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제2차 녹색건축물 기본계획’, ‘국토교통 탄소중립 로드맵’ 및 ‘탄소중립 녹색성장 국가전략 및 제1차 국가 기본계획’ 등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 정책에 대응하는 ‘제2차 대구광역시 녹색건축물 조성계획(2024~2028)’을 수립했다. 대구시는 2023년 7월부터 제2차 녹색건축물 조성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해 녹색건축 전문가 자문, 관계기관 의견수렴, 건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탄소중립, 녹색건축 도시 대구를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제2차 대구광역시 녹색건축물 조성계획’은 제로에너지빌딩 기반 신축 성능강화, 그린리모델링 활성화로 기존 건축물 성능개선, 관련 산업 및 행태 개선으로 기반 조성 등 3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3대 전략, 11개 세부실천과제를 추진한다. 3대 전략은 ‘신축 건축물, 성능 강화로 탄소중립 실현’, ‘기존 건축물 환경 개선을 통한 시민 생활공간 향상’, ‘탄소중립 사회 기반 조성’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천과제로 대구광역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 강화, 대구광역시 민간 건축물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방안, 대구광역시 녹색건축 네트워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생산성 향상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쌓아 온 작지만 강한 중소기업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2024년도 대구광역시 중소기업대상’ 후보기업을 7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대구광역시 중소기업대상은 지난 1996년부터 시행해 지금까지 174개 업체를 시상한 전통과 권위가 있는 상으로,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계속하여 대구광역시에 본사와 사업장(제조업의 경우 공장)을 두고 기업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체로, 신기술 개발과 매출 신장, 일자리 창출 등 성장이 두드러진 기업을 후보 기업으로 한다. 선정 방법은 후보 기업을 대상으로 대구시의 서류심사(자격요건 및 결격사유)와 대구신용보증재단의 재무평가 및 실태조사 등을 거쳐 최종 심사위원회에서 총 6개 업체(대상 1개, 최우수상 2개, 우수상 3개)를 선정한다. 시상은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2024 대구 중소기업인대회’ 행사 시 진행된다. 아울러, 수상 기업에 대해서는 향후 2년간 대구시 중소기업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금리(0.3%) 추가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고물가 상황 속에서 주변보다 20~30%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7월 1일부터 공공배달플랫폼인 ‘대구로’를 통해 주문하면 건당 2,000원의 배달료를 지원한다. ‘대구로’앱을 통한 주문·배달료 지원은 이용자들에게는 건당 2,000원을, 착한가격업소에게는 매월 8만 원 범위 내에서 배달 이용료를 지원한다. 이용자들은 대구로 앱에서 할인쿠폰을 다운로드 후 착한가격업소 메뉴 선택을 거쳐 할인쿠폰 적용으로 결제하면 혜택이 주어진다. ‘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2011년부터 시행됐다. 현재 대구에는 343개의 업소(2024년 5월 기준)가 지정돼 있으며, 외식업 267개소, 이미용업 63개소, 세탁업 8개소, 목욕업 등 기타 5개소가 있다. 배달지원 사업과 함께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월 첫째 주 목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하여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하고,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 및 대구광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를
(누리일보) ‘It’s Summer! Let’s Chimac!’ 다시 뜨거운 여름 축제로 돌아온 ‘2024 대구치맥페스티벌’이 남녀노소 누구나 단 하루도 빠짐없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가득 채워진다. 더욱 다채로워진 초청 뮤지션 라인업부터 프리미엄 치맥 라운지 만의 한정 소스, 귀갓길을 돕는 대구로 택시까지, 미리 알고 축제장을 방문한다면 만족도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다. 올해 치맥페스티벌에서 가장 눈여겨볼 점은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 초청이다. 2.28 자유광장에 조성되는 메인 무대 ‘트로피컬 치맥클럽’과 2·28 기념탑 주차장 ‘하와이안 아이스펍’, 코오롱 야외음악당 ‘치맥 선셋가든’, 이 세 곳의 축제장에는 콘셉트에 맞는 인기가수 공연이 매일 밤 10시에 각각 펼쳐진다. 하루는 친구, 하루는 가족, 하루는 연인과 함께 방문해 매일 색다른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트로피컬 치맥클럽’은 메인 무대답게 힙합, 록,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트렌디한 뮤지션이 매일 참가해 치맥페스티벌 콘서트인 ‘치맥콘(Chimac-Con)’을 펼친다. 축제 첫 날인 7월 3일엔 박명수와 지코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6월 28일 오후 3시 문경시 문희아트홀에서 문경시 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대국 시대로 가자!’