공공문서를 영상으로 변환하는 AI 서비스’는 글과 그림이 담긴 문서를 영상으로 변환하는 기술을 통해 쉽고 빠르면서도 완성도 있는 공문이나 영상 제작이 가능하다. ▲㈜루트랩의 ‘SaaS 기반 블록체
(누리일보)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4일 경기도 화성에서 발생한 공장 화재와 관련해 지역 내 전지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20개소의 전지 관련 시설에 대해 다음 달 9일까지 지자체와 합동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정상 작동 여부, ▲위험물 저장·취급 및 규정 준수 여부, ▲작업장 등 안전 관리 실태 확인 등을 중점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 가운데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완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보완명령 조치 등을 통해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조치를 완료한다. 또한, 관계업체와 합동 소방 훈련을 통해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며, 특히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화재 대피요령 및 안전 수칙 등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시설 내 모든 근로자의 안전을 강화할 예정이다. 어제 27일에는 지역 내 전지 관련 15개 회사의 대표 및 임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사고사례를 공유하고, 예방 대
(누리일보)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유아 상담 '마음 케어 시스템'에 참여하는 유아가 소속된 학급의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지난 6월 26일 추수 상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추수 상담 연수는 마음 케어 시스템 상담에 참여한 유아의 발달 상황과 상담의 결과를 담임교사와 공유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유아의 긍정적인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상담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실시됐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모래놀이치료의 이해, ▲모래놀이치료 상담의 실제, ▲유아 상담 결과 공유 ▲유치원에서의 유아 지원 방안 공유 등으로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자연누리유치원 이○○ 교사는 “모래놀이치료에 직접 참여해보니 상담 과정과 아이의 마음이 좀 더 잘 이해가 됐고, 교실에서 유아를 어떻게 지원하면 좋을지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정희 원장은 “유아 상담과 연계하여 실시하는 추수 상담 연수를 통해 담임교사가 유아에 대해 좀 더 깊이 이해하고 유치원에서 유아의 문제행동 예방과 유아를 지원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누리일보)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7일 관내 초·중·고 Wee클래스 담당자 및 Wee센터 종사자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담자 자기이해를 위한 진로 심리검사의 활용’을 주제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상담 업무 담당자들의 학생 이해도 제고 및 역량 강화를 통하여 어려움에 놓인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학교현장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김경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진로에 초점을 맞춰 연수를 진행했으며, 학업·진학 고민으로 부적응을 겪는 학생들의 진로 방향성 탐색과 목표의식 고취 방안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기질 및 성격검사(TCI), ▲문장완성검사(SCT), ▲STRONG 직업흥미검사 등을 활용한 맞춤형 상담 기법을 안내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학업에 의미를 찾지 못하는 학생들과의 상담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연수로 아이들의 특성에 따른 상담 방법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관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Wee클래스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어 학생들이 미래를 배우고 성장하는 행
(누리일보)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6일 관내 유아특수교사 10여 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유아의 놀이를 따라서 개별화교육계획 실천하기’를 주제로 소규모 맞춤형 연수를 실시했다. 모든 유아 교육의 출발점은 놀이를 통한 학습이지만, 특수교육대상 유아들은 장애로 인해 또래들과 상호 소통하며 놀이를 진행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 유아들을 위한 ▲감각운동 놀이(감각적 특성 즐기기), ▲관계탐색 놀이(분류하고 연결하는 놀이), ▲기능적 놀이(도구 활용해서 즐기기), ▲기능적 가상 놀이(흉내 놀이, 상상놀이, 역할 놀이) 등 다양한 놀이의 방법과 개념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유아의 놀이 모습을 주기적으로 관찰하여 놀이 수업을 개별화교육계획에 반영하고, 맞춤형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 방법을 배웠다”며, “주제 중심 놀이 학습을 설계하고 실습하는 등 유익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점형 교육장은 “유아의 특성과 놀이 성향을 정확히 파악하여 놀이를 통한 주제 중심 개별화교육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