라는 주제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문경시 직원과의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최근 대구경북행정통합 추진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문경시의 특강 초청에 따라 이뤄졌으며,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경북 공무원들과 처음으로 직접 만나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대구와 경북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먼저, 신현국 문경시장은 “소개를 따로 하지 않아도 모두 잘 아시는 분이다”며, “모든 분야를 잘 알고 있어서 어떤 자리든 최고의 적임자이며, 사람들의 마음도 잘 읽을 줄 아는 분이다”며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환영했다. 이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문경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문경새재인데, 국회의원 재직 당시 매년 1,000여 명 정도 단합대회를 문경새재에서 10년 동안 했던 추억이 남아 있어 문경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갖고 있다”면서 문경시 직원들과 대화를 나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민선
(누리일보) 대구광역시가 지난해 7월 1일 전국 최초로 도입한 대중교통 어르신 통합무임승차제도의 정책효과성을 분석한 결과, 어르신 대중교통 이용객은 8.69%에서 13.32%로 4.63% 증가했고, 한 달에 11일 이상 이용하시는 어르신은 27.5%에서 48.0%로 1.8배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의 대중교통 어르신 통합 무임승차제는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헌신하신 어르신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와 공경 차원에서 도입한 제도로, 대구시는 시행 1주년을 맞아 정책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사업의 효과성 분석을 실시했다. 정책 효과성 분석은 교통컨설팅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설문조사와 교통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설문조사 결과로는 주 통행목적은 일반시민의 경우 출퇴근이 35.5%로 가장 많은 반면, 어르신들은 위락 및 사교가 56.5%로 가장 많았고, 병원 22.0%, 쇼핑 13.5%, 생업 7.0% 순으로 나타났다. 어르신 무임카드 발급 전·후 이용 교통수단은 시내버스가 발급 전 66.5%에서 발급 후 97.5%로 31.0%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
(누리일보) 대구광역시는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앞두고 6월 12일부터 6월 18일까지 만 18세 이상 대구시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으며, 응답자 10명 중 6명 이상인 60.6%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번 조사는 대구미래 50년을 위해 폭넓은 시민 의견을 파악하여 전략적인 정책 추진을 하기 위함이며, 주요 여론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시정운영 전반은 지난해 민선 8기 1주년 조사때 보다 긍정비율이 3.8%p나 높은 60.6%이며, 최근 4회에 걸친 여론조사에서 긍정비율은 계속 상승하고 있는 반면, 부정비율은 지속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율이 상승한 원인으로는 지난 민선 7기 시절 총 6차례 여론조사에서 시정 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평균 42.3%에 그쳤으나, 민선 8기 출범 후 기득권 카르텔 타파와 쇠락한 대구 재건을 위해 시정 전 분야에 걸친 대구혁신 100+1의 틀을 완성해 대구가 질적으로 확실히 달라진 점에서 지지율이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둘째, 민선8기 핵심정책에 대한 선호도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한 어르신 통합 무임교통 지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이 6월 24일 경기도 수원특례시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4년 제4차 임시회’에 제출한 ‘해안내륙발전법 계획권역 지정기준 개선 촉구 건의안’이 원안가결됐다. ‘해안내륙권 발전종합계획‘은 지역산업 활성화 및 지역 간 교류 증대를 통해 새로운 경제권과 관광지역을 조성함으로써 국가경쟁력 강화와 균형발전에 기여하고자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에 따라 6개 초광역 권역별로 2030년까지 중장기 발전 청사진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만규 의장은 달빛철도 노선을 중심으로 대구와 경북, 경남, 전북, 전남,광주를 아우르는 남부경제권의 형성과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남부경제권의 거점공항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법정계획인 ’해안내륙권계획‘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이 의장은 이날 회의에서 2023년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2024년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추진 등 국토 공간 구조상 여건 변화를 ‘해안내륙권계획‘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대구·광주연계협력권의 계획권역은 대구와 광주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의회는 제309회 정례회 기간 중 25일 의장단 선거에 이어,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6개 상임위원장을 모두 선출하고 제9대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앞서 25일에 실시된 의장단 선거에서는 이만규 의원(중구2)이 신임 의장으로 선출됐고, 부의장에는 이재화 의원(서구2), 김원규 의원(달성군2)이 각각 선출됐다. 6월 26일 실시된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기획행정위원장에 윤영애 의원(남구2), 경제환경위원장에 김재용 의원(북구3), 건설교통위원장에 허시영 의원(달서구2), 교육위원장에 박소영 의원(동구2)이 각각 선출됐다. 이날 상임위원장 선거에서 경제환경위원장, 건설교통위원장, 교육위원장은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득표하여 당선됐으며, 기획행정위원장 선거에서는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어 2차 투표에서 윤영애 의원이 당선됐다. 문화복지위원장 선거에서는 1차, 2차 투표에서 과반을 득표한 의원이 없어 다음날 다시 투표가 이뤄졌다. 27일 실시된 문화복지위원장 선거에서는 박창석 의원(군위군)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28일에 이어진 운영위원장 선거에서는 하중환 의원(달
(누리일보) 대구시교육청은 6월 28일 금요일 14:00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공약이행주민평가단이 참석한 가운데, 강은희 교육감 취임 2차 연도 공약이행현황 평가회를 가진다. 지난 2022년 11월, 대구 관내 19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공식 출범한 공약이행주민평가단은 강은희 교육감 5대 공약에 따라 5개 분과 총 40명으로 구성됐다. 공약이행주민평가단은 2026년 6월 30일(제11대 대구시교육감 임기)까지 교육 여건과 환경의 변화를 고려하여 공약 이행 계획의 보완이나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안하는 등 공약이행현황 평가 및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재선 취임 2차 연도 공약이행현황 평가회를 위해 공약이행주민평가단은 2주간에 걸쳐 공약이행현황 보고서를 바탕으로 교육감의 공약과제를 면밀하게 검토하였고, 그 결과 다양한 평가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지난해 공약이행현황 평가회에서 제안된 공약이행주민평가단의 현장 방문 요청을 적극 반영하여 올해는 공약이행주민평가단이 직접 기관을 방문하고 IB 수업도 참관했다. 이를 통해 보다 현실감 있는 평가가 진행됐으며, 나아가 대구교육의 질
(누리일보)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이 6월 24일 경기도 수원특례시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4년 제4차 임시회’에 제출한 ‘해안내륙발전법 계획권역 지정기준 개선 촉구 건의안’이 원안가결됐다. ‘해안내륙권 발전종합계획‘은 지역산업 활성화 및 지역 간 교류 증대를 통해 새로운 경제권과 관광지역을 조성함으로써 국가경쟁력 강화와 균형발전에 기여하고자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에 따라 6개 초광역 권역별로 2030년까지 중장기 발전 청사진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만규 의장은 달빛철도 노선을 중심으로 대구와 경북, 경남, 전북, 전남,광주를 아우르는 남부경제권의 형성과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남부경제권의 거점공항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법정계획인 ’해안내륙권계획‘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이 의장은 이날 회의에서 2023년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2024년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추진 등 국토 공간 구조상 여건 변화를 ‘해안내륙권계획‘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대구·광주연계협력권의 계획권역은 대구와 광주
(누리일보) 대구광역시의회는 제309회 정례회 기간 중 25일 의장단 선거에 이어,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6개 상임위원장을 모두 선출하고 제9대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앞서 25일에 실시된 의장단 선거에서는 이만규 의원(중구2)이 신임 의장으로 선출됐고, 부의장에는 이재화 의원(서구2), 김원규 의원(달성군2)이 각각 선출됐다. 6월 26일 실시된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기획행정위원장에 윤영애 의원(남구2), 경제환경위원장에 김재용 의원(북구3), 건설교통위원장에 허시영 의원(달서구2), 교육위원장에 박소영 의원(동구2)이 각각 선출됐다. 이날 상임위원장 선거에서 경제환경위원장, 건설교통위원장, 교육위원장은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득표하여 당선됐으며, 기획행정위원장 선거에서는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어 2차 투표에서 윤영애 의원이 당선됐다. 문화복지위원장 선거에서는 1차, 2차 투표에서 과반을 득표한 의원이 없어 다음날 다시 투표가 이뤄졌다. 27일 실시된 문화복지위원장 선거에서는 박창석 의원(군위군)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28일에 이어진 운영위원장 선거에서는 하중환 의원(달
(누리일보) 군위전통시장 상인회와 군위군은 여름 장마철 수해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지난 26일 시장 환경정비 및 수해피해예방 민관합동 시설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상인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군위전통시장 장마철을 대비해 하수구 막힘 등의 방지를 위한 쓰레기 줍기 활동을 펼쳤고, 아케이드 및 장옥지붕 배수로 막힘 예방을 위한 청소 용역도 병행했다. 또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관 전통시장 수해피해 예방집중점검에도 적극 참여해 하수도, 노출전선 확인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인식 상인회 회장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매월 정기적으로 청소 활동 및 시설점검을 추진해 우리 상인들이 주인 의식을 가지고 시장 환경 개선에 집중해 소비자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주는 군위전통시장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전통시장 상인들이 장마철 대비 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수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않도록 노력해주어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노력하여 군위전통시장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74개 공약사업 중 37개 사업이 완료됐고 전체 공약 이행률도 73.3%에 달한다. 군민들이 오랫동안 바라왔던 숙원사업이 하나씩 해결되고 있는 것 같아 기쁘고, 남은 임기 동안 공약사업의 내실 있는 마무리는 물론 군위를 활력 넘치는 기회의 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 구현을 위해 때로는 글로벌한 광폭행보로, 때로는 세심한 정책 감수성을 발휘하며 지난 2년을 쉼 없이 달려온 김 군수는 공약사업에 대해 이같이 밝히며, 직원들에게도 철저한 이행과 관리를 당부했다. 특히 지난해 말 기준 임기 내 공약을 완료하기 위해 예산 680억 원을 확보했는데, 이는 당초 계획 551억 원보다 무려 23.4% 초과한 규모로 약속이행을 위한 김진열 군수의 강력한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김 군수는 민선8기 전반기 주요성과 중 하나로 ‘청렴도 가시화’를 꼽았다. 후보자 시절부터 소통,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왔기에 민선8기 출범과 함께 군민청원감사실 신설, 군민감사관 제도 시행, 디지털 플랫폼 구축 등 조직을 정비하고 소통 채널을 다양화했다. 특히, 공공기관 종합청렴도평가 2단계 상승(4등
(누리일보) 군위군 의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27일‘사랑의 푸드 드림(dream)’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의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활동을 시작으로 6개월간 월 1회 지속적으로 독거노인 등 식생활 취약계층 20가구에 조리식품(국, 죽 등)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한다. ‘사랑의 푸드드림(dream)’사업은 의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5년간 이어 진행해 오고 있는 특화사업이다.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간단한 밑반찬으로 한 끼를 해결하시는 모습이 안타까워 의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특화사업으로 선정하게 됐다. 이희준 민간위원장은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식생활을 돕고 건강을 돌보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손숙희 공공위원장은“의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 보호망 구축과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리일보) 흔히 3대질병이라 일컫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에서 3위 폐렴을 제외하고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지금까지도 살면서 가장 먼저 대비해야 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중대질병에 대비하기 위하여 상기 세가지 치명적인 질병을 집중보장하는 3대질병진단비보험을 많이 가입하고 있다. 3대진단비보험은 각각의 질병을 중점적으로 보장하면서도 가입자 특성에 맞는 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종합건강보험으로도 활용할 수가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 가입시엔 우선 암과 심장질환 및 뇌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도록 설계하는 것이 좋다. 암진단비 보험금은 일반암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한번에 목돈으로 받아 필요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3대진단비를 충분히 설계했다면, 여기에 특약으로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충분히 종합건강보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병원 실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실손의료비 보험은 가장 기본적인 상품이긴 하지만 여러 건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안되는 반
(누리일보) 베트남 기반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은 지난 5월 16일, 하노이 본사에서 SAP 전문 컨설팅 기업 비컨코리아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SAP 시장 내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협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파트너십의 핵심은 각 사의 전문성과 니즈를 기반으로 한 상호 보완적 협력 모델 구축이다. 비컨코리아는 SAP S/4HANA Public Cloud 분야에서 선도적인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해 왔다. SotaTek은 10년간의 IT 아웃소싱 경험과 전 세계 25개국 고객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특히 한국 시장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베트남 대표 기업이다. 양사는 SAP 프로젝트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SAP GDC(Global Delivery Center)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한 기술 협력과 지식 공유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컨코리아 이명로대표는 “SotaTek이 보유한 글로벌 개발자 인력은 한국 시장에서 부족한
(누리일보)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소타텍, SotaTek Technology JSC)은 홍콩에 본사를 둔 아시아 성장형 투자사 Excelsior Capital Asia 산하의 Excelsior Capital Vietnam Partners, LP(이하 Excelsior)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celsior는 아시아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대한 20년 이상의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의 전문적 경영 체계 구축, 재무 역량 강화,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등 장기적 파트너십에 강점을 가진 투자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는 2015년에 설립된 SotaTek에게 새로운 성장의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SotaTek은 베트남 본사를 포함해 도쿄, 오사카, 캘리포니아, 텍사스, 시드니, 서울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업 솔루션,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기술 서비스를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다. SotaTek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Excelsi
(누리일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2025년은 ‘연결과 융합’이 기업 전략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지속 가능 기술 등이 개별 기술을 넘어 통합 솔루션 형태로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Gartner)는 2025년 생성형 AI 관련 전 세계 지출이 6,4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해 IoT 시장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블록체인 기술 역시 공급망, 금융, 제조 분야로 확장되며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고도화와는 별개로, 기업이 이를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에 연계하고 실질적인 성과로 전환하느냐는 또 다른 과제다. 실제로 BCG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도입한 기업의 74%는 기대한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기술력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전략적인 측면 및 실행력 부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목받는 것이 바로 실행력을 갖춘 IT 아웃소싱 파트너다.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IT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과 유연
(누리일보) 신재생에너지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길이다. 하지만 ‘속도’만을 앞세운 채 기본 원칙과 절차를 간과한다면, 그 길은 오히려 불신과 갈등의 장벽에 가로막히기 십상이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인천해상풍력 1·2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은 그 대표적 사례다. 이 사업은 세계적 해상풍력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가 주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7GW 규모의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제출된 상태에서도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주요 관계기관인 해양수산부와 국방부의 협의도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더욱이 해당 전력 인입 경로는 국가 주요 전략시설이 밀집한 송도 해역으로, 사실상 송전망 구축이 매우 까다로운 지역으로 평가된다. 문제는 이와 같은 불확실한 계획이 명확히 정리되지 않은 채 ‘초안 공람’과 ‘주민 설명회’가 강행되고 있다는 점이다. 환경영향평가의 목적이 단순한 계획 수립이 아닌, 입지 타당성과 환경성, 그리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데 있는 만큼, 핵심 기술조건인 전력 인입 경로가 확정되지 않은
(누리일보) 설계부터 입주까지 함께 하는 ‘가전파트너’로 우뚝 서다 ㈜비아이씨엔지는 시공사, 시행사, 재개발 및 재건축 시장에서 시스템에어컨과 빌트인가전을 선도적으로 공급하는 LG전자의 우수 협력업체다. 대단지 신축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제품을 공급하는 B2B 사업을 수행하며, 초기 설계부터 맞춤형 제안,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를 주요 파트너로 하는 ㈜비아이씨엔지의 김은주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는 단순히 고객과 거래하지 않습니다. 평생 함께할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 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 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단순한 제품 납품처가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해 왔고 ‘사람이 가장 소중한 재산’이라는 가치관을 갖고있는 김은주 대표는 ‘관계’를 중요시한다. 인연을 맺으면 신뢰와 믿음으로 관계를 견고하게 다지며 평생 함께 한다.이는 사적인 사이뿐만 아니라 